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3

‘조선의 흙이 되다 : 아사카와 다쿠미 평전’에 대한 바람서적 영상 서평



바람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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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흙이 되다 : 아사카와 다쿠미 평전’에 대한 바람서적 서평입니다. 
 
저자- 다카사키 소지. 번역 - 김순희, 효형출판사 2005년
양장본 | 286쪽 | 162*232mm | 429g | ISBN : 9788958720225
 
浅川巧 Asakawa Takumi

한일관계사 공부하시는 분, 산림청 역사 관련 연구하시는 분, 한국의 박물관사나 도자기나 공예 등을 연구하시는 분, 민예를 연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 아사카와 다쿠미의 일기를 비롯 그의 각종 책과 글들이 한국에 더욱 많이 번역되어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소개함. 아사카와 다쿠미(浅川巧,1891년 1월 15일 ~ 1931년 4월 2일)는 일제 시대 한국 총독부 산림과에서 근무했던 일본인. 마치 백자처럼 실용적이고 성실했던 인간. 세상과 싸우기 보다는 주어진 조건 안에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인간. 현재 다쿠미는 망우리 공동묘지에 묻혀있음. 

다쿠미의 매우 우익적인 노동관 - ‘자본과 맞서는 노동이 아니라, 자본에 좌우되지 않는 노동, 또 자본이 없더라도 제 맘대로 해낼 수 있는 노동이야말로 사람에게 평안을 가져다줄 수 있다’ (p127)

조선 도공의 부활을 기대함(p142)

1923 간토 대지진 관련 정확한 지적 - ‘오히려 일본인 사회주의자 패거리가 주모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막벌이 일꾼들을 앞잡이로 이용해서 저지른 일이 아닐까(p166)’ 2020년 지금도 사회주의 공산주의자들의 이러한 방식의 반일공작이 계속되고 있음.

‘다쿠미가 일하는 것은 그 자체를 위한 것이다’ - 우파적 노동관(p29)
 
00:00​ 아사카와 다쿠미(浅川巧)에 대한 간단한 설명 
00:52​ 한국의 도공을 공예가의 모범으로 삼고 그 흔적을 추적함   
02:03​ 절판된 다쿠미의 한국어 번역서 ‘조선의 소반(朝鮮の膳)’과 ‘조선도자명고(朝鮮陶磁名考)’에 관하여 
03:03​ 한국 공예문화에 있어서 소반의 중요성
03:56​ 아사카와 다쿠미의 서간과 일기(浅川巧 日記と書簡)
04:08​ 아사카와 다쿠미의 정체성 
05:16​ 아사카와 형제의 조선 입국 과정 
06:13​ 일본과 기독교의 문제
06:55​ 기독교 내의 좌파 세력에 대하여 
07:39​ 해방신학의 허구성과 최근의 움직임   
08:31​ 아사카 다쿠미에 대한 좌파적 해석들 
09:24​ 글로벌리스트가 지배하는 2차대전 이후의 세계
10:28​ 아사카와 다쿠미(淺川 巧)는 우익(右翼)이다 
11:22​ 자기 세계를 중시했던 다쿠미의 라이프 스타일 
12:52​ 다쿠미가 한복을 입었던 이유 
15:40​ 현장중심의 공예연구가 
20:43​ 다쿠미는 우익이 기억해야만 하는 인간이다   
21:20​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최근의 한일관계 
21:49​ 독립서점으로서 바람서적의 정체성 

바람서적 '아사카와 다쿠미 평전'  구입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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