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1

알라딘: 신동삼 컬렉션



알라딘: 신동삼 컬렉션




신동삼 컬렉션 - 독일인이 본 전후 복구기의 북한
신동삼 (지은이)눈빛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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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반양장본
488쪽
152*210mm
1230g
ISBN : 978897409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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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두 500여 장의 빛바래 없어지기 직전의 컬러 사진을 복원해 수록한 이 책은 함흥시 재건 현장, 개성 시내의 모습, 5.1절 및 8.15 10주년 행사 퍼레이드, 북녘 사람들, 북녘의 산하와 문화재 등으로 사진을 분류하여 1950년대 북한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냉전기에 동독에서 서독으로 망명한 북한 유학생 출신 신동삼 선생(83)의 열정과 민족에 대한 책무감에 시작되었다. 통역으로 함흥 복구현장에서 일한 바 있는 그는 동독 함흥시 재건단 출신으로 현재 독일에 생존해 있거나 이미 고인이 된 경우 유족을 수소문하여 3천여 장의 사진을 수집하고 정리하였다.

이 컬렉션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잘 몰랐던 전후 복구기의 북한 사회의 실상을 이해하고 한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컬렉션의 출간 취지는 남과 북이 케케묵은 오해와 불신을 극복하고 민족통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데 있다.


목차


서문·이종찬
나의 컬렉션에 대하여·신동삼

1. 재건하는 함흥시
2. 고려의 도읍지 개성
3. 5·1절과 해방 10주년 기념 퍼레이드
4. 북녘 사람들
5. 북녘의 산하

남기고 싶은 이야기·신동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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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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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신동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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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함경남도 정평군 주이면 풍양리(후에 신경리)에서 출생했다. 6·25 전쟁 당시인 1950년에 흥남고급중학교를 졸업했고, 그해 북한의 인재발굴사업인 제1차 동유럽 국비유학생 선발시험에 합격하여 동독의 드레스덴 공대로 유학길에 올랐다.
1955년 4월, 독일 함흥시 재건단(DAG) 통역관으로 파견되어 활동했으며, 그 후 동독으로 돌아가 1956년부터 드레스덴 공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1959년 서독으로 망명한 이후, 인천 출신인 제1차 파독 간호사와 결혼하였으니 독일에서 먼저 ‘작은 통일’을 이룬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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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함흥시와 흥남시의 도시계획>,<신동삼 컬렉션>,<동쪽을 넘어 서쪽으로 온 사람 - 上> … 총 3종 (모두보기)


출판사 소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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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그리피스 컬렉션의 한국사진>,<한국 법철학 연구>,<한국 고대사를 생각한다>등 총 448종
대표분야 : 사진 2위 (브랜드 지수 74,060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올해는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 땅에 전화가 휩쓸고 간 지 어언 반세기가 훨씬 지났지만 분단의 골은 아직도 깊고 통일은 멀어만 보인다. 한국도 마찬가지였지만 북한도 전쟁의 상흔은 깊은 것이었다. 6·25전쟁은 민족의 비극이었다. 이 컬렉션의 사진들은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1950년대 전후 북한 사회를 이해하는 큰 역사적 단초가 될 것이다. 작은 규모였지만 장이 서고 있는 것을 보면 그때까지 시장경제가 살아 있었고, 1960년대 김일성 일인체제로 변모해 가기 직전의 북한 사회의 속사정도 우리는 이 사진들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다.

모두 500여 장의 빛바래 없어지기 직전의 컬러 사진을 복원해 수록한 이 책은 함흥시 재건 현장, 개성 시내의 모습, 5.1절 및 8.15 10주년 행사 퍼레이드, 북녘 사람들, 북녘의 산하와 문화재 등으로 사진을 분류하여 1950년대 북한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50년대 중반에 함흥시에 파견되었던 동독 재건단 파견 요원들이 촬영한 사진들은 전후 복구기의 북한 사회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사료이다. 전후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의 인적, 물적 지원에 힘입어 연 20퍼센트라는 놀라운 경장성장률을 기록했다. 함흥시를 재건하는 데 있어서 동독 기술진의 선진 도시계획 및 건축술은 북한 재건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 책 ‘신동삼 컬렉션’은 냉전기에 동독에서 서독으로 망명한 북한 유학생 출신 신동삼 선생(83)의 열정과 민족에 대한 책무감에 시작되었다. 통역으로 함흥 복구현장에서 일한 바 있는 그는 동독 함흥시 재건단 출신으로 현재 독일에 생존해 있거나 이미 고인이 된 경우 유족을 수소문하여 3천여 장의 사진을 수집하고 정리하였다. 이러한 작업에 파독 간호사 출신인 그의 부인과 작은 ‘남북통일’을 이뤄 낳은 그의 자제분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하니 이 컬렉션이 지닌 상징적 의미 또한 남다르다 할 것이다.

이 컬렉션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잘 몰랐던 전후 복구기의 북한 사회의 실상을 이해하고 한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컬렉션의 출간 취지는 남과 북이 케케묵은 오해와 불신을 극복하고 민족통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데 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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