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78 : 나의 문장 공부 外 | 매일 읽는 우리 옛글 78
신유한 (지은이),이종묵 (엮은이),안대회 (옮긴이)민음사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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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정가
1,000원
종이책 페이지수 : 약 40쪽
책소개
새로운 시대의 읽기에 걸맞은 새로운 형식과 현대적 번역
한글세대를 위한 우리 시대의 ‘동문선’
우리 고전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안대회, 이종묵, 정민 등의 중견 학자를 비롯해 이현일, 이홍식, 장유승 등의 신진 학자들이 참여한 선집이다. 선인들의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 지혜가 스민 우리나라의 고전 한문 명문 중 현대인에게도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감동을 주는 글들을 가려 뽑아 현대어로 옮기고 풀이했다. 한 권당 일곱 편씩 번역문과 해설, 원문을 함께 실어 구성했으며 매달 세 권씩 전자책으로 출간된다.
78권에서는 18세기 초중반에 활동한 문인 신유한의 글을 선보인다. 한 시대를 문장으로 풍미한 신유한은 진한 고문(秦漢古文)에 깊이 천착했고 노장과 불교에도 조예가 깊어 독창적인 문예를 펼쳤다. 표제작 「나의 문장 공부」는 뜻이 높지만 글이 거칠던 젊은 시절, 자신을 계발해 주는 스승을 만나 마침내 자기만의 고문 세계를 완성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울리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히지 않은 스승의 가르침을 후배들에게 절실히 전하는 글이다. 그의 사상적 폭을 가늠할 수 있는 「피라미와 큰 고기」, 「달마와 안연」 등도 함께 읽으면 좋다.
ⓒ 정민ㆍ이홍식, 2016.
저자 및 역자소개
신유한 (지은이)
1681~1752. 자는 주백(周伯), 호는 청천(靑泉). 조선 후기의 문장가이자 시인. 1719년 통신사행의 일원으로 일본에 가서 시와 문장으로 이름을 떨쳤다. 일본을 다녀와서 쓴 『해유록』(海游錄)은 사행록 가운데 백미라 일컬어졌으며, 일본에 관심을 가진 조선 문인들에게 필독서가 되었다. 빼어난 문학적 재주를 지니고 있었으나 서얼이라는 신분적인 한계 때문에 미관말직을 전전하였다. 저서에 『청천집』(靑泉集)이 있다.
최근작 : <송운대사분충서난록>,<조선 문인의 일본견문록>,<조선 선비의 일본견문록> … 총 5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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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묵 (엮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을 거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있다. 옛사람의 운치 있는 삶을 사랑하여 우리 옛 시와 글을 읽고 그 아름다움을 분석하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선 시대 경강의 별서』(전 3권), 『한시 마중』, 『부부』, 『우리 한시를 읽다』, 『조선의 문화 공간』(전 4권)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한국 산문선』(전 10권, 공역), 『누워서 노니는 산수』, 『부휴자담론』, 『사의당지, 우리 집을 말한다』, 『글로 세상을 호령하다』, 『양화소록: 선비, 꽃과 나무를 벗하다』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한국문학개론 (조규익 외)>,<황화집과 황화수창>,<조선 사람이 좋아한 당시> … 총 99종 (모두보기)
안대회 (옮긴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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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인문학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궁극의 시학』 『담바고 문화사』 『벽광나치오』 『선비답게 산다는 것』 『조선의 명문장가들』 『조선을 사로잡은 꾼들』 『천년 벗과의 대화』 『정조의 비밀편지』 『18세기 한국한시사 연구』 등 다수가 있고, 엮은 책으로 『내 생애 첫 번째 시』, 옮긴 책으로 『채근담』 『해동화식전』 『한국산문선』(공역) 『소화시평』 『완역정본 택리지』(공역) 『추재기이』 『북학의』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한양의 도시인>,<[큰글씨책] 문장의 품격>,<[큰글자책] 다행히도 재주 없어 나만 홀로 한가롭다 > … 총 142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저자 정보] 정민 현재 한양대 국문과 교수다. 무궁무진한 한문학 자료를 탐사하며 살아 있는 유용한 정보를 발굴하는 작업을 계속해 왔다. 이홍식 현재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연구 영역을 확장하여 연행록과 통신사행록을 기반으로 동아시아 문화 교섭의 구체적 양상을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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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을 거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있다. 옛사람의 운치 있는 삶을 사랑하여 우리 옛 시와 글을 읽고 그 아름다움을 분석하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선 시대 경강의 별서』(전 3권), 『한시 마중』, 『부부』, 『우리 한시를 읽다』, 『조선의 문화 공간』(전 4권)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한국 산문선』(전 10권, 공역), 『누워서 노니는 산수』, 『부휴자담론』, 『사의당지, 우리 집을 말한다』, 『글로 세상을 호령하다』, 『양화소록: 선비, 꽃과 나무를 벗하다』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한국문학개론 (조규익 외)>,<황화집과 황화수창>,<조선 사람이 좋아한 당시> … 총 99종 (모두보기)
안대회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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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인문학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궁극의 시학』 『담바고 문화사』 『벽광나치오』 『선비답게 산다는 것』 『조선의 명문장가들』 『조선을 사로잡은 꾼들』 『천년 벗과의 대화』 『정조의 비밀편지』 『18세기 한국한시사 연구』 등 다수가 있고, 엮은 책으로 『내 생애 첫 번째 시』, 옮긴 책으로 『채근담』 『해동화식전』 『한국산문선』(공역) 『소화시평』 『완역정본 택리지』(공역) 『추재기이』 『북학의』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한양의 도시인>,<[큰글씨책] 문장의 품격>,<[큰글자책] 다행히도 재주 없어 나만 홀로 한가롭다 > … 총 142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저자 정보] 정민 현재 한양대 국문과 교수다. 무궁무진한 한문학 자료를 탐사하며 살아 있는 유용한 정보를 발굴하는 작업을 계속해 왔다. 이홍식 현재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연구 영역을 확장하여 연행록과 통신사행록을 기반으로 동아시아 문화 교섭의 구체적 양상을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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