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7
뉴데일리 - 나무위키
뉴데일리 - 나무위키
뉴데일리
최근 수정 시각: 2018-06-01 19:33:54
분류
한국의 신문
정식명칭
뉴데일리 주식회사
설립일
2005년 10월 12일
대표자
인보길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10, 3층
(남대문로5가, 단암빌딩)
홈페이지
1. 상세2. 성향3. 독자층과 평가4. 사건과 논란
4.1. 역사 왜곡4.2. 친일행적 옹호 기사들4.3. 이승만 국부론4.4. 북한 땅굴 관련 음모론4.5.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신문?4.6. 레이저 병기 사용설4.7. 북한 핵(核)어뢰 개발설4.8.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4.9. 주체사상 지지 의혹4.10. 위키백과에 어깃장4.11. 정사갤 활동 의혹4.12. 초등학교 교사가 친북 수업을 했다?4.13. 북한 돌탱크 사건4.14. 일본 도후쿠 대지진 관련 기사 논란4.15. 지역감정 조장 논란4.16. 'UN 종북론' 주장4.17. 김정은 사살 주장4.18. 세월호 참사 관련4.19.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관련4.20. 배우 강두리 자살기사 실검 어뷰징 논란4.21. 국방부 출입기자 갑질4.22.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태평로파출소 방화미수5. 기타
1. 상세[편집]
친박 뉴라이트 성향의 인터넷 언론으로 2005년 설립되었고 대표이사 회장은 디지틀조선일보 사장을 역임한 인보길, 사장 겸 편집인은 조선일보 기획이사를 역임한 이진광, 부사장에 조선일보 영상뉴스편성부장을 역임한 이성복, 논설실장은 김영이다. 사명으로 된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에 있다. 임원진에 조선일보 출신이 많기 때문에, 신생 인터넷 매체들을 조선일보 계열과 한국일보 계열로 분류할 때는 조선일보 계열로 분류된다. 반면 데일리안은 같은 우익 계열이지만 민병호 대표가 한국일보의 계열사인 서울경제신문 출신이기 때문에 한국일보 계열로 분류한다. 캐치프라이즈는 Save Internet.인터넷 절약운동?
2006년 중반 즈음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기사를 고정송신하게 되었고, 이후 2009년에 접어들어 뉴스캐스트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극우 매체라는 점은 미래한국, 뉴스타운, 미디어펜, 미디어워치, 블루투데이, 푸른한국닷컴, 노컷일베 등과도 닮은 점이기도 하다.
2010년을 기준으로 기사의 질과 교정이 급격이 악화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후술할 부분이지만, 메인의 자극적인 제목과 근거가 없거나 현대 과학을 무시하는 주장이 첨가된 기사로 비판을 받는다. 이는 시스템이 조회수가 많은 기사가 메인에 올라가도록 되어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신문인 시장경제신문을 출판하고 있다.
2014년 경제, 산업 부문을 다루는 뉴데일리 경제가 출범했다. 한국일보 기자 출신 박정규가 공동 대표다. 정치사회부 기사의 명성악명을 타파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보인다. 뉴데일리와는 독립된 법인이다. 성향은 친기업이다. 뉴데일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기사는 멀쩡하다는 의견도 있다. 홈페이지는 이쪽
2015년 미디어, 정보보안, IoT, 드론 부분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뉴데일리 뉴미디어 연구소(NDLab)이 3월 11일 개소했다(홈페이지). 주로 언론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으며, 관련기술 보급을 위해 컨설팅도 하고 있다. 보수성향의 언론사 성향으로 인해 외부 해킹 시도가 빈번해 언론사중 정보보안 장비 개발 및 운영능력이 뛰어나다. 보안용 장비인 UTM (Unifled Threat Management)를 자체 개발해서 운영중이며, 타 언론사에 보안정책 및 보안기술을 컨설팅하고 있다. 드론부분은 초경량비행장치 사업등록을해서 본격적으로 취재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DroneCode계열 오픈소스를 이용한 드론 보안솔루션 Aegis For Drone 및 제어용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운영중이다.
인터넷에서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한 만화가 윤서인의 조이라이드 연재처이기도 하다.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서 종이로 된 호외를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2. 성향[편집]
자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파수꾼이라 하지만 현실은 조중동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친박 뉴라이트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예를 들어 조중동은 일베저장소를 까지만[1] 여기는 일베의 논리에 편승하는 것을 넘어 종종 추앙하기까지 한다.
초기에는 미국에 굉장히 우호적 성향이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보수 우파를 자처하며 민족주의를 까고 세계주의를 지지하면서 환단고기나 한자의 한국기원설 기사처럼 환빠스러운 내용을 게시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외교와 해외기사등은 반중과 친미적인 스탠스를 유지하며 기성용의 을용타에선 기성용을 옹호하거나 2채널을 털러가자는 네티즌들을 응원(?)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북한에 대해서는 당연히 북한을 밟읍시다 북한은 나의 원수라는 논조를 유지하며 가끔 일반 칼럼이나 정치와 관계 없는 기사에서도 갑자기 북한을 까는 주장을 하는 반공을 주장하는 등 자신들이 기사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대목은 글꼴의 폰트를 키우거나, 색상을 달리 하거나, 굵게 하고 밑줄을 긋는 등의 효과를 주는 편이다. 그리고 누가 뉴라이트 아닐까 아래 나와 있는 것처럼 주체사상을 찬양한 적도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언론사의 경우 그런 행동은 언론사가 독자의 생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하여 절대로 하지 않는 행동이다.(해도 제목과 부제목 정도) 그런데 뉴데일리는 버젓이 하고 있다. [2]간단히 말해서 나무위키에서 작성자가 자기 주장 강화해보겠다고 하는 것을 명색이 언론 매체라는 곳에서 하고 있다.
3. 독자층과 평가[편집]
고정 독자층이 40대 후반 이상의 철저한 우익정당 지지자들로 겨냥 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 덕에 가끔은 50~80년대 반공 교육 형태의 기사를 싣기도 하여 여러모로 화제가 된다.
실제로 한 번 제대로 터지면 수백,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리는데, 이것인지 한때 단일 아이피 기준으로 인터넷 신문 중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이후 비슷한 칼럼이나 기사가 재탕된다는 말이 나온 뒤 뉴데일리라는 말이 나오는 것 만으로도 무작정 까는 사람도 나오고 모바일시장이 활성화 되는 시점에서 최적화에 실패하여 예전 만큼의 화제는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2013년도 하반기에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뉴스 앱을 출시했다. 앱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참고로 뉴데일리 경제 앱은 따로 있다.
4. 사건과 논란[편집]
4.1. 역사 왜곡[편집]
성향이 극우이라서 그런지 중도계열의 정치 인사와 진보 계열의 정치 인사들의 부고 소식엔 "잘 죽었다"란 식의 고인드립을 하든지 "과거를 파헤쳐 보니 매국노였다!"란 식의 논조로 된 기사를 내보냈다. 또한 안기부에서 고문 기술자로 악명 높았던 이근안의 말도 안되는 주장과 인터뷰 내용을 숨겨진 역사의 진실이라며 대서특필하기도 했다.
특히 군사정권이 일으킨 쿠데타를 쿠데타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연재 기사로 보도한 일은 국내 우파 쪽에서도 자제하라고 태클을 걸 정도로 막나갔다. 한 마디로 12.12 군사반란은 군 내부의 충돌 사건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3]또한 김영삼의 정치보복이라는 주장이다. 역사는 승자의 시선에서 본 기록일 뿐이라는 소리도 나온다. 인터뷰 대상이 하나회 출신의 허화평으로 12.12 군사반란 때 전두환 밑에서 보안사 비서실장이었으며, 훗날 군사반란죄·내란죄 등으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상대로 인터뷰를 했으니(…).
이외에도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거나 5.18특별법은 헌법파괴라는 주장 등의 정치 선동으로 분류되는 떡밥을 매일 뿌리고 있다. 그야말로 근현대사의 환빠버전.
뺀질나게 주장하는 5.18 북한침투설(혹은 선동설)은 극우인사로 유명한 조갑제조차 침투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칼럼을 올렸다. 조갑제는 현재 보수인사지만 젊은 기자 시절에는 독재정권에 반대했다가 5번이나 해직되었고,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로 잠입취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우익계열은 물론 극우계열마저도 뉴데일리의 5.18 북한침투설은 부정한다. 사실상 뉴데일리 혼자 노는 셈.
2012년에도 5.18 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을 또다시 주장했다.# 기사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근거라고 말하는 자료의 설득력은 없다. 이에 대해서는 조갑제가 트위터에서 직접 비판할 정도.
애초에 주장하는 게 진실한 역사는 우리 뿐이다!란 형식이라서... 저들의 주장이 맞는다면 뉴데일리의 주장을 간간히 무시하거나 다른 의견을 내는 청와대도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 게 된다.
최근엔 한자가 우리나라의 것이라는 기사를 터트렸다.문제의 기사
4.2. 친일행적 옹호 기사들[편집]
친일인명사전이 발표됐을 때는 "과거에 얽매이고 살지 말자."라는 성향으로 보면 극좌에 비슷한 주장을 갑자기 내놓더니 얽매인 자들(올드타입???)의 각성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평생을 독립 운동에 헌신한 여운형과 안재홍의 행적에 대해 트집을 잡고 이를 근거로 '이들은 골수 친일파'들이다!'란 주장을 하고 있다...
또한 '박정희가 일본육사 안 갔다면 대한민국은'이라는 제목의 기사도 인용하면서 "친일이란 주홍글씨에 숨어 있는 영혼의 고뇌도 기억해야 한다. 자신의 영달이 아니라 조국과 역사를 위해 식민 지배에 안겼던 이들도 기억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으며 "리콴유가 식민 모국을 외면하고 싱가포르에서 소시민으로 살았다면 오늘날의 싱가포르가 없었을 것이며 박정희가 일본육사를 거부하고 시골 초등학교 교사로 남았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없었을 것"이라는 내용도 게재하였다.
4.3. 이승만 국부론[편집]
이승만을 매우 좋아한다. 개소리광화문에 이승만의 동상을 세웁시다 이승만은 우리의 국부라는 배너를 게재하고 있으며 이승만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찬양기사를 자주 올린다.
6.25, 우리의 국부는 어디에 있었나?라는 기사나 친북 종북세력이 이승만을 욕하죠라는 기사 등.
8.15 해방을 전면 부정하고 1948년 8.15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굉장히 강조한다. 원래 임시정부에는 대통령-이승만, 국무총리-이동휘가 대표로 있는 대통령제를 표방했으나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활동의 부진과 이승만 개인의 논란, 독립운동 노선 설정의 의견충돌 등의 이유로 1925년 내각책임제, 1940년에 김구를 중심으로 하는 주석제 도입의 개헌을 했다. 다만 이승만은 미주에서 자금 등을 지원해 줄 때 자신을 대외적으로 대통령이라고 칭하고 다녔는데 그러한 주장 때문에 임시정부가 박살이 날 뻔한 적도 있었다. 당시 임시정부에서 안창호 선생께서 당신 대통령 아니니 그만 하라는 요청에 대해 이미 자신이 대통령이라 선언했으니 계속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그것도 공문서로. #
이승만 전 대통령이 민주화 1세대라고 썼다.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에서 야당 국회의원들을 협박해서 '발췌 개헌'을 하고, 조봉암을 누명 씌워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하고, 대통령을 영원히 하려고 사사오입 개헌이라는 초유의 병크도 터뜨리고 결국 3.15 부정선거로 쫓겨난 독재자 1세대 대통령을 민주화 1세대라고 하는 건 그저 병크.
정리하자면 이승만 전 대통령이 국부의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는 이 항목에서 평가할 일은 아니므로 뭐라 할 순 없지만, 이들의 이승만 국부 주장은 북한의 주체사상과 주체는 다르지만 글에서 묻어나는 생각은 비슷한 게 문제다.
4.4. 북한 땅굴 관련 음모론[편집]
2010년 7월 9일에는 뜬금없이 북한이 남한 곳곳에 남침용 땅굴을 만들어 남침 준비를 거의 끝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기사 내용 대로라면 북한은 약 43km짜리 땅굴을 팠다는 얘기인데, 더욱 웃긴 것은 뉴데일리와 정반대 성향인 자주민보도 이러한 남침땅굴설을 주장한다는 것이다.
기사에 따르면 다우징 기법 등 온갖 방법으로 서울 전역을 탐사한 결과 땅굴 징후가 곳곳에 포착된다며 서울 전역이 땅굴로 연결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북한이 도봉, 수유, 정릉을 지나 경복궁 밑까지 굴착을 완료했으니 서두르지 않으면 북한의 공격에 눈뜬 채로 당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그 땅굴은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있으며 버스 환승이 된다고 하더라. 한 발 더 나아가 남침 땅굴이 바다(…)에도 여러 개 있고 미군의 지원 병력과 물자가 항구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바다에 땅굴을 만들었을 것이라는 재미있는(?) 기사를 올리기도 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바다의 경우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워 북한이 장거리 터널 굴착을 하기에 훨씬 용이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리와 충격파는 공기보다 물이 더 멀고 강하게 전파된다. SONAR는? 뉴데일리에서는 이과 출신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이 땅굴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의 모임이 인터넷에서 활동을 시작한 건 벌써 10년도 전이다. 그리고 이 사람들의 레퍼토리는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다. 10년 전에도 어디에 땅굴이 있다면서 실컷 굴착을 했고[4] 그 일이 여러 번 반복되었다. 당연히 10년 동안 얻은 성과는 없다. 설레발만 쳤지
물론 국방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지만, 그냥 땅에 빈 곳 있으면 무조건 땅굴이다! 북한 새퀴들 걸려들었구나 하고 바로 홍보를 시작하는 게 문제.
2011년 2월말, '남양주 폭음' 사건 당시에 이걸 '북한이 땅굴을 남양주까지 팠다!'는 식으로 대서특필로 다뤘다.# 물론 신빙성 따윈 전혀없다.
4.5.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신문?[편집]
2010년 1월 중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각종 정치에 연관된 스캔들이나 재판이 우파에 불리하게 진행되자 뜬금없이 "대법원장은 국민이 뽑지 않았다."[5]라는 형태의 기사, 즉 삼권분립과 사법부의 독립성을 부정하는 기사를 썼다. 물론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과 세종시 판결 이후 헌재의 역할이 중요하게 부각되면서 입법부와 행정부는 국민투표로 뽑는데 사법부는 그렇지 않으니 불공정할 수 있지 않은지 의견이 간간히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현행 법 제도는 그런 불합리성을 감안해도 사법부가 중립적일 수 있는 장치를 최대한 마련하고 있다.
2011년 1월. 조봉암 선생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대법원도 비판했다. 오판을 오판으로 뒤집어서 대한민국의 자기 부정을 유도하는 사법살국(司法殺國)이라 칭했다.# '진보당 사건'은 애초에 조작된 사건임이 분명하게 확인되었고, 심지어 대통령 이승만의 측근인 윤치영과 장택상조차 조봉암 무죄를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장택상은 조봉암 구명 운동을 적극 벌이기도 했다. 이런 논할 가치도 없는 저급한 주장을 얘기해서 '조봉암 간첩' 운운하는 것은 오히려 자폭일 뿐이다. 뉴데일리가 이런 글 쓰는 목적은 오로지 이승만을 최대한 옹호해주기 위한 물타기식 발악에 불과하다.
4.6. 레이저 병기 사용설[편집]
천안함 피격사건 후 추락한 헬기에 대해 북한이 레이저 병기를 쏴서 헬기를 추락시켰다는 기사를 냈다.
기사 자체는 파일럿의 시력이나 헬기 전자기기에 영향을 미치는 ZM-87이나 그 발전형 무기로 파일럿이나 전자기기 이상을 노린 것이란 주장인데 인터넷 상에선 빔 라이플같은 레이저 무기로 헬기를 지져버렸단 형태로 알려졌다. 기사 자체는 지나치게 천안함에 집중하는 언론이 다루지 않은 헬기 추락에 대한 것을 다루었고 ZM-87같은 숨겨진 병기를 거론한 것은 밀덕에겐 기쁜 일이다. 하지만 뚜렷한 근거 없이 기사화될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레이더와 소나의 차이점도 제대로 안 찾아보고 글을 쓴 미디어오늘의 모 기자와 달리 최소한 검색은 해봤나 보다. 결과물의 상태가 그게 그거라는 게 문제긴 하지만.
이 기사가 가장 문제 된 것은 마지막 줄에 중성자탄으로 북한을 날려버려야 한다는 내용이다. 중성자는 투과력이 강하여, 건물 등에는 크게 피해가 없으면서 강력한 방사능으로 생물에 대한 살상력을 확보한다. 주로 사회기반시설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인명을 최대한으로 살상하는 목적의 병기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자라면 이러한 비인도적인 무기의 사용을 주장하는 것이 얼마나 비상식적이고 잔인한 일인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잘 뜯어보면 기사문의 요건조차 갖추지 못한 것은 확실하다. 첫 줄부터 "기자는 개인적으로 천안함 격침 이후 잇따라 발생한 해군 링스(Lynx) 대잠 헬기의 추락 원인으로 북한의 레이저 무기가 사용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는 것을 보면... 당연히 기사문은 기자의 논평이 아니다. 또한 기자의 의견이 개입될 여지가 일부 있다더라도 이런 요소가 최소화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링스 대잠헬기가 추락한 원인이 ZM-87 등의 레이저 무기에 있다는 근거는 전혀 없었고, 단지 기자가 개인적으로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 것일 뿐이다. 그리고 실제 링스 헬기 추락의 실질적 원인은 정비 불량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레이저 무기는 무슨...# SF 작가라고 한다.
4.7. 북한 핵(核)어뢰 개발설[편집]
연평도 포격 사태가 터진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뉴데일리는 12시 방향에서 핵어뢰, 핵기뢰를 개발하고 있다는 심히 SF적인 기사를 내놓았다. 답이 없다. 역시 이 경우도 생각한 것일 뿐. 그 전에, 핵은 전력화부터 해야 한다. [6]
4.8.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기에는 '이번 선거는 좌우대결, 그것도 친북좌파와의 대결이다, 이번 선거는 김정일과의 한판 승부다!' 라는 식의 기사를 거침없이 올렸다. 전혀 근거가 없으며 이 시기 보수 정권과 한나라당의 삽질이 누적되어 민주당과 진보진영에서 선거에서 선전할 걸로 예상했으며, 이에 심기가 영 불편한 입장에서 어떻게든 북풍을 끌고 와서 깎아내리려 한 심사.
4.9. 주체사상 지지 의혹[편집]
탈북시인 장진성이 중2병이 넘치는 제목으로 진중권 비난& 황장엽, 주체사상 옹호 기사를 썼다. 진중권, 까불지 마라! 네가 죽음을 알아?
기사문에 따르면 '황장엽 선생님께서 만드신 주체사상은 말 그대로 인간 중심 철학이었다.'라면서 '황장엽 선생님께서는 인간의 속성을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 존재라고 분명히 밝혔다. 이런 속성의 인간을 수령의 지도를 받을 때에만 사회인으로서 발전할 수 있다고 허무하게 비약시킨 것이 바로 김정일이다.'라고...이거 회사에 알리면 절대시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4.10. 위키백과에 어깃장[편집]
2010년 11월 18일에 처음으로 위키백과를 비난했다. 이어 2011년 1월 26일에 또 다시 비난했다. 그것도 토론회까지 벌이면서. # 한국어 위키백과, 어느 나라 지식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인데,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어 화자들이 만들어가는 위키위키이고, 굳이 어느 나라의 지식이라는 경우는 없다. 무엇보다 북한의 경우 해외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고 있는데 정보전사가 아닌 이상 북한 사람이 위키백과를 편집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며, 친북적인 서술의 경우 중립적 서술 조항 위반으로 수정/삭제될 수 있다.
4.11. 정사갤 활동 의혹[편집]
뉴데일리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이 디시인사이드의 자랑거리 갤러리, HIT 갤러리, 정사갤에서 눈팅하는 듯하다. 그런데 다른 언론사에서도 온라인 상의 반응을 기사화하는 건 PC통신시절부터 있기는 했다.
#1, #2, #3
4.12. 초등학교 교사가 친북 수업을 했다?[편집]
2010년 5월 11일, 전교조에 속한 도덕 교사가 '김일성의 어린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친북 수업을 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탑 뉴스로 올렸다. 근데 이건 사실 도덕 교과서에 적힌 내용을 가지고 OX퀴즈를 한 것. 혹시 고등학교 도덕 교과서가 남아 있다면 122쪽을 보자.
쉽게 말하면, '북한의 학교에서는 이런 걸 배운다.'라고 교과서에 실려있는데, 여기에 실린 내용이나 통일 교육의 일부를 가지고 OX퀴즈를 냈더니 친북 수업을 한다고 까는, 교과서 자체를 지적하는 것이다. 여기에 붙은 위대한 수령이나, 위대한 령도자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은 그 자체가 과목 이름이자 고유명사이기 때문인데, 그걸 가지고 미화했다며 비판하려고 하는는 것이다. # 이 기사에 보다 못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오마이뉴스에 반박 기사를 싣기도 했다. 교과서가 없다면 이 기사에 그림이 올라와 있다. #
4.13. 북한 돌탱크 사건[편집]
2010년 12월 27일, 뉴데일리가 北 국경지역 폭동 조짐...진압용 탱크 이동라는 기사에서 제대로 삽질을 했다. 자료화면으로 북한의 탱크라고 제시해 놓은 게 돌로 만든 탱크다. 웃고 싶다면 기사의 탱크 사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린 뒤 1초 정도 기다려보자. 북한 압록강변에 배치된 북한 탱크들. 저작권 있는 사진이라고 ⓒ 마크까지 붙여 놨다.
4.14. 일본 도후쿠 대지진 관련 기사 논란[편집]
뉴데일리 기자 온종림이 쓴 기사. 한상렬의 가짜 기도문을 게재한 기자이기도 하다. 이후 기사가 삭제되었다.
2ch에서 나온 혐한 리플을 퍼와 일본 일부 네티즌들이 혐한 감정을 조장한다고 주장하였다. 문제는 2ch 자체가 일본인들을 대변할 수 있을 만큼 객관적인 것도 절대 아니고, 당연하지만 저 사이트의 글을 곧이 곧대로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해당 기자는 이 기사 말고도 페이지에 서술되어 있는 문제 기사들의 주인공. 그의 위대한 업적은 계속된다!
이런 찌라시 말고는 일본 지진이나 원전에 대한 기사는 뉴데일리에선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오직 부카니스탄만 까댈 뿐. 다만 그 직후 일본이 정신 못 차리고 또 다케시마 드립을 꺼내자 역시 일본은 까야 제맛이라는 여론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긴 했다.
4.15. 지역감정 조장 논란[편집]
부산저축은행사건 당시 다른 언론에서 직설적인 언급을 회피한 '특정지역 K고교'를 "광주일고"라고 밝혔다. 여기까지야 아무래도 상관없겠지만, 광주일고 출신 금융마피아 부산서민 착취 사건이라며 해당 학교의 언급을 회피한 다른 언론들을 '특정 지역 감싸주기'라고 비판하는 논조를 보였다. 이에 독자층 사이에서는 두 파벌로 나뉘어 알 권리인지 지역감정 조장인지 격심한 키보드 배틀이 벌어졌다. 이렇듯 격론이 발생하자, 이런 후속 기사를 게재했다. 특정 지역을 대놓고 종북이라 지칭하고 비하하기도 했다.
4.16. 'UN 종북론' 주장[편집]
UN도 종북이라는 기사를 써갈겼다! # 한국전쟁 때 공산화를 막아준 UN을 종북이라 매도하는 그야말로 자기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종북주의자 수준의 글이다. 기사 작성 자체도 개판이라 기사 중간에 뜬금없이 기자 이름이 빈 공간 안에 박혀있다. UN이 종북이면 거기 속한 회원국들도 종북이고 사실상 지구의 힘 있는 국가들은 모두 종북이다. 세상에서 홀로 정의를 주창하는 뉴데일리의 기상이 실로 위대하기 그지 없다(...). 이렇게 따지면 대한민국은 종북이다. 아니, 한국을 넘어서 미국도 그렇고 지구 자체가 시뻘겋다고 할 기세다.
4.17. 김정은 사살 주장[편집]
김정은 사살도 주장했다. 일단 맞는 말이다. # 오사마 빈 라덴을 그랬듯이 김정은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는데 빈 라덴은 쫓겨 다니던 테러리스트였고 김정은은 한 국가의 수장이므로 경호 병력부터 차원이 다르다. 물론 김정은을 제거한다는 것 자체는 정말 듣기 좋긴 하지만.
4.18. 세월호 참사 관련[편집]
세월호가 침몰한 지 2주째가 되던 2014년 4월 29일, 다이빙 벨 잠수부들이 '하라는 구조는 안하고 피자나 먹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썼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기자가 "원래는 해경이 기자들한테 준 피자인데 뉴데일리가 왜곡해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 항의했다"고 해명하자 보기 좋게 역관광당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이번엔 "최초 시신 발견자를 언딘으로 하라 했다"는 JTBC의 언딘 비판 인터뷰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다음날 대책본부가 "최초 발견자는 언딘이 아니다"라고 브리핑함으로써 또' 역관광...
4.19.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관련[편집]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이 국내 이슈가 되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좌익 세력을 대변하며 정치 선동질을 하고 있다는 초특급 오보를 터뜨렸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교황의 발언인 '잘못된 형제는 용서하라'를 밑도 끝도 없이 확대 해석하여, '그렇다면 김정은도 용서하라는 말이군! 이런 좌빨 교황!'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내버렸다. 다만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긍정적인 기사가 압도적으로 많아 크게 이슈화 되지 않고 묻힌 듯.
4.20. 배우 강두리 자살기사 실검 어뷰징 논란[편집]
2015년 12월 14일 배우 강두리의 자살을 기사화하며 과거 고인이 찍은 비키니 사진을 이용해 트래픽을 높이려 한 병크를 터뜨렸다. 덤으로 고인의 사인을 교통사고로 기재하는 오보까지 더해지며 논란이 거세지고 항의가 잇따르자 27일 현재는 해당 기사를 내린 상태다.고인에 비키니 사진 도배 "이게 기자냐"
4.21. 국방부 출입기자 갑질[편집]
뉴데일리의 국방부 출입 기자인 순 모 기자가 해군에 갑질을 했다고 한다.기사 2016년 8월 9일, 순XX기자는 해군에 동해 1함대의 구조 훈련을 취재하겠다고 요청했고, 국방부와 해군에서 OK사인을 받고 해군은 기자를 안내할 장교까지 파견해 주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지금부터.
순XX기자는 군에 차량 요청을 했지만 거절 당하자 교통비라도 달라고 요구를 했다. 뭐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녁 식사 때 기자는 굳이 '문어숙회'를 먹고 싶다고 고집을 피웠고, 결국 장교들이 함대 근처 횟집이란 횟집은 죄다 돌아다니며 문어숙회를 하는 집을 찾아다녀야 했다.
그뒤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이때 검열관이 함대에 도착하면서 훈련이 시작되고, 당시 참석한 장교들은 순XX기자에게 정중하게 양해를 구했으나, 기자는 그때부터 장교들에게 욕을 하고 시비 걸기 시작하였다.[7] 그러면서 자신이 국방부 출입 기자이며, 이 일로 비판 기사를 쓸 수 있다고 협박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순XX 기자는 당당하게 1함대 사령관 박XX 소장에게 전화를 걸어 예의는 눈곱 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막말을 하였다. 그러면서 장교들이 모두 자신의 저녁 식사에 참석해야 한다고 우겼다. 참고로, 이 식사는 원래 예정에 없던 것이었다.
장교들은 계속 양해를 구했으나, 욕설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 이는 해군 상부를 거쳐 국방부까지 보고된다. 그런데 이 와중에 육군에서도 해당 기자의 갑질이 제보되었다. 자기가 취재하러 갈 테니 특정 기간에 훈련 준비를 해 놓으라는 요구를 했다는 것이다. 거기에 다른 언론사 기자들에 의하면 기자들 중에서도 악질이었으며, 국방부에서도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원래 해군에서는 참고 있었으나, 국방부의 높으신 분들에 의해 그 계획이 깨지고 결국 뉴데일리에서도 이 사실을 알아채고 징계 위원회를 열었다. 한편 이번 일로 화가 날대로 난 국방부는 순XX기자는 물론 뉴데일리(전체)까지 블랙리스트에 올렸으며 졸지에 앞으로 국방부 기사들은 전부 복사, 붙여넣기 해서 쓰게 생겼다 사실상 기레기 하나 때문에 언론사 하나가 국방부 출입이 금지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셈.
결국 해당 기자는 뉴데일리에서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고, 뉴데일리는 "국방부 출입 기자단에게" 매체 퇴출 판정을 받았다. 다만 이의제기를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결과가 좀 달라질 수는 있다.
4.22.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태평로파출소 방화미수[편집]
친박단체, 태평로파출소에 불 지르려다 검거
2017년 3월 11일 오후 1시, 10일의 안국역 헌법재판소 앞 폭력 집회에서 목숨을 잃은 3명이 경찰 때문에 죽었다는 논리로 태평로파출소 앞에서 박사모 회원 30여명이 시위를 전개하다 일부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 위협하면서 4명이 그 자리에서 검거되었다. 검거된 이들 중에 뉴데일리 박XX 주필이 있어 망신을 샀다는 보도가 있었다.본지 주필이 ‘방화범’이라니
이에 뉴데일리는 사실과 다르다며 박XX 주필의 페이스북을 인용해 반박 보도를 냈다. "무술 경관 둘이 트럭 위의 내 몸과 휘발유 통을 덮쳤다...(중략)... 나는 "피해!"라고 크게 외치면서 화물 칸 위 2.5m 난간 너머로 뛰어내렸다. 오늘 멍청한 과잉 공무 집행으로 죽을 뻔했다."라며 일기 썼다휘발유통 들고 불지르겠다고 협박 혐의… 박XX 주필 “멍청한 과잉 공무집행”
2017년 3월 14일.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지난 11일 경찰서 소속 서울 중구 태평로파출소 인근에서 휘발유 통과 라이터를 들고 불을 지르겠다며 경찰을 협박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로 박XX 뉴데일리 주필(자유통일유권자본부 집행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에 보수 성향 매체인 뉴데일리와 미디어워치는 각각 "법원, 박XX 주필 영장 발부...박 주필, 평소 ‘비폭력’ 강조"(뉴데일리), "폭력 자제 시킨 박XX 위원장, 특수공무집행방해로 구속영장?", "박XX 위원장, 경찰 밀친 적조차 없지만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미디어워치) 등의 반박 보도로 입장 표명을 했다.
5. 기타[편집]
2010년 5월 말, '가톨릭 신자인데도 4대강 반대하는 신부님들이 보기 싫다'라는 요지의 기사를 실었는데 정작 그 신자라고 소개된 할머니는 개신교 신자였다(…). 게다가 가톨릭에서 기도용으로 쓰는 십자가 목걸이 묵주를 목에 걸고 있다가 집어던지고 왔다는 쇼를 벌여 제대로 병크를 냈다. 처음에는 천주교의 성물에 대한 용어를 몰라서 십자가 목걸이라고 기사가 났는데, 나중에 부랴부랴 묵주로 기사를 수정했다. 가톨릭 신자에게 묵주는 축복 받은 성물이므로 함부로 목에 걸고 다니는 액세서리가 아니며 목에 걸 수 없을 정도로 짧은 게 많다, 설령 신부님들이 하는 행동이 좀 마음에 안 든다고 마구 던져버려도 되는 물건은 더더욱 아니다. 이러한 행동은 성물 모독에 해당되는 독성죄(瀆聖罪)다. 가히 기사 조작의 유망주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관련링크 더구나 가톨릭에서 성물을 훼손하는 것은 신성 모독 중 하나로 간주된다. 그 뿐만이 아니라 제주 해군 기지 강행 반대에 앞장서고 있는 문정현, 문규현 신부 형제들까지 비판했다. 당신의 능력에 찬미와 감사를!
2010년 6월, 청와대는 '온라인커뮤니케이터'라고 '네티즌과의 소통'을 내세운 기관을 만들었는데, 그 첫 번째 대변인이 뉴데일리 기자(청와대 출입 기자였다)이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저 충격과 공포. "차라리 조중동에서 뽑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알바의 정규직화
2010년 7월 17일 뉴데일리는 "한상렬이 대한민국을 멸망하게 해달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보도를 하였다. 그러나 이들이 보도한 것은 2010년 6월 지만원 사이트의 게시판에서 한 네티즌이 "한상렬 목사의 기도 추측"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써 내려간 픽션으로 밝혀졌으며, 뉴데일리의 제목에 있던 '멸망'이라는 단어조차 없었다. 뉴데일리 기사가 보도된 다음날 기사는 삭제되었으며, 뉴데일리는 관련 사과문이나 해명 글을 올리지 않았다.지만원시스템칼럼에 네티즌이 올린 원문 글
이명박 전직 대통령이라고 비난에서 예외가 아니다.#
추신수까지 비판했다.
SBS 드라마 대물을 노빠 드라마라고 깠다.#
가끔씩 쓰라는 뉴스기사는 안 쓰고 소설을 쓰기도 한다.
심지어 자기 회사까지도 깠다. 대단하다#
스텔스기의 북한 영공침투에 대한, 정전협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내용의 기사도 그냥 올린다(…).#
반값등록금 문제에 대해 이렇게 써 갈겼다. 그런데 미국을 제외한 자본주의 국가들의 평균 대학 등록금은 최소한 대한민국보다는 싸다. 게다가 그 미국마저도 소위 명문대 라인 안에 드는 대학들은 인재를 최대한 모으려고 중산층 미만에게는 무조건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 일부까지 지원해준다.
서울특별시 곽노현 교육감의 '학생 인권 조례에 대해 원색적인 표현까지 쓰며 비난하였다. 이것까진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조례에 '동성애 조항'이 있는 것을 들먹이면서 대놓고 동성애를 포르노 행위로 비하하고 있다.
서울시장 출마를 검토 중인 안철수 교수를 맹렬하게 비난했는데 실소를 금할 수 없는 내용이 많다.#
# 박원순 후보의 포퓰리즘 독재가 시작됐다는 말을 했는데, 보면 알겠지만 내용은 그렇다 치더라도 글쓴이는 포퓰리즘과 독재가 전혀 상반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을 인식하지 않고 쓰고 있다.
# 2011년 10월 26일에 실시된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박원순 서울시장을 종친초(종북 - 친북 - 촛불 군중)이라는 개드립까지 써가면서 욕했다. 참고로 서울시장 선거에서 20대~40대 유권자의 과반수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찍었고, 뉴데일리의 말 대로면 이들은 모두 빨갱이다. 박원순 시장의 득표율이 50%가 넘고 서울시의 유권자는 800만 명이 넘고 투표율도 50%를 넘었으니 최소 200만 명을 빨갱이라고 욕한 것이다. 그리고 기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글의 어조가 도저히 기사라고 볼 수 없는 찌라시 수준이다.
나는 꼼수다를 노리고 만들어진 인터넷 방송 '명품수다'의 서버를 지원하고 있다. 명품수다는 변희재가 패널로 나오는 토크 쇼인데, 문제는 보수 우익 쪽에서도 나꼼수보다 재미없다는 반응.
# 서울시장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5일 무소속 박원순 후보 지지자로 보이는 이들(절대 지지자가 아니다)에게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여성 선거 운동원이 집단 폭행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올렸다. 무슨 관심법으로 사람 심리를 읽어내나 물론 이 말은 쏙 들어간 상태.
# 박원순 서울시장을 찍은 유권자들의 손가락을 자르고 싶다는 정신 나간 글도 올라왔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자 이런 기사도 올라왔다. 박원순 시장과 그의 지지자, 박원순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일했던 사람 모두를 김정일 추종 세력, 빨갱이로 낙인 찍으면서 서울시청에 인공기를 걸 음모를 가진 사람들로 몰아세우는 기사를 갈겨 썼다. 딱 봐도 글이 무식하다는 걸 기자 본인도 알아서 그런지 기사에 유식해 보이기 위한 한자가 많다. '박 원순'이라고 쓴 부분도 있을 정도로 티가 팍팍 난다. 맞춤법 개정된 지가 20년이 넘었는데 그거 하나 제대로 못 하는 듯.
한국군 vs 북한군 떡밥도 올라온다.# 기사의 어조를 보아, 현대전은 머릿수로만 하는 것이 아닌데 그걸 모르는 것 같다.과거에도 머릿수로 전쟁 하지 않았다.
# 이런 기사도 있다. 재벌 기업들이 참여 정부 시절에 종북 단체에 돈을 대줬다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일일이 말하지 않겠다'라고 쓴 것을 보니 딱히 물증은 없는 모양이다.
# 좌익 선동을 이길 우익 선동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괴벨스냐? 참 병맛이 넘치는 기사를 썼다. 그러면 자기들이 까는 사람들이 했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겠다는 뜻이다. 극과 극은 통한다.
# 노무현 정부는 군사 정권이라고 한다. 애초에 국사를 학교에서 배운 지 한참 된 장교에게 역사를 조금 모른다고 가르치려고 드는 기사의 어투부터 우스꽝스럽다. 베스트 댓글이 더 볼만하다. 현 정권은 군면제 정권이니 군사 정부가 아님.
# 선관위 디도스 공격에 대해서 '북한이 한 것', '좌빨들이 야동을 풀었다'는 등의 해괴한 소리를 했다.
2012년 1월말경부터 기사에 댓글을 달 수가 없다.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와 구글의 개인 정보 보호 방침 간의 충돌로 인해 잠정 중단했다고 나오는데 사실 자기들 편을 드는 댓글이 하도 안 달리니 그냥 닫아버린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고 있다.
2012년 3월에는 한일 우호를 위하여 양국 평화 국기를 만들자는 주장을 하는 한 단체를 소개하며 동조하고 있다. 다만 초지일관 친일 태도를 보여준 단체라서...
# 2012년 5월에는 중국이 김영환을 체포한 걸 가지고 "북한은 우리 식민지다!"라는 뜻으로 보이는 기사를 써서 또 까였다(...).
한 번씩 조선일보조차 벙찌게 하던 뉴데일리가 드디어 조선일보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자폭조선일보, 틀렸다! 정면으로 비판한다! 이 글의 논설위원은 종친초라는 개드립을 밀던 사람이다. 조선일보의 진보-보수 구분은 그저 자신들이 좋으려고 하는 짓이며 심지어 진보-보수 구분은 조선일보가 스스로 유서 깊은 보수가 되기 위해 하는 자위행위라는 극단적 표현까지 일삼았다. 더불어 진보의 반대말은 반동이라고 썼다. 물론 진보의 반대말을 reactionary, 즉 반동이라고 하긴 한다. 하지만 반동이 대한민국의 특별한 정치 상황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생각해보면... 당연히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
2012년 7월 23일에는 조선일보를 비판하는 기사를 썼다. #
게다가 중간 자극적인 조미료 맛을 더하기 위해 '대딸방'이라는 단어를 쓰는 패기도 보여줬다.#
대선 후보 안철수가 한 말을 가지고 군대를 모욕한다고 썼다. 잘 보면 알겠지만 안철수는 어디까지 "군대에서 있는 동안 공부나 연구를 못해서 괴로웠다."라는 식으로 말했지 "군대 생활은 X같은 거다"라고 하지 않았다.#
'가장 투표 참여에 도움이 될 방안'을 고르는 조사(복수응답 불가)에서 투표 시간 연장이라 답한 사람이 12.1%로 나온 선관위-정치학회 보고서의 통계를 자기 멋대로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비정규직의 12.1%만 투표시간 연장을 원한다'고 해석한 병맛 넘치는 기사를 썼다. 더욱 병맛나는 건 통계 해석을 주작조작한 것은 자신이면서 야권 후보들에게 통계 조작으로 사기 치지 말라고 써 놓은 칼럼니스트의 적반하장(...)#
대놓고 지역드립 기사를 톱으로 올려놨다.#
안철수 전 교수가 노원 병에 출마한다고 선언하자 안철수를 까기 위해서 평상시 피코나노 단위로 까던 야권을 옹호해주며 피눈물을 흘린다고 표현했다.#
4.19 혁명에 북한의 간첩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것은 문제가 되는 것이 대한민국은 헌법 전문에 4.19 혁명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기사를 쓴 양반은 그 유명한 지 모 씨다.#
2013년 5월 10일 새벽 청와대 모 대변인이 부인이 사경을 헤멘다는 이유로 대통령 수행단에서 이탈했다는 기사를 보냈으나 잠시 후, 그 대변인이 성추행으로 전격 경질당했다는 게 드러나자 모두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2013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변호인이 큰 인기를 끌며 영화의 소재인 부림사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자 당시 해당 사건을 담당한 검사와 인터뷰하였다. 예상대로 고문 조작은 없었으며 분명한 공산주의 운동이라고 우기는 점이 포인트.#
2014년 6월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에서 한겨레 신문의 기자가 초병을 폭행했다는 기사를 썼다.# 그러나 뉴데일리에만 있고 다른 언론사에는 없는 내용이라 신빙성은 없다.
2017년 3월 이젠 대한민국 헌법 제 1조를 비판하기 시작했다.#(아카이브)
인터넷 방송 나이스게임TV의 홀스는 뉴데일리를 무협지라 하고, 이걸 올려주는 네이버에 올려주는 것 자체가 웃긴 일이라고 했다.
이중 몇몇은 되려 고소 및 기소를 할 수 있을 정도로[8], 카더라 통신의 선을 넘어서는 막장 오브 막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목록에 언급된 글 중 대부분을 단 한 명이 전부 썼기에, 언론의 객관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가 지적되기도 한다.
[1] 조중동은 중도좌파 정치인들이랑 개인적으로 친한 기자들이 많고, 막 나가면 자신들도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2] 단 네이버 등에 송고되는 기사의 경우 그냥 텍스트 그대로 나간다.[3] 이것만 해도 이미 하극상으로 쿠데타 수준은 아니지만 이미 처벌 대상이다.[4] 북한군 말이 녹음되었다느니 하면서 음성파일까지 퍼뜨렸다.[5] 그런데 대법원장이나 대법관을 선거로 뽑는 나라는 아주 적다. 볼리비아가 몇 안 되는 예 가운데 하나인데 이마저도 2011년 (기사가 나온 후)에 처음 '사법부 선거'를 실시하였다. 미국은 지방 판사를 선거로 뽑긴 하지만, 이마저도 여러가지 부작용이 심해서 말이 많다.돈에 휘둘리는 미국 법원반면에 연방 대법원은 전원 대통령이 지명하며 상원의 인준을 통과하면 종신직이다.[6] 다만 핵어뢰, 핵기뢰는 핵 만능주의가 팽배하던 냉전 초창기에 미국과 구소련 양국에서 개발한 적이 있다.[7]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했다는 것을 보면 보통 욕을 한 게 아닌 듯하다.[8] 실제로 극우언론 한국논단의 발행인은 명예훼손으로 집 한 채 값을 날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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