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 이 알려준 세가지.
1. 우유부단한 소위, 적당히 선한 리더는
역사를 오히려 퇴행시킨다.
2. 아무리 끔찍한 죄를 저질러도,
단 한 명의 대통령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다.
권력이 부패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3. 불의에 맞서 온몸을 던져 싸운 영웅들은,
영웅 대접은커녕 가족들까지 비극이다.
그들을 지켜주지 않으면 누가 나서서 싸우려고 할까?
대가를 줘야 마땅한 것들도,
대가를 바란다고 욕하는 이상한 뇌구조.
역사는 반복 된다는 말이-
이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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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Young Cha
그러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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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e Kyung
16일에 만나욧! 넘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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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Diverse
80년대...서울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 유치..연평균 10%씩 경제가 성장..인플레와 경제 위기는 생각도 못 했고..모든게 풍족했다. 국민들의 자신감도 뿜뿜이었고 고교평준화와 재학생 학원수강/과외 금지로 돈이 없어도 인생 역전할 기회가 주어졌었다. 결국 전대통령은 박대통령의 혁명 위업을 80년대에 이어서 이룬 것이지.. 공과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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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오히려 영화 아수라 주인공 같은 나쁜
악인만 성공하고 돈벌고 잘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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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 영화 '아수라'에 담긴 지리는 감독의 의도 "이렇게 될 줄 알았어요... 하,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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