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jin Pak
[한국정치] 한 <맑스주의자>의 윤석열 후보 지지
- 윤소영 논문<‘문재명 정부 10년동란’은 막아야 한다>의 부분 검토
===
논문 내용 줄거리 요약
1] 진보주의인가 인민주의인가
2] 소득주도성장 비판에서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 비판으로
3] 3‧9대선의 쟁점으로서 정권교체의 진정한 의미
4] 북한비핵화‧검찰개혁 비판에 이어지는 ‘K방역’ 비판
5]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6] 이준석 대표와 김종인 위원장에 대하여
7] 민주노총과 정의당에 대하여
8] 사회진보연대와 전국학생행진에 대하여
===
- 제일 눈에 뜨이는 것이 [5] <윤석열 후보를 지지>이다. 왜 그런가 알아보자.
===
[만일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다면, 일차적으로 반일-비미적 성향은 약화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달리 말해서 친미-연일적 성향이 강화되어 자유민주주의와 민간자본주의로의 지향이 좀 더 분명해질 것이고 저는 이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반북-비중의 성향이 강화될 것 같지는 않아요. 한국의 처지가 일본은 물론이고 대만에 비해서도 취약해서 노골적으로 반북이나 비중을 선택할 수는 없기 때문이에요. 대신 친북-연중의 성향은 상당히 약화되어 권위독재주의와 국가자본주의로의 지향은 자유민주주의와 민간자본주의로의 지향으로 대체될 수밖에 없겠지요.
나중에 운동권과 관련해서 설명할 기회가 있겠지만,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지지는 다르다, 윤석열 정부라고 해서 자본주의의 폐해를 해결할 수 있겠는가, 등등의 주장은 정말 한가하고(idle) 너무 안이한(easy) 자세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정세는 실로 엄중한데, 우리나라가 중국 같은 체제를 지향하는가 아닌가라는 것이 쟁점이거든요. 심지어 북한과의 ‘일국양제’를 지향하는가 아닌가라는 것도 쟁점이고요. 만일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면, 그의 파시스트적 기질로 볼 때, 이런 쟁점에 대한 국민적 합의 없이도 친북-연중-비미-반일 성향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문재명 정부 10년동란’은 막아야 한다는 의도 내지 목적에서 개인적으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게 된 것입니다. ]
===
논점 요약:
1] 문재명 노선은 386 - 586 - 파시스트 - 운동권 포퓨리즘 -인민주의 - 반지식인적 - 제왕적 -상대방의 악마화
2] 윤석열은 만민 평등의 법치주의, 운동권 포퓨릴즘 만이 아니라 국힘을 개혁 시킬 법에 의한 정치
3] 문재명 노선의 계속은 대외적 면은 <국민적 합의 없어도> 친북-연중-비미-반일 성향을 한층 강화
4] 윤석열은 반일-비미적 성향은 약화, 친미-연일적 성향이 강화
---
- <문재명 정권>은 국민적 합의 없어도> <반대 그룹을 악마화>하며, 자기 지지 그룹의 노선을 집행시킬 것이라는 것.
- 이러한 분석이 놀랍게도(!) 우익 <보수주의자>가 아니라 진보 <맑스주의자>에게서 나왔다는 것.
- <상대방의 악마화>는 평화통일운동을 한다는 <문재명정권> 추종자들의 일반적인 성격이다.
===
http://www.redian.org/archive/158706...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