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재한일본인처의 재현과 디아스포라적 삶의 특성 고찰 ‒ 경주 나자레원 사례를 중심으로 ‒ - earticle
이런 논문이 있군요.
<잊혀진 재한일본인처의 재현과 디아스포라적 삶의 특성 고찰 ‒ 경주 나자레원 사례를 중심으로>
https://www.earticle.net/Article/A268642
[재한일본인처의 삶은 여성으로서 겪었던 이산의 경험, 현모양처로서의 삶의 유지, 경계인으로서의 삶, 그리고 고향지향성을 지난 디아스포라의 삶에 대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제 식민지시기에 조선인 남성과 결혼하고 한국으로 건너온 일본인처들은 현재 시점에서 보면 국제결혼이민자의 한 종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제대로 된 지원이나 대우를 못 받으면서 ‘잊혀진 국제 미아’로 살아가고 있었다. ]
‒
A Study on the Reappearance of the Forgotten Japanese Wives and the Diasporic Characteristics of Their Life - With a focus on Gyengju Nazareth 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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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한국일본근대학회 바로가기
간행물일본근대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통권제51집 (2016.02)바로가기
페이지pp.217-238
저자이토 히로코, 박신규
언어한국어(KOR)
URLhttps://www.earticle.net/Article/A268642복사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자의 다른 논문5,800원 구매하기 인용하기 관심논문등록
초록영어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the Diaspora lives of Japanese wife lived in the minority in Korea. In particular, the time to leave to hear their voices directly to the aging of Japanese wives is limited. Thus, the study of the Japanese wives in the current period is historically meaningful work. As a result of having an oral history of the second raw data with the selected Japanese Wives in Gyengju Nazareth Center to determine their diasporic characteristics, its found that they could have a discrete experience, the maintenance of life as good wife and wise mother, boundary maintenance and homeland orientation. In addition, Japanese wives who were married to Korean men in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re looking at the moment a kind of marriage immigrants, while receiving not properly supported and they are living as forgotten international missing children. In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suggest that without solving the problem of the Japanese wives, establishing a multicultural policy is expected to be short-term and fragmentary support.
한국어본 연구는 급속히 진전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에서 역사 속에서 소수 민족으로 살아온 일본인처들의 디아스포라적인 삶의 특성을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 재한 일본인 처의 고령화로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남길 수 있는 시간은 한계가 있기에 현 시기에 일본인 처에 관한 연구의 중요성은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재한일본인처가 집단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경주 나자레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재한일본인처의 삶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A Study on the Reappearance of the Forgotten Japanese Wives and the Diasporic Characteristics of Their Life - With a focus on Gyengju Nazareth 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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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제51집 (2016.02)바로가기
페이지pp.217-238
저자이토 히로코, 박신규
언어한국어(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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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영어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the Diaspora lives of Japanese wife lived in the minority in Korea. In particular, the time to leave to hear their voices directly to the aging of Japanese wives is limited. Thus, the study of the Japanese wives in the current period is historically meaningful work. As a result of having an oral history of the second raw data with the selected Japanese Wives in Gyengju Nazareth Center to determine their diasporic characteristics, its found that they could have a discrete experience, the maintenance of life as good wife and wise mother, boundary maintenance and homeland orientation. In addition, Japanese wives who were married to Korean men in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re looking at the moment a kind of marriage immigrants, while receiving not properly supported and they are living as forgotten international missing children. In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suggest that without solving the problem of the Japanese wives, establishing a multicultural policy is expected to be short-term and fragmentary support.
한국어본 연구는 급속히 진전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에서 역사 속에서 소수 민족으로 살아온 일본인처들의 디아스포라적인 삶의 특성을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 재한 일본인 처의 고령화로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남길 수 있는 시간은 한계가 있기에 현 시기에 일본인 처에 관한 연구의 중요성은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재한일본인처가 집단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경주 나자레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재한일본인처의 삶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재한일본인처의 삶은 여성으로서 겪었던 이산의 경험, 현모양처로서의 삶의 유지, 경계인으로서의 삶, 그리고 고향지향성을 지난 디아스포라의 삶에 대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제 식민지시기에 조선인 남성과 결혼하고 한국으로 건너온 일본인처들은 현재 시점에서 보면 국제결혼이민자의 한 종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제대로 된 지원이나 대우를 못 받으면서 ‘잊혀진 국제 미아’로 살아가고 있었다. ]
이와 같은 그녀들의 삶을 특성과 맞물려 한국에서 살고 있는 그녀들의 문제를 간과한 채 다문화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한국사회에 들어와 있는 소수자인 이주민의 역사를 고려하지 않은 단기적이며 단편적인 정책 지원에 머루를 것으로 예측되어진다.
목차
1. 서론
2. 기존 연구 검토 및 이론적 배경
2.1 재한일본인처에 대한 연구동향
2.2 내선결혼과 일본인처의 존재기반
2.3. 재한일본인처와 관련한 디아스포라 논의
3. 경주 나자레원 재한일본인처의 삶에 대한 특성 분석
3.1 경주 나자레원의 설립과 역할
3.2 나자레원 거주 일본인처의 삶과 디아스포라적 특성 분석
4. 결론
參考文獻
<要旨>
키워드재한일본인처 디아스포라적 특성 이산 현모양처 경계유지 고향지향성 Japanese Wives Diasporic Characteristics Dispersion Good wife and Wise mother Boundary Maintenance Homeland Orientation
저자
이토 히로코 [ 경북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 ] 제1저자
박신규 [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전임연구원 ] 교신저자
참고문헌
1강희영(2012)『한인여성 디아스포라의 이주경험과 트랜스로컬 정체성에 관한 연구』한양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학위 논문, pp.1-273
2권숙인(1997)「일본제국시대(1868-1945)의 여성의 지위」『한국문화인류학』30, 한국문화인류학회, pp.123-156
3김석란(2007)「재한일본인아내의 국적에 관한 연구: 해방이전 결혼자를 중심으로」『日語日文學』36, 일어일문학회, pp.339-351
4김수자(2013)「재한일본인처의 경계인으로서의 삶과 기억의 재구성」『이화사학연구(46)』, pp.351-378
5김응렬(1996)「在韓日本人妻의 生活史」『한국학연구』18, pp.453-503
6김종욱(2014)『근대기 조선이주 일본인 여성의 삶에 대한 연구: 경주 나자레원 할머니를 중심으로』경주대학교대학원 문화재학과 박사학위 논문, pp.1-312
7니아야도시유키(2000)『한국으로 시집온 일본인 부인 생애사 연구를 중심으로』서울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과 석사학위 논문, pp.1-118
8다바타가야(1996)『식민지 조선에 살았던 일본여성들의 삶과 식민주의 경험에 관한 연구』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여성학과 석사학위 논문, pp.1-130
9문현아(2014)「한인디아스포라인들의 초국적 경험에 대한 젠더별 차이와 특징」한국한 국제학술대회 자료집, pp.34-63
10오오야치히로(2006)「잡지『內鮮一體』에 나타난 내선결혼의 양상 연구」『사이間SAI‧창간호』, pp.271-301
123
발행기관
발행기관명한국일본근대학회 [The Japanese Modern Association of Korea]
설립연도1999
분야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본 학회는 한국, 일본의 문학 및, 어학, 문화, 사상, 역사 등 여러 분야의 연구자 및 대학원생의 연구성과에 관한 자유로운 발표, 토론을 통해 학문발전과 학술교류를 행하고자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따라서 본 회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학술연구발표회 및 연구회와 학술지 발간, 국내외 관련 학계와의 학술교류, 관련정보의 구축 및 제공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간행물
표지보기 관심저널 등록
간행물명일본근대학연구 [ILBON KUNDAEHAK YUNGU ; The Journal of Korean Association of Modern Japanology]
간기계간
ISSN1229-9456
수록기간2000~2019
등재여부KCI 등재
십진분류KDC 913 DDC 952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일본근대학연구 제51집
近世ㆍ近代に於ける「所天ㆍ良人」についてpp.7-36
漢和辭典 尤韻 字音 규정의 문제점pp.37-54
韓ㆍ日ことわざ語彙の比較研究 ‒ 動物名を含んでいることわざを中心に ‒pp.55-74
韓日両言語の大衆歌謡における外来語の使用傾向pp.75-90
문말조사 ‘ね’의 음향음성학적 특성에 관한 고찰pp.91-110
일본어 어휘교육에 있어서의 오노마토페 교육pp.111-128
블렌디드 러닝을 적용한 ‘기초일본어1’ 수업pp.129-144
한국인 일본어학습자의 복합동사 친밀도에 관한 고찰pp.145-166
太宰文学からみた性的虐待と心傷pp.167-184
일본 공휴일 제도의 역사적 성립과 사회문화적 함의pp.185-200
일제강점기의 조선 신여성 인식에 관한 일고찰 ‒ 여성잡지 『新女性』을 중심으로 ‒pp.201-216
잊혀진 재한일본인처의 재현과 디아스포라적 삶의 특성 고찰 ‒ 경주 나자레원 사례를 중심으로 ‒pp.217-238
한일 언론의 상대국 국가정상에 대한 보도양상과 이미지 프레임 연구 ‒ 언론 미디어의 국적과 이념적 지향성을 중심으로 ‒pp.239-268
일본경영시스템에 대한 서구 문화주의 관점 연구pp.269-284
금융위기하의 원/달러 및 엔/달러 환율의 의존성에 대한 연구pp.285-300
東アジア地域における中韓FTA締結と日本FTA政策への影響pp.301-314
韓日自動車部品産業の物流システム連携方案 ‒ 東南圏と北九州圏を中心として ‒
목차
1. 서론
2. 기존 연구 검토 및 이론적 배경
2.1 재한일본인처에 대한 연구동향
2.2 내선결혼과 일본인처의 존재기반
2.3. 재한일본인처와 관련한 디아스포라 논의
3. 경주 나자레원 재한일본인처의 삶에 대한 특성 분석
3.1 경주 나자레원의 설립과 역할
3.2 나자레원 거주 일본인처의 삶과 디아스포라적 특성 분석
4. 결론
參考文獻
<要旨>
키워드재한일본인처 디아스포라적 특성 이산 현모양처 경계유지 고향지향성 Japanese Wives Diasporic Characteristics Dispersion Good wife and Wise mother Boundary Maintenance Homeland Orientation
저자
이토 히로코 [ 경북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 ] 제1저자
박신규 [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전임연구원 ] 교신저자
참고문헌
1강희영(2012)『한인여성 디아스포라의 이주경험과 트랜스로컬 정체성에 관한 연구』한양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학위 논문, pp.1-273
2권숙인(1997)「일본제국시대(1868-1945)의 여성의 지위」『한국문화인류학』30, 한국문화인류학회, pp.123-156
3김석란(2007)「재한일본인아내의 국적에 관한 연구: 해방이전 결혼자를 중심으로」『日語日文學』36, 일어일문학회, pp.339-351
4김수자(2013)「재한일본인처의 경계인으로서의 삶과 기억의 재구성」『이화사학연구(46)』, pp.351-378
5김응렬(1996)「在韓日本人妻의 生活史」『한국학연구』18, pp.453-503
6김종욱(2014)『근대기 조선이주 일본인 여성의 삶에 대한 연구: 경주 나자레원 할머니를 중심으로』경주대학교대학원 문화재학과 박사학위 논문, pp.1-312
7니아야도시유키(2000)『한국으로 시집온 일본인 부인 생애사 연구를 중심으로』서울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과 석사학위 논문, pp.1-118
8다바타가야(1996)『식민지 조선에 살았던 일본여성들의 삶과 식민주의 경험에 관한 연구』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여성학과 석사학위 논문, pp.1-130
9문현아(2014)「한인디아스포라인들의 초국적 경험에 대한 젠더별 차이와 특징」한국한 국제학술대회 자료집, pp.34-63
10오오야치히로(2006)「잡지『內鮮一體』에 나타난 내선결혼의 양상 연구」『사이間SAI‧창간호』, pp.271-301
123
발행기관
발행기관명한국일본근대학회 [The Japanese Modern Association of Korea]
설립연도1999
분야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본 학회는 한국, 일본의 문학 및, 어학, 문화, 사상, 역사 등 여러 분야의 연구자 및 대학원생의 연구성과에 관한 자유로운 발표, 토론을 통해 학문발전과 학술교류를 행하고자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따라서 본 회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학술연구발표회 및 연구회와 학술지 발간, 국내외 관련 학계와의 학술교류, 관련정보의 구축 및 제공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간행물
표지보기 관심저널 등록
간행물명일본근대학연구 [ILBON KUNDAEHAK YUNGU ; The Journal of Korean Association of Modern Japanology]
간기계간
ISSN1229-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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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여부KCI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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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일본근대학연구 제51집
近世ㆍ近代に於ける「所天ㆍ良人」についてpp.7-36
漢和辭典 尤韻 字音 규정의 문제점pp.37-54
韓ㆍ日ことわざ語彙の比較研究 ‒ 動物名を含んでいることわざを中心に ‒pp.55-74
韓日両言語の大衆歌謡における外来語の使用傾向pp.75-90
문말조사 ‘ね’의 음향음성학적 특성에 관한 고찰pp.91-110
일본어 어휘교육에 있어서의 오노마토페 교육pp.111-128
블렌디드 러닝을 적용한 ‘기초일본어1’ 수업pp.129-144
한국인 일본어학습자의 복합동사 친밀도에 관한 고찰pp.145-166
太宰文学からみた性的虐待と心傷pp.167-184
일본 공휴일 제도의 역사적 성립과 사회문화적 함의pp.185-200
일제강점기의 조선 신여성 인식에 관한 일고찰 ‒ 여성잡지 『新女性』을 중심으로 ‒pp.201-216
잊혀진 재한일본인처의 재현과 디아스포라적 삶의 특성 고찰 ‒ 경주 나자레원 사례를 중심으로 ‒pp.217-238
한일 언론의 상대국 국가정상에 대한 보도양상과 이미지 프레임 연구 ‒ 언론 미디어의 국적과 이념적 지향성을 중심으로 ‒pp.239-268
일본경영시스템에 대한 서구 문화주의 관점 연구pp.269-284
금융위기하의 원/달러 및 엔/달러 환율의 의존성에 대한 연구pp.285-300
東アジア地域における中韓FTA締結と日本FTA政策への影響pp.301-314
韓日自動車部品産業の物流システム連携方案 ‒ 東南圏と北九州圏を中心とし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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