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9

알라딘: 언론조선총독부

알라딘: 언론조선총독부


언론조선총독부 - 200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정진석 (지은이)커뮤니케이션북스2005-05-06







수험서.외국어.컴퓨터.대학교재 4만원 이상, 라떼 유리컵/스톱워치/본투리드 볼펜


정가
25,000원
판매가
25,000원 (0%, 0원 할인)


455쪽
152*223mm (A5신)
637g
책소개
친일 언론의 본산을 심층적으로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당시에 발행된 방대한 분량의 신문지면을 열람하고 발굴되지 않은 희귀한 자료를 오랜 기간에 걸쳐 수집 분석하여 책을 완성했다. 일제치하 조선총독부는 3개 언어로 발행된 기관지 매일신보(한국어), 경성일보(일어), 서울 프레스(영어)를 조선 통치의 선전 홍보기구로 활용했다.

매일신보와 경성일보는 편집의 체재나 외관상으로는 오히려 민간지보다 더 뛰어난 신문이었다. 3개 기관지의 신문 지면을 종합적으로 고찰하여 총독부의 기관지가 어떤 과정으로 창설되고 운영되었으며 한국 언론사에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가, 그리고 역대 사장은 누구인가를 살펴보았다.


목차


제1장 일본의 조선통치와 언론
1. 침략과 식민통치의 선전기관
2. 일제 침략기의 필수적 연구대상
3. 정치, 언론, 문학, 역사 연구의 1차 사료
4. 매일신보의 전신 대한매일신보

제2장 총독부 기관지의 성립
1. 통감부 시기의 경성일보
2. 서울 프레스

제3장 무단정치기 기관지의 독점
1. 도쿠도미 감독 체제
2. 합자회사 경성일보

제4장 문화정치 시기의 매일신보 강화
1. 민간지 창간 이후의 조직 개편
2. 민간지와의 논전과 필화
3. 소에지마의 조선자치론과 경성일보 필화

제5장 경성일보의 확장과 매일신보 독립
1. 일어, 한국어, 영어신문 통합
2. 매일신보의 독립

제6장 조선일보·동아일보의 폐간과 제2독점기
1. 민간지 말살 계획
2. 매일신보 자본금 50만 엔 증자

제7장 매일신보의 경영과 편집
1. 지면 변천과 자매지 발간
2. 매일신보의 압수, 필화, 논전
3. 언론인들

제8장 언론통제 검열기구 경무국 도서과
1. 언론탄압의 실무 사령부
2. 검열 책임자들
3. 고등경찰과·도서과 근무 조선인과 일본인
4. 음반·영화 검열과 자료발간

제9장 광복 후의 매일신보
1. 패전 후의 매일신보
2. 미군정과의 갈등

제10장 패전과 경성일보의 최후
1. 패전 후의 경성일보
2. 미군 진주 후의 경성일보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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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정진석 (鄭晉錫)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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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 언론학, 역사학을 공부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수료, 서울대학교 대학원 신문학 석사, 런던대학교 정경대학(School of Economics & Political Science-LSE) 국제사학과(Department of International Histor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4년 언론계에 입문하여 한국기자협회 편집실장, 관훈클럽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1980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학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사회과학대학장, 정책과학대학원장을 맡았고, 언론중재위원, 방송위원, LG상남언론재단 이사, ... 더보기


최근작 : <함께 길을 가다>,<전쟁기의 언론과 문학>,<언론인 춘원 이광수> … 총 39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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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과 매국











일제강점기, 대다수의 바람과는 다른방향으로 삶을 살았던 이들의 행적을 좇은 책이 연이어 나와 소개한다. 정운현의 <친일파의 한국 현대사>와 선안나의 <일제강점기 그들의 다른 선택>이 그것이다. 정운현은 <친일파는 살아있다>로 한 번 이름을 익힌 저자인데 그것을 토대로 새로운 책을 쓴 것 같다. 친일파 44인의 파렴치한 짓거리를 다뤘다. 저자의 이력을 이참에 자세히 살펴보니 친일문제에 아주 관심이 많은 저자다. 그만큼 깊이 조사하고 공부해 쓴 책이란 말이다. 그에비해 선안나는 처음 접하는 저자다. 이 책은 7인의 항일투사와 7인의 매국노를 다룬 책이다. 물론 동시대에 살았던 이들을 다뤘다. 이런 인물들의 대비를 직접적으로 다룬 책은 개인적으로 처음인 듯 한데 관련도서가 있는지 좀 더 알아봐야겠다. 아래 참고도서로 활용할 만 한 책들을 묶어둔다.











<친일파의 한국 현대사>의 저자인 정운현의 책들이다. 친일에 관해 리스트를 꽤 쌓아둔 저자다. 이어 읽을만 할 것이다.










<친일 문학론>의 저자 임종국이 쓴 <실록 친일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정치와 언론쪽의 친일을 다룬 저서도 둘러본다. 이외에 돌베개에서 1990년 초반 출간한 <친일파 99인>(전3권)도 참고할 만 하나 지금은 알라딘에서 판매되지 않는 책으로 나온다. (다른 곳은 몇 부 남아있다.) 아래는 30만원가량 하는 <친일인명사전>인데 실구매를 한 독자들이 꽤 된다. 전국 모든 도서관에 반드시 비치되어야 할 책. 또한, 요즘 이상한 재단 만들어서 요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기만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자들 또한 매국노라 칭해야 함이 옳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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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TAS 2016-07-29 공감 (1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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