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3

기독교 죄악사 (상)(하) - 조찬선


기독교 죄악사 (상) - 사건 위주로 기술한, 성직자들이 저지른 2000년 죄악의 발자취 | 기독교 죄악사
조찬선 (지은이)평단(평단문화사)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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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기독교 죄악사 -상>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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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쪽
152*223mm (A5신)
529g--


책소개
기독교는 왜 가장 믿을 수 없는 종교로 전락했을까? 이 책에는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특히 ‘지도자’들의 죄악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이는 과거 기독교가 저지른 죄악을 속죄하고 다시는 그러한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경종을 울리며, 기독교가 혁명적인 개혁을 통해 진정한 예수의 가르침으로 되돌아가 새로운 종교로 혁식하게 하려는 목적이다. 또한 인류에게 참다운 구원과 희망, 사랑, 평등, 평화 등을 보장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은 지난 2000년 동안 성직자들이 저지른 죄악의 발자취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사실 위주로 기술하였으며 상.하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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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서문
중요한 연대표

제1장. 교회의 존재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
I. 성직자들의 장사하는 집으로 전락하는 교회
II. 교회는 죄인을 만드는 곳인가?
III. ‘통성기도’ 시간은 위선과 기만의 연습시간인가?
IV. 원죄(原罪)는 있는가?
VII. 십일조와 공갈협박
VI. 교회는 신도들을 보이지 않는 쇠사슬로 묶어 구속하는 곳인가?
VII. 신앙은 생활화 되었는가?
VIII. 타락한 성직자들
1. 어떤 신부(神父)의 이야기
2. 권력과 손잡는 성직자들

제2장. 기독교 세계 선교는 성령의 역사인가, 사탄의 역사인가?
I. 기독교는 선교지의 전통 문화와 고유 종교의 말살을 중지하라
- 기독교만이 사랑과 구원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종교인가? -
II. 기독교 선교는 선교지 주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었는가, 불행을 가져다 주었는가?
III. 기독교 세계 선교의 전망
1. 다른 종교들의 세계화운동
2. 회교의 반격
3. 중동국가들의 반(反) 기독교운동
4. 기독교 선교사들의 잘못된 선교 자세
5. 과거 기독교의 잘못된 선교운동

제3장.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는 성자였는가, 악마였는가?
I. 콜럼버스와 스페인 왕실의 후원
II. 콜럼버스 아메리카 도착
III. 콜럼버스는 성자였는가?
IV. 콜럼버스는 악마였는가?
V. 콜럼버스의 죄악상

제4장. 십자군은 하나님의 군대였는가?
I. 십자군의 작전경로
1. 십자군은 왜 생겼는가?
2. 제1회에서 제4화까지의 십자군
3. 아동 십자군
4. 제5회에서 제9회까지의 십자군
II. 십자군의 죄악상
1. 십자군의 성격과 그 잔인성
2. 두 성전의 대립
III. 십자군이 인류사에 남긴 교훈
1. 십자군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한 것인가?
2. 성전(聖戰), 즉 종교전쟁은 불가피한가?
3. 종교가 인류 사회에 평화를 보장할 수 있는가?
4. 종교간의 극한 대립 분쟁은 피할 수 없는가?
5. 십자군이 남긴 교훈과 인류의 미래

제5장. 로마 천주교의 존재는 인류 사회에 도움이 되었는가?
서론
I. 면죄부(免罪符, Indulgence)는 유효했는가?
1. 배경
2. 면죄부의 타락상
3. 종교의 상업화
4. 하나님의 이름을 악용하는 성직자들의 죄악
II. 천주교는 개신교나 타종교와 공존공영할 수 있는가?
III. 교황은 진정 베드로의 계승자인가?
1. 베드로가 받은 세 가지 특권은 유효한가?
2. 고해성사와 중세 교황들의 실태
IV. 역대 교황 명단
V. 교황무류설(敎皇無謬設, Papal Infallibility)
VI. 천쥬교와 유대인들과의 관계 개선
VII. 교황과 측근들의 부패한 성생활
- 알렉산더 6세 교황을 중심으로 -
VIII. 천주교의 '혼인무효제도'는 정당한가?
IX. 과거의 로마 천주교는 살인교였는가?


- 개신교 박해사 -
1. 프랑스의 개신교도 학살사건
2. 종교재판소(Inquisition)
3. 학상당한 학자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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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권
목차
추천의 글
서문
중요한 연대표

제6장. 유럽의 천주교인들이 중남미를 침략한 후에 나타난 죄악상
I. 천주교의 죄악은 통계가 증명하고 있다.
II. 그 죄악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결론
1. 중남미의 인구와 종교
2. 침략과 선교가 가져온 원주민들의 혼혈
3. 천주교의 성공과 원주민들의 비애(悲哀)
4. 침략에 협조한 종교의 책임
5. 타민족 ? 타문화의 말살은 중지되어야 한다.
6. 종교적 차별과 인류의 미래
7. 십자가를 버리고 총을 든 신부, 마누엘 페레스의 죽음

제7장. 30년 전쟁(1620~1648)
I. 30년 전쟁의 원인과 결과
II. 30년 전쟁이 인류에게 남겨준 교훈
- 중세와 마녀 -
사탄의 향연 / 숲 속의 에로티시즘 / 억압된 성(性) / 관음증 / 마녀 판별법 / 마녀 화형

제8장. 장 칼뱅(Jean Calvin)은 진정 개혁자였는가?
I. 칼뱅의 업적
II. 종교법원(Consistory Court)의 죄악
III. 칼뱅주의의 여파
IV. 칼뱅주의의 독선과 배타성
V. 재고하여야 할 선교정책
VI. 칼뱅의 살인은 무엇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가?
VII. 개신교의 교파 분열의 죄악
VIII. 칼뱅은 구원을 받았는가?
IX. 칼뱅은 정통인가, 이단인가?

제9장. 두 얼굴을 가진 청교도들
I. 청교도와 신앙의 자유
II. 청교도들의 도피 : 네덜란드로, 아메리카로
III. 청교도들의 아메리카 정착
IV. 유럽인들의 아메리카 이민 약사
V. 포카혼타스 공주 이야기
VI. 청교도와 원주민의 토지에 대한 개념 차이
VII. 청교도 성직자들의 잘못된 종교정책
VIII. 청교도들의 유럽 탈출과 그 목적
IX. 원주민 노예
X. 침략자와 원주민들 간의 주객전도(主客顚倒)
XI. 미국의 독립전쟁과 원주민
XII. 눈물 젖은 길(The Trail of Tears)
XIII. 청교도들의 미국 건설의 대가 : 정복과 멸망
결론


제10장 : 인류 구원의 종교
I.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종교는 존재하는가?
II. 인류는 언제까지 종교 충돌의 위협 속에서 살아야 하는가?
III. 기독교가 타종교와 공존하는 일의 장애물은 무엇인가?
IV. 각 종교의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교리는 인류사회에 도움이 되었는가?
V. 인류 구원의 종교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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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헌금은 마음에서 스스로 우러나와 하나님께 나의 것을 바치는 신앙행위로 감사의 표현이라야 한다. 또 그것은 나와 하나님 사이에 이루어지는 하나의 비밀 사항이다. 이것을 공개적으로 주보에까지 이름을 발표하는 것은 헌금 액수를 올리려는 교회의 천박한 모금 방법이며, 간접적인 강요 행위이고, 헌금의 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기극이라고 비꼬는... 더보기
사실 기독교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기독교는 타종교를 무시하고 정복한 대표적인 종교였다. 예를 들면 천주교가 ‘선교 복음화’라는 미명하에 중남미 대륙으로 들어가서 원주민들에게 범한 침략, 약탈, 살인, 파괴, 그리고 정복의 죄과는 무엇으로 용서받을 수 있는가? 또 원주민들이 쌓아올린 그 찬란했던 잉카(Inca) 문명, 타이노(... 더보기
콜럼버스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무기를 만들 수 있는 과학적 지식과 종교나 경제력을 가진 나라들이 그것을 무기로 하여 지금도 WTO나 IMF 등을 앞세우고 상호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약소국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침략과 지배를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배와 예속, 즉 어떤 하나의 문화가 타문화를 지배하거나 또 어떤... 더보기
모두가 자기의 종교를 위하여 순교자가 되고자 하는 결심으로 타종교와의 성전을 불사하려고 한다면, 인류는 전멸하거나 혹은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이 살아남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때 살아남은 자들이 지상의 평화를 즐기면서 그들의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 우리는 타종교인을 말살할 수도 없고 또 그것이 가능하다고 해서 말살해서도 안 된다... 더보기
종교단체가 영리목적으로 무엇인가를 팔고 돈을 받는 사업체가 되어서는 안된다. 특히 기독교가 부(富)에 집착하는 집단으로 전락하면 어떠한 설명이나 변명이 있어도 사회적인 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종교와 신앙을 돈으로 좌우할 수 있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돈이 그러한 수단이 된다면 그러한 종교는 돈과 ... 더보기



저자 및 역자소개
조찬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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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평남에서 출생해 일본 동경신학대학과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M.Div), 보스톤 대학(STM)에서 공부하고 퍼시픽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목원대학교 교수를 지냈고, 18년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및 대학교회 담임목사와 전국 기독교학교 교목회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에서는 밸리연합감리교회 초대 담임목사와 유인대학교(Yuin University) 부총장을 지냈고, 연합감리교(UMC)에서 코커스 회장으로 활동했다.


최근작 : <일본의 죄악사>,<기독교 죄악사 (하)>,<기독교 죄악사 (상)> … 총 5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교회는 교회다워야 하며, 성직자는 성직자다워야 한다.
기독교 죄악사와 오늘의 이야기를 담아낸 생생한 기록!”

과거 기독교의 죄악사와
오늘의 이야기를 담아낸 생생한 기록!

지난 인류의 역사에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참상은 약 600만을 학살한 나치도 아니고, 약 150만을 학살한 킬링필드의 주역 폴 포트도 아니다. 약 30만을 학살한 아프리카의 이디아민도 아니다. 바로 교황의 가톨릭에 의해 최소 5천만에서 1억에 가까운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피를 흘렸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는 교회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었을까? 개신교 한편에서는 개신교와 가톨릭이 분리되기 전 가톨릭교회가 저지른 죄였지 개신교의 범죄는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종교개혁 이후 태동한 개신교 역시 인류에 끼친 과오가 적지 않다고 많은 교회사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이 책에는 과거 2000년간 기독교가 인류에게 끼친 해악(害惡)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를테면 십자군 원정의 경우 성지회복이라는 명분으로 십자군은 회교도를 무참하고 잔혹하게 살해했다. 1차 원정 당시 예루살렘 성안은 회교도의 피로 무릎까지 잠길 정도였다. 중세 회교권의 영웅 살라딘이 패주하는 십자군에게 식량을 제공한 것과는 대조적이다.영토 확장욕에 젖은 교황의 탐욕으로 수많은 젊은이가 희생됐고, 12세 내외 소년 ? 소녀들로 구성된 아동 십자군은 매춘부나 노예로 팔려가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 또한 종교재판에서 비롯된 각종 고문형과 마녀사냥은 참혹하기 이를 데 없다.끔찍한 종교재판이 계속되면서 16세기 스페인 인구는 2000만에서 600만 명으로 줄었다.신앙고백의 한 형태로 시작된 마녀재판은 19세기까지 근 4백 년이나 지속됐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철저하게 사실 위주로 쓰였다. 영어와 일어, 라틴어에 능한 저자가 중세 교황청 시종의 일기, 미국 초장기 이민사 등을 참조해 썼기 때문이다. 한국 기독교계의 거목(巨木)이자 원로인 저자는 “지난 2000년간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순교자의 자세로 할 수 있었다”며 “통렬한 과거 참회를 통해 교회가 예수는 진정으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출간 동기를 밝혔다.

“교회 안에 정의는 살아있는가? 교회 안에서
예수의 정신이 살아 있는 것을 본 일이 있는가?”

기독교를 외면하는 시대,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해야할까?

기독교는 인간의 죄악됨을 철저히 인정하고 회개하는 종교이기에 ‘기독교 죄악사’라고 해도 놀라지 말아야 하지만, 정작 그 내용을 살펴보면 이제껏 우리가 미화했던 기독교의 치부를 보게 되는 아픔이 있다. 특히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지도자’들의 죄악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수많은 첩을 거느린 15세기 교황 알렉산더 6세는 자기 아들을 추기경으로 임명하기 위해 딸을 매춘에 가담시키기도 했다. 중세 유럽을 휩쓴 매독이 교회와 상류층으로부터 전파됐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 역시 처첩을 거느렸으며 수녀와 사이에 자식을 낳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연 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어떠한가? 교인들은 목사를 우상처럼 섬기고, 목사는 성추행을 저지른 것이 알려진 뒤에도 면직되지 않고 회개하지도 않는다. 교회 내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한 비방이 난무하는 모습은 과거 기독교 죄악사와 별반 다르지 않다. 저자는 “기독교가 혁명적인 개혁을 통해 진정한 예수의 가르침으로 되돌아가 인류에게 참다운 구원과 희망, 사랑, 평등, 평화 등을 보장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이 책은 반 기독교서가 아니다.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여는 반면교사(反面敎師)역을 해내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즉, 이 책은 기독교의 근본인 사랑의 교훈을 정면으로 무시하고 위반한 성직자들의 감추어져 왔던 죄악상을 파헤치고, 미래 인류 사회를 위한 대대적인 종교의 개혁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기독교의 정체를 발견하고 인류와 기독교와 또 모든 종교의 나아갈 방향을 발견하게 되기 바란다. 인류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기독교의 개혁은 필수 조건이며 아울러 참다운 예수의 부활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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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는 예수가 그리스도라 가르치는 교리를 믿는 종교다
컴온타스 2016-06-13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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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교들이 상호공존 할수 없는 것 일까??
거북이 2012-01-09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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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뿐만 아니라 모든 유일신 종교는 생겨나서 지금까지 성직자뿐만 아니라 신자들까지 모두 그 죄악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이 책은 성경이나 예수의 가르침은 그게 아닌데 인간들이 잘못하고 있다는 지적인데 근본적으로 성경과 교리자체가 엉터리요 궤변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고 있다.
알라딘탄압 절필 2019-11-09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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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죄가 무겁습니까?
곧미남 2011-05-26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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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대략 아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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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다가 잘못된 길로 빠진 책.


 인간은 종교를 위해 존재하는가? 아니면 종교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가? 당연히 종교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인간이 지음 받고 종교가 생긴 것이지, 종교가 생기고 인간이 지음 받은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이 신을 따름으로 그것이 종교가 된 것이지, 종교가 만들어지고 인간이 그것을 따르게 된 게 아닌 까닭이다.

 세계 3대 종교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이다. 그리고 힌두교와 그 외에 소수 종교가 세계에 분포 되어 있다. 이들 종교 중 유독 눈에 띄는 종교는 기독교, 이슬람교 일 것이다. 두 종교가 여러 종교 중 가장 많은 신자 수를 자랑하고 있고, 서로 천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반목과 대립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두 종교는 내부적으로 여러 파로 나뉘어 있어 그들 간에도 오랜 기간 반목과 대립을 하고 있다는 게 눈에 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는 역사가 오랜 만큼 인류 문화와 기술 등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지만 또한 많은 병폐를 낳기도 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대립이자 병폐는 단연 십자군 전쟁 일 것이다. 기독교와 이슬람은 20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총 9차례에 걸쳐 전쟁을 치루었다. 그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약탈을 당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무차별 학살을 당했다. 참으로 어이없는 인간의 씻지 못할 과오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유럽을 지배한 기독교는 근현대사를 주름잡는 종교가 되었다. 기독교로 인해 문학과 문화에 발전을 이루었다. 기독교로 인해 노예해방, 노예제 폐지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유럽의 노예제는 기독교로 인해 발생한 것이니 그리 칭찬 할 만 한 일은 아니다. 아무튼 기독교는 인류 문명에 득과 실을 가져 왔다.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면만을 본다면 장점만 있는 종교인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이 책은 기독교의 2천년 역사 동안 기독교가 저지른 수많은 죄악들을 고발한다. 기독교는 선의 종교라 스스로 부르짖지만 그 이면에는 매우 추악한 과거가 드리워져 있다. 그리고 지금도 알게 모르게 그것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의 그러한 일면을 모두에게 고발한다.

 먼저 기독교 내에 만연된 잘못된 문제들을 지적한다. 성직자의 잘못 등을 고발한다. 그리고 선교 등으로 인한 기독교의 외적 잘못을 지적한다. 이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기독교로 인해 발생한 큰 사건들을 낱낱이 파헤치며 그 죄악상을 드러낸다.

 이 책을 보면 기독교가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생생히 알게 된다. 기독교가 저지른 죄들이 얼마나 크고 끔찍한지 비록 활자로 보지만 눈으로 보는 듯 생생히 느껴진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눈살이 찌푸려진다. 어떻게 인간으로서 그런 끔찍한 죄들을 저지를 수 있을까? 아니 인간은 죄의 유혹에 약하기에 그러한 죄를 저지를 수 있음을 조금은 이해한다. 하지만 어떻게 자신의 죄를 그리도 태연하게 정당화 시킬 수 있을까? 참으로 가증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나와 오늘 우리를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은 단지 기독교의 죄악을 고발하기만 하려는 책이 아니다. "보아라, 선의 종교라 자칭하는 네가(기독교가) 이래도 선의 종교인가? 너는(기독교는) 위선의 종교이다!" 라고 꾸짖는 것을 목적으로 출간된 게 아니다. 기독교의 죄악을 고발하여 잘못을 꾸짖고, 그것을 통해 사죄와 용서를 얻어내기 위해 출간 되었다. 무엇보다 기독교가 자신을 되돌아보고, 지난 과거의 과오를 다시 저지르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을 담고 출간 되었다. 앞으로 모든 종교가 합심하여 인류 평화를 이루길 바라며 출간 되었다. 따라서 이 책을 보고 단순히 분노하는 것으로 그친다면 이 책의 목적에서 한참 빚나간 것이고, 평화와는 또다시 멀어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좋은 의도로 출간 되었지만 치명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분명히 목사이다. 그러나 저자의 주장을 보면 그는 결코 목사가 아니다. 그는 확실히 삯꾼이요, 거짓 교사이다. 왜냐 하면
그의 구원관이 심각하게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그의 구원관은 기독교의 것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기독교만이 사랑과 행복과 윤리와 구원 등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종교가 아니다" - 상권 84p.

라고 말이다. 이외에도 저자는 수차례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저자에 대한 결론은 분명하다. 그는 기독교, 정확히 말하면 개신교 목사가 아니다. 그는 명백히 종교 다원주의자이다. 그가 말하는 인류의 평화와 공존공영은 단순히 휴머니즘적인 주장이지 기독교의 목소리가 아니다. 그것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기독교도 인류의 평화를 원한다. 다만 그가 목사라면 목사다운, 목사의 관점에서 주장을 했어야 한다는 말이다.

 과거를 비롯해서 오늘날까지도 기독교가 자꾸만 죄악을 범하는 이유가 무언지 아는가? 그것은 기독교라는 종교가 잘못 되었기 때문이 아니다. 기독교에 속한 자들이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저자와 같이 자기 정체성을 잃었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분명히 선의 종교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분명히 말씀 하셨다. 그분은 이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하지 않으셨다. 이 세상에 전쟁과 기근이 그치게 하겠다고 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다만 당신을 따르라고 하셨다. 당신에게 가까이 오라고 하셨다.

 기독교로 인한 인류의 혼란은 신자들이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그분께 온전히 나아가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신자들이 주님을 제대로 따른다면 인류에 혼란이 멎을까? 그렇지 않다. 기독교 신자가 주님을 제대로 따른다 하더라도 주님을 믿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혼란이 발생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독교는 참 구원의 종교로써 이 땅에 평화 곧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다른 이들을 전도하는 것이다. 온전히 믿는 신자들이 늘어나면 그만큼 혼란이 멎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혼란이 그치지 않는 것은 기독교의 모든 신자들이 온전한 신자는 아니라는 반증이다.

 온 종교가 저자의 주장대로 함께 공존공영을 위해 애써야 한다. 어느 한 쪽의 노력만으로는 그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여기서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다. 오직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종교에도 사랑과 행복과 윤리와 구원이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그것들은 참이 아니다. 오직 기독교의 사랑과 행복과 윤리와 구원만이 참이다. 다른 종교의 구원 방법을 통해서는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오직 기독교의 방법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오직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기독교는 그것을 명심하고, 다른 이들을 사랑으로 포용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배타성을 버리고 말이다. 마음은 고자세 그러나 태도는 저자세로 다가가야 한다. 자신을 교만하고, 우월하게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지키되 마음을 넓게 가지라는 말이다. 굽신거리라는 말이 아니다. 관용과 섬김을 보이라는 말이다. 저자는 이것을 주장해야 했다. 그러나 저자는 이것을 간과했다. 아니 무시했다. 그의 눈이 먼 까닭일까?

 기독교의 구원은 이 땅에서의 평화가 아니다. 물론 이 세상에 평화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보다 기독교의 진정한 목적은 하나라도 더 많은 사람이 이 세상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다가 다른 세상에서 영원한 안식, 진정한 구원을 누리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의 구원관은 그것을 무시한 채 단순히 이 땅에서의 구원으로 그친다. 저자가 주장하는 구원관을 보면 내세적 구원은 전혀 없고, 오로지 이 땅에서의 구원으로 그친다. 그것은 기독교의 구원관이 아니다. 기독교는 한 발 더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러한 기독교의 진정한 구원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확언하건데 그는 목사가 아니다. 단지 목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한 명의 선생일 뿐이다. 따라서 저자의 주장이 못내 아쉽고, 저자가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진다.

 누구나 참으로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과거가 있다. 그것은 사람에게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라 종교에도 해당 된다. 기독교에도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과거가 있다. 지난날 저지른 수많은 죄악들이 그것이다. 그것이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것은 단순이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다.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그러나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사과와 용서를 빌지 않는다면 그것이 정말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것이 된다. 그것이 기독교의 진정한 잘못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것처럼 고개를 뻣뻣이 들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참으로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잘못인 것이다.

 애초에 잘못을 저지르면 안 된다. 그러나 잘못을 저질렀다면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기독교의 잘못으로 피해를 받은 이들에게 사과와 용서를 빌어야 한다. 그러면 기독교는 하나님께 한 발 더 다가가게 될 것이다. 기독교의 특징은 회개이다. 지금과 같이 그것을 무시한다면 언젠가 하나님의 불같은 진노가 그 머리 위에 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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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디닥 2009-07-30 공감(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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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들은 사랑을 실천했는가?


이 책은 제목처럼 기독교의 수치스러운 죄악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또한 세계 평화와 인류 공존을 위해서는 종교다원화를 인정해야한다고 하는 등, 기존의 기독교 서적과는 상당히 다른 성격을 띤다. 나 또한 ''기독교만이 사랑과 행복과 윤리와 구원 등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종교가 아니라'라는 사실'(상권, p.84)을 선교 이전에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상당히 충격적이기도 했다. 저자는 기독교인이기 때문이었다. 더욱이 은퇴한 신학대학 교수이며 목회자이기도 했다. 다른 생각으로는, '혹시 이 책.. 위작이 아닐까'라는 의심까지 해봤다. 그러나 기독교인으로서, 목회자로서 이런 책을 낸다는 것은 하나의 자기고백이며, 오히려 기독교에 대한 진실 된 애정으로 보인다.

이 책은 세계사적 관점에서 기독교의 죄악사를 썼다. 중요하게 다룬 것으로 교황청의 면죄부 판매, 종교재판, 십자군 전쟁, 유럽인들의 아메리카 대륙 침략 등이다. 물론 세계사적으로 봐도 가장 큰 기독교의 죄악이므로 크게 다룰 필요가 있다. (너무나 크게 다루다 보니 계속 중복된 내용도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것들 이외의
국내의 기독교 죄악사는 그다지 넓고 깊게 다루지 못했다. 이것은 '한국인이자 목회자'인 저자의 한계일 수도 있다. 국내 기독교 역사가 그래도 아직은 십자군 전쟁과 같은 인류사에서 지울 수 없는 사악한 짓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뒷 표지의 (국내) 개신교의 죄악 3가지를 소개한 '1. 일제 때의 신사 참배 / 2. 유신 정권지지 / 3. 5·6공 정권에 대한 협조'가 상당히 궁금했는데, 왠지 속이 빈 중국 호빵을 먹은 기분. 국내 기독교 죄악에 관한 책도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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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여행자 2003-11-03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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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증과 나눠팔기

저자는8순이신데… 아쉽다. 진화론을 맹신하고 계셔서.
겉은 멀쩡해 보이는 사람들이
진화론의 연대측정의 데이타를 확고부동한 사실로 생각하고 사는게 놀랍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얼마나 독선적이고 폭력적이고 사탄적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시려는 심정은 이해가 간다. 그렇기 때문에 좀더 겸손히 주님을 알아가는 자세가 필요한것이 아닐까?

게다가 다원주의를 지지하시는것 같고
원죄를 부정하시는것도 같고
역사적 사실이라고 인용한 책자도 사실 몇권 안되는 다른책 베껴쓰기에 그친것 같다.
뒤에 붙인 참고 서적 다 읽어보신건지 의심이 갈만한 책 내용인것 같은데 혹시 기억이 가물거리시는건 아닌지…

그것도 역사 왜곡에 일가견이 있는 일본사람들 책이다.
과연 인류의 역사가 기독교땜에 피를 흘리게 된 것인지
아니면 타락한 인간땜에 그렇게 된것인지는
역사를 어떻게 보느냐는 역사관과 세계관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이 책은 그런 가치기준을 세우기엔
객관성이 결여된 할아버지의 옛날이야기에 그치고 있다.
거기다 나이가 드셔서 그런지 한말 또하고 한말 또하고…

그래도 흥미있는 이야기다.

이걸 읽고 나면
왠만한 넘들이 개독교 운운하며 기독교를 욕해도
별 충격을 받지 않을 면역주사의 효과가 있으므로
그런 생각하고 읽으면 무난할듯 하다.

그나마 기독교인이라는 분이 쓰셔서 괜한 기독교 비난은 아니겠지 하고 위안을 삼을 수 있지만 누워서 침 뱉기의 위험을 무릎쓰시고 쓰신것 같다.

간간히 들어간 삽화들은 마치
맨발의 최춘선 할아버지가 만드셨던 찌라시 광고 수준인데
저작권 문제없이 책을 낼 수 있다는건 암튼 대단하다.

하권은 점입가경이라고나 할까
중세 마녀사냥의 관음증을 비판하시며 그 근거가 되어야할 통계적 자료제시는 없고
출전불명의 마녀사냥 삽화로 수십페이지를 떼우시며 몸소 관음증상을 보이시는
과감성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는 포카혼타스 이야기로 또 장시간을…
그리고 이어지는 결론은 지구를 지키려면 독수리 5형제로는 부족하니 마징가와 그랜다이저를 출동시켜야 한다면서 결국 연세를 들먹이시며 호소하시는걸로 끝을 내신다.

8순…이면 예수님을 다 아시나? 기독교를 다 아시나? 게다가 불교가 뭐고 이슬람교에 힌두교가 뭔지를 다 꿰뚫고 계시는 가히 금세기 최고의 학자이며 신앙인이 아닐까라는 우려가 드는데 아니면 어저찌? 뭐 그러시니까 세계 종교 협회의 전 인류 구원을 주창하시겠지. 독수리 5형제도 부르시려나?

전 전국 기독교 학교 교목회장이라시던데 그게 그런거 하는 단체인가 부다.
아뭏튼 동네 비디오 가게도 아니고 한 책을 상,하로 나누어 값을 받는 행위는 시정되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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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go 2007-08-01 공감(1) 댓글(0)



비관주의pessimism



마립간 2005-02-27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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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죄악사 1.2.를 읽고~


먼저 이런 책이 발행이 될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자의 말씀처럼, 저자는 유서를 쓰고, 목숨을 걸고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기독교의 기득권 세력의 맹목적이고 배타적인 사람들이 어떤 짓을 할 지 모르는 상황이니깐요.
이는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으며, 이 책에서도 그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정리를 먼저하면,

1. 십일조를 강요하고 의무적으로 내라고 하는 곳은 세계에서 한국 개신교가 유일하다.
저도 과거에 교회에 다녀본 적이 있는되요. 그 때 정말 기분이 나빴던 것은 십일조와 성금을 강요하더군요. 특히 강요하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안 낼 수 없게 만듭니다. 안내면 죄인인 것 처럼 분위기를 만듭니다. 예를 들면, 교회 소식지에 누가 얼마
내었다고 기재가 됩니다. 많이 낸 사람을 주로 기재하는데 이거 정말 기분 더럽습니다. 또한 예배중에 성금 많이 낸 사람을 일어나게 해서는 박수 치게 합니다. 정말 기분 더럽더군요.
저자도 주장하지만, 교회에 와서 구원을 받아야 할 신도들이 오히려 강요되는 십일조와 성금때문에 죄인이 됩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십일조/성금을 강요하는 교회가 바로 악마요 사탄이라고요 .

2. 로마 교황은 16세기 까지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오입도 하였다.
이 내용도 하나의 충격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왜 몰랐을 까요 ? 아무도 얘기를 해주지 않더군요. 제법 똑똑 하다는 제 친구(SKY 졸업)에게도 물어봤는데, 그 친구도 처음 알았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 책은 기독교를 양면으로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아주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교황 알렉산더 6세(1492~1503)의 추잡하고 더럽은 성(SEX)생활을 알게되면, 과연 교황이라는 기독교라는 종교의 실체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바로 이와같은 점 때문에 철저히 이런 사항이 비밀에 부쳐졌을 것이고, 저자는 목숨을 걸고 이런 책을 쓰고 있는 것이겠지요.

3. 미국 개신교(청교도)들이 학살한 원주민이 최소 1800만이다~
미국이 원주민을 철저히 학살하고 약탈해서 건국한 나라라는 것을 정확이 이번에 알았습니다. 물론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최소 1800만명을 300년간 학살하다니. 자신의 종교만 옳고 타 종교는 죽이는 그런 사상을 가진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 무력이 아니라면 그 정신으로 과연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 현재도 부시가 이라크를 침공 한 것 처럼, 미국의 종교적인 편견에 의한 학살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천주교 역시 중남미에서 몇천만명 원주민을 학살했습니다.


제가 최근에 본 기사를 보면, 유럽의 나라들은 이제 유일신의 나라에서 벗어 나고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 84%, 영국 44%, 프랑스 54% 이것은 각 나라의 무신론자 비율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통계조사를 하나 올립니다. 여기를 보면, 종교인들 즉 신부,스님,목사의 선호도가 엄청 낮군요~ 왜 그런지 종교인들은 특히 개신교 종교인들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맹목적이고 배타적인 종교는 결국에는 전쟁밖에는 없으니깐요~


신뢰도 조사>
*1위 : 소방관
*2위 : 간호사
*3위 : 환경미화원

*4위 : 직업운동선수
*5위 : 의사
*6위 : 한의사

*7위 : 초중고 교사
*8위 : 은행원
*9위 : 미용사
*10위 ; 프로그래머

*11위 : 神父
*18위 : 스님
*25위 : 목사

*28위 : 기자
*33위(꼴찌) : 정치인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통계청 33개 직업군을 상대로 '신뢰도'를 조사해서

*7월 27일 발표한 것으로 표본은 19세 이상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하였음(미디어오늘 2008. 7. 29. 14 : 52 발췌)


기독교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이 책을 반드시 권해드립니다.
목숨을 걸고 이런 책을 내주신 조찬선 목사 겸 교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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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브란트 2009-07-30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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