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의 ㅍ자를 알면 윤미향에 대한 비판이 여성혐오이며 백래쉬라는 걸 깨닫게 되는건가?
어이없는 진영논리에 넋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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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갑
권명아 선생님의 페이스북 글을 공유합니다. 읽어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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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 문제 2':
'윤미향을 털면 일본군위안부진상규명 운동의 새 판이 짜질까?
*여러번 말하지만, 나는 정대협이나 위안부연구회와 입장이 다르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을 비판하는 이들과도 입장이 다르다는 점.^^;;
그래서, 사실 그냥 가만히 있기로 했던거다, 이 사태가 나기전에는.
가만히 있기로 한건, '다 망해라' 이런 심정이 아니라, 어쩌면 이렇게 다들 관심이 많을 때 경쟁적으로 막 해서 새로운 전기가 될 수도 있겠다, 그렇게 '경쟁적으로 판을 짜려는 게 안타깝지만' 이런 심경이었다.
정대협이 일부 탈민족주의 연구 진영을 통해 어떻게 '정대협 문제'라는 헤이트스피치의 표적 집단으로 만들어왔는지는 이전 글에서 논의를 했다.
이와는 전혀 다른 맥락에서의 '정대협 문제'라는 담론 구조도 형성되었다. 이건 단지 정대협의 문제는 아닌데...어쩌면 많은 운동들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진행중이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한국 사회 전반에서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고,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이 형성된 과정 자체가 실은 '문제적 프레임'을 통해서였다.
12.28 합의와 박근혜, 박유하와 제국의 위안부 문제, 반일종족주의 및 이영훈의 반복적인 '정대협 문제'라는 표적 공격.
학자들 중에서도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논의를 해온 이들의 많은 부분이 사실 이 차원에서 담론장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이들 역시 정대협에 대해 관심을 가져본 적 없고, 위안부 운동의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없다. 앞으로도 그럴것이라고 사실 나는 단언할 수 있다.
****지금 다들 '위안부 문제'와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에 전문가가 되셨고, 담론은 폭발했다. 이 관심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윤미향은 이미 어떤 식으로든 '처단'되었고, 정대협이 해온 일, 정의연의 위상도 실추될만큼 되었다.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의 새판을 짜야한다"는 진심어린 조언도 보았다. 그런 관심과 조언이 10년전부터라도 이어졌다면 좋았겠지만,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지금 그런 이야기는
불타는 남의 집 구경하면서
"너무 난리치지마, 이 참에 새집을 지으면 좋은거지."
라고 하는 말이나 같다.
무엇보다, 이런 집단 폭력을 거치고, 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운동의 새 판이 짜여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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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번 사태가 생기기 전까지 상황이 '위안부 문제 해결 판'이 경쟁적으로 각축하기 시작했던 상황이라고 적었다.
이런 경쟁이 꼭 나쁘지는 않다.
담론장이라는 게, 어찌되었든 '이슈'가 생기면 개입의 열기나 주체들이 확대되는 것이니까. 또 자신이 이 이슈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든 개입해야한다는 담론 윤리 차원의 책임감을 갖는 이들이 많아지는 건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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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단 이런 경쟁이 생긴것 자체가 실은 '운동'에 대한 투여의 결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위안부 문제"가 최근 몇년 '국가적 이슈'가 되어서 담론 개입을 위한 '규모의 경제'가 형성되었다고 할까. 그런 요인이 가장 크다.
앞서도, 정말 '운동의 새판을 짜려는, 운동에 대한 새로운 투여 에너지'가 있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 누구도 말리지 않으니까.라고 쓴 바 있다. 그런데 '정대협'을 끌어내리거나, 그 헤게모니를 대체해야한다는 경쟁적 목소리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새로운 운동에 대한 투여의지나 에너지'에서라기보다, 실은 '담론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국가적 이슈화가 되면서 판세가 커진 이런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대협의 운동 방식 비판'이라는 명분 밑에 사실 저런 확대된 '담론 시장', 국가적 이슈로서의 규모 등에 의한 이런 식의 헤게모니 경쟁이 작동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내가 '정대협 비판' 논의를 그다지 진정성 있는 논의로 보지 않는 이유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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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사태를 거치고, 희망하듯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의 새 판이 짜일 수 있다면 그건 이런 전제가 바탕이 되여야 할 것이다.
윤미향 대표가 비례대표가 될 수 있던 그런 바로 몇주전까지의 '국가와 정부의 관심 표명 태도'(앞서도 여러번 썼지만 지속적 관심은 아니고 태도를 표명하는 거다.)가 계속된다는 전제.
하지만 이번 사태에서도 드러나는 바, 어쩌면 정부에도 이 문제는 항상 '발목을 잡고 있는 문제'이기도 해서, 여러 사람이 희망하듯이 '윤미향'을 털고 나면, 그 깨림칙함도 동시에 털려나가게 될 것이다. 즉 이 참에 '그간의 지원의 난맥상을 대대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에 대한 정부의 '관심 표명'이나 '실제적 지원'은 차차 줄어가고, 사라질 것이다.
**또 한일간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외교적 해결'의 실리를 위해서 '윤미향을 터는게 좋다'는 판단이 우세해질 가능성이 크고, 지금도 그렇다. '운동의 역사와 한일 정부에 대한 투쟁의 산 증인'이 사라지면, 아마 그저 실무적 차원으로 많은 일들이 '해결'될 거라 전망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건 무슨 악의의 문제는 아니고, 그 긴 역사와 논점과 한일 국가를 향한 당사자들의 요구와 길고 긴 논의 과정을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 이런 상황에서 '정치가들'의 관점에서는
이미 명분을 잃었기에, 대중적 관심이 사라진 '운동'에 정부도 계속 투여할 명분' 자체가 없어진다. 그걸 안타깝게 생각하는 이들도 그리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정부 지원과 '국가적 이슈'로서 '위안부 문제'의 위상은 사라질 것이고, 그러면 사실 지금 형성된 경쟁적 담론 헤게모니나 '새 판을 짜겠다'고 나서는 사람들도 실은 사라지게 된다.(미안하지만 장담할 수 있다.)
****운동이 사사화되어서는 안된다, 맞는 말이다. 정대협이나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은 '위대한 윤미향'이 사사화한 게 아니라, 한국 사회의 거의 아무도 관심이 없었기에 고립되었던 것이다. 아주 잠시 정부 지원이 폭발하자 관심도, 투여 의지도, 내가 해보겠다는 사람도 많아졌지만, 그런 게 사라지면 이것도 거품처럼 사라진다.
이런 논의가 윤미향 대표를 신화화하려거나, 어떤 비야냥거림처럼 이용수 선생과 같은 '피해자'보다 결국 지식인들은 지편안고 부둥댄다는 그런 안이한 비아냥섞인 논평으로 치부될 건 예상 가능한다. 그러나 그런 논평하는 분들도 어차피, 이 사태가 끝나면 관심 끄시겠지만 말이다.
*****
'위안부 문제 해결운동'을 많은 이들이 한국의 1호 미투 운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대협은 그런 의미로 미투운동의 대표 단체이기도 하다. 작금 이 사태와 아무 관계도 없는데도 사냥에 동참하는 이들이 이토록 폭발하는 건, 그리고 그런 사냥이 기이한 희열을 동반하는 건, 이 사태가 그간의 '미투 운동'에 대한 강한 백래쉬의 일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이 폭력 사태를 처음 촉발한 조중동보다, 여기 부화뇌동하여 다른 이유로 윤미향과 정의연을 사냥하고 있는 이른바 '진보진영'이나 '같은 편'의 대응방식에 더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이 진보진영의 윤미향 사냥은 더 길고도 긴, 파괴로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 사냥에는 당연히 조중동의 논리와는 다른 이유가 있다. 표면적으로는 '조국 사태 비판'의 연장에 있다고 하지만, 실은 그 알리바이는 여성혐오 백래시를 정당화하는 그럴듯한 가면일 뿐이다.
**이 여성혐오는 조금 더 복잡한 다른 차별과 결합된다. NL에 대한 우월감과 경멸, '경기동부'로 지칭되는 이미 처단된 이름을 상기하는 반복효과, 이 둘이 결합하여 만드는 기이한 '조총련'에 대한 차별적 증오정치가 만들어낸 심상 구조.
**몇년 전, 정대협 비판에 열을 올리던 어떤 이는 교토를 방문한 후기에 "교토에는 조총련과 가깝게 어울리는 한국인이 많다"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이런 차별선동이 아무 문제없이 반복되는 것에 항상 비판의식을 갖고 있었다. 그 이후 얼마되지 않아 기적처럼, 서슬퍼런 80년대나 있을법한 공안사건 뉴스를 접했다.. "이게 뭘까?" 그때도 지금도 생각해본다.
이 백래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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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당해봐라."
"너희도 당해봐라."
"너희도 '남의 운동판' 망친게 한두번 아니잖아. 평생 쌓은 명예를 한번에 털어버린 게 한두번 아니잖아."
"너도 당해봐라."
"너희도 당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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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도 이미 망했다는 자조를 표하려는 게 아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남의 집 불구경하지 말고, 장기투쟁이 다시 시작되었다는 심정으로, 길고도 긴 터널에 들어가고 있다는 위기의식을 함께 나누면서
매일 매일 현명하게 대응하자. 그것만이 다 망하지 않고, 이 사냥터에서 빠져나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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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Lee
24 May at 00:40 ·
나도 책을 읽었고 나름의 생각은 있으나 그게 무슨 소용일까 싶고.
'제국의 위안부' 출간 이후 수많은 지식인 정치인입네 하는 양반들의 민낯은 충분히 봤다.
특히 남성 지식인이라는 작자들이 온갖 여성 혐오 언어를 써가며 책도 읽지 않고(당시엔 분명히 그랬다. 어찌 아냐고? 본인들 입으로 그랬다.) 온갖 쌍스런(!) 언어로 난도질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당시 책 내용에 반대하던 수많은 이들이 그런 사실을 목도하고도 침묵했다.
이후의 기나긴 소송도 마찬가지.
이게 진영이 아니면 뭔가?
//책에 대한 비판과 분석은 찾아보면 충분히 있다. 그건 따로 이야기하시면 된다.
Park Yuha
24 May at 00:30 ·
권명아 (Myoung A Kwon) 선생께
우연히 뒤늦게 권선생님이 저를 언급하신 걸 봤습니다. 사실 더 중요한 다른 일이 있어서 신경쓰지 않으려 했지만 예상이상의 언변에 놀라 기록을 위해 적어 둡니다.
Luke Lee
24 May at 00:40 ·
나도 책을 읽었고 나름의 생각은 있으나 그게 무슨 소용일까 싶고.
'제국의 위안부' 출간 이후 수많은 지식인 정치인입네 하는 양반들의 민낯은 충분히 봤다.
특히 남성 지식인이라는 작자들이 온갖 여성 혐오 언어를 써가며 책도 읽지 않고(당시엔 분명히 그랬다. 어찌 아냐고? 본인들 입으로 그랬다.) 온갖 쌍스런(!) 언어로 난도질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당시 책 내용에 반대하던 수많은 이들이 그런 사실을 목도하고도 침묵했다.
이후의 기나긴 소송도 마찬가지.
이게 진영이 아니면 뭔가?
//책에 대한 비판과 분석은 찾아보면 충분히 있다. 그건 따로 이야기하시면 된다.
Park Yuha
24 May at 00:30 ·
권명아 (Myoung A Kwon) 선생께
우연히 뒤늦게 권선생님이 저를 언급하신 걸 봤습니다. 사실 더 중요한 다른 일이 있어서 신경쓰지 않으려 했지만 예상이상의 언변에 놀라 기록을 위해 적어 둡니다.
“지금도 여전히 제국의 위안부를 정대협이 고소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당사자가 계속 그런 '오인'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자신을 정대협의 피해자라고 생각해서"라는 영리한 문장으로 그런 오인을 방치하고 부추겼다. “
저는 권선생님이 생각하시는 만큼 “영리”한 사람이 아니어서 그동안 수십번, 고발한 건 나눔의집이라고 써 왔습니다.
그런데 그건 못 보셨을만큼 제 문제에 관심이 없으셨나 봅니다.
덧붙여 두자면 윤미향 당선인도 이나영교수도 저에 대한 고발을 검토했으니 “미완의 고발”이라고 썼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저를 범죄자로 몰기 위해 재판에 제출된 모든 자료는 정대협이 아니면 나올 수 없었던 자료였다는 사실도 참고하십시고 말씀드려 둡니다. 하긴, 삭제 요구된 백여곳 중 반 가까이가 정대협 비판이었으니 이해는 합니다.
또, 여성혐오를 말하시는데 수천명 대중이 저에게 “박유하를 자위대에 먹이로 던져주자!”라고 외칠 때 페미니스트 “학자”들 중 단 한사람도 그 여성혐오를 지적하는 사람이 없었던 이후, 저는 우리나라의 여성학을 믿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도 이 참에 말씀드려 둡니다.
“그런데 탈민족주의 연구의 가장 핵심 중 하나는 젠더연구인데, 이들 대부분은 페미니즘의 ㅍ 자도 모르고, 박유하 선생님은 사실 번역 전문가였다. <재인식> 작업이 진행중일 때도 리더격인 학자가 박선생에 대해 "통역에 집중하시면 되는데 괜히 아는 척을 한다"는 폄하를 내 앞에서 공공연히 하곤 했다.
새삼 그분을 폄하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그때, 페미니즘 연구는 '전문가 그룹'이 있고, 국내에서도 만들어지던 시기였고, 박선생님은 그런 전문가는 아니었다.”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요. 저는 “재인식”에 관여한 적조차 없는데 박유하 가게무샤라도 보신 게 아닌가 합니다. 제가 누구의 통역을 했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권선생님의 말을 통역 할 기회가 없었던 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할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번역도 많이 했으니 “번역전문가”로 불러주시면 영광입니다만, 말씀하시는 뜻은 번역자에 대한 폄훼인 듯 해 행여 전문번역가님들이 이 글을 보실까 제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는군요.
저는 권선생님이 저를 비난했을지언정 훌륭한 학자라고 생각해 왔는데 이 시간부로 그 생각을 버릴 생각입니다. 예전엔 인성에 문제가 있어도 좋은 학자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 꽤 오래전부터 그 생각을 버리기도 했고요. 그 이유는 대개 성격으로 치부되는 ‘인성’이, 실은 사고의 결함이 만든다는 사실을 꽤 오래 전에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굳이 페미니스트의 ㅍ 정도는 아는지모르는지 권선생님께 확인 받을 이유도 없고 해서 저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권선생님이 계시다는 페미니즘 “전문가 그룹”에 속하지 않아도 되었던 과거와 현재를 이토록 다행으로 여길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은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을 것 같네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24Insu Bae, 이권희 and 22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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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ka Faye
저도 정대협이 할머니들을 대신하여 고발한 줄 알았는데 나눔의집이었군요. 나눔의집 할머니들은 <제국의 위안부>를 읽었을 리는 커녕 땡중들한테 착취만 당하고 사셨더만 땡중새끼들이 화나서 할머니들께 이것 좀 보세요하고 언질을 줬을리는 만무하고 정대협의 이간질이 아니고서는 일어날 수 없는 고발이 맞아요. 땡중새끼들이 후원금 다 가로채고 있는 거 몰랐으면 정대협이 방만한 것도 맞구요. 못된 땡중새끼들.
Belka Faye
저도 박교수가 여성혐오식 악담으로 끔찍하게 테러당할 때 아.무.도. 지적 안 하는 지딴에는 대단한 지식인인 줄 아는 인간들한테 실망이 크네요.
Byung Hun Oh
적어도 박노자 선생의 비판이나 당시에 박유하의 입장에는 반대하지만 소송에는 반대한다는 방향에서의 비판들까지 '남성'이라는 이유로 나온 비판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되려 진영논리로 그 내용의 사회적 의미를 논하지 않고 묻어두고 박유하를 옹호하는 태도가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을 강화시킬 위험이 더 두렵습니다.
· 1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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