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4

이나영(교수) - 나무위키



이나영(교수) - 나무위키
이나영(교수)

최근 수정 시각: 2020-03-27 22:49:39


분류
1968년 출생
사회과학 교수
래디컬 페미니스트
사회학자




이름
이나영

출생
1968년 3월 15일[1] (만 52세)

직업
교수

학력
메릴랜드 대학교 여성학 박사

SNS
페이스북



1. 개요2. 생애3. 활동4. 주장과 논란
4.1. 한국의 성격차 세계 118위, 여자들 불행4.2. 메갈리아 지지한다4.3. 메갈리아/워마드는 새로운 정치적 주체의 탄생4.4. 메갈은 혁명적 투사4.5. 남성혐오는 없다4.6. 페미니즘 필수 교육해야4.7. 안티페미니즘 = 5.18 민주화운동 망언 주장4.8. 탈코르셋 옹호5.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래디컬 페미니스트.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소속 여성학 과목 담당 교수.
2018년 12월부터 보건복지부 성평등 자문위원회에서 민간 위촉 의원으로 활동한다. 기사

2. 생애[편집]
출처 1
출처 2

이나영이 말하길 남동생이 되레 역차별 당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부모에게 뒷바라지를 받았다. 부모는 이나영이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게 했고 태권도, 자전거 하이킹, 웅변, 미술, 합창, 동화구연까지 배웠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했지만 패션 디자이너를 지망해서 유학을 꿈꾸었다. 남자친구가 없었는데 아버지가 결혼하면 유학을 보내주겠다라는 말에 동의해서[2] 선 시장에 본인을 내놓고, 5번째 선 본 사람과[3] 한 달 반 만에 23세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

결혼하고 6년 간 전업주부로 살았는데 아이 둘을 낳았는데 가부장제 사회에서 결혼 후 여자인 자신의 존재가 지워진다고 느꼈고 여성운동과 여성학을 접해서 마치 종교 같은 느낌을 받았다. 결국 아이 둘을 데리고 유학을 떠나 내내 장학금을 받으며 5년 여 만에 석사, 박사 학위를 따고 미국 조지메이슨대학 교수로 임용되었으나, 현장의 학자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와서 이혼과 재혼을 했다.

3. 활동[편집]
중앙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는데 여성학 관련 몇몇 전공 및 교양 강의를 하고 있다. 각종 매체를 타면서 예전에 비해 좋든 나쁘든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여성혐오 범죄로 규정한 논문이[4] DBpia가 선정한 '2018년 올해의 논문' 으로 뽑힌 적이 있다. #교수신문

수많은 언론에서 젠더 기사 관련해서 전문가 인터뷰를 받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친페미 성향을 지닌 기자들은 이나영을 자주 섭외한다. 젠더 뉴스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면 윤김지영과 더불어 눈에 익을 정도. 그러나 미러링 방식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래디컬 페미라서 무조건 남자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주장하기 때문에 그녀의 여러 발언들이 논란이 되었다.예시

4. 주장과 논란[편집]

4.1. 한국의 성 격차 세계 118위, 여자들 불행[편집]
출처

이나영의 이 발언은 성격차지수(GGI)에만 기반하여 한 발언인데 이 지표는 논란이 많은 지표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격차지수 문서 참조.

4.2. 메갈리아 지지한다[편집]
출처

4.3. 메갈리아/워마드는 새로운 정치적 주체의 탄생[편집]
출처

4.4. 메갈은 혁명적 투사[편집]

메갈이 등장한 뒤 '꼴페미'라는 말이 사라졌다. 그리고 '꼴페미'라 불리던 많은 여성학자의 의견이 온건한 의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의당과 민노당의 존재가 있으니 민주당이 온건 진보정당으로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다. 혁명적 투사의 존재가 그래서 중요한 거다. 모두가 온화하게 설득해봐야 세상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출처

4.5. 남성혐오는 없다[편집]

흑인혐오는 있어도 '백인혐오'는 없고, 영어에도 미소지니라는 단어는 있어도 남혐은 없다. '혐오'란 사회구조적으로 특정 집단을 열등한 집단으로 만들고 그럼으로써 차별 구도가 확증, 재생산 되는 것이다. 개인 남성이 여성들의 언어로 충격을 받거나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는 있겠지만 여혐과는 달리 '남혐'이 남성 차별, 폭력, 성폭력, 살인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이를 정당화하는 기제가 되진 않는다.
출처

당연하겠지만, "좆팔, 한남충, 6.9, 재기해" 같은 단어들에서 알 수 있듯 메갈리아 때부터 남성혐오와 관련된 단어가 존재해왔고 미샌드리 역시 엄연히 객관적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명확한 차별등은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4.6. 페미니즘 필수 교육해야[편집]

남성이 자본을 갖고 있는 남성우위ㆍ남성중심ㆍ가부장제 사회에서는 남성이 성차별과 여성혐오에 대해 무지해서 나쁘게 행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교육자로서 남성들이 훌륭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즉 성차별을 하지 않도록 키워야 한다. 모든 대학 학과와 유치원부터 초중고에 이르기까지 페미니즘 교육을 해야 한다.
출처

4.7. 안티페미니즘 = 5.18 민주화운동 망언 주장[편집]


민주당 젠더갈등에 대한 토론회에 대해서 편파적이라면서 오세라비 작가와 이선옥 작가 등을 무분별하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5.18 관련 대토론회에 망언자들을 대거 섭외하는 형극입니다."라고 얘기했다. '''다시 말해, 안티페미니즘 진영을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망언을 해대는 사람들과 동일시하는 발언을 했고 많은 지지를 얻었다.

4.8. 탈코르셋 옹호[편집]

CNN에서 한국의 탈코르셋 운동에 대해 긍정적으로만 보도했는데, 인터뷰이로 배리나와 같이 나왔다. 탈코르셋은 여성의 섹슈얼리티가 성적으로만 소비되는 남성중심 사회에 대한 근본적 도전이라고 주장했다.[5]

5. 기타[편집]

개인 교수 연구실이 페미니즘 서적과 여성학 논집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한다.#

페이스북 등 SNS로 페미니즘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1] 출처
[2] 이나영의 말에 따르면 그 시절에는 여자 혼자 유학 다녀오면 '몸 버린 여자', '시집도 못 간다' 같은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3] 남자가 결혼하고 나서도 공부해도 된다고 해서 그 사람을 택했다고 한다.
[4] 이나영 (2016). 여성혐오와 젠더차별, 페미니즘--'강남역 10번 출구'를 중심으로. 문화와 사회, 22, 14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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