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을 읽는 동안 심한 두통을 느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심한 두통을 느꼈습니다.
거짓말하는 국민들이 모여, 온통 거짓으로
살아가는 나라, 대한민국으로 이 책은 시작합니다.
살아가는 나라, 대한민국으로 이 책은 시작합니다.
저자가 뱉은 침이 제 얼굴에 튄 것 같은 불쾌함을 느낍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는 ‘반일 감정’이
이 나라를 파멸로 이끌고 있다며 국민들을 우민(愚民)으로 여깁니다.
이 나라를 파멸로 이끌고 있다며 국민들을 우민(愚民)으로 여깁니다.
우민(愚民)이 된 국민으로서 격한 모욕을 느낍니다.
이어지는 ‘식민지 근대화론’은 이런 류의 분들이 늘 해오던
주장이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독도 영유권 주장이 한국사회가
진보하지 못하는 이유이며, 강제징용은 허구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우리 역사에 대한 자해행위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주장이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독도 영유권 주장이 한국사회가
진보하지 못하는 이유이며, 강제징용은 허구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우리 역사에 대한 자해행위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날카로운 칼로 자해행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것 같은 ‘오싹함’을 느낍니다.
바로 옆에서 지켜본 것 같은 ‘오싹함’을 느낍니다.
위안부 문제로 넘어가면서 결국 책을 덮었습니다.
문장 하나하나, 단어 하나하나에 담긴 잔인성에 전율을 느낍니다.
문장 하나하나, 단어 하나하나에 담긴 잔인성에 전율을 느낍니다.
진정, 우리 국민들이 왜곡된 역사 속에 진실이 가려진
거짓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매하고 불쌍한 국민이라는 말입니까?
거짓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매하고 불쌍한 국민이라는 말입니까?
일본의 식민지배를 한 번 더 받으면 좀 나아질까요?
한 편에서는, 반일감정을 자극하고 선동하는
매국행위를 이제는 노골적으로 대놓고 하고 있습니다.
매국행위를 이제는 노골적으로 대놓고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지식인의 용기’로
포장된 ’역사 자해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포장된 ’역사 자해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누가 감히 극단으로 나눌 수 있습니까?
국가적 위기는 아랑곳 하지 않고,
최고위 공직자와 국립대 교수라는
소위 지식인들이 ‘친일 반민족주의’와 ‘반일 종족주의’를 두고
벌이고 있는 ‘양극단의 싸움’이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소위 지식인들이 ‘친일 반민족주의’와 ‘반일 종족주의’를 두고
벌이고 있는 ‘양극단의 싸움’이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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