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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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에서 정권을 잡는 경우를 예상하여 각료 후보로 조직한 내각을에 대한 내용은 그림자 내각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음모론 세계관의 초국가조직[편집]
- 상위 문서: 미스터리 관련 정보
The greatest trick the devil ever pulled was convincing the world he did not exist
악마가 만든 속임수 중에 제일 교활한 건, 그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세상을 설득시킨 거야.
유주얼 서스펙트 中
그림자 정부(Shadow government)란 음모론에서 세계를 은밀히 지배하고 있다고 주장되는 초국가적인 조직을 가리킨다. 다르게는 비밀 정부, 보이지 않는 정부라고도 부른다.
음모론에 따르면 지금 현대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진정한 권력층은 결코 표면상에 나오지 않거나 나오더라도 일부만이 가면을 쓰고 드러날 뿐이다. 그러나 이들의 힘은 막강해서 세계 유력 국가의 정치, 경제를 완전히 움켜쥐고 있으며 국가를 초월해 연대하고 있다. 쉽게 말해 악의 비밀결사. 그 구성원은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300인 위원회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물론 음모론에 따르면이니 진지하게 믿지 말 것. 일루미나티 문서나 프리메이슨 문서를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오히려 전자는 이미 망한지 오래고, 후자도 인원 부족으로 망해가고 있다.
음모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서방 세계는 이 그림자 정부의 첨병이라는 설정인 것이 기본이다. 물론 음모론자들은 그림자 정부의 존재를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기실 음모론이 성립되려면 이런 초국가적인 비밀결사의 존재를 상정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림자 내각(Shadow Cabinet)은 어감은 비슷해 보이지만 정당 등이 집권을 대비해 예비 내각을 구성하는 것으로 음모론 적인 것과는 전~혀 상관없다.
이와 비슷한 용어로 딥 스테이트(Deep state, 심연정부)가 있는데, 정확한 의미는 대중에 의해 선출되는 권력은 임기에 따라 나가고 들어오기를 반복하지만 정부 내에 암약하여 어젠다를 장악한 이들은 수십년간 자리를 차지하면서 실제로 국가 중대사를 좌지우지한다는 뜻이다.
1.1. 일단은 실존하는 것이 확실하게 밝혀진 유사 단체[편집]
1.2. 창작물의 그림자 정부[편집]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 도마
- 히트맨(2016) - 프로비던스
2. 음모론 서적의 하나[편집]
- 상위 문서: 도서 관련 정보
이리유카바 최라는 한국계 캐나다인이 숨은 정부에 관한 거대한 폭로를 담았다며 출간한 책이다. 총 4부작으로 기획했으며 1부는 경제, 2부는 정치, 3부는 종교 4부는 미래사회 편이다. 3부 종교편은 대원 출판사에서 나왔으나 잊혀졌고 해냄판에서 미래 사회편을 3부로 공언했다.
주로 프리메이슨에 얽힌 여러가지 비밀 결사대와 세계를 지배하는 엘리트들의 음모를 다루었는데 문제는 이거 읽다 보면 이 세상 믿을 놈 하나도 없게 된다. 저자가 꽤나 황당한 사람으로 온갖 음모론을 다 믿고 있고, UFO에 상당히 심취해 있다. 일단 프리메이슨에 관해서 어느 정도 객관적인 정보를 담고 있기는 한데, 프리메이슨은 나쁜 새끼들이라는 마인드 하에서 쓴 책이다 보니 온통 프리메이슨을 까고 무서워하는 내용밖에 없다. 심지어 시대정신과 달리 대안을 제기하지도 않는다.
2.1. 경제편[편집]
2.2. 정치편[편집]
제 2부 정치편에선 그 특유의 억지 근거가 정점에 도달하여 아름다운 수준까지 도달한다. 13이라는 숫자가 원래 아주 성스러운 숫자라고 하는데, 미국을 상징하는 독수리 문양을 살펴 보면 나오는 숫자들을 쪼개고 더하고 쪼개서 어떻게든 13으로 맞추는 짓까지 하고 있다. 게다가 메이데이의 어원을 프리메이슨과 엮으려고 시도했다. 경제편과 비슷하게 주변에서 흔히 보는 반세계화 서적을 그대로 복붙하고 끝에만 '그래 이게 다 프리메이슨 때문이다'를 넣었다.
2.3. 종교편[편집]
2.4. 미래사회편[편집]
3부 미래사회편은 미국에서 벌어지는 정보통제와 테슬라 떡밥[5]과 함께 인체 칩으로 도청장치와 마인드 컨트롤을 실행하는 미래 사회를 이야기한다.
대안으로 나오는건 그런 거 없다부터 사회주의자까지 다양하다.[6]
그러니까 요약해서 설명 하자면, 프리메이슨을 두려워하는 어느 교포가 근거 불충분의 논리를 펼치고 있어,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여기저기서 반박을 하게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해냄출판사에서 시온 의정서를 평역해서 출간했고 이 책은 창작시대라는 출판사에서 재간되었다. 문예춘추사[7]에서 9.11 테러 조작설을 주장한 책을 하나 더 냈다.
대안으로 나오는건 그런 거 없다부터 사회주의자까지 다양하다.[6]
그러니까 요약해서 설명 하자면, 프리메이슨을 두려워하는 어느 교포가 근거 불충분의 논리를 펼치고 있어,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여기저기서 반박을 하게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해냄출판사에서 시온 의정서를 평역해서 출간했고 이 책은 창작시대라는 출판사에서 재간되었다. 문예춘추사[7]에서 9.11 테러 조작설을 주장한 책을 하나 더 냈다.
[1] 물론 존 에드거 후버와 같은 경우도 있기는 하다.[2] 전쟁 전 미국[3] 제 3부 미래사회 편에서는 이미 우리 나라 사람들 10명 중 1명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 속 어딘가 칩이 박혀 있다고 한다.[4] 어디까지나 그나마.[5] 필라델피아 실험과 퉁구스카 사건도 다 테슬라가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에테르가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 전개된 이론적 발명들을 확인되지 않은 일화까지 들어가며 그대로 싣고 있다. 공대생이라면, 아니 고등학교 수준의 과학지식만 제대로 갖추고 있다면 빵 터질데가 너무 많아 어디서부터 폭소해야 할지 난감한 지경일 것이다. 물론 저자는 그것 역시 프리메이슨이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하겠지만.[6] 송두율 귀국문제로 시끌시끌할때 나온 3권의 경우는 대안으로 송두율을 지목하기도 했다.[7] 일본의 잡지사가 아니라 유명한 김완섭이 만들고 김완섭의 저서를 주로 내는 동명의 한국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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