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31

알라딘: 무라야마 도미이치 회고록



알라딘: 무라야마 도미이치 회고록

무라야마 도미이치 회고록
야쿠시지 가쓰유키 (엮은이),박원석 (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지식출판원(HUINE)2015-12-30


책소개
일본 사회당 국회의원으로서 제2차 세계대전 후 두번째로 내각총리대신을 맡은 무라야마 도미이치의 정치가 인생을 담은 오럴히스토리. 무라야마 도미이치의 성장과정에서부터 자사사 연립정권에서 내각총리대신을 맡은 시기까지를 자세하게 정리한 내용을 담았다.


목차


서문 / 5
시작하면서 / 13

제1장 국회의원으로서의 도정 17
제2장 파벌전성시대의 사회당 55
제3장 국회의 등단무대에서 87
제4장 비자민정권의 좌절 145
제5장 혼미, 그리고 붕괴로 - 사회당 신당문제 199
제6장 「무라야마담화」 「한신대지진」 「미군기지문제」 263

해제 / 325
연표 / 337
번역자 후기 / 343


책속에서



「무라야마 도미이치 회고록」(村山富市回顧錄)의 한국어판 서문

일본 사회당 국회의원으로서 제2차세계대전후 두번째로 내각총리대신을 맡은 무라야마 도미이치 씨가 스스로의 정치가인생을 솔직하게 이야기한 오럴 히스토리 「무라야마 도미이치회고록」(2012년, 이와나미<岩波> 서점 출판)이 이번에 한국어로 간행되게 되었습니다.
일한관계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만큼 악화하여, 양국수뇌의 상호방문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로 되어 있는 가운데, 근린 여러 나라들과의 외교관계개선에 큰 역할을 하였던 무라야마 씨의 증언이 번역되어, 한국국민여러분 앞에 제시되게 된 것은 무라야마 씨에게는 물론 편저자인 저에게도 뜻밖의 기쁨이고, 관계하신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한국어판출판의 의향을 전해주신 명치대학 교
우회 대한민국지부장(명치대학한국동창회회장) 박원석 씨에게 사례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이 책은 무라야마씨에게서 성장과정에서부터 지방의회의원, 국회의원, 더 나아가 자사사(自社さ)연립정권에서 내각총리대신을 맡으신 시기까지, 시대를 좇아 자세하게 이야기하신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애당초 외교문제와는 무연하였던 무라야마 씨입니다만, 한국에서 무라야마 씨의 이름이 알려져 있는 것은 전후 50년이라는 매듭이 되는 해에 발표한 「전후50년의 수상담화」(이른바 무라야마 담화)와 옛 종군위안부였던 여러분들에 대한 보상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아시아여성기금<女性基金>)」의 창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옛 종군위안부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대응에 대해서는, 한국 내에서는 엄격한 비판이 지금도 뿌리 깊습니다. 그것은 역대 총리대신이 일관성있는 대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내에 불신감을 낳게 한것도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본외교의 기본이 「무라야마 담화」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무라야마 씨는 역사문제에 관하여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일본 국내의 리베럴한 세력의 기본적인 생각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생각에 입각한 「무라야마 담화」 는 정부의 외교방침으로서 각의 결정되어, 이후의 일본외교의 기조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에 대하여 새삼스럽게 자세히 언급하는 것은 피하고, 부디 여러분께서 꼼꼼히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에서는 90세를 넘기신 지금도 왕성하게 활약하고 계시는 무라야마 씨의 근황을 전하고자 합니다.
무라야마씨는 2000년에 국회의원을 은퇴하고는 자택이 있는 오오이타 시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계십니다만, 강연이나 회합에 출석하기 위하여 도쿄를 비롯 전국각지를 빈번하게 행보하시고, 한 해에도 여러 차례는 해외에도 나가시고 계십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정계를 은퇴하신 몸으로 그 언동이 주목받는 일은 적어졌습니다. 그런데 전후 70년, 일한기본조약체결 50주년이라는 매듭이 되는 해가 된 2015년, 무라야마 씨에게 오래간만에 매스컴의 각광이 집중하였습니다. 그것은 총리대신인 아베 신조씨가 종군위안부문제에 대하여 국가의 관여를 인정한 「고노 담화」 (1993년)나, 「무라야마 담화」 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평가를 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전후 70년의 담화」를 낼 생각을 표명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베씨의 역사관에 위기감을 느낀 무라야마 씨는 각종 미디어에 등장하여, 때로는 고노 요헤이 씨와 함께 기자회견에 응하기도 하면서, 아베 씨를 철저히 비판한 것입니다. 「내 이후의 총리대신이 모두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한다고 국제적으로 약속하여 왔다. 아베 신조씨도 제1차 내각에서는 계승한다고 했다. 그런데 제2차 내각에서 태도가 변했다. 아베 수상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국제적으로 이렇게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베 씨도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한다고 하고 있으나, 그렇다면 70년 담화 속에 솔직하게 명확하게 명시하는 편이 좋은 것이 아닌가. 국제적인 의문, 오해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
「아베 씨의 심정은 알고 있습니다. 무라야마 담화에 애당초 반대다. 그렇지만 심정이 다르다고 하여 국제정세를 무시할 수는 없다. 수상이니까 국민을 위하여 무엇이 좋은가를 생각해야 한다. 일본군이 중국을 침략했다. 한국을 36년간이나 식민지 지배했다. 역사적인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니까.」
무라야마 씨의 말은, 침착하면서도 열정적인 생각이 담겨있었습니다. 무라야마 씨는 왜 이다지도 에네르깃슈하게 역사문제에 대응하는 것일까요. 실은 「무라야마담화」는 과거의 역사에 대한 반성이나 사죄뿐만이 아니라, 장래의 일본의 처신에 대해서도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독선적인 내셔널리즘을 배제하고,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국제협조를 촉진하고」 라고 하는 대목입니다. 키워드인 「독선적 내셔널리즘」에 대하여 무라야마 씨는 「자기들이 다른 나라보다도 우월하다고 자만하여 다른 나라에게 피해를 끼쳐버리는 일」 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자민당의 일부나 우익에 그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뷰에서는 당시의 아베 씨의 주장에 대하여 「다른 나라에 대하여 어떻게 한다는 것이 아니고, 일본국은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이렇지 않으면 안된다는 주장이므로, (중략)비틀린 내셔널리즘이라든가 독선적 내셔널리즘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라는 느낌이 든다」 고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2차 내각 발족 후의 아베 씨의 언동은 무라야마 씨가 경계하고 있던 「독선적 내셔널리즘」 그 자체라고 비치고
있는 것일까요. 그러니만큼 90세를 넘긴 무라야마 씨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무라야마 씨는 아베 씨가 추진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가능하게 하는 안보 법제에도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회 주변에서 연일 벌어지고 있던 데모에의 참가를 호소하시어, 젊은이들과 함께 오래간만에 땀을 흘리신 것입니다. 지금, 무라야마 씨는 리베럴 세력의 대표적인 인물의 한 사람으로 자리 잡혀, 많은 사람들이 무라야마 씨의 말씀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의 정치도 밖에서 보는 것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복잡한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자주 일본의 정치가 우경화하고 있다, 군국주의화 하고 있다는 비판이 등장합니다. 물론, 현실은 그렇게 단순한 것은 아닙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한국의 여러분이 무라야마 씨의 증언을 읽어주셔서, 다양한 정치사상, 이데올로기가 난립하는 일본정치의 다면성을 이해해 주셔서, 일한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기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2015년 8월
도요대학 교수 야쿠시지 가쓰유키(藥師寺克行)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야쿠시지 가쓰유키 (藥師寺 克行)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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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오카야마 현(岡山縣) 출생으로 도요(東洋)대학 사회학부 교수다. 도쿄대학 문학부 졸업 후 아사히(朝日)신문사에 입사해 정치부에서 국내 정치나 일본 외교를 담당하였다. 무라야마 내각 당시는 수상 관저 클럽캡, 정치부차장, 논설위원, 
월간지 “론자(論座)” 편집장, 정치부장, 편집위원 등을 거쳤다. 

2011년에 퇴사여 현직으로. 그간에 교토(京都)대학 객원교수, 가쿠슈인(學習院)대학 특별객원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外務省』(巖波新書), 『리베럴로부터의 反擊』(「論座」編輯部編, 朝日新聞社), 『90年代의 證言』 (시리즈 「宮澤喜一」「小澤一郞」「野中廣務」「森喜朗」 모두 각각 공동편저, 朝日新聞社), 『菅直人』(공동편저, 朝日新聞出版) 등이 있으며 전문은 현대정치론, 정치과정론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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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옮긴이)
저자파일


메이지(明治)대학 법학부 졸업 후 동 대학원 법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M?nchen 대학으로 유학하여 동 대학 법학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귀국하여 경기대학, 건국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동 법과대학 학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의원, 메이지(明治)대학 한국동창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최근작 :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본 사회당 국회의원으로서 제2차세계대전후 두번째로 내각총리대신을 맡은 무라야마 도미이치씨의 정치가 인생을 담은 오럴히스토리를「 무라야마 도미이치회고록(」2012년, 이와나미<岩波>서점출판)을 한국어로 간행되게 되었다.
일한관계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만큼 악화하여, 양국수뇌의 상호방문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로 되어있는 가운데, 근린 여러 나라들과 외교관계개선에 큰 역할을 하였던 무라야마씨의 증언을 번역하였다. 무라야마씨의 성장과정에서부터 자사사(自社さ)연립정권에서 내각총리대신을 맡은 시기까지를 자세하게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침착하면서도 열정적인 생각도 담겨져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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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mium yellow

ベスト500レビュアー
5つ星のうち5.0 村山談話を残した政治家の生き様。社会党は何を残したのか。戦後政治とは何かを問う一冊。2018年11月23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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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書は、元朝日新聞記者で東洋大学教授の薬師寺克行さんによる、元首相の村山富市さんのインタビューである。
義務教育を終えただけで上京し、夜学で学び、大学在学中に出征し、復員後に大学を卒業するまでの話は苦労の連続のはずだが、淡々と語られる。ここでまず人柄を感じて、思わず引き込まれてしまう。
大学卒業後、郷里の大分に戻って漁村の民主化運動や労働運動を経て、地方議員から代議士になるのだが、社会労働委員会での地道な活動がメインで、野心を持たない。党内では常に左派と目されて来たのだが、生臭い右派系議員と反りが合わなかっただけで、イデオロギーに固執しない現実派だった。このことが、やがて村山さんを表舞台に押し出すことになる。危機に瀕した社会党をまとめられるのは、私心が無く、批評家でもなく、現実に対処できる人で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のだろう。そして自社さ政権の総理に就く。
だが村山さんはこう語る。「それで僕は総理という立場は孤独だなあと感じた。それはしようがないと思う。しかし、自分の党は政権を支える与党なんだからもう少しいろんな役割を果たしてくれてもよかったと思う。また、政権党としての利点もあるわけだから、それを自分の選挙でプラスになるように生かしていくこともできたはずだ。それは残念ながら社会党には経験がないためできなかったな。」(本書221頁)。左派の村山委員長は首相としての職責で手一杯だから、書記長に党務を委ねざるを得ないのだが、右派の久保書記長は、首相や党首を支えようとはしない。右派議員の多くは新党結成へ向け浮足立つばかりだ。読んでいて気の毒と言うよりも、憤りを感じた。
自社さ政権で、社会党は自民党の政権復帰に利用されただけなのだろうか。私は違うと思う。「村山談話」と言う、歴史に残る偉業を遂げているのだ。村山総理の名前は、戦後の歴史に長く刻まれるはずだ。社会党も、虎は死んでも皮を残すと言えば救われるかも知れない。
その後の民主党も、社会党の失敗をなぞるようにして潰えた。現在の野党指導者や議員は勿論、その支持者の方々も是非本書を読んで欲しい。
이 책은 전 아사히 신문 기자 토요 대학 교수의 야쿠시지 카츠유키 씨의 전 총리의 무라야마 도미 이치 씨의 인터뷰이다. 의무 교육을 마친 만 상경 야학에서 공부하고 대학 재학 중에 출정하여 재향 후 대학을 졸업 할 때까지의 이야기는 고생의 연속 것이지만,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여기에서 우선 인품을 느끼고 무심코 끌어 당긴다. 대학 졸업 후 고향 오이타 다시 어촌의 민주화 운동과 노동 운동을 거쳐 지방 의원으로부터 국회의원이 될 것이지만, 사회 노동위원회의 충실한 활동이 메인에서 야심을 가지지 않는다. 당내에서는 항상 좌파와 눈되어 온 것이지만, 비릿한 우파 계 의원과 변형이 맞지 않을뿐만 이데올로기에 집착하지 현실 주의자였다. 이것이 곧 무라야마을 무대로 돌출된다. 위기에 처한 사회당을 정리하는 것은 사심이없고, 비평가도 아니고 현실에 대처할 수있는 사람이어야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自社さ 정권의 총리에 취임. 하지만 무라야마 씨는 이렇게 말한다. "그래서 나는 총리는 입장 외로운구나 느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당은 정권을지지하는 여당 이니까 좀 더 다양한 역할을 해주고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또 집권당 로서의 이점도 것이니까, 그것을 자신의 선거에 도움이되도록 살려 나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불행히도 사회당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못 했구나. "(책 221 쪽) . 좌파의 무라야마 위원장은 총리로서의 직책니까요이라 서기장에 당무를 맡길 수밖에 없지만, 우파 구보 서기장은 총리와 당수를 지탱려고하지 않는다. 우파 의원의 상당수는 신당 결성을 향해 浮足立つ 뿐이다. 읽으면서 미안 이라기보다는 분노를 느꼈다.自社さ 정권에서 사회당은 자민당의 정권 복귀에 이용 된 것뿐 일까. 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무라야마 담화'는 역사에 남을 위업을 이루고있다. 무라야마 총리의 이름은 전후의 역사에 오랫동안 새겨질 것이다. 사회당도 호랑이는 죽어서도 피부를 남겨주세요라고하면 저장 될지도 모른다. 이후 민주당도 사회당의 실패를 모방하게하고 무너. 현재의 야당 지도자와 의원은 물론 그 지지자 분들도 꼭 책을 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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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都

ベスト500レビュアーVINEメンバー
5つ星のうち5.0 さもありなんと思っていた旧社会党の崩壊過程が改めてよく理解できた。2019年5月29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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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藤田正晴、野中広務といわゆるオーラル・ヒストリー本を読んできて、本書の村山富市本で3冊目になります。出だしはやや退屈でしたが話が進むにつれ、氏が経験した様々な事件・事象の話や的確な人物評、真っ当な筋を通す姿勢など興味深い事の経緯や逸話が増え、これまた読み応えがありました。それにしても、旧社会党はその成り立ちの段階から様々な矛盾や対立を内包しており、結果としてはそれを止揚できないまま衰退し崩壊していったことを改めて感得。(社会主義者の集まりなのに弁証法すら理解していなかったとは・・・)最終的には氏の責任ではなかろうが、またリアリスティックな観察・分析能力や「戦後五〇年の総理談話」(254~278頁、いわゆる村山談話)など後世に残る達成もあったとは思うが、いわゆる「結果責任」としては好々爺のままなすすべもなくそれを見届けたという印象が残念ながら大。社会党がしっかり脱皮していれば、と思うのは評者のみか。(それはやはり無い物ねだりだったのか・・・)

「議論はしていたけど実践できなかったんだ。一九六四年には当時、社会党書記長だった成田知巳氏が、社会党の組織的欠陥として日常活動の不足や議員党的体質、労組依存の三点を指摘した。いわゆる「成田三原則」だ。こういうことは理屈のうえでは分かっているけれども、実践できたかといったらできなかった。」(27頁)
「山花(貞夫)氏はそんなことは上の空だったんだろう、連立政権ができると喜んであっさりと政治改革担当相として入閣したな(笑)。・・・ 山花氏は社会党委員長だから日本新党代表の細川氏とは対等の立場だ。ところが閣僚になるというのは細川総理の配下に入ることだから、委員長がそんなことはすべきじゃない。・・・ 彼は大臣になりたかったんじゃないかな。」(120頁、あげく「小選挙区300、比例200」の社会党に不利な衆議院議員の定数配分に至る(162~170頁参照)。)
「まあ、大内(啓伍)さんという人はいろいろまことしやかに言うけど、本当の腹はどこにあるのかいうのはわからん人だ。この件で僕は「この男はもう駄目だな」と思った。」(184~185頁)
「日章旗というのはものすごくデザインがよくて、外国の評価も高いそうだ。「日章旗を先頭に立てて戦争した歴史がある。だからだめだ」という主張がある。しかし、「日章旗に責任があるわけじゃあなく、それを担いで戦争した連中が悪いんだ。今は日章旗を平和のシンボルとして使えばいいじゃないか」といった学者がいる。僕はそれに賛成だな(笑)。」(209~210頁)
「せっかく社会党委員長が総理大臣になり政権を握っているのだから、社会党はこういう機会を利用して党勢を拡大するとか、党の政策を実現するとか、いろんなやり方があると思っていた。しかし、当時の社会党議員らは「与党になったために思うようにものが言えない」「野党時代の方がよかった」と言っていたなあ。」(218頁、同旨243~244頁、ポイントは此処だと思いました。)
「伊勢神宮のときは辞めると決めていてもう迷いがないからどんな質問が来たって割り切ってものが言えた。人間というものは迷いがあればどっかでぼろが出るからね。・・・ 人間は何か極端なものに出くわした時どうするかという判断は、迷いがあるまま突っ込んでいったらケガが大きい。だけど割り切って「これしかない」と思っていったら、仮に失敗したってケガは少なくてすむ。まあこんなことは一生に何度もあることではないけどね。」(235頁)
「軍の統帥権は天皇にあったのだから「こんな無謀な戦争をしたのはおかしい」という気持ちを次第に持ってきた。ただし天皇を罪悪視するというようなものではなかった。まあ天皇についてはね、それ以上のこと言っても仕方ないことだなあ、これは。あの戦争では統帥権を軍が独善的に乱用し、天皇は棚上げされていたわけじゃ。それがやっぱり誤らせた元だと思う。しかし形式的にも実質的にも統帥権は天皇にあるわけで、それをめぐっての解釈はいろいろあるだろうな。だからそれ以上、深入りした解釈はもうしないということだ。」(272頁)
「自民党は一九九三年の総選挙で負けて野党に転落した。自社さ連立政権で与党に復帰するまでの一〇か月間ほど、自民党は野党の悲哀さを感じたんだろうな。悲哀をね。政党は政権を握っていないとだめだ。野党になったとたん、予算編成時期になっても自民党本部は閑古鳥が鳴いていて、業界団体や官僚らが来ないなどということが分かったんだろう。だから、これはもう絶対に政権だけは離しちゃあいけないと思っていたんだ。」(277頁、やっぱり此処ですよね此処。)
「確かに自民党には人材が多いな。それとやっぱり政権に対する執念だな。あのくらいの執念がなければ駄目だね。自民党だって党内が必ずしも一致してるわけじゃあないんだ。いろんな派閥があって意見が違うし、総裁選挙になるとお互いに敵同士のようにぶつかり合っている。しかし、一度勝負が決してしまうとみんなそれに従う。だからこそ自民党は長期間、政権を維持できたわけだ。党全体にそういうしたたかさがあるわけだ。そういう点が二〇〇九年に政権を取った民主党と違うな。」(283頁)
「そもそも政権への執念がないわ。社会党は政権を握ることの妙味というのかなあ、権力を持っているという立場をいかに活用し党の政策を反映し実現させてゆくかというようなことを考えないんだな。」(283~284頁)。
「ただ、この政権交代は民主党に風が吹いたのではなく、自民党があまりにひどかったから政権が民主党に移ったんだ。だけど誕生した民主党政権はダメだったなあ。その最大の原因は、やはり官僚機構という生きている組織を活用できなかったことだ。官僚に政治家が使われるのはではだめだが、使いきれないのもだめだ。民主党は出発点で間違っていたな。各省で大臣、副大臣ら政務三役が官僚を入れないで会議を開いて物事を決めていった。これではだめだ。必要に応じてそれぞれの政策の担当者を入れて意見を聞き相談して物事を決めていかなきゃだめだ。結局政策の整合性がなくなり、人気取りの政策ばかり目立った。そこが民主党政権の限界だったな。」(309頁)
「単独政権よりも連立政権の方がベターだと思う。なぜかというと、違う政党がそれぞれ意見を出し合って合意点を求めて政権を運営していく方がより民意を反映すると考えているからだ。・・・ それと連立政権の長所は秘密が保てない、内緒で物事を決めていく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点だ。」(312〜3頁、最後の点は基本的には慧眼)
「「五五年体制」時代、自民党の政策を厳しく批判していた社会党は、権力の暴走を抑制する機能を果たし輝いて見えた。しかし、実態は永久に政権を獲得できない野党勢力として自民党政権を対立する立場から補完していただけだった。そして、自民党勢力が弱体化し、分裂すると、今度はそれぞれの勢力に利用され自らの力を失っていった」(327頁 解題より、具体的には小沢一郎による細川連立政権、自社さ連立、民主党政権発足時における「排除の論理」による分裂の三段階による。)

しかし話は逸れるが、最近「哲人政治」の理想を語る論者が散見されるのだが、どんなにcapableな「哲人」が政治を率いたとしても、取り巻きや官僚組織ひいては投票者段階の「フォロワー」のレベルが低ければ所詮はworkしない。そのような単純さに逃げ込むことが政治論議はもちろん政治そのものの手詰まり感を例証して已まないように思える昨今である。

後藤田 마사하루, 노나카 히로무와 이른바 구강 히스토리 책을 읽어오고,이 책의 무라야마 도미 이치 책 3 권입니다. 맨 처음은 다소 지루했지만 이야기가 진행 될수록 씨가 경험 한 다양한 사건 · 사건의 이야기와 정확한 인물평, 정직한 조리에 자세 등 재미있는 것의 경위 나 일화가 증가 이것은 또한 읽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했다. 그렇다 치더라도, 구 사회당는 그 성립의 단계에서 다양한 모순과 대립을 내포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그것을 지양 못한 채 쇠퇴 몰락 해 갔다 것을 재차 감득. (사회 주의자 모임인데 변증조차 이해하지 않았다고 ...) 결국 씨의 책임은 아니 겠지만, 또한 사실적 관찰 · 분석 능력과 '전후 오십 년 총리 담화'( 254 ~ 278 페이지 이른바 무라야마 담화) 등 후세에 남는 달성도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이른바 '결과 책임 "은 호들 할아범 그대로 속수무책 그것을 지켜본 인상이 불행히도 대. 사회당이 확실히 탈피하고 있으면 생각은 비평가 만 하는가? (그 역시 소망 적 사고 였는지 ...) "논의는하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않았어. 한 1964 년 당시 사회당 서기장이었다 나리타 토모미 씨가 사회당의 조직적 결함으로 일상 활동의 부족과 의원 당 체질 노조 의존의 세 점을 지적했다. 이른바 '나리타 삼 원칙'이다. 이런 것은 이론 상으로는 알고 있지만, 실천 할 수 있었는지라고하면 못했다. "(27 페이지)"山花 (사다오) 씨는 그런 일은 빈이었던 것이다 연립 정권이 있다고 기꺼이 시원스럽게 정치 개혁 담당 상으로 입각했다 (웃음). ... 山花 씨는 사회당 위원 길이 그래서 일본 신당 대표의 호소카와 씨와는 대등 한 입장이다. 그런데 장관이된다는 것은 호소카와 총리의 부하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위원장이 그런 것은해서는 아니다. ... 그는 장관입니다 싶었던 게 아닐까. "(120 페이지, 끝에"소선거구 300, 비례 200 "사회당에 불리한 중의원 의원 정수 배분에 이르기 (162 ~ 170 쪽 참조).)"음, 오우 치 (啓伍) 씨라는 사람은 여러가지 마코토 해나으로 말하지만 진짜 배꼽은 어디에 있는지 말하는 것은 몰라요 사람이다.이 일로 나는 "이 사람은 이제 안된다 '라고 생각했다. "(184 ~ 185 쪽)"일장기는 것은 굉장히 디자인이 좋고 외국의 평가도 높은 것 같다. "일장기를 이끄는 전쟁 한 역사가있다. 그래서 안된다"는 주장이있다. 그러나 "일장기에 책임이있는 것은 그럼 않고 그것을 메고 전쟁 한 무리가 나쁜거야. 지금은 일장기를 평화의 상징으로 쓰면 되 잖아"라는 학자가있다. 나는 그것에 찬성이다 (웃음). "(209 ~ 210 쪽)"모처럼 사회당 위원장이 총리가 정권을 잡고 있으니까 사회당은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당세를 확대하거나 당의 정책을 실현한다 든가, 여러가지 방식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당시의 사회당 의원들은 "여당이 된 데 생각하게 것이 말할 수 없다" "야당 시절이 더 좋았다"고 말했다 좋겠다. "(218 페이지, 같은 취지 243 ~ 244 쪽 포인트는 이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이세 신궁의 경우는 그만하기로 결정하고 또 고민이 없기 때문에 질문이왔다라고 결론 짓고 것이 말할 수 있었다. 인간 라는 것은 망설임이 있으면 어디 선가 걸레가 나올 테니까요. ... 인간은 어떤 극단에 우연히 만난 때 어떻게 하는가하는 판단은 망설임이있는 그대로 돌진 해 가면 상처가 크다. 그렇지만 결론 짓고 "이것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가면, 만일 실패해도 상처는 적어도된다. 뭐 이런 것은 평생에 몇번이나 것은 아니지만 요. "(235 페이지)"군 통수권은 천황에 있었다니까 "이런 무모한 전쟁을 한 것은 이상하다"는 마음을 점차적으로 가지고왔다. 그러나 천황을 죄악시하는 같은 것은 없었다. 그럼 천황에 대해서는 요, 그 이상해도 어쩔 수없는구나 때문입니다. 그 전쟁은 통수권을 군이 독선적으로 남용하고 천황은 보류되고 있던 것 아냐. 그것은 역시 誤らせ 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형식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통수권은 천황에있는 것으로, 그것을 둘러싼 해석은 여러 가지 겠지. 그래서 그 이상 깊이 설명 해석은 더 이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72 페이지)"자민당은 1993 년 총선에서 패배 해 야당으로 전락했다. 自社さ 연립 정권에서 여당에 복귀 할 때까지의 1 백 달 정도 자민당은 야당의 비애를 느꼈다 거지 우나. 비애 네요. 정당은 집권하지 않으면 안된다. 야당되자 마자, 예산 편성시기가 되어도 자민당 본부는 뻐꾸기가 울고있어 업계 단체 나 관료들이 오지 않는 등의 일 나타났다 걸까. 그래서 이것은 또 절대로 정권 만 떼어 ちゃあ 안된다고 생각 했어. "(277 페이지, 역시 이곳군요 여기는)"확실히 자민당은 인재가 많은데. 그것 역시 정권에 대한 집념구나. 그 정도의 집념이 없으면 틀렸어. 자민당도 당내이 반드시 일치하고있는 것은 아니야거야. 여러 파벌이있어서 의견이 다르고, 총재 선거가되면 서로 서로 싸우고 의 우에 부딪 치고있다.하지만 일단 승부가 결정되어 버리면 모두 그에 따른다. 그래서 자민당은 오랫동안 정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당 전체에 그러한 강권가있는 셈이다. 그러한 점이 이백 구 년 집권 민주당과 다르지 말아라. "(283 쪽)"원래 정권에 대한 집념이 없어. 사회당은 집권의 묘미는 걸까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어떻게 활용 당의 정책을 반영하고 실현시켜가는 것인가라고하는 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구나. "(283 ~ 284 쪽). "그냥이 정권 교체는 민주당 바람이 불고 것이 아니라 자민당이 너무 심했다 때문에 정권이 민주당으로 옮긴거야. 그렇지만 탄생 한 민주당 정권은 안되었던 좋겠다. 그 가장 큰 원인은 역시 관료기구 는 살아있는 조직을 활용하지 못한 것이다. 관료 정치가가 사용되는 것은 것은 무리이지만, 사용 못할 것도 안된다. 민주당은 출발점에서 잘못 했구나. 각 부처에서 장관, 차관 루오 정무 삼역이 관료를 넣지 회의를 열어 물건을 결정 해 갔다. 이래서는 안된다. 필요에 따라 각각의 정책 담당자를 넣어 의견을 듣고 상담 일을 결정 해 나가지なきゃ 안된다. 결국 정책의 일관성이 없어 선심성 정책 만 눈에 띄었다. 거기가 민주당 정권의 한계 였구나. "(309 쪽)"단독 정권보다 연립 정권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왜인가하면 다른 정당이 각각 브레인 스토밍하고 합의점을 찾아 정권을 운영해 나가는 것이 더 민의를 반영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 그것 연립 정권의 장점은 비밀을 유지할 수없는, 몰래 물건을 결정 해가는 수 없다는 점이다. "(312~3 페이지 마지막 점은 기본적으로 혜안)" "오오 년 체제 '시대 자민당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사회당은 권력의 폭주를 억제하는 기능을 담당 빛나 보였다. 그러나 실상은 영원히 집권 할 수없는 야당 세력으로 자민당 정권을 대립하는 입장에서 보완했다 뿐이었다. 그리고 자민당 세력이 약화 분열하면 이번에는 각각의 세력에 이용되고 스스로의 힘을 잃어 갔다 "(327 페이지 解題보다 구체적으로는 오자와 이치로에 의한 호소카와 연립 정권, 自社さ 연립 민주당 정권 출범시 '배제의 논리」에 의한 분열의 3 단계에 의한 다.) 그러나 이야기는 비뚤어진 최근'철인 정치 '의 이상을 말하는 논자가 산견되는데, 아무리 capable 한'철인 '이 정치를 이끈 해도 측근 관료 조직 나아가 투표자 단계의 '추종자'의 수준이 낮 으면 결국은 work하지 않는다. 그런 단순함에 도망 치는 것이 정치 논란은 물론 정치 자체의 궁지 느낌을 예시하고 已 또는없는 것 같아 요즘이다.
hudeungj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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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生

5つ星のうち5.0 いい首相でしたね2018年4月25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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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会党はつぶれてしまったけれど、その時期が来ていたのでしょう。村山さん本人は立派な人だと思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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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スタマーレ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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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価の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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聞き書 野中広務回顧録 (岩波現代文庫)
御厨 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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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mium yellow

ベスト500レビュアー
5つ星のうち5.0 利権政治と権力政治を生き抜く知恵と、譲れない志。未来ではなく、眼前の課題に挑んだ政治家。2018年12月11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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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中広務さんは、閣僚や幹事長を歴任した、自民党の大物政治家であった。ところが、2018年1月に死去した時には、共産党を含む各野党の幹部が、その高い志と人柄をたたえるお悔やみを述べた。安倍首相の型通りのお悔やみとの差が際立った。
「私の家の三百メートルほど向こうに、(中略)兵器工場があった。そこには朝鮮半島から強制連行された人たちがいて、非常に劣悪な条件で、鞭を当てられて血みどろになっている姿を眺めてきました。」(本書82頁)。沖縄では「「あそこのサトウキビ畑のあの畦道でうちの妹が殺されたんです。それがアメリカ軍じゃないんです」と言って、涙をパーッと出して泣くんだ。僕はびっくりして茫然として、(中略)、やられたのが日本軍だったのを聞いて、僕は愕然とした。」(本書280頁)。「私は、戦後五十年という節目に村山富市と言う総理を生み出したのは、こういう言い方はおかしいけれど、「天の配剤」だったと思うんですね。」(本書242頁)。
野中さんと、村山さんの経歴は、ある意味で似ている。旧制高校⇒帝国大学と言うエリートコースではない。兵隊から戻った後に、地方政治家から国会議員になったことも似ている。だが、野中さんは自民党、村山さんは社会党を選んだ。村山さんは、社会民主主義の未来を信じていたが、政権奪取に執着しなかった。憲法と平和を守る為の防波堤として、三分の一の議席が取れればよかった。野中さんは、遠い未来ではなく、目の前の現実的な課題を、一つ一つ解決して行く道を選んだ。文字通り清濁併せ吞む覚悟で、利権政治と権力政治の中で、表裏を使い分けた。対照的な道を歩んだ野中さんと村山さんだが、譲れないものは同じだったと思う。『村山富市回顧録』と、併せて読んで感じた次第だ。
自民党内の辣腕政治家としての野中さんは、本書の中でも余すところなく知ることが出来る。金の流れや人間関係を操り、政敵を倒して行く姿は、凄味を感じる。正直に言ってない部分もあるだろうから大変恐ろしい人だ。同時に小泉内閣の新自由主義路線や、靖国参拝にも批判的なハト派としての優しさもある。熟読・吟味が必要だが、その価値のある一冊だと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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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都

ベスト500レビュアーVINEメンバー
5つ星のうち5.0 イメージだけですが、「カミソリ」「静」「理詰め」の後藤田と「ナタ」「動」「情熱」の野中2019年5月7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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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家の回顧録として無類の面白さで、読み終えるのが惜しいと思った類なき一冊。語れずに沈黙のままとした出来事も多いものと推察されるが、好悪は別にして、生きた政治という生易しい言葉では語れない正に「権力」をめぐる「奥の院」における政治家と官僚の動静、離合集散、好悪・友敵関係、暗闘、裏切りと和睦などについて生々しい知見を与えてくれる(究極的には、弱者へのまなざしや真の政治的理想如何といった観点も含め、個々の「人間」性ということにも至るが)。聞き手も都度適切な質問とやり取りで、野中氏の率直な発言をよく引き出したものと感心した(Good Job!)。後藤田正晴の『情と理』と対をなし再読三読にたえる、近年の官房長官経験者の聞き書きとして双璧をなす傑作である。

備忘のために引用しておきたい箇所が余りにも多く、すべてを抜き書きすることは到底困難であるが、以下幾つかのみだが記録に留めておきたい。

「地方選挙区を小選挙区にするのは反対。それから、政党が活動する民主主義のコストを直接税金から国民に負担させるというのは、やがて政党政治を駄目にしてしまう、だから反対。」(126頁)
「それで小泉内閣ができたわけですが、私どもは初めから、小泉さんが出たら必ずこの国はおかしくなる、自民党もおかしくなると言ってきたから、徹底して反対していきました。」(442頁)
「「小泉内閣はこれからある程度続くだろう。小泉氏のときに自分もバッジをつけておって、日本の国がガタガタになったら、私が死んでから、物もよう言わずに小泉内閣を許した責任ある者の一人として批判を受けることもある。だからいま辞めよう。小泉内閣は間違っている。やがて歴史が証明するであろう」と言って、私は議員の引退表明をいたしました。」(448頁)
「そのあと、私は中国の吉林に行ったときに初めて知ったのですが、このときに北朝鮮と交わした覚書がほとんど履行されていないことがわかった。米は何トン送る、医薬品はどれだけ送る、とずっと細かく書いて、国交回復をしたときの金額まで書いたものを、政府関係者が向こうの高官と調印しているんです。これを小泉氏は隠して言わない。日朝間の現在のこじれの始まりはそこにある。」(451~2頁)
「だけどやっぱり、拉致家族八人を五人、三人に変えて日本に返したというのは、よほどのお土産があったんだ。」(455頁)

それにしても、野中氏より後の官房長官は軽量というか、そもそも重みや深みを感ずる政治家が枯渇してしまっていると思うのは評者だけであろうか?

정치 회고록으로 비교할 수없는 재미로 읽기를 마칠 것이 아깝다고 생각 유례없는 1 권. 말할 수없이 침묵을 유지 한 사건도 많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호오는 별도로 살아있는 정치라는 生易しい 말로 말할 수없는 바로 '권력'을 둘러싼 「오쿠노 인 '의 정치인과 관료의 동정 이합집산, 호오 · 친구 적 관계, 암투, 배신과 화해 등에 대해 생생한 지식을주는 (궁극적으로는 약자에 대한 시선과 진정한 정치적 이상 여부 등 관점도 포함 개별 "인간 "성이라는 것이 달하는하지만). 듣는 사람도 그때마다 적절한 질문과 교환으로 노나카 씨의 솔직한 발언을 잘 이끌어 낸 것으로 감탄한 (Good Job!).後藤田 마사하루의 「정과 이치 "라고 대를 이루고 재독 세 읽고에 견디기 최근의 관방 장관 경험자의 듣고서 쓰기로 쌍벽을 이루는 걸작이다. 비망을 위해 인용하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아 모두 분리 쓰고하는 것은 도저히 곤란하지만 다음 몇 가지 뿐이지 만 기록에두고 싶다. 「지방 선거구를 소선거구하는 것은 반대. 그리고 정당이 활동하는 민주주의의 비용을 직접 세금으로 국민에게 부담 시킨다는 것은 곧 정당 정치를 망쳐 버리는 그래서 반대 "( 126 쪽) "그래서 고이즈미 내각이 생긴 것입니다 만, 저희는 처음부터 고이즈미 씨가 나오면 반드시이 나라가 이상 해지는 자민당도 이상된다고 왔기 때문에 철저하게 반대하고갔습니다."( 442 쪽) ""고이즈미 내각은 앞으로 어느 정도 계속 될 것이다. 고이즈미 때 자신도 배지를 달고 추후 일본 국가가 덜컹되면 내가 죽고 나서 물건도 같이 말하지 않고 고이즈미 내각을 허용 한 책임있는 사람 중 하나로서 비판을받을 수도있다. 그래서 지금 그만 두자. 고이즈미 내각은 틀리다. 이윽고 역사가 증명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나는 의원의 은퇴 표명을했다 습니다. "(448 쪽)"그 후 나는 중국 길림에 갔을 때 처음 알았 습니다만,이 때 북한과 맺은 양해 각서가 거의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몇 톤 쓰기 의약품은 얼마나 쓰기, 그리고 더욱 자세하게 써 국교 회복을했을 때의 금액까지 쓴 것을 정부 관계자가 저쪽의 고관과 체결하고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고이즈미는 숨기고 말 없다. 일 북간의 현재 꼬여의 시작은 거기에있다. "(451 ~ 2 페이지)"그렇지만 역시 납치 가족 여덟 명이 다섯 명, 세 명으로 바꿔 일본에 반환했다는 것은 상당히의 선물이 있었구나. "(455 쪽) 그렇다 치더라도, 노나카 씨 이후의 관방 장관은 경량 그러나 본래 무게와 깊이를 느끼는 정치인이 고갈되어 버리고있는 생각은 비평가뿐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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機織娘

5つ星のうち5.0 稀代の勝負師の足跡2019年6月29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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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ら語った半生。町長、府議、副知事を経て晩年になってから国会議員となり、自民党の中枢に隠然たる影響力を得た稀代の勝負師ということを再認識しました。
それでも最晩年に出演されていた「時事放談」での所作や発言は抑制的なところがかえって凄味を感じさせる方でそういった素顔の一端を、御厨先生お得意の対話手法で見事に引き出している作品でした。
스스로 말했다 반생. 촌장, 府議, 부지사를 거쳐 만년이되고 나서 국회의원이 자민당의 중추에 은연 영향력을 얻은 희대의 승부사라는 것을 재인식했습니다. 그래도 만년에 출연했던 '시사 방담」의 소행이나 발언은 억제적인 곳이 오히려 으름장을 느끼게 쪽에서 그런 모습의 한쪽 끝을 리야 선생님 단골 대화 방식으로 훌륭하게 이끌어 내고있다 작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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蛯谷稔

5つ星のうち4.0 政治は「人」がするもの2013年2月24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形式: 単行本Amazonで購入
中曽根康弘さんのオーラルヒストリー「戦後日本外交」と、暫く前の後藤田正晴さんの「情と理」、そして野中さんの回顧録を読み比べると、やはり戦争体験が戦後の日本政治にどんな影響を与えたか、政治家個々の考え方や行動に何をもたらしてきたかを考えさせられました。比較して好き嫌いを言うのは簡単ですが、中央官僚から政界に出た中曽根さんと後藤田さん、地方政界から出た野中さん、それぞれの持ち味に感心します。墓場まで持って行く覚悟で、肝心なところはぼかしながらも、例えば赤裸々に語られる小渕政権の誕生秘話などは、たまたまですが、ブッチホンを直に受けた経験のある筆者としては興味津々でした。確かに混迷する国政ですが、政治不信、政治離れを嘆く前に、結局、政治は政党というより人がするものだといういうことを、有権者の一人として改めて知るための手引きだと思います。戦争が学者や思想家に与えた影響としては、小熊英二氏の「民主と愛国」なども興味深いですね。

나카소네 야스히로 씨의 구강 히스토리 '전후 일본 외교 "라고 잠시 이전 後藤田 마사하루 씨의"정 및 관리」, 그리고 노나카 씨의 회고록을 読み比べる, 역시 전쟁 경험이 전후 일본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쳤 타카 정치인 개인의 생각이나 행동에 무엇을 가져 왔는지를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비교하고 좋고 싫음을 말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중앙 관료에서 정치권에 나온 나카소네 씨와 後藤田 씨, 지방 정치권에서 나온 노나카 씨, 각각의 특색에 감탄합니다. 무덤까지 가지고 갈 각오로 중요한 곳은 흐림하면서도 예를 들어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오부치 정권의 탄생 비화 등은 우연히이지만 붓찌홍을 직접받은 경험이있는 필자로서는 흥미 진진했습니다. 확실히 혼미 한 국정이지만, 정치 불신, 정치 이탈을 한탄하기 전에 결국 정치는 정당보다는 사람이하는 것이라는 말한다 것을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다시 알기 위해 매뉴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학자와 사상가에 미친 영향으로는 구마 에이지 씨의 '민주와 애국'등도 흥미 롭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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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kinoha

5つ星のうち4.0 内容は良い。ただし解説は最低。2018年12月6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形式: 文庫
かねてより評価の高い『野中広務回顧録』が、今回岩波現代文庫に収録され、手に取りやすくなったことは素直に喜びたいと思います。
良くも悪くも「自民党の政治家」らしい野中氏の生き方は、小泉政権の誕生や自民党の下野、安倍長期政権を経て自民党の変質が露わになった現在、ふりかえって検討するに値するものであることは間違いないでしょう。もっとも、「昔の自民党はよかったなぁ」というノスタルジーに浸るには強烈すぎる内容でもあり、そのようなノスタルジーを大事にしたい人は読まない方がいいかもしれません。
内容についてはすでによく知られていますし、原書のレビューにも色々書かれているので繰り返しません。
ひとつだけ言いたいのは、中島岳志による「解説」についてです。
本文の内容をつまみ食いし、それを基地問題・ハンセン病問題に取り組む「情の人」野中広務という(非常にありふれた、一般的な)視点からまとめています。これ、「解説」と呼ぶに値しますか?明らかなやっつけ仕事です。
もっとも、畑違いで、しかも売れっ子の中島氏に依頼をすれば、そうなるのはある意味当然でしょう。つまり依頼をした編集者が悪い。「野中広務といえば小泉首相や安倍首相を批判した人だから、中島岳志あたりでいいか」という安直さ。もうちょっとマシな人がいくらでもいるでしょう。
전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노나카 히로무 회고록」가 이번 이와 나미 현대 문고에수록되어 손에 들고 쉬워 진 것은 솔직하게 기쁨 싶습니다. 좋든 나쁘 든 "자민당 정치인 '다운 노나카 씨의 삶은 고이즈미 정권의 탄생과 자민당의 하야 아베 장기 집권을 거쳐 자민당의 변질이 드러난 현재 돌아다 검토 할만한 것이 있는 것은 틀림 없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옛 자민당은 좋았구나"향수에 잠긴다는 강렬한 너무 내용이며, 그런 향수를 간직하고 싶은 사람은 읽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내용은 이미 잘 알려져 있고, 원서의 리뷰에도 다양한 쓰여져 있기 때문에 반복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나카지마 타케시 의한 「해설」에 관한 것입니다. 본문의 내용을 군것질하고 그것을 기지 문제 · 한센병 문제를 해결 "정 사람"노나카 히로무는 (아주 흔한 일반) 관점에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설명"이라 부를 가치가 있나요? 명백한 날림입니다. 무엇보다, 畑違い, 게다가 잘 나가는 나카지마 씨에게 의뢰를하면 그렇게되는 것은 어느 의미 당연 하겠지요. 즉 의뢰를 한 편집자가 나쁘다. "노나카 히로무라고하면 고이즈미 총리와 아베 총리를 비판 한 사람 이니까, 나카지마 타케시 기준으로 좋을까 '라는 안이 함. 좀 더 괜찮은 사람이 얼마든지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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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_pata

ベスト1000レビュアーVINEメンバー
5つ星のうち5.0 57歳で国会議員になって、あれだけ活躍できた希有な政治家のワケがわかりました2012年7月28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形式: 単行本
 小沢さんや小泉首相とやりあったリアクションは見事なんだけど、なにを目指していたのかということは、自社さ政権を扱った『私は闘う』や、橋本政権から引退を決意する小泉再選までの『老兵は死なず』を読んでも、よくわかりにくかった。せいぜい、イラクPKO反対など、保守系ながらも大正生まれということからくる後藤田さんに通じる「戦争だけは二度と起こさない」というハト派的心情ぐらいなのかな、と感じましたが、今回の『野中広務回顧録』を読むと、それは地方からの地に足のついた政治なのかな、と思います。

 自身、中央政界に出たのは57歳の時という役人などを除けば超遅咲きで、本人もまったく国会議員になるつもりはなく、重度身障者施設などの面倒をみようと思っていたというのですが、竹下元首相に「地方の行政経験、地方自治を経験した人間が国会議員に少なくなり、みんな二世議員ばかりになった。しかも、親父の選挙区は田舎だけど、東京で生まれて、東京の学校を出て世襲するような人間が増えている。だからオレとお前のようなドサ回りをやって民意をくむ人間が必要なんだ」と説得されて出馬したというあたりは、説得力ありました(p.16)。時事放談でも、朝は今でも喫茶店でモーニングを食べながら地元の人たちと話すと言っていたのを覚えていますが、この竹下さんとの話しは3回も4回も本の中でしていますから、本人にとって、大きな意味を持つ言葉なんでしょうし、今の自民党あたりの二世、三世の能力のない国会議員を見ていると、竹下さんの慧眼には恐れ入ります。

 突如自民党を離党して羽田内閣の外相に収まったK代議士がODAがらみで利権をやってるのを追求しようとしたけど、自民党の大物もODAには絡んでいたから、Kが台湾でウナギ養殖をやってる件で追求したら、テレビの前で震えたという話が載ってたのにも考えさせられました(p.121-)。そのKの息子は民主党の都議会議員だったんだけど、飲酒運転で辞職していたのをミッチーの息子に拾われて、比例で当選して、今や我が世の春っていうんだから、世の中、竹下さんが恐れていた方向に来ているのかもしれません。

오자와 씨와 고이즈미 총리와 やりあっ 리액션은 훌륭한 것이지만, 무엇을 목표로했는지는 것은 自社さ 정권을 다룬 '나는 투쟁 "과 하시모토 정권에서 은퇴를 결심하는 고이즈미 재선까지" 노병은 죽지 않고 "을 읽어도 잘 알기 어려웠다. 겨우 이라크 PKO 반대 등 보수하면서도 다이쇼 태어난 것으로부터 오는 後藤田에게 통하는 "전쟁 만은 다시는 일으키지 않는다"는 비둘기파적인 심정 정도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노나카 히로무 회고 록」을 읽고, 그것은 지방의 땅에 다리가 붙은 정치인가,라고 생각합니다. 자신 중앙 정계에 나온 것은 57 살 때라는 관리 등을 제외하면 매우 늦게 피는에서 본인도 전혀 국회의원이 될 생각은없고, 중증 장애인 시설 등을 돌 보려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만 다케시 타 전 총리에 "지방 행정 경험, 지방 자치를 경험 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적어지고, 모두 두 세 의원뿐되었다. 게다가 아버지의 선거구는 시골이지만,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학교를 나와 세습 같은 사람이 늘고있다. 그래서 나와 너 같은 도사 방향을하고 민의를 이어받은 인간이 필요한 것 같다 "고 설득 출마했다는 부분은 설득력있었습니다 ( p.16). 시사 방담에서도 아침은 지금도 다방에서 아침을 먹으며 현지인들과 이야기라고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만,이 타케시 씨와의 이야기는 3 번이나 4 번 책 않았습니다있다 때문에 본인에게 큰 의미를 가진 단어 이지요, 지금의 자민당 당 2 세, 3 세의 능력이없는 국회의원을보고 있으면, 다케시 씨의 혜안은 죄송합니다. 갑자기 자민당을 탈당하고 하타 내각의 외무 장관에 들어간 K 의원이 ODA 관련으로 이권을하고있는 것을 추구하려고했지만, 자민당의 거물도 ODA에 얽혀 있었기 때문에, K가 대만에서 장어 양식을하고 테루 건으로 찾으면, TV 앞에서 떨고했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었도 생각하게되었습니다 (p.121-). 그 K의 아들은 민주당 도의회 의원이었다지만, 음주 운전으로 사직하고 있던 것을 밋치의 아들에 의해 포착 비례로 당선 이제 우리 세상의 봄이라는니까 세상 다케시 타 씨가 우려했던 방향으로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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猶翔

5つ星のうち4.0 面白いね2013年9月1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形式: 単行本
変にゴーストライターなんかがついて、聞いた話をさも書いたようにしたものより、こういった方が分かりやすくていい。
自民党支持者でない私でも、この人の話は読んでいて納得する部分が多々ある。本書に書かれたような体験をベースにした冷静な言葉を読んでいると、戦争体験のない若い政治家の威勢だけがいい発言なんて聞いていられない。たしかに、行動力の全くない政治家は問題だが、といって言葉を大切にしない政治家も論外。そういった意味でも、野中氏は信頼に足ると思う。
まあ、言えないこともあるのだろうけど、それでも自民党の政治家に対する厳しい批判は、爽快である。
それと、議員引退後の身の処し方がきれいだからこその、信頼でもある。
野中氏のような議員がいない現在、自民党の将来というより日本の将来に大きな不安を感じてしまう。

이상하게 유령 작가 따위가 붙어들은 이야기를 자못 쓴 있도록 한 것보다 이런 쪽이 알기 쉽고 좋다. 자민당 지지자가 아닌 나라도이 사람의 이야기는 읽고 납득하는 부분이 많이있다. 이 책에 쓰여진 같은 경험을 기반으로 한 냉정한 말을 읽으면서 전쟁 경험이없는 젊은 정치인의 위세 만 좋은 말 따위 듣고 수 없다. 분명히, 행동력이 전혀없는 정치인은 문제지만 그렇다고 말을 소중히하지 않는 정치인도 논외. 그런 의미에서도 노나카 씨는 신뢰할 수있는 것 같아요. 뭐, 말할 수없는 것도있는 것이지만, 그래도 자민당 정치인에 대한 엄격한 비판은 상쾌하다. 그리고, 의원 은퇴 후 자신의 처 방법이 깨끗한 이기에 신뢰할이기도하다. 노나카 씨 같은 의원이없는 현재 자민당의 미래보다는 일본의 장래에 큰 불안을 느끼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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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村直

5つ星のうち5.0 まんぞくした2013年5月20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形式: 単行本Amazonで購入
説明通りの保管状態で内容とも説明通りであり全体に満足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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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方之猪

5つ星のうち5.0 オーラルヒストリーとして語られた回顧録2012年10月16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形式: 単行本
かなり前にNHKの『爆笑問題』に御厨さんが出演されて
いて、オーラルヒストリーと言うのは、結論ありきの
記者の取材とは違い、本人の考えを時間をかけて
話してもらうものだ、と聞いた覚えがありました。

野中広務氏に興味があったのもあり、初めて
オーラルヒストリーものを読みました。

国鉄職員から町長になることで地方自治の分野に
足を踏み入れ、京都府の仕事にも携わり
それを買われて国政へ、に進出した政治家人生。
時代に呼ばれた政治家ということなのだろうな、
と思いました。

私は団塊ジュニア世代ですし、政治を追っている
ような仕事や趣味があったわけではないので、やはり自分の
生まれる前から20歳頃までの時代は
実感としてわかっておらず、
前半分ぐらいはあくまで知識でちょっと得ている
物事と野中氏の話が重なるぐらいですが、
後半は自分がテレビ・新聞で見ながら生きてきた
時代なので興味深く読めました。

本人が喋る言葉なので、活字として読むと
つかみどころのない感がありますが、逆に言えば
政治家の言葉の行間に流れるわかりにくさ
(たぶんその空気が読める人はわかるのでしょう)
も活字の上で体験できるように思いました。

小沢さんや小泉さんに対する見方の部分に対して
敵対的な見方をしていますが、
特に小沢さんについては昔から見ている人物でも
あり、言及が多く、政治家同士の立場からみての
人柄が垣間見られて面白いです。

また、東アジアとの関係については、
北朝鮮や中国に何回も訪問していて、
そこで分かっている外交関係を元に
例えば北朝鮮の不審船事件の時に
自衛隊をどのようにコントロールするか
の判断をした下りがあり、
その時どういう認識がもとで、その行動を
取ったのかが分かる部分が興味深かったです。

最近ちょうど尖閣問題に際して、中国中央テレビからの
取材に応え、「今の政治家は選挙のために点数を
稼ぐことしか考えていない」と言っていましたが、
そのように発言する前提として、このような道のりを
たどって来られたのか、とその発言の重みが増すように
思いました。

ご本人の著作はまだ読んでいませんが、この
本に続いて読んでみたいと思いました。
政治家を50年以上している人(それも
自分が矢面には余りたたず、鋭く人を見ている
人)なだけに、貴重な証言だと思います。
꽤 전에 NHK의 「폭소 문제 "미쿠 씨가 출연 해 구강 히스토리 란 결론있어 나무 기자의 취재와는 달리 본인의 생각을 시간을 들여 이야기 해달라고 것이다, 듣고 기억이있었습니다. 노나카 히로무 씨에 관심이 있었던 것도 있고, 처음 오럴 히스토리 것을 읽었습니다. 국철 직원에서 촌장 됨으로써 지방 자치 분야에 발을 들여 교토 부 업무에도 종사 그것을 사지되어 국정에 진출한 정치 인생. 시대에 불린 정치인이라고하는 것일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단괴 쥬니어 세대이며, 정치를 쫓고있다 같은 직업이나 취미가 있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역시 자신이 태어나 기 전부터 20 세 무렵까지의 시대는 실감 알고 않고 이전 반쯤은 어디 까지나 지식 로 조금 얻고있는 상황과 노나카 씨의 이야기가 겹치는 정도입니다 만, 후반은 자신이 텔레비전 · 신문에서 보면서 살아온 시대이므로 재미있는 읽을 수있었습니다. 본인이 말하는 단어이므로 활자로 읽는 요령없는 감이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정치인의 말의 행간에 흐르는 알 어려움 (아마 그 공기가 읽을 수있는 사람은 알 것이다)도 활자에 에서 체험 할 수 있도록 생각했습니다. 오자와 씨와 고이즈미 씨에 대한 견해 부분에 대해 적대적인 견해를하고 있습니다 만, 특히 오자와 씨에 대해서는 옛날부터보고있는 인물이기도 언급이 많은 정치인끼리의 입장에서 볼 때의 인품이 엿보게 재미 있습니다. 또한 동아시아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북한과 중국에 여러 번 방문하고 그곳에서 알고있는 외교 관계를 바탕으로 예를 들어 북한의 괴선박 사건 때 자위대를 어떻게 제어할지의 판단을 한 내리막이 있고, 그 때 어떤 인식하에 그 행동을 취했는지 알 수있는 부분이 흥미로 웠어요. 최근 다만 센카쿠 문제시 중국 중앙 TV에서의 취재에 응해 "지금 정치인들은 선거에 대한 점수를 올릴 수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그렇게 발언하는 가정이 같은 길을 더듬어 온 것인지, 그리고 그 발언의 무게가 증가처럼 생각했습니다. 본인의 저작권은 아직 읽지 않지만,이 책에 이어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치인을 50 년 이상하고있는 사람 (그것도 자신이 적대감은 너무 안 돼 날카롭게 사람을보고있는 사람)만큼 귀중한 증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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けん

5つ星のうち5.0 大したもんだ2012年9月11日に日本でレビュー済み
形式: 単行本
今も時事放談を見ているが手が震えているが言語明瞭、ズバリ切り込む迫力はさすが。
この本を読んで納得がいきました。知っている政治家の名前が次々と出てきて
1ページも読み飛ばすことなく一気に読破しました。
지금도 시사 방담을 볼 수 있지만 손이 떨리고 있지만 언어 명료 한마디로 돌진 박력은 과연. 이 책을 읽고 납득이갔습니다. 알고있는 정치인의 이름이 속속 나오고 1 페이지도 건너없이 단숨에 독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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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부, 한일 관계 개선 위해 일왕 초청 검토 : 외교 : 정치 : 뉴스 : 한겨레



노태우 정부, 한일 관계 개선 위해 일왕 초청 검토 : 외교 : 정치 : 뉴스 : 한겨레

노태우 정부, 한일 관계 개선 위해 일왕 초청 검토

등록 :2020-03-31 12:08수정 :2020-03-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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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외교문서 공개
일본에서도 긍정적 태도
한국서 역사문제 해결 요구 커지면서 결국 무산

지난 2016년 12월 23일 83세 생일 축하 행사에 참석한 아키히토 일왕과 나루히토 왕세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1990년을 전후로 노태우 정부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일왕을 초청하는 방안을 둘러싸고 양측이 적극 검토한 과정이 공개됐다.

외교부는 31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30년 이상 경과한 1988~1989년 중심의 외교문서 1577권(약 24만쪽)을 주요 내용 요약본과 함께 일반에 공개했다.


정부는 1989년 6월 노태우 대통령의 이듬해 일본 방문을 준비하면서, 방일 이후 아키히토 당시 일왕의 방한을 고려할 것을 외교 과제로 제시했다. 일본에서도 한국 정부가 검토하던 일왕의 한국 방문 가능성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같은 해 4월 최호중 외무장관과 회담한 우노 소스케 외무상은 “한국 측 분위기가 성숙했다고 판단되면 일본 정부로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아키히토 일왕의)최초의 해외 방문으로서 방한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어 “방한 관련 한국 내 미묘한 상황도 있을 것이란 것도 잘 알고 있으므로 이점을 충분히 고려해 은밀히 답변을 듣고 싶다”며 사안의 민감성을 엿보이게 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1990년 노 대통령 방일 회동 시 만찬사에서 한일간 과거사에 대해 “일본에 의해 초래된 이 불행했던 시기에 귀국의 국민들이 겪으셨던 고통을 생각하며 통석의 염을 금할 수 없다”는 당시로써는 전향적인 입장을 밝혔고, 한일이 일왕의 방한 관련 구체적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성사되는 듯했다.

하지만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재조명을 포함해 역사 문제 해결 요구가 커지고 일본에서는 보수 우경화 흐름이 나타나면서 실제로 추진되지 못했다.

김소연 박민희 기자 dandy@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934985.html?fbclid=IwAR2WcNTC4VFJl_G2lRi9-8QxabvhNSMdferepVhyw4fpSTbLzbp447Obl50#csidx9f0415baead864a83d0fea7d11113ba

한겨레 수행·치유 전문 웹진 - 휴심정 - 내안의 질문을 풀어내야만했다



한겨레 수행·치유 전문 웹진 - 휴심정 - 내안의 질문을 풀어내야만했다

내안의 질문을 풀어내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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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2020. 03. 31


» <지대넓얕>시리즈 등으로 250만권이 나간 밀리언셀러 채사장 작가가 이번에 '구도의 서'라고 할 수 있는 <지대넓얕 0>를 냈다.
-------
‘코로나19’는 ‘아웃사이드’ 말고 ‘인사이드’ 하라고 한다. 그렇다고 아웃사이드로만 향하는 인간한테 ‘제 버릇 개 주기’가 어디 쉬운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웨일북 펴냄)는 인사이드 안내서다. 이를테면 ‘진리’에 대한 책인데, 자기계발서에 밀려 찾아보기 어려운 정통 인문서, 그것도 이런 내적 탐구서가 대중의 호응을 받는 것은 드문 일이다.




 더구나 작가가 <사피엔스>의 유발 하라리나 <총·균·쇠>의 재러드 다이아몬드 같은 유명 대학교수도 아니고, 종교인이나 철학자는 더욱 아니다. 석사나 박사조차 아니다. 대학원도 잠시 다니다 만 학사학위 소지자다. 나이도 고담준론을 하기엔 젊은 서른아홉살 독신이다. 그러나 그는 이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편에 앞서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출간한 이른바 ‘지대넓얕’의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편과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편 등을 합쳐 무려 250만권을 판 밀리언셀러 작가다. ‘세상의 모든 지식’인 교양을 총망라한 ‘지대넓얕’ 시리즈로 공전의 히트를 친 그가 왜 위험을 무릅쓰고 이런 영적인 ‘구도의 서’를 썼을까.




 채사장 작가를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32길 웨일북출판사에서 만났다. 고뇌에 찬 철학자의 표정과는 거리가 먼, 평범하고 평온하고 젊은 미남자다. 이미 그가 <열한 계단>에서 밝혔듯이 목숨을 잃을 뻔한 교통사고로 인한 심리적 변화가 구도행 저술을 불러왔을까. 그는 2012년 제주도에서 회사 동료들과 함께 한라산간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동료들은 사망하고 그도 오랫동안 후유증을 겪었다.
 “그 사고가 아니었더라도 근원적인 물음이 내 안에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 올 수밖에 없었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그 물음이 있었기에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한 탐구는 필연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우주의 탄생부터 인간과 문명, 석가와 노자, 공자, 소크라테스, 플라톤, 장자, 예수 등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과 종교·철학 등 138억년의 지혜를 관통한다.




 채 작가의 ‘지대넓얕’을 본 독자들은 ‘전교 1등의 노트를 훔쳐보는 것 같다’고 한다. 그가 세상적인 지식은 그렇게 잘 정리할 수 있다고 치자. 그러나 초경험적인 것의 존재나 본질을 ‘요점정리’하는 게 가능할까. <금강경>과 <도덕경>, <요한복음>과 같은 지혜의 서들을 읽은 독자들은 알듯 말듯 한 난관 앞에서 다시 ‘신화적 믿음’의 단계에 안주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말이다.




 이 책은 실은 우주와 인류 역사에 대한 책이 아니라 그 본질에 대한 것이다. 그의 첫번째 물음은 ‘세계의 근본 구조는 무엇이냐’다. 세계의 구조를 알기 위해 분류를 해보면 생물과 무생물, 남자와 여자, 보수와 진보, 천국과 지옥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더 근원적인 구분이 필요하다. 그것이 ‘자아와 세계’라는 것이다. 즉 세계를 경험하는 주체로서의 ‘자아’와 그 자아가 경험하는 ‘세계’, 그것이 가장 근원적인 차이를 갖는다.




 ‘세상은 세상이고 나는 나’라는 건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이 믿고 있는 가장 강고한 신념 중 하나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이 신념에 철퇴를 가했다. 나 혼자서 병 없이 행복하게 살고 싶어도 세상이 오염되거나 전염되면 나도 결코 무사하기 어렵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코로나가 너와 나, 나와 우리, 우리와 환경이 하나임을 깨닫게 한다면, ‘지대넓얕 제로’는 ‘내 눈앞에 드러난 세계가 곧 내 마음의 반영’이라는, 즉 이원론 너머의 일원론을 깨닫는 여정이다.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색안경의 브랜드가 있는데, 가령 기독교, 불교, 과학, 자본주의, 유물론, 공리주의, 불가지론 등이다. 사람들은 그 색안경이 ‘사실’이라고 굳게 믿는다.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우리의 믿음과 선입견을 멈추는 판단중지가 필요하다. 지금의 만족스러운 삶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자아와 세계의 진실에 다가가고, 위대한 스승들의 사상에 닿고자 한다면 판단중지하고, 색안경을 잠시 벗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가 문·이과를 넘어서 교양을 총정리하는 ‘지대넓얕’을 쓸 수 있었던 것도 “고교 때까지 공부도 하지 않고 책도 읽지 않아 머리가 ‘새것’이기에 가능했고”, 이렇게 ‘신비적 진리’의 정리에 나설 수 있었던 것도 “한 종교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즉 두꺼운 색안경을 끼지 않아서 가능한 일이었다는 것이다. 독자들이 그의 글을 쉽게 느끼는 것도 한 종교의 입장에서 믿음과 깨달음을 강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자아 즉 마음을 설명하면서도, 수정구슬과 영사기에 비친 스크린에 빗대서 “우리가 보는 것(세계)은 실제(대상)를 보는 것이 아니라 수정구슬(마음)에 비친 것을 보는 것”이라고 설명해준다. 그는 ‘넓고 얕은 지식’이라고 겸손하게 표현했지만, 이처럼 복잡한 것을 간단하게 설명한 데서 ‘넓고 깊은 지식’을 보여준다.




»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2길 웨일북출판사에서 편집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채사장 작가(오른쪽에서 두번째)

그는 고3 때 <죄와 벌>을 읽으며 독서다운 독서를 처음 하면서 인간이 신념을 기반으로 행동해갈 수 있다는 것에 자극을 받고, 미친 듯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문학에서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성균관대 국문학과에 진학했지만, 너무 피상적으로 느껴져 2학년을 마친 뒤 1년 휴학을 하면서 도서관에 온종일 틀어박혀 종교철학 서적을 탐독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근원적인 질문을 풀기 위해 달려오면서도 군대를 제대한 뒤 6개월간 회사도 다니고, 잠시 의류나 화장품매장도 하고, 논술강사도 하고, 주식도 해봤다. 별다른 취미 생활도 없이 먹고사니즘 아니면 구도였던 셈이다.

 그는 이원론의 감옥을 탈출해 일원론으로 귀결했음에도 ‘마음만 다스리면 세상의 문제가 다 해결된다’는 건 아니다. 지대넓얕의 교양편에서 집중적으로 언급했듯이 그는 “생산수단이 없는 빈자들은 자신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돈도 벌어야 하고, 또 어느 정당이 자기들의 이익을 대변해줄지 명확히 알고 투표할 줄도 알아야 하고, 정부는 세금을 빈부격차 해소를 위해 과감히 쓰는 제도적 복지 정책도 필요하다”는 현실주의자이자 진보주의자이기도 하다.

 코로나19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 ‘제로’에서 탐구할 것을 웅변해주고 있다. 학생들의 개학이 마냥 늦어진다고 해도 만약 집에서 <지대넓얕>을 읽는다면 결코 이 시간들을 허비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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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걷고 읽고 땀흘리고 어우러져 마시며 사랑하고 쓰고 그리며 여행하며 휴심하고 날며…. 저서로 <그리스 인생학교>(문화관광부장관 추천도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누리꾼 투표 인문교양 1위), 숨은 영성가들의 <울림>(한신대, 장신대, 감신대, 서울신대가 권하는 인문교양 100대 필독서). 숨은 선사들의 <은둔>(불교출판문화상과 불서상), 오지암자기행 <하늘이 감춘땅>(불교출판상). 한국출판인회의에서 ‘우리시대 대표작가 300인’에 선정.이메일 : cho@hani.co.kr 트위터 : hoosimjung 페이스북 : hoosim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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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공호 프로젝트

코로나 방공호 프로젝트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는 전 지구적 재앙이 닥쳐왔다. 불안은 증폭되고 매스컴이 전하는 소식들은 정확할 수도 있지만 필요에 따라 가공될 수도 있다. 

이 불안의 시대를 통과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온라인으로 ‘코로나 방공호’를 건설하기를 제안 한다. 

방콕도 한계가 있지 길어지면 사람이 맛이 갈 수 있다. 
그래서 방콕 상태에서 전세계적으로 화상으로 수다를 떨고 정보를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처음에는 코로라 전쟁의 승전국인 한국시간으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참여 했다가 
나중에 참가자 수가 많아지면 24 시간 내내 오픈을 해놓으면 아무나 나와서 서로 이야기를 하면 된다. 

어쩌면 여기에 코로나 재앙으로부터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14만 4천명을 채울 계획이 없기 때문에 신천지와는 다르다. 

참여해서 피차에 정보를 교환하고 전략을 세워서 전지구가 멸망해도 가입자만은 살아 남을 가능성을찾아 보자. 

누가 알겠는가? 지구가 모두 멸망해서 우리만 살아 남아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될지? 


2003 Live Coronavirus News and Updates - The New York Times



Live Coronavirus News and Updates - The New York Times

March 30, 2020, 6:00 p.m. ET6 minutes ago 6 minutes ago

Coronavirus Live Updates: Despite Pushback, Trump Suggests Testing No Longer an Issue


A 1,000-bed Navy hospital ship docked in Manhattan, while new questions were raised about China’s case tally. Stocks on Wall Street rose and Macy’s said it would furlough the majority of its workers.


RIGHT NOW


President Trump told governors on a conference call Monday that he “hasn’t heard about testing in weeks,” suggesting that a chronic lack of kits to test people for the coronavirus is no longer a problem. But state officials have painted a different picture on the ground.



新冠病毒疫情最新消息

Here’s what you need to know:
Despite pushback, Trump tells governors he “hasn’t heard about testing in weeks.”
As governors beg, Trump promises ventilators to Europe.
As the virus’s impact expands, Washington mulls more emergency measures.
Roughly three out of four Americans are under orders to stay home, or will be soon.
As the virus spreads behind bars, there are rising calls to free inmates.
China says it’s halting the virus’s spread. Is that true?
Agony in Spain and Italy as deaths climb and lockdowns are extended.





Image Healthcare workers test for the coronavirus at a drive through collection site in Tampa, Fla., last week.Credit...Eve Edelheit for The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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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te pushback, Trump tells governors he “hasn’t heard about testing in weeks.”


President Trump told governors on a conference call Monday that he “hasn’t heard about testing in weeks,” suggesting that a chronic lack of kits to test people for the coronavirus is no longer a problem. But governors painted a different picture on the ground.


Gov. Steve Bullock of Montana, a Democrat, explained that officials in his state were attempting to do “contact tracing” — tracking down people who have come into contact with those who have tested positive — but they were struggling because “we don’t have adequate tests,” according to an audio recording of the conversation obtained by The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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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Trump initially said that Dr. Anthony Fauci, the director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could respond to the question, but then quickly offered a rejoinder. “I haven’t heard about testing in weeks,” the president said. “We’ve tested more now than any nation in the world. We’ve got these great tests and we’re coming out with a faster one this week.” Reiterating his point, Mr. Trump added: “I haven’t heard about testing being a problem.”


Many people who have symptoms of the virus are still finding it difficult to be tested, and many who have been tested are waiting more than a week to get results. The failures of the federal government to adequately develop testing supplies for the contagion have been well-documented by The Times and other news outlets, reports that have rankled Mr. Tr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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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ough testing has picked up since a series of setbacks left the United States behind, governors have continued to warn in recent days that their response is still hampered by shortages, including of basic supplies like swabs. Gov. Jay Inslee of Washington State told CNN Sunday that “we have a desperate need for the testing kits.” And Gov. Ralph Northam of Virginia warned last week that there was a shortage of testing materials in his state.


The president has recently taken to pointing to the volume of tests that have been administered — a misleading figure since, according to health experts, the more relevant figure is how many people are being tested per capita. In that regard, the United States still lags well behind other nations like South Korea.


A White House spokesman, Hogan Gidley, described the call this way: “The governors praised President Trump’s leadership, assistance and quick action to address this national crisis, and the president told the governors he would make sure that whatever they may need, he would direct his team to prov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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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call, Mr. Trump mostly let a number of governors, Democrat and Republican, do the talking and frequently deferred to his advisers on their questions and suggestions. For the most part, the governors thanked the president and vice president for their assistance and only gently offered criticism about the federal response.


But Mr. Bullock, who is running for the Senate this fall against an incumbent Republican, was more blunt than some of the other state executives about Montana’s need for federal help.


After Mr. Trump’s claim that the lack of tests was no longer a problem, Admiral Brett Giroir, the assistant secretary for health heading the testing effort nationally, jumped in to address the availability of “point-of-care” testing and the prospect of a new test which will issue results in a matter of minutes. He said such tests will soon be available in all 50 states.


Other governors also made clear to Mr. Trump that they needed more supplies, if somewhat more delicately. Gov. Roy Cooper of North Carolina, a Democrat, told Mr. Trump: “As much as you can send us is very much appreciated.”


That prompted the president to note that “we have a lot of planes coming in” and that “Boeing gave us their big, monster cargo plane, it’s the biggest cargo plane in the world.”


Mr. Cooper was more direct on the matter of social distancing, telling the president: “Just wanted to, during this next month, to implore you to tell people to take this seriously and tell people that social and physical distancing is going to be critical.”

At his news conference Monday evening, Mr. Trump said he hoped the media would have listened to the call because the governors were uniformly expressing their appreciation for his administration’s efforts.


THE LOST MONTH


A failure to test blinded the U.S. to Covid-19.


As governors beg, Trump promises ventilators to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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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Trump and Vice President Mike Pence arrived for a briefing at the White House Rose Garden on Monday.Credit...Al Drago for The New York Times




Speaking in a White House Rose Garden news conference, President Trump boasted that so many American companies were now producing ventilators, the United States would soon have supplies to send to hard-hit Europe.


Citing reports that Ford and GE Healthcare plan would produce 50,000 ventilators in 100 days. Mr. Trump said 10 American companies were quickly ramping up ventilator production.


“As we outpace what we need, we’re going to be sending them to Italy, we’re going to be sending them to France, we’re going to be sending them to Spain, where they have tremendous problems, and other countries as we can,” he said.


He went on, “We’re going to be sending approximately $100 million worth of things, of surgical and medical and hospital things to Italy.”


His promises seem to indicate that shortages of ventilators, surgical masks and other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will soon be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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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repeated his claim that the government still has 10,000 ventilators in reserve.


“I think we’re going to be in very good shape,” he said.


Asked about Virginia’s decision to extend a stay-at-home order into June, Mr. Trump said he has “talked about” a national stay-at-home order for the entire United States, but added: “It’s pretty unlikely I would think at this time.”
As the virus’s impact expands, Washington mulls more emergency mea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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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makers left the Capitol after voting on the coronavirus stimulus plan on Friday.Credit...Anna Moneymaker/The New York Times




As the toll of the coronavirus continued to mount — overwhelming hospitals and sickening health care workers, spreading through jails, playing havoc with the economy and making deadly inroads in more cities — federal lawmakers and Trump administration officials turned their attention Monday to new measures to try to contain the fallout.


In a sign of how fast the virus is upending life in the United States, officials in Washington were already beginning to chart the next phase of the government’s response on Monday — just days after enacting a $2 trillion stabilization plan, the largest economic stimulus package in modern American history. Here’s what is happening:


Speaker Nancy Pelosi, Democrat of California, said in an interview Monday that state and local government urgently need more resources, and that it was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Congress would act on a fourth relief measure. “So this isn’t about how fast we can do it, it’s how fast we must do it,” she said.


Macy’s said Monday that with stores closed and sales down, it would furlough the majority of its 125,000 employees, and oil prices hit their lowest levels since 2002, as the sharp economic contraction caused demand for oil to evaporate.


Mr. Trump suggested, without citing evidence, that he and his advisers expected the number of people who test positive to peak around Easter. (On Sunday he retreated from his earlier hope to get the country back to normal by Easter and extended federal guidelines urging social distancing through April 30, citing figures from his advisers that showed that 200,000 people could die from the virus even with aggressive action.)


A 1,000-bed Navy hospital ship, the Comfort, docked in Manhattan Monday morning to free up beds in the city’s overwhelmed hospitals so they can treat more coronavirus patients, and doctors and nurses warned that increasing numbers of their colleagues were getting sick.


Infections are mounting in jails and prisons, where social distancing is impossible and sanitizer is widely banned, prompting authorities across the country to move to release thousands of inmates.


Representative Nydia M. Velasquez, Democrat of New York, announced that she had received a diagnosis of “presumed coronavirus infection” after becoming ill early Sunday morning. Ms. Velasquez, 67, was at the Capitol on Friday, when the House cleared the $2 trillion stimulus law, and later attended a ceremony with senior lawmakers to mark its enrollment. She said her symptoms were mild and the attending physician of the Capitol advised her not to be tested or to see a doctor at the moment. At least six members of Congress have tested positive for the disease.


The Marine Corps stopped sending new recruits to its boot camp at Parris Island, S.C., for the foreseeable future after a coronavirus outbreak there infected more than 20 recruits.
Roughly three out of four Americans are under orders to stay home, or will be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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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rive through testing site in Silver Spring, Md. The state issued a stay-at-home order for residents on Monday.Credit...Alyssa Schukar for The New York Times




While many states have issued stay-at-home directives to try to slow the virus’s spread — with Maryland and Virginia becoming the latest to do so on Monday — in Florida, Gov. Ron DeSantis, a Republican, had resisted the step, favoring local action over statewide mandates.


But on Monday Governor DeSantis said that he would sign an order codifying a patchwork of local rules urging residents in the densely-populated southeast corner of the state — including Miami-Dade, Broward, Palm Beach and Monroe counties — to stay home.

Local Florida governments have taken wildly different approaches to restricting interactions. While the city of Jacksonville shut down its beaches, St. Johns County to the south did not. A striking photo taken over the weekend showed bare beaches on one side of the county line and crowded sand on the other. (St. Johns County later closed its shoreline.)


Sheriff Chad Chronister of Hillsborough County, Fla., said on Monday that he had obtained an arrest warrant for the Rev. Rodney Howard-Browne, the Pentecostal pastor of The River at Tampa Bay Church, after the megachurch held two large services on Sunday in violation of local orders mandating people to observe social distancing and stay at home.


The pastor defied direct entreaties made by law enforcement before Sunday and exhibited “reckless disregard for human life,” Sheriff Chronister said. The sheriff’s office was in talks for Mr. Howard-Browne to turn himself in, the sheriff added.



Roughly three out of four Americans are or will soon be under instructions to stay indoors, as states and localities try to curb the spread of the coronavirus before their hospitals are overwhelmed.


Virginia and Maryland both issued new statewide orders on Monday.


“We are no longer asking or suggesting that Marylanders stay home — we are directing them to do so,” Gov. Larry Hogan of Maryland, a Republican, said.


And in Virginia, Gov. Ralph Northam, a Democrat, ordered all residents to stay home, closing the state’s beaches and campgrounds and insisting that people only go out for food, supplies, work or medical care.


“I want everyone to hear me: Stay home,” Mr. Northam, a Democrat, said.


Among other things, the order will force all colleges and universities in the state to close in-person teaching. That will ensure that Liberty University, a Christian college run by Jerry Falwell Jr., must close despite a decision by Mr. Falwell to reopen the school for in-person instruction last week, which was followed by several students reporting virus-like sympt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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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Which States and Cities Have Told Residents to Stay at Home


In an attempt to stop the spread of the coronavirus, more than half the states and the Navajo Nation have given directives, affecting about three in four U.S. residents.




As the virus spreads behind bars, there are rising calls to free inm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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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of Sunday, the Cook County Jail in Chicago had more than 100 confirmed cases of the virus.Credit...Santiago Covarrubias/Sun-Times




The virus is spreading quickly in America’s jails and prisons, where social distancing is impossible and sanitizer is widely banned, prompting authorities across the country to release thousands of inmates to try to slow the infection and save lives.


By Sunday, the Rikers Island jail complex in New York City had at least 139 confirmed cases of the virus. A week ago, the Cook County jail in Chicago had two diagnoses; by Sunday, 101 inmates and a dozen sheriff’s deputies had tested positive. And at least 38 inmates and employees in the federal prison system have the virus, with one prisoner dead in Louisiana.


“It’s very concerning as a parent,” said William Brewer Jr., whose son is serving time for robbery in Virginia. “He’s in there sleeping in an open bay with 60 other people. There’s no way they can isolate and get six feet between each other.”


Defense lawyers, elected officials, health experts and even some prosecutors have warned that efforts to release inmates and stop the spread are moving too slowly in the face of a contagion that has so far infected more than 142,000 people in the United States, with more than 2,300 deaths.


“By keeping more people in the jails, you are increasing the overall number of people who contract the virus,” and the demand for hospital beds, ventilators and other lifesaving resources, said David E. Patton, head of the federal public defender’s office in New York City, which represents nearly half of the 2,500 inmates in the city’s two federal jails. “They are playing roulette with people’s lives.”

The dangers are evident at Rikers Island in New York.


One inmate there used an alcohol pad that a barber had given him after a haircut to sanitize a frequently used jailhouse phone. Another used a sock to hold a phone. A third said he and others have used diluted shampoo to disinfect cell bars and table tops.


“You’re on top of one another no matter what you do,” said one man who was recently released from Rikers Island. “There’s no ventilation. If anything is floating, everybody gets it.”


Rikers Island has provided a case study in the difficulty of balancing public safety and public health concerns. On Sunday, Mayor Bill de Blasio said about 650 people had been released. Still, the rate of infection in the city’s jails has continued to climb, and by Monday, 167 inmates, 114 correction staff and 23 health workers had tested positive. Two correction staff members have died and a handful of inmates have been hospitalized.


‘JAILS ARE PETRI DISHES’


Some jails are releasing people to stem outbreaks on the inside, but critics say it is not happening quickly enough. Rikers Island has provided a case study in the difficulty of balancing public safety and public health concerns.


China says it’s halting the virus’s spread. Is that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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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harmacy in Wuhan, China, on Monday.Credit...Hector Retamal/Agence France-Presse — Getty Images


China says it has all but halted the spread of the new coronavirus, with fewer infections than the United States, Italy or Spain, and a far lower death rate than some European countries.


But are those claims true?


Increasingly serious questions have been raised about whether China is concealing the extent of the epidemic — both nationally and specifically in the restive Xinjiang province — and the death toll, particularly in Wuhan, the city where it b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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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swers will have profound repercussions as the country begins to lift lockdowns and restart its economy, risking a flare-up. China has held itself up as a model for others to follow, but if that model is not what it seems, the implications are global. Lives are at stake, as well as the battered credibility of the Communist Party government, dented again in recent days by claims that China had supplied faulty equipment to other countries.


China’s official count of more than 82,000 confirmed coronavirus cases excludes people who test positive but show no symptoms. They are added only if they get sick.


Caixin, an influential Chinese newsmagazine, on Sunday urged the government to disclose those numbers. The magazine’s commentary came after confirmation of a case in Henan Province, apparently spread by a person who was asymptomatic and not counted in the official tally.


The government acknowledges few cases in Xinjiang, where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primarily Uighur Muslims, are held in indoctrination camps. People in the region question the figures, but the government enforces a near-blackout on news from Xinjiang.


Since January, doubts have been aired about the number of dead reported, particularly in Wuhan, where more than 2,500 of the official national count of about 3,300 deaths took place. Caixin reported recently that many thousands of urns were sent to funeral homes in Wuhan, suggesting a much higher toll.


Early in the epidemic, when hospitals were inundated, many people in Wuhan grew sick and either recovered or died without ever being tested.







Coronavirus Map: Tracking the Global Outbreak


The virus has infected more than 759,800 people in at least 171 countries.


Agony in Spain and Italy as deaths climb and lockdowns are ext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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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ng line of people outside of a Social Services in downtown Barcelona, Spain, on Monday, waiting for assistance. Spain announced even more rigorous restrictions on residents’ movements, calling for a national period of “hibernation.”Credit...Samuel Aranda for The New York Times

Struggling to give its beleaguered medical workers a fighting chance to combat a virus that has torn through their own ranks in recent weeks, Spanish officials said on Monday that they would impose even more rigorous restrictions on residents’ movements, calling for a national period of “hibernation.”


The officials compared the tighter restrictions to those imposed in the Chinese city of Wuhan, where the virus was first detected last year. The measures there were perhaps the most draconian attempted anywhere in the world so far.


Prime Minister Pedro Sánchez of Spain said at the weekend that the tighter lockdown was needed to avoid the collapse of saturated hospitals in Madrid and a few other regions of the country.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slow down the number of people in hospitals, in the intensive care units,” he said. “I’m thinking especially of Madrid, where they are under a lot of pressure.”


The new restrictions — allowing only “essential workers” to leave their homes — will last until at least April 9 and come on top of the lockdown that was imposed on March 14.


Spain reported more than 812 new deaths on Monday, bringing the country’s death toll to nearly 7,400.


While Spanish hospitals were on the edge of collapse, Italian officials hoped that the burden on medical facilities might be starting to 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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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a Richeldi, a clinical pneumologist at the Gemelli hospital in Rome and a member of the government’s scientific advisory committee, said that the number of deaths had dropped every day over the weekend and that the number of new patients needing critical care had also gone down to 50, from 124.


“With our behavior, we save lives,” he said.


The April 3 deadline of the national lockdown would certainly be extended, Italian government officials said.







‘We Take the Dead From Morning Till Night’


No country has been hit harder by the coronavirus than Italy, and no province has suffered as many losses as Bergamo. Photos and voices from there evoke a portrait of despair.





The health minister, Roberto Speranza, said that the government measures “will certainly be prolonged, and we will require a sacrifice that I don’t think will be too short.”


In a televised interview Sunday night, he said that the crisis was far from over and that decisions would be made with the input of the government’s scientific advisory board, which was meeting on Monday.


“There are some encouraging signals,” especially from the worst hit areas, Mr. Speranza said. “But it is not enough.” Opening up too soon, he added, could “burn everything we’ve obtained until now.”

In Britain, Dr. Jenny Harries, the deputy chief medical officer, said it could be six months or more before a return to normal, with lockdowns being reassessed every three weeks. She said that if the strategy was successful, the country could effectively limit the peak of cases in the short term, but that measures would have to continue.


“We must not then revert to our regular way of living, that would be quite dangerous,” she said during a Sunday evening news conference.
“Doctors are getting sick everywhere.” Health workers confront fear as colleagues fall 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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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They Are the Soldiers,’ Cuomo Says of Health Care Workers
Gov. Andrew M. Cuomo delivered a news briefing on the coronavirus after a military hospital ship, the U.S.N.S. Comfort, arrived in New York.


It is a mandate: Stay at home. If you’re a nonessential worker, stay at home. If you leave the house, you’re exposing yourself to danger. If you leave the house, you’re exposing others to danger. You can get infected, go home and infect whoever is at home, so stay at home. I know the isolation can be boring and oppressive — it is better than the alternative. Life has options, right? Stay at home. That is the best option. If you are out, no proximity, six feet distancing. You don’t want proximity to other people, and you want to stay away from places that are dense. Still, in New York City, you have too many places with too much density. I mean, I don’t know how many different ways to make the same point. New York City parks, we made the point, there’s too much density. You want to go to the park, go to the park, but not in a dense area. The soldiers in this fight are our health care professionals. It’s the doctors. It’s the nurses. It’s the people who are working in the hospitals. It’s the aides. They are the soldiers who are fighting this battle for us. You know the expression save our troops, troops quote unquote? In this battle, the troops are health care professionals.


1:35‘They Are the Soldiers,’ Cuomo Says of Health Care Workers Gov. Andrew M. Cuomo delivered a news briefing on the coronavirus after a military hospital ship, the U.S.N.S. Comfort, arrived in New York.CreditCredit...Gabby Jones for The New York Times


In emergency rooms and intensive care units throughout New York City, typically dispassionate medical professionals are feeling panicked as increasing numbers of their colleagues get sick.


“I feel like we’re all just being sent to slaughter,” said Thomas Riley, a nurse at Jacobi Medical Center in the Bronx, who has contracted the virus, along with his husband.


Medical workers are still showing up day after day to face overflowing emergency rooms, earning them praise as heroes. Thousands of volunteers have signed up to join their colleagues. Two nurses in city hospitals have died.


On Monday, New York’s governor said that 1,218 people had died, and that 9,517 people in the state were hospitalized with the virus.

But doctors and nurses said they can look overseas for a dark glimpse of the risk they are facing — especially when protective gear has been in short supply.


In China, more than 3,000 doctors were infected, nearly half of them in Wuhan, where the pandemic began, according to Chinese government statistics. Li Wenliang, the Chinese doctor who first tried to raise the alarm about Covid-19, eventually died of it.


In Italy, the number of infected heath care workers is now twice the Chinese total, and the National Federation of Orders of Surgeons and Dentists has compiled a list of 50 who have died. Nearly 14 percent of Spain’s confirmed coronavirus cases are medical professionals.


William P. Jaquis, president of the American College of Emergency Physicians, said the situation across the country was too fluid to begin tracking such data, but he said he expected the danger to intensify.


“Doctors are getting sick everywhere,” he said.


On Sunday night, Mr. Trump appeared to suggest that New York hospitals were hoarding — or doing something else improper — with protective gear like their surgical masks, saying that he did not believe they really needed the increases in supplies they claim are necessary to protect doctors and nurses treating coronavirus patients.


“Something’s going on. And you ought to look into it as reporters. Where are the masks going — are they going out the back door?” Mr. Trump said. “Somebody should probably look into that because I just don’t see from a practical standpoint how that’s possible to go from that to that, and we have that happening in numerous places.”


On Monday Gov. Andrew M. Cuomo of New York said that he did not know what the president was talking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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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know what he’s trying to say,” Mr. Cuomo said. “If he wants to make an accusation, then let him make an accusation but I don’t know what he’s trying to say by inference.”


Mr. Cuomo also stressed that he remained focused on preparing for the virus to hit at full strength in New York, saying that the worst was yet to come.


“If you wait to prepare for a storm to hit, it is too late,” he said. “You have to prepare before the storm hits. And in this case the storm is when you hit that high point, when you hit that apex. How do you know when you’re going to get there? You don’t.”


ON THE FRONT LINES


Nurses die, and doctors fall sick as hospitals and clinics grapple with the pandemic.


The virus sweeps into Detroit, a city that has seen its share of har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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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ward Avenue in Detroit on Sunday.Credit...Brittany Greeson for The New York Times




It has seen its population plummet, houses fall to ruin, and the largest municipal bankruptcy in the nation. Now another crisis has descended on Detroit: the coronavirus.


In less than two weeks, 35 people with the illness have died in Detroit. The police chief has tested positive, and more than 500 police officers are in quara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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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rus could place a unique burden on Detroit, a city of 670,000 people where three out of 10 residents live in poverty, a large number have asthma and other chronic diseases, and hospitals are already overwhelmed.


“Everybody is starting to understand that this virus is looking for more hosts,” Mayor Mike Duggan said in an interview on Sunday. “Even if you’re young and healthy.”


By Sunday evening, with more than 5,400 cases, Michigan was fourth in known cases among the states, behind New York, New Jersey and California. Across the state, at least 132 residents have died, placing Michigan fifth across the nation in deaths from the virus.


No one is sure why the Detroit region is seeing a flood of cases in the weeks since officials announced the state’s first known case on March 10. Mr. Duggan said he suspected that the region’s international airport, with a significant number of flights from overseas, may have contributed to the spread.


Howard Markel, a professor of the history of medicine at the University of Michigan, said the city was “underequipped” to deal with the outbreak.


“It’s a perfect storm of poverty and very rudimentary public health conditions,” he said.


CRISIS IN DETROIT


The coronavirus could place a unique burden on the city.


Healthcare stocks help lead Wall Street hi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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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Stock Exchange last week.Credit...Hiroko Masuike/The New York Times

Stocks on Wall Street rose on Monday as investors bid up shares of health care companies as they reported progress on products that could help with the outbreak.


The S&P 500 climbed more than 3 percent, adding to a strong showing last week. The S&P 500 had risen 10 percent last week after a three day run that was its best since 1933, amid relief over Washington’s $2 trillion spending plan.


Gainers on Monday included Johnson & Johnson, which said it had identified a lead candidate for a vaccine for the virus and planned to ramp up both production and clinical testing. Also, Abbott Laboratories rose on reports that it had said a new test that could detect the virus in five minutes had been cleared for use by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But there were lingering signs of caution in the financial markets. In the oil market, brent crude, the international benchmark, fell more than 6 percent to roughly $26 a barrel on Monday. West Texas Intermediate, the U.S. benchmark, was down more than 5 percent with prices hovering around $20.25 in early afternoon trading. Earlier this morning the price had briefly dropped below $20 a barrel, a level not seen in almost 20 years.


Oil has also been hammered by a price war between Saudi Arabia and Russia, two of the largest oil producers, but analysts say that it is far outweighed by the collapse in demand caused by the pandemic.
House Democrats say Trump has stoked anti-Asian sentiment with references to the “Chinese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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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Trump has referred to the coronavirus as the “Chinese virus” during several of his virus task force briefings.Credit...Pete Marovich for The New York Times




Senior House Democrats on Monday accused Mr. Trump of fueling a rise in hate crimes against Asian Americans by using the phrase “Chinese virus” to talk about the coronavirus pand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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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 matter, particularly when they come from when they come from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Representative Hakeem Jeffries of New York, the chairman of the Democratic Caucus, told reporters on a video conference call with leaders of three groups representing minority lawmakers.


Asian-American people across the country have reported a sharp uptick in hate crimes spurred by the coronavirus pandemic, which began in Wuhan, China, in early January.


Some have reported being cursed at in public or physically attacked. Asian-American leaders have vowed to protect their community even as they personally acknowledged feeling angry, fearful and unsettled.


Mr. Trump has doubled down on his use of the term, even as his health secretary, Alex Azar, has committed not to use it.


Mr. Jeffries was joined at the news conference by the leaders of the House Asian Pacific American Caucus, the Congressional Hispanic Caucus and the Congressional Black Caucus, who said they are introducing a resolution calling on all officials to “condemn and denounce any and all anti-Asian sentiment in any form,” including the use of the term “Chinese virus.”


“There is a tremendous stigma attached to this term,” said Representative Judy Chu, Democrat of California and chair of the Asian Pacific American Caucus. Mr. Trump she said, “is deliberately using this term because he wants to couch himself as the war president and he needs a foreign power to be his enemy, and that is China.”


RACISM


Asian American people report being spit on, yelled at and physically attacked during the out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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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te scant evidence, the F.D.A. granted approval to use two malaria drugs to treat patients with the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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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ers work with coronavirus samples as a trial begins to see whether malaria treatment hydroxychloroquine can prevent or reduce the severity of Covid-19, at the University of Minnesota in Minneapolis, Minn., earlier this month.Credit...Craig Lassig/Reuters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granted emergency approval this weekend permitting the use of two long-used malaria drugs to treat patients who are hospitalized with coronavirus, despite scant evidence that the drugs would be effective against the virus.


The decision allows companies to donate supplies of two related drugs — hydroxychloroquine and chloroquine — to the Strategic National Stockpile. The drugs will then be distributed to hospitals for use in patients who have coronavirus. The generic drug maker Sandoz, a division of Novartis, donated 30 million pills of hydroxychloroquine and Bayer donated one million doses of chloroquine. Other companies are ramping up their production of the drugs and may donate more supplies, the federal government said.


Teva has also said it is donating six million pills of hydroxychloroquine to be used in U.S. hospitals.


Mr. Trump has frequently touted the use of the drugs, describing them as a potential “game changer” in the pandemic, although there is only anecdotal evidence that they are effective. Dr. Anthony Fauci, the director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and other experts, have been far more cautious in saying that evidence is still needed to know if they work.


However, since there are no treatments for the virus, many hospitals are already using the drugs on severely ill patients. The drugs have been on the market for decades and one, hydroxychloroquine, is also used for lupus and rheumatoid arthritis.


The decision by the F.D.A., issued on Saturday but announced by the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on Sunday, will allow hospitals to use the drugs on patients when enrolling them in clinical trials is not possible. Doctors must report on how they were used, including documenting any harmful side effects. Patients and doctors will also receive a fact sheet explaining that the drug’s efficacy in treating coronavirus is not known.

By restricting hospital use of the drugs to those taken from the national stockpile, the move also eases pressure on the rest of the supply chain. Both drugs have recently gone into shortage, making it difficult for patients who rely on them for other conditions to get access.
Street vendors, delivery men and other workers in Latin America’s informal economy will be hit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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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conut water vendor, José Luis Miguel Monroy, said he was the only earner in his family, so he continued to work.Credit...Daniel Berehulak for The New York Times


Latin America’s economies were fragile even before the outbreak. As government efforts to confront the pandemic paralyze economic activity, the outlook is far worse.


And no sector is as vulnerable as the workers who toil in the region’s vast informal economy.


Workers such as the street vendors in Asunción, Paraguay, the delivery men crisscrossing Lima, Peru, and the trash recyclers in Tegucigalpa, Honduras toil mostly beyond government oversight, without labor protections or formal contracts.


They are a majority in Latin America, and most live hand-to-mouth, with meager or no savings and a limited social safety net. Many have jobs that put them in contact with strangers and they retire at day’s end to overcrowded homes. The precarious state of public health care in many countries in the region has also left these workers even more vulnerable to the outbreak.


“They are going to be very badly hurt,” said Santiago Levy, a Mexican economist and senior fellow at the Brookings Institution in Washington, D.C.


Even after the Mexican government told people to stay home, Leonardo Meneses Prado continued to tend his hamburger cart at his usual sidewalk spot in Mexico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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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stop,” he said late last week, an edge of desperation in his voice. “If I don’t sell, I don’t eat. It’s as simple as that.”


INFORMAL ECONOMY


Many workers in Latin America labor without contracts or protections and are uniquely vulnerable to the impacts of the coronavirus.


The virus continues to affect the world’s top leaders.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of Israel at a news conference in Jerusalem on March 16.Credit...Pool photo by Yonatan Sindel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of Israel, who had gone into quarantine after possibly being exposed to the virus through an aide, has tested negative, his office said Monday evening.


The aide, Rivka Paluch, an adviser to the 70-year-old Mr. Netanyahu on ultra-Orthodox affairs and on parliamentary issues, tested positive after her husband was hospitalized with the virus.


Even though Mr. Netanyahu tested negative, he will remain in quarantine pending instructions from the Ministry of Health, according to his office.


In Britain, Prince Charles, the heir to the throne who was quarantined in Scotland over the last seven days after testing positive, took himself out of isolation, Buckingham Palace announced on Monday.

The prince, who began suffering mild symptoms the weekend of March 21, “is in good health,” an official at the palace said. “He is now operating under the current standard medical restrictions that apply nationwide.”


The palace said that Charles, 71, would be able to hold meetings and to exercise and that his wife, the Duchess of Cornwall, would remain in isolation until the end of the week. She did not test positive for the virus, the palace said last week, but she is being monitored.


Britain’s guidance indicates that those who test positive for the virus should stay at home for seven days after symptoms begin, but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recommends that confirmed patients remain isolated for two weeks after symptoms resolve.


Also on Monday, the top adviser to the British prime minister, Dominic Cummings, reported that he had symptoms of the virus and had isolated himself, according to the government.


Mr. Cummings was seen on Friday running out of 10 Downing Street, the prime minister’s official residence, with a backpack, shortly after Prime Minister Boris Johnson announced that he had the coronavirus.


PUBLIC FIGURES


Hundreds of public figures have announced that they have tested positive.


The virus threatens to wipe out half of all jobs in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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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side a supermarket in Johannesburg on Friday.Credit...Marco Longari/Agence France-Presse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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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ly half of all jobs in Africa could be lost because of the coronavirus, according to the United Nations.


In a report released on Monday, the world body warned that the crisis would disproportionately affect developing countries in Africa and elsewhere, taking a toll on education, human rights, basic food security and nutrition.


“This pandemic is a health crisis. But not just a health crisis. For vast swathes of the globe, the pandemic will leave deep, deep scars,” Achim Steiner, the administrator of the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 which produced the report, said in a statement. “Without support fro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we risk a massive reversal of gains made over the last two decades, and an entire generation lost, if not in lives, then in rights, opportunities and dignity.”


Among the developing nations named in the report were Bosnia, China, Djibouti, El Salvador, Eritrea, Iran, Kyrgyzstan, Madagascar, Nigeria, Paraguay, Panama, Serbia, Ukraine and Vietnam. Overpopulation, poor waste management, pollution and traffic were all identified as factors that threatened a developing nation’s chances of recovering from a coronavirus outbreak.


Leaders across the world have tried to balance economic concerns with the need to act swiftly to stop the spread of the virus. Iran has reported among the world’s highest numbers of Covid-19 cases and deaths, but President Hassan Rouhani has been severely criticized for not acting forcefully enough to fight the epidemic. And while the illness has been slow to take hold across Africa, the number of confirmed cases and deaths there have risen gradually, raising fears about the continent’s readiness to respond.


The coronavirus lockdown in India has left vast numbers of migrant laborers stranded and hungry, and more than a dozen migrant laborers have died since the measure was announced by Prime Minister Narendra Modi, according to hospital officials.


POWER GRABS


Autocrats across the globe have used the coronavirus emergency to invoke executive powers and seize virtually dictatorial authority with scant resistance.

After an outbreak, the Marine Corps stops sending new recruits to its boot camp at Parris Island, S.C.


The Marine Corps has stopped sending new recruits to its boot camp at Parris Island, S.C., for the foreseeable future after a coronavirus outbreak there infected more than 20 recruits.


The incident at Parris Island, one of the Corps’ two training depots, is serious for the Marine Corps. As the smallest branch in the military, with around 185,000 people, and a high turnover rate (roughly 36,000 Marines leave each year), stopping the supply of new recruits, even temporarily, will have long-lasting effects, Marine officials have said in the past.


The spike in cases, said Capt. Bryan McDonnell, a spokesman for Marine Corps Recruit Depot Parris Island, is believed to have started with two recruits who were brought on for training and quickly infected others. Until Monday, new recruits were screened upon their arrival, so, Captain McDonnell said, it is believed the two were asymptomatic. They have since been quarantined.


Basic training has continued in the other military branches, with an increased emphasis on screening and testing before training begins. But shared living spaces, communal showers and close contact in recruit barracks nearly ensures that any outbreak of the virus will mushroom in days.


In a statement Monday, the Marine Corps said that the move to stop sending recruits to Parris Island was “out of an abundance of caution” and that “recruit training for individuals already at the Depot will continue as planned, with continued emphasis on personal and environmental cleanliness and social distancing.”
The Tokyo 2020 Olympics are rescheduled for Jul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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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c rings in Tokyo on Wednesday.Credit...Noriko Hayashi for The New York Times




The Summer Olympics in Tokyo, pushed back a year because of the coronavirus pandemic after Olympic officials and Japanese organizers bowed to widespread pressure, will now open on July 23, 2021, organizers said on Monday, and run through Aug. 8.


Thomas Bach,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president, told international federations on a conference call that the date had been picked to give organizers the maximum time possible to deal with the fallout from the corona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