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박정희 알몸 안철수 알몸 최상천
정치장백산인 (f5189g)
12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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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452
댓글 4
2016.01.28 18:44
대구 모대학교에 알몸 박정희 라는 책을 써서 수십만부 이상 낙양의 지가를 올린 최상천 교수가 있다.
그 책 써서 돈 좀 만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이 나온 아래 수면하 비밀처럼 전해오던 박정희의 진충보국 멸사봉공 천황혈서사건도 대중적으로 크게 드러나 박정희 비판의 제 1호 품목이 되었다.
친일파 1호급 딱지 붙이기 딱 제격인 사건이 되겠는데 그렇다면 박정희 신화깨기를 한 최상천 교수의 공이라 아니할 수 없다.
최상천 교수는 본 장백산인과 이십년 쯤 전 되게 친하게 지냈는데 어쩌다가 서로 연락이 끊겨 산다.
요즘 나이가 나이인지라 정년퇴임하였는지 아즉 학교에 남아 있는지 잘 모르겠고 아즉도 유승민 지역구에 살고 있는지 궁금타!
그저께 한토마에서 구름체꽃인지 하는 네티즌이 반갑게도 알몸 안철수를 주제로 하는 최상천 교수의 강의를 1시간 정도짜리 유투브 동영상으로 만든 것을 올려 주어 간만에 최교수를 화면으로 보니 안경때문인지 얼굴을 잘 못 알아보겠다.
최상천 교수와 왜 그 이후부터 연락이 끊겨 사는가? 하고 가만히 지난날을 추억해보니 결국 슨상넘 대중이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외환위기를 극복한다면스리 슨상넘 대중이가 집권을 하자마자 한국을 야차같고 하이에나같은 국제금융자본에 사냥터를 제공하여 당시 한국의 모든 은행은 말 할 것도 없고 수많은 기업들이 당시로서는 듣보잡인 M&A를 당해 쓰러졌고 더불어 그에 고용된 수많은 노동계층들이 명퇴 정리해고 왕창해고 불법해고를 당하고 수많은 서민들은 생활고에 노숙 자살사태로 몰렸다.
그 때 생활고로 자살해 죽은 사람숫자가 박정희가 용공조작으로 죽인 사람 숫자보다 아마 훨씬 웃길일 거다.
몰론 본 장백산인 또한 어느 날 갑자기 천둥벼락처럼 떨어진 IMF사태로 콧구멍같은 공장이나마 은행으로부터 운영자금대출은 예고없이 정지되고 집까지 저당잡힌 대출금상환의 독촉을 땡삐같이 받았고 그러다가 경매로 넘어갔다.
당시로서는 정신이 하도 없어 IMF우등생 소리나 들으며 625이래 최고의 국난을 극복했다고 자화자찬하던 대중이 슨상넘 행각을 비판하고 욕할 그 어떤 여유도 없이 노숙자신세로 몰렸다.
자세한 내막도 모른 채 우리 국민들은 무조건 외환위기 초래한 김영삼이만 죽일 넘이고 외환위기 극복한 김대중만 돋보이던 시절이었다.
그라나 세월이 지나며 차츰 다른 나라의 사례도 듣게 되고 대중이 슨상넘이 고따우로 대응할 수 밖에 없었던가 하는 회의가 생겨나며 김대중정권을 요모조모 관찰하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하여튼 그 시절을 경과하며 친하게 지냈던 최상천 교수와 연락이 끊겼다.
살던 집도 경매로 넘어가는 통에 아마 최교수가 알몸 박정희라는 책을 저술했다면 틀림없이 장백선생 혜존이라꼬 자필로 써서 보내 주었을텐데 아마 반송되거나 우체통밑에 나뒹굴게 되었을 거로 보인다.
특수지역 추장 대중이가 정권잡는 통에 이래저래 본 장백산인은 피해가 막심했다.
그나마 오늘날까지 목숨이라도 부지하고 살고 있으니 행복하지만 당시 자살로 생을 마감한 수많은 서민들을 생각하면 가슴 아리는 일이다.
각설하고 최교수가 알몸 안철수라는 책을 쓰지는 안했지만 동영상도 찍으며 대중앞에 강의는 하고 다니는가 보다.
이 역사학과 교수는 한 인간의 지난 이력을 온갖 자료를 다 뒤져 알몸으로 벗겨내는데는 천부적인 재주가 있는 모양이다.
동영상을 들어보니 1962년생 안철수란 넘의 지난 이력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게 참으로 얄궂기만 하다.
그 교묘하고 간사스러움 앞에서는 알몸 박정희는 차라리 순진하고 우직스럽다.
따라서 알몸 안철수와 알몸 김대중이 매우 흡사해 보인다.
결론적으로 남을 벗겨내어 알몸으로 만드는 최상천 교수의 알몸은 어떠한가?
본 장백산인이 좀 유니크하게 친구인 알몸 최상천을 한번 써 볼까 생각도 든다. 하하하
하여튼 꼭히 박정희 안철수 따위 어떤 개인이 아니라 어떤 시대정신에 대한 비판으로써 알몸들을 드러내고자 하는 진정한 역사학도 최상천의 길을 멀리서나마 열심히 응원한다.
그리고 살아 생전에 본 장백산인이 한토마에 언급한 슨상넘의 행각들을 참조하여 꼭 알몸 김대중도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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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인 (f5189g)12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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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두환시절에 금지곡된 사연들
디가우징된 양산도 군과 날마다 호남할매
네티즌 사할림인지 무슬림인지 멋진 글줄 하나
백산인 (f5189g) 2년 전추천0 비추천0
하하하 북구인지 동구인지 대구 팔공산밑 금호강가에 사신다는 청햡빛결 선생/ 저도 몇년전까지 금호강가에 살다가 요즘은 낙동강가에 삽니다. 재미있게 쓴 것인지는 잘 모르겠고 재미있게 쓴 글이라 느낀다면 감사합니다.솔직히 노무현정권시절 오마이뉴스 게시판에 몇년 활동하며 처음에는 내가 봐도 정통적인 중후한 문투로 쓰던 글을 수많은 반대자들과 경악스런 욕설을 받으며 싸우고 깨지고 하면서 일정하게 비속어도 섞어가며 일단 재미있게 써야 한다는 게시판문화에 길들여졌고 그 내공이 쪼까 쌓인 덕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댓글의 댓글 0흘러간유행가 (jo05min03) 2년 전추천0 비추천0
장백이 나 '내세상'여 ㅋㅋ 근데 지금보니까 자네 글이 겁나게 익숙한 느낌이 드네. 아님 말고.
최상천이라는 양반의 '주권자는 권력에 의해 정의되지 않는다'는 썰 멋있다. 그치?댓글의 댓글 0청향빛결 (qlcruf2) 2년 전추천1 비추천0
최상천교수님의 사람나라....강의를 듣고 있는데...
30편 중에서 30편 알몸 안철수..정보를 보고
1편부터 정주행하고 있는데...저의 무엇이 강의를 들으면서
객관화하는 기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동안 습득햇던 지식들과
,,비춰가면서...현대사가 어떻게 진행되어왔고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과거정보가 되겠다 생각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장백산인님의 글짓는 솜씨가 부럽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글을 참 재미나게 쓰십니다.댓글의 댓글 0
하하하 북구인지 동구인지 대구 팔공산밑 금호강가에 사신다는 청햡빛결 선생/ 저도 몇년전까지 금호강가에 살다가 요즘은 낙동강가에 삽니다. 재미있게 쓴 것인지는 잘 모르겠고 재미있게 쓴 글이라 느낀다면 감사합니다.솔직히 노무현정권시절 오마이뉴스 게시판에 몇년 활동하며 처음에는 내가 봐도 정통적인 중후한 문투로 쓰던 글을 수많은 반대자들과 경악스런 욕설을 받으며 싸우고 깨지고 하면서 일정하게 비속어도 섞어가며 일단 재미있게 써야 한다는 게시판문화에 길들여졌고 그 내공이 쪼까 쌓인 덕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댓글의 댓글 0흘러간유행가 (jo05min03) 2년 전추천0 비추천0
장백이 나 '내세상'여 ㅋㅋ 근데 지금보니까 자네 글이 겁나게 익숙한 느낌이 드네. 아님 말고.
최상천이라는 양반의 '주권자는 권력에 의해 정의되지 않는다'는 썰 멋있다. 그치?댓글의 댓글 0청향빛결 (qlcruf2) 2년 전추천1 비추천0
최상천교수님의 사람나라....강의를 듣고 있는데...
30편 중에서 30편 알몸 안철수..정보를 보고
1편부터 정주행하고 있는데...저의 무엇이 강의를 들으면서
객관화하는 기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동안 습득햇던 지식들과
,,비춰가면서...현대사가 어떻게 진행되어왔고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과거정보가 되겠다 생각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장백산인님의 글짓는 솜씨가 부럽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글을 참 재미나게 쓰십니다.댓글의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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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향빛결 (qlcruf2) 2년 전추천0 비추천0
琴湖江..錦湖江...어느 한자를 쓰더라도 둘 다 이름이 너무나 어여쁜 노래하는 시인이 살 만한 곳이지만 낙동강은 금호강보다 물살맥동이 좀 더 강하고 세차다는 느낌이 드니 글 잘 짓는 장백산인님의
기세가 낙동강에 맞는 것이겠지요.^^ 비속어가 적당하게 버물어지면 양념처럼 맛깔스럽겠지요. 저는 아직 그 내공에 올라서지 못해서...고군분투중입니다..댓글의 댓글 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