Lee Jungbae
a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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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글은 저의 하소연입니다>
저는 지금 오늘 행사를 위해 기차에 올랐습니다. 어제 쓴 글을 다시 살피며 공유 하기 전 하늘에 다시 물었습니다. 어찌 기독교 신앙의 보루라 여겨온 신학교의 처신이 이렇듯 가벼워졌는지를 말입니다. 제 얼굴에 침 뱉는 말이기도 해서 누차 주저되기도 했으나 용기를 내었습니다. 이 대학의 명예교수로서 그 ‘명예’를 걸고 드리는 하소연입니다. 국내외적 정치, 경제 상황이 심각해진 현실에서 이런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안타깝고 신학자로서의 자존감이 매우 상합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 분도 계실 것이나 이심전심의 은총을 기대합니다.
웹자보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으나 저희(현장 아카데미 한국信연구소)는 올해 네 차례 신학 심포지엄을 1920-30년대 당시의 문제의식- 한국적이어라, 복음적이어라, 생명적이어라- 하에서 계획했습니다. 지난 5월 숨밭 김경재 선생님 1주기를 맞아 한신대에서 대학의 협조하에 그분의 대승적 기독교 사상을 기리는 첫 모임을 마쳤습니다. 오늘 17일은 내년 탄생 백 주년을 맞는 일아 변선환 학장의 신학을 조명하는 자리입니다. 기독교의 절대성과 배타성 대신에 동서 문명과 신앙의 화합을 주창한 분을 기억할 목적에서입니다. 3차(10월)는 이화여대에서 박순경 선생님의 통일 신학을, 그리고 끝(11월)으로 서울 기독 대학교에서 AI 시대에서의 이신의 슐리얼리즘 신학을 토론할 예정입니다. 각기 연고가 있는 대학교정을 빌려서 이들 생각이 잊히는 현실에서 후세대 학생들과의 대화, 즉 과거와 미래를 이어갈 뜻에서 기획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한 주전 기막힌 일이 발생했습니다. 행사 웹자보가 공지된 감신 교정에 이번 심포지엄을 거부하는 – 해당 교수와 학교 관계자들의 표현입니다- 소수 극우 학생들의 대자보가 붙었다는 것입니다.
누차 한 이야기라 자세한 과정적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이를 빌미로 대학 관계자들은 확답은 거부한 채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장소 사용을 불허했습니다. 이후 들리는 소리는 ‘이해를 바란다’, ‘대학을 어렵게 말라’, ‘장소를 변경하라‘는 말들뿐이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느끼는 모멸감에 며칠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학장직을 내걸고 대학의 학문성을 지키려 했던 변선환 선생님의 명예를 모교의 제자, 후학들이 이렇게 실추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분노와 걱정이 저를 짓눌렀기 때문입니다. 당시 교단 정치적 상황에서 그를 희생양 삼은 일이 더욱 밝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를 다시 못 박는 일 반복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사실 그의 제자들인 우리에게 출교당한 선생님은 ‘멍에’였습니다. 그의 최후 일성이 ‘내 제자들을 건드리리 말라’-No touch- 는 말씀이었지만 이후 선생을 기리는 이들의 삶은 평탄치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멍에를 ‘명예’로 바꾸기 위해 30년 넘는 지난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고 말씀드립니다.
종교재판 30년을 맞아 우리는 50여 명의 증언을 취합하여 『그때도 지금도 그가 옳다(동연 2022)』는 책을 펴냈고, 감리교 교회사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3권- 2000 천 페이지-으로 엮은 『종교재판 30년 백서』를 출판했습니다.
재판을 주도한 감리교 서울연회를 비롯하여 국회도서관, 신학대학 도서관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종교재판 당시의 반(反)신학적인 분위기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아 변선환 학장의 신학을 완결된 것으로 생각해서가 아닙니다. 토론 없이 선동에서 비롯한 종교재판을 오롯이 다시 재판(검증)하기를 바라서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대학에서는 지난 세월 이런 사실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언급하는 것 자체를 자기 검열로 밀어냈습니다. 이로써 변선환 학장이 그토록 잇고자 했던 토착화 신학 전통, 동서 종교 간 대화의 풍토가 사라졌습니다. 감신대의 학문성이 종교재판 이후 죽었다는 말이 회자 되는 이유입니다. 각자도생의 풍토에서 종교 권력에 굴복한 채로 자기 보존과 안위만을 생각한 결과입니다.
어떻게 이번 소식을 접했는지 학부를 거쳐 대학원까지 졸업한 어느 젊은 목사(?)가 제게 익명으로 긴 글을 보냈습니다. 대학에서 변선환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없으니, 지금껏 그를 출교 당한 분으로만 알고 있으므로 학생들 거부반응을 탓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그런 입장을 수긍한다고. 하지만 한마디 덧붙였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런 강좌를 계획한 것이라고 말이지요. 지금껏 남의 말만 듣고 살아온 제자, 후학들에게 변선환의 진짜 소리를 듣게 할 목적이라고 했습니다. 대자보로 적시한 비난과 비판을 그 자리에서 토론으로 풀자고 제안했습니다.
영국에서 자란 감리교는 대륙의 장로교와 달리 신학 함에 있어 경험을 중시한 사실도 부언했습니다. 토론 없는 대자보의 비난은 종교재판이 지금도 거듭되고 있다는 방증일 뿐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런 제안을 선뜻 호응, 수용해준 후학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이렇듯 제자들도 수긍하는 일에 대학의 침묵과 방관, 책임회피는 절망스러웠습니다. 무엇을 지키려고 이렇게까지 자신들이 스승을 초라하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요. 빈집의 우환이 생각날 만큼 초라한 대학의 모습입니다. 저의 30년 재직 세월이 부끄러웠고 교수 앞에 붙은 ‘명예’라는 단어가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 이 시점까지 대학으로부터 장소 사용에 대한 답변(승인)이 없었습니다. 며칠 전 저는 명예교수 자격으로 대학 공간을 빌리겠다는 의사를 전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도 명예교수 여럿의 이름으로 이 일을 책임진 분에게 재차 부탁했습니다. 이런 현실이지만 원근 각처에서 세미나 참석 의사를 밝혔던 분들을 생각하며 감신대 교정에서 심포지엄을 진행하자고 동료들과 함께 의견을 모았습니다. 상황을 듣고 행사를 돕겠다는 제자들, 동료들이 나서주어 감사할 뿐입니다. 평생 신학자로서 수십 번 해왔던 학술행사가 이렇듯 어려워야 하는지, 대학을 불편하게 하는 것인지 몇 번씩 물어도 여전히 막막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에게 드릴 부탁의 말씀이 있습니다. 평소 변선환 신학에 의문이 있던 분들, 그를 궁금하게 여기시는 분들, 혹은 그 반대로 그의 명예가 지켜지기를 바라는 도반들이 계시면 17일 오후 6시 감신대 교정으로 달려와 주시길 진심으로 청합니다. 학문의 장에 빗장을 거는 일은 종교재판을 지속하겠다는 방증인 것을 대학도 느껴 알아야 할 것입니다. 감신대 신학 전통의 존중이 그 어떤 유불리보다 앞서 지켜야만 할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말씀드렸듯이 2027년 내년은 일아 학장님의 탄생 100주년 되는 해입니다. 감리교단은 그를 내쳤으나 이웃 종교인들로부터 ‘참 목사님’이란 평가를 받았던 분입니다. 이에 그의 생애와 사상을 다시 조명할 목적으로, 종교재판의 정치적 희생양이 된 그의 신원 회복을 위해 그분의 <<평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몇몇 제자와 후학들이 집필자로 참여했습니다. 글의 객관성을 위해 직계 제자들은 지난 몇 해 간 뒤에서 후견하며 조력했습니다. 하여 내년 6월 출판을 앞둔 지금 학계, 교계, 종교, 교파, 직위, 남녀를 불문한 채 진심으로 출판위원을 모시는 중입니다. 이번 심포지엄 이후 본 취지를 담은 상세한 안내문을 공유하겠습니다. 작은 마음들이 모여 교계 역사를 바로잡는 일에 힘이 되어 주시길 앙망합니다. 평전 뒤편에 여러분들의 귀한 이름이 함께 기록될 것입니다.
제법 긴 글, 저의 하소연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행사가 잘 마무리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마지막 순간까지 하늘 향해 두 손 모으겠습니다.
2026년 9월 17일
감신대 명예(?)교수 이정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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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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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어떻게 이런 일이... 집에 일이 있어 달려가지 못해 송구스럽고,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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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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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응원하고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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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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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교수님.
감신의 문제가 아니라 감리교의 문제입니다.
삭정이 하나라도 들어 드리고 싶은 심정입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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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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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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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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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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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17 목 18시 감신대 교정에
가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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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phyeon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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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군요.그 위대한 일을...ㅠ
끼이면 복잡한 세상이리니 멀리서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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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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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민망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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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Se 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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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의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하늘의 뜻이 감신대 교정에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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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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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고로 입원했다 지난 월요일
상태가 급호전되어 퇴원해, 지금
집에서 요양 중입니다, 교수님!
감신은 아직도 대형교회들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대학이며,
대학 자체도 앞날이 없는 단순히
서울지역 목회자 조달처 역할에만
관심 있는 뒷골목의 목사양성소로
전락했으니, 기대하지 마세요,
평화!
일아 선생님 평전 출판지원엔
약속대로 저도 참여하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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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il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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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교수님!
수고 많으십니다 !
오늘 오후 6:00 전에..
감신대로 달려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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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박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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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대학인가? 기독교인가?에 대한 답답함이 몰려옵니다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를 거부했던 이들이 떠올라 먹먹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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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yung 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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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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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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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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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Ja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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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고 분노합니다. 이정배 교수님, 멀리에서 뜨겁게 응원드리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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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Bo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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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보고 참 참담한 심정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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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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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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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kyu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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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치지 마시라는… 무력한 응원을 드리는 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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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John Stev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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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morning I walk out to my backyard, with a cup of coffee, sit down and remind myself the great work that Christ did for us. Sometimes we forget and create problems worrying about things that really don't matter. You have found a speed bump in life, pray over the problem then decide on what has to be done. To be a Christian, be prepared to debate the subject with those who are blocking the way. A debate is nothing but a sales pitch, make the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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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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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교회에서 열린 종교재판을 항의하다. 구둣발로 가슴을 걷어 차인 제자로서 감신대 조차도 그러면 않된다고 생각 합니다. 감신을 어머니라 부르는 자들은 이 현실을 타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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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 Jung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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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기 짝이 없는 교계 현실이지만, 십자가 지고 골고다 오르는 심정으로 동지들과 어깨동무하고 나아갈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노라면 저 멀리 부활의 아침이 밝아오리라 확신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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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 H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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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십니다. 마음 속 깊이 응원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방패삼아 골리앗에 맞섰던 존재를 떠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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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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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석 못하지만
마음으로 함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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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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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신대를 나왔지만 변선환 선생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함이 부끄럽습니다. 비록 잘 알지 못하여도 17일 6시에 뜻을 모으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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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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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다소 늦겠지만 참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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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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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답한 한국교회 감리교회의 자화상입니다 오늘의 교화와 목사는 신학적이라 부르대며 맹목적 더러운 맘몬니즘의 사술에 묶여 근원도 없는 번영 물신 기복신학 무속에 가까운 금관 쓴 기독교신학으로 추락한 결과입니다 학문의 자유토론의 장인 신학교에서 처음교회 최병헌목사로부터 윤성범 유동식 변선환교수에 이른 효와 성(誠)의신학 풍류신학 동아시아 동서를 아우른 융합의 전통의 감리교 토착화 신학을 토론조차 외면함은 가슴 아픈일 입니다 하여 신학없는 신학교 물신에 사로잡힌 교회 목사들이 교회를 무저갱으로 타락시키는 형국입니다
그러나 교회와 신학은 무지 탐욕 거짓된 화인맞은 세력들의 핍박을 먹고 변혁되는 생명공동체 입니다 오늘의 사태는 변선환신학에만 해당되지않고 교회와 신학전체의 문제입니다 극우반신적 탐욕적인 하느님없고 예수없는 팔이들의 시대정신없고 철학적 사유와 신학적 고찰도 없는 교회의 극복키 어려운 공황적 위기입니다 하여 함께 더불어 교회변혁의 시대적과제를 위해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전통의 토양에 새싹을 돋우는 토착화신학의 부활을 도모할 때입나다 차제에 변선환 교수의 출교를 신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교회와 신학의 좋은 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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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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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너무 슬픕니다.
저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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