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판 이스칸데르Iskander 탄도 미사일 발사와 북조선의 미사일 발사 플랫폼 다변화를 지원하려던 한국 정부>
북조선은 어제 구 소련 기술을 차용한 열차 미사일 즉 ‘북조선판 이스칸데르 Iskander(KN-23)’2발을 발사하고 동해상의 함경도 길주군 무수단리 앞바다의 무인도 '알섬'을 목표를 명중했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북조선이 철도기반 미사일 발사체계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미사일 발사 플랫폼 다변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대외적으로 과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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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은 지난해 1월 ‘노동당 제8차 로동당 대회에서 제시한 군대 현대화와 새로운 국방전략수립의 일환으로 군사작전 상황시 동시다발적 집중타격능력을 높이고 각종 위협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철도기동미사일 연대를 창설했습니다.
열차 미사일은 은밀·기동·기습이 장점으로 북조선 전역에 거미줄처럼 깔린 철도망을 플랫폼 삼아 마음대로 위치를 바꿔 미사일을 마구 쏘기 위한 전술에 효과적인 것이 아닙니까? 물론 노후화되어 작동하는 철로 구간이 매우 제한적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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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미사일을 실은 열차가 여기저기 철도 터널에 숨어있다 미사일을 발사하고 다시 터널로 숨어버리면 사전 탐지, 사후 대응 공격이 어려워지는 점을 전략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죠.
한국의 정보기관들은 이러한 북조선 로동당의 군대 현대화 사업과 플랫폼 다변화 전략을 알면서도 종전선언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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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은 로동당대회에서 제시한 그대로 군대 현대화 노선에 따라 무력 도발을 계속하며 철도 플랫폼을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 플랫폼으로 활용하는데 이러한 북조선의 철도 플랫폼 현대화 사업을 2019년 문재인 정부는 5,044억원을 투입해 지원하기로 계획했었습니다.
이것은 현 정권이 북조선과 경제협력을 빌미로, 유엔 제재를 면제 받도록 우회하여 북조선의 탄도미사일 발사 플랫폼을 다변화 하기 위한 전략을 지원해 주기 위한 것이 정말 아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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