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몸의 우주성 - 동서양의 고전을 통해 읽는 몸 이야기
몸의 우주성 - 동서양의 고전을 통해 읽는 몸 이야기
유아사 야스오(저자) | 이정배(역자) | 이한영(역자) | 모시는사람들 | 2013-07-31 |
원제 身體の宇宙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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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쪽 | 223*152mm (A5신) | 479g | ISBN : 978899747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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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출간된 ‘몸과 우주’(身體の宇宙性)의 개정판. 소우주(小宇宙)로서의 인간과 대우주(大宇宙)로서의 세계의 관계를 동서양의 신화, 심리학, 철학, 종교를 넘나들며 조명한다. 동양사상에서 친숙한 주제를 서양사상과 대비-비교함으로써, ‘인생’과 모든 학문의 근본 출발점인 내 신체와 무궁한 우주의 연관성을 확신케 하고, 학문과 종교, 삶의 영역 모두에 새 동력과 상상력을 제공해 준다.
서장/ 신화적 사고
1. 몸과 우주
2. 종교적 우주관에서 본 동양과 서양
제1장/ 동양의 사고
1. 중국 고대사상의 형성
2.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
3. 기술적 사고
4. 동아시아의 불교
5. 동양적 사고의 완성
제2장/ 서양의 사고
1. 헬레니즘적 고대의 사고
2. 서양적 사고의 발전
종장/ 고대의 사고와 현대
저자 : 유아사 야스오 (湯?泰雄)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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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몸의 우주성>,<융과 그리스도교>,<몸과 우주>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 1925년 福岡?출생. 토쿄(東京)대학 문학부와 경제학부 졸업. 문학박사. 山梨대학, 오오사카(大阪) 대학, 츠쿠바(筑波)대학, 오비린(?美林) 대학 교수 역임. 저서로는『근대 일본의 철학과 실존사상』,『동양문화의 심층』,『융과 동양』,『일본인의 종교의식』,『종교경험과 심층심리』,『고대 일본의 정신세계』,『기·수행·몸』 등 다수가 있으며, 강단사 학술문고로는『신체론-동양적 심신론과 현대』와 본서가 있다.
역자 : 이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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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두 번째 종교개혁과 작은교회 운동>,<환상과 저항의 신학>,<한국적 생명신학을 논하다> … 총 43종 (모두보기)
소개 :
현장(顯藏)아카데미 원장. 감리교신학대학교 및 동대학원, 스위스 바젤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1986년부터 2015년까지 30년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미국 게렛 신학대학, 버클리 GTU, 일본 동지사대학교 신학부 교환교수로 활동했으며, 기독자교수협의회 회장, 대학 부설 기독교 통합학문연구소 소장, 한국문화신학회 회장,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한국 종교인평화회의(KCRP) 종교간대화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나눔문화 이사장직을 맡고 있고, 생명평화마당 공동대표직을 수행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이정배의 생명과 ...
역자 : 이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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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한국신학의 선구자들>,<종교 속의 철학, 철학 속의 종교>,<앎과 영적성장>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건국대학교 졸업(철학). 감리교신학대학교 본대학원 졸업(조직신학, M.Div). 감리교신학대학교 박사원 졸업(종교철학, Th.D). 교토(京都)대학 문학연구과 초빙외국인학자.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전문연구원.
저서로는 『제3세대 토착화신학』(모시는사람들: 공저), 『신학의 저항과 탈주』(모시는사람들: 공저), 『한류로 신학하기』(동연: 공저), 『앎과 영적 성장: 켄윌버 사상의 신학적 이해』(문사철). 역서로는 유아사 야스오 『융과 그리스도교』(모시는사람들) 등.
자해적, 자살적 현대문명은 어디로부터 유래하는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었다. 다양한 진단과 대안 모색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확실히 위기는 위기다. 원인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해결책도 달라진다. 기상이변이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인간의 행위의 결과(人爲的)라는 점은 대체로 동의한다. 왜 인간은 자연에 ‘해를 끼치는 방식’으로 현대문명을 구축해 왔는가? 오늘날 ‘주류적인 세계문명’을 형성한 서양의 근대 자연관과 인간관은 인간과
자연을 철저히 이분법적으로 해석한 바탕 위에 성립한다. 그것은 ‘지구 어머니’의 살해를 향해 치닫고, 나아가 인간 스스로를 멸종의 위기로 몰아가는 자살적 문명이 바로 현대문명이다.
이 지구적 차원의 위기에서 십승지지는 있는가?
대한민국판 종말론과 구원론이라고 할 수 있는 ‘비결’에는 십승지 이야기가 전해온다. 앞으로 닥쳐올 환난의 시대에 그것을 피할 수 있는 생명의 땅이라고 일컬어지는 10곳 혹은 많은 지역을 말한다. 그러나 이 지구적 차원, 나아가 우주적 차원의 위기에 현대 인류의 십승지는 있을 수 있는 것인가? 하늘 아래 땅 위에뿐만 아니라, 하늘 위와 땅 아래에조차 안전한 곳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래도 굳이 찾고자 한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가지 않은 길”을 찾으려면, 우리가 출발한 원점으로 돌아가 보아야 한다.
일본의 저명한 융 연구가인 유아사 야스오의 ‘몸과 우주’ 탐색
이 책 ‘몸의 우주성’은 인간 생명의 신비를 ‘살아 있는 우주’와 대응관계로 직관했던 원시적 사유(신화)가 차축시대(車軸時代, axial age)를 거치면서 동양과 서양에서 각각 다른 자연관과 인간관을 발달시키게 된 원인을 설명하는 것으로 오늘의 우리 물음에 대한 답을 시작한다. 몸의 우주성'을 로운 주제를 풀어가는 데, 주역과 천문은 물론, 수행법으로 요가의 차크라, 도인술과 내단술, 종교에서 불교의 밀교와 서양의 그노시즘, 그리고 연금술에서 혼돈이론에 이르는 과학의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들을 망라하였다.
인간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떠한 이야기라 할지라도, 결국은 ‘인간’에 대한 물음과 답변으로 귀결된다. 그중에서도 ‘몸’과 ‘우주’는 그 처음과 끝이라는 점에서 ‘인간’에 관한 이야기의 고갱이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이 책은 “동양과 서양” “고대와 근대”라는 ‘이분법적인 구분’의 틀 위에서 설명을 해 나간다. 단순화의 위험이 있는 반면, 복잡하고 난삽해질 수 있는 다양한 관점들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게 미덕이 전자의 위험성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그 과정을 거쳐서, 이 책을 끼고 우리가 도달하는 궁극의 지점은 죽음을 넘어서는 영원의 세계이다. ‘몸’의 ‘우주성’의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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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출간된 ‘몸과 우주’(身體の宇宙性)의 개정판. 소우주(小宇宙)로서의 인간과 대우주(大宇宙)로서의 세계의 관계를 동서양의 신화, 심리학, 철학, 종교를 넘나들며 조명한다. 동양사상에서 친숙한 주제를 서양사상과 대비-비교함으로써, ‘인생’과 모든 학문의 근본 출발점인 내 신체와 무궁한 우주의 연관성을 확신케 하고, 학문과 종교, 삶의 영역 모두에 새 동력과 상상력을 제공해 준다.
서장/ 신화적 사고
1. 몸과 우주
2. 종교적 우주관에서 본 동양과 서양
제1장/ 동양의 사고
1. 중국 고대사상의 형성
2.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
3. 기술적 사고
4. 동아시아의 불교
5. 동양적 사고의 완성
제2장/ 서양의 사고
1. 헬레니즘적 고대의 사고
2. 서양적 사고의 발전
종장/ 고대의 사고와 현대
저자 : 유아사 야스오 (湯?泰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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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1925년 福岡?출생. 토쿄(東京)대학 문학부와 경제학부 졸업. 문학박사. 山梨대학, 오오사카(大阪) 대학, 츠쿠바(筑波)대학, 오비린(?美林) 대학 교수 역임. 저서로는『근대 일본의 철학과 실존사상』,『동양문화의 심층』,『융과 동양』,『일본인의 종교의식』,『종교경험과 심층심리』,『고대 일본의 정신세계』,『기·수행·몸』 등 다수가 있으며, 강단사 학술문고로는『신체론-동양적 심신론과 현대』와 본서가 있다.
역자 : 이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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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현장(顯藏)아카데미 원장. 감리교신학대학교 및 동대학원, 스위스 바젤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1986년부터 2015년까지 30년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미국 게렛 신학대학, 버클리 GTU, 일본 동지사대학교 신학부 교환교수로 활동했으며, 기독자교수협의회 회장, 대학 부설 기독교 통합학문연구소 소장, 한국문화신학회 회장,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한국 종교인평화회의(KCRP) 종교간대화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나눔문화 이사장직을 맡고 있고, 생명평화마당 공동대표직을 수행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이정배의 생명과 ...
역자 : 이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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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건국대학교 졸업(철학). 감리교신학대학교 본대학원 졸업(조직신학, M.Div). 감리교신학대학교 박사원 졸업(종교철학, Th.D). 교토(京都)대학 문학연구과 초빙외국인학자.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전문연구원.
저서로는 『제3세대 토착화신학』(모시는사람들: 공저), 『신학의 저항과 탈주』(모시는사람들: 공저), 『한류로 신학하기』(동연: 공저), 『앎과 영적 성장: 켄윌버 사상의 신학적 이해』(문사철). 역서로는 유아사 야스오 『융과 그리스도교』(모시는사람들) 등.
자해적, 자살적 현대문명은 어디로부터 유래하는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었다. 다양한 진단과 대안 모색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확실히 위기는 위기다. 원인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해결책도 달라진다. 기상이변이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인간의 행위의 결과(人爲的)라는 점은 대체로 동의한다. 왜 인간은 자연에 ‘해를 끼치는 방식’으로 현대문명을 구축해 왔는가? 오늘날 ‘주류적인 세계문명’을 형성한 서양의 근대 자연관과 인간관은 인간과
자연을 철저히 이분법적으로 해석한 바탕 위에 성립한다. 그것은 ‘지구 어머니’의 살해를 향해 치닫고, 나아가 인간 스스로를 멸종의 위기로 몰아가는 자살적 문명이 바로 현대문명이다.
이 지구적 차원의 위기에서 십승지지는 있는가?
대한민국판 종말론과 구원론이라고 할 수 있는 ‘비결’에는 십승지 이야기가 전해온다. 앞으로 닥쳐올 환난의 시대에 그것을 피할 수 있는 생명의 땅이라고 일컬어지는 10곳 혹은 많은 지역을 말한다. 그러나 이 지구적 차원, 나아가 우주적 차원의 위기에 현대 인류의 십승지는 있을 수 있는 것인가? 하늘 아래 땅 위에뿐만 아니라, 하늘 위와 땅 아래에조차 안전한 곳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래도 굳이 찾고자 한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가지 않은 길”을 찾으려면, 우리가 출발한 원점으로 돌아가 보아야 한다.
일본의 저명한 융 연구가인 유아사 야스오의 ‘몸과 우주’ 탐색
이 책 ‘몸의 우주성’은 인간 생명의 신비를 ‘살아 있는 우주’와 대응관계로 직관했던 원시적 사유(신화)가 차축시대(車軸時代, axial age)를 거치면서 동양과 서양에서 각각 다른 자연관과 인간관을 발달시키게 된 원인을 설명하는 것으로 오늘의 우리 물음에 대한 답을 시작한다. 몸의 우주성'을 로운 주제를 풀어가는 데, 주역과 천문은 물론, 수행법으로 요가의 차크라, 도인술과 내단술, 종교에서 불교의 밀교와 서양의 그노시즘, 그리고 연금술에서 혼돈이론에 이르는 과학의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들을 망라하였다.
인간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떠한 이야기라 할지라도, 결국은 ‘인간’에 대한 물음과 답변으로 귀결된다. 그중에서도 ‘몸’과 ‘우주’는 그 처음과 끝이라는 점에서 ‘인간’에 관한 이야기의 고갱이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이 책은 “동양과 서양” “고대와 근대”라는 ‘이분법적인 구분’의 틀 위에서 설명을 해 나간다. 단순화의 위험이 있는 반면, 복잡하고 난삽해질 수 있는 다양한 관점들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게 미덕이 전자의 위험성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그 과정을 거쳐서, 이 책을 끼고 우리가 도달하는 궁극의 지점은 죽음을 넘어서는 영원의 세계이다. ‘몸’의 ‘우주성’의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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湯浅 泰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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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体論 東洋的心身論と現代 (講談社学術文庫) (Japanese) Paperback Bunko – June 5, 1990
by 湯浅 泰雄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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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back Bunko
¥1,386
“心”と“身体”――デカルト以来の近代西洋哲学が幾度となく究明を試みたその問題は、東洋思想の照明を受けつつ、今日最もヴィヴィッドな課題として我々の前にあらわれている。哲学者であり、ユング心理学や「気」の研究の先頭走者でもある著者は、現象学、生理心理学との通路を縦横に結びつつ、東洋的「心身一如」論の現代的意義を浮かび上がらせる。海外の思想界に影響を与えた英語版を文庫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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内容(「BOOK」データベースより)
“心”と“身体”―デカルト以来の近代西洋哲学が幾度となく究明を試みたその問題は、東洋思想の照明を受けつつ、今日最もヴィヴィッドな課題として我々の前にあらわれている。哲学者であり、ユング心理学や「気」の研究の先頭走者でもある著者は、現象学、生理心理学との通路を縦横に結びつつ、東洋的「心身一如」論の現代的意義を浮かび上がらせる。海外の思想界に影響を与えた英語版を文庫化。
著者について
1925年福岡県生れ。東京大学文学部(倫理学科)卒業。文学博士。山梨大学・大阪大学・筑波大学教授をへて、現在、桜美林大学国際学部教授。主な著書に『近代日本の哲学と実存思想』『和辻哲郎――近代日本哲学の運命』『日本人の宗教意識』『東洋文化の深層』『宗教経験と深層心理』『古代日本の精神世界』『ユングと東洋』『気・修行・身体』など。講談社学術文庫に『ユングとキリスト教』がある。
Product details
文庫: 388 pages
Publisher: 講談社 (June 5, 1990)
Language: 日本語
ISBN-10: 406158927X
ISBN-13: 978-4061589278
Release Date: June 5, 1990
Package Dimensions: 5.8 x 4.2 x 0.8 inches
Customer Reviews: 4.1 out of 5 stars5 customer ra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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剣持文庫
5.0 out of 5 stars 西田批判と身体論を超えて
Reviewed in Japan on May 11, 2017
本書の西田幾多郎批判は舌鋒鋭く一貫している。
「明確な理論構成や方法が欠けている。また彼(西田)は一度書いた原稿に決して手を加えなかったというが、そのせいか、推論の過程に直観的な飛躍が多く、用いられている概念の意味内容も微妙に変化してゆく傾向がある」(48頁)
「西田の議論は認識論的用語に頼っていることが多いので、われわれはまずこの点に注意しておく必要がある」(67頁)
「西田の文章は・・・舌足らずで難解な表現が多い」(68頁)
「西田の思索は・・・心身関係論の見地からみるかぎりまだ不十分である」(89頁)
「西田の考察は心身論としてはまだ不十分なものである」(273頁)
この著者の西田への批判はそのまま西欧哲学そのものについても云えるのであり、よって著者は道元論や空海論を中心に据えた上で、ベルクソンやメルロ・ポンティに触れるのである。
問題は心身論であるというよりも、身体(の自然)そのものに帰着せざるを得ないようなものになっていたと云え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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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インドアップバード
4.0 out of 5 stars 東洋的心身論の可能性
Reviewed in Japan on April 19, 2009
ひじょうに網羅的な心身論である。和辻哲郎、西田幾多郎、ベルクソン、メルロ=ポンティ、空海、道元(ヨーガや禅の修行)、フロイト、ユング、東洋医学や超心理学など多彩な知見が散りばめられている。ただ軸足は東洋的身体にあるため東洋的身体についてかなり詳述されているところもあるが、専門でない読者にもごく概括的な身体観は得られるだろうと思う。
特に気を引いたのは、西田哲学からヒントを得た「あかるい意識」と「くらい意識」の区別で、身体論的に言えば意識的行為を無意識的行為へ、いわば「落とし込む」ことで、東洋的、仏教的身体の特殊な身体運用を可能にする。たとえば最近の甲野善紀氏が展開している身体の古武術へのこうした応用がある。『古武術の発見――日本人にとって『身体』とは何か』(甲野善紀・養老孟司対談)
「結論」で氏はこう述べている。「われわれはここで、おそらく『内的世界の現象学』あるいは『深層意識の現象学』とよぶことのできるような新しい哲学を必要としている。それは自我意識の明確な必当然性を分析してゆく現象学ではなくて、無意識の底に隠された真の自己の本性を探求する過程に見出される人間経験の意味について考察する。」(P337〜338)
第二章の「修行と身体」で道元の只管打坐による修行・訓練の身体論が詳述されているが、身体の心への超越、つまり身体の優位が道元の根本思想だという。たしかにそのとおりだが、評者は、『正法眼蔵』「第十三巻海印三昧」における身体の言及、つまり身体とは時間であるという、身体の空間性を逆転させたこの辺りの身体論の鋭い洞察に一切触れられていないのでやや物足りない感は否め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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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yashiro
3.0 out of 5 stars 抽象化された身体
Reviewed in Japan on March 11, 2013
素朴に考えれば、身体とは、個々人によって、
またその個人の年齢によって異なる、
個別具体的なものだと思いますが、
この本では、そうした個別性は捨象され、
どこにもない、理想形としての「身体」が
考究されているようです。
私たちが向き合う、日々変化する身体ではなく、
かなり抽象化された「身体」が扱われている
本だと思います。
◯
この 哲学・宗教学的身体論のほかに、
医学・医療的身体論、スポーツ科学的身体論、
武術的身体論などが考えられる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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篠原 義雄
3.0 out of 5 stars 先ほどの質問度同様です
Reviewed in Japan on June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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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がありませんので省略します。そのた若干汚れがあった
書き込み時数を提示するのではなく、何項目か選択でき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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