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5

알라딘: 박열



알라딘: 박열

박열 - 극일에서 분단을 넘은 박애주의자 | 독립기념관 :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49
김인덕 (지은이)역사공간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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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반양장본
190쪽
152*210mm
330g
ISBN : 978899820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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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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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독립기념관 :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총 94권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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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규 - 재미한인 독립운동을 이끈항일 언론인
백용성 - 불교계 독립운동의 지도자
노백린 - 독립공군 육성에 헌신한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총장
김법린 - 불법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한 불교인
김순애 - 통일국가 수립을 위해 분투한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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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독립기념관 :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49권. 혁명가 박열, 그는 일본 황태자 암살계획으로 22년 2개월 동안 옥중에서 시간을 보낸 항일운동가다. 그의 삶은 격동의 20세기를 올곧게 살아 온 조선 청년의 참모습이었다. 49권에서는 항일운동가이며 아나키스트, 그리고 휴머니스트였던 박열의 삶을 다룬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_ 4

1. 박열 누구인가
박열, 그는 진정한 아나키스트였다_ 10
투사 박열 사망하다_ 13

2. 박열 태어나다
박열, 세상에 나오다_ 20
함창보통학교 생활_ 26
경성고등보통학교 생활_ 32
3·1만세운동_ 35

3. 항일운동가 박열
도쿄로 간 박열_ 41
아나키즘의 수용_ 42
조선인 유학생과 도쿄조선고학생동우회_ 52
흑도회와 잡지 『흑도』_ 55
흑도회의 분화_ 64
가네코 후미코와 만남_ 68
폭탄 구입 문제_ 72더보기




저자 및 역자소개
김인덕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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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조교수 / 재일코리안연구소 부소장
성균관대학교 졸업(문학박사)
재일조선인사, 근현대한일관계사 전공
『망국의 추억-재일 조선인 운동』, 『극일에서 분단을 넘은 박애주의자 박열』, 『재일조선인 역사교육』, 『재일조선인 민족교육 연구』


최근작 : <역시 한국사>,<한국현대사와 박물관 연구>,<한민족공동체 연구> … 총 29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본질적으로 박열은 항일운동가이며 아나키스트, 그리고 휴머니스트였다.

혁명가 박열, 그는 일본 황태자 암살계획으로 22년 2개월 동안 옥중에서 시간을 보낸 항일운동가다. 그의 삶은 격동의 20세기를 올곧게 살아 온 조선 청년의 참모습이었다.

박열의 생애에서 민족의식을 갖게 된 결정적 계기는 이순의 선생님의 말씀이었다. 일본의 압력에 못이겨 거짓교육을 했다는 선생님의 말씀은 박열에게 큰 충격이었다. 그는 민족을 위해 헌신할 것과 후진을 양성할 것을 다짐하며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갔다. 그러나 경성고등보통학교에서 제도화된 일본제국주의 교육의 한계를 느꼈고 범사회주의적 생각을 갖기 시작했다. 그 후 3·1만세운동에 참가하면서 박열은 국내에서 항일운동을 하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일본행을 결심했다.

박열은 도쿄에서 새로운 사조인 아나키즘을 만나면서 인간과 인간사이의 절대자유와 평등에 주목했다. 나아가 직접행동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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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의 행적을 둘러보고자 할 때 볼 교양서로나 공부하는데 입문으로 괜찮다.
비밀 2017-07-15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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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장 수고했네"




도쿄대심원은 2월 26일부터 매일 개정했다. 박열은 한복과 사모관대를 쓰고 조선말로 당당하게 말했다. “나는 박열이다” 가네코 후미코도 한복을 입고 조선말로 자신은 “박문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최후진술을 통해 자신이 왜 천황을 죽이려 했는가를 밝혔다. 3월 1일까지 4차례의 최후 공판을 마쳤다. 그리고 3월 25일 재판장 마키노 기쿠노스케(牧野菊之助)는 박열과 가네코 두 사람에게 예상대로 사형을 선고했다. 사형선고를 받은 박열의 기개는 대단한 것이었다.



“재판장 수고했네. 내 육체야 자네들 마음대로 죽이라. 그러나 정신이야 어찌할 수 있겠는가?”



가네코 후미코는 한 술 더 떴다.



“만세! 모든 것이 죄악이요, 허위요, 가식이다”



재판정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박열은 민족주의, 사회주의를 넘어 또 무정부주의를 넘어 모든 것을 악으로 보고 전부 파괴해야한다는 허무주의에 이르른다. 하지만 그의 사상에 대한 동조여부는 논외로 하고 막강한 일제에 맨몸으로 대항하는 그의 불꽃같은 투쟁과 픽션보다 더 치열한 그의 짧은 생애를 잠시 들여다 본 것만으로도 긴 여운을 남기는 책이다.











그의 부인이자 동료였던 가내코 후미코의 자살 전 옥중에서 쓴 단가 한 편이 그의 생애를 말해준다.





웃을 틈도 없이



또다시 떠오르는 B의 모습



나는 열아홉 그는 스물하나



둘이 함께 살다니 조숙했다 할 수 밖에



집을 나와 그를 만나



밤늦도록 길을 걸은 적도 있었지



너무도 뜻이 높아



동지들에게마저 오해를 산 니힐리스트 B



적이든 우리 편이든 웃을테면 웃어라



XXXX나 기꺼이 사랑에 죽으리니




- 접기
므비보셋 2014-06-09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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