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31

윤미향 당선자는 당장 사퇴해야 Jungkwon Chin


그 해명은 기자회견이 아니라 검찰수사에서 하는 게 더 좋았을 겁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의혹을 언론에서 창작해낸 것은 아닙니다. 그 어떤 의혹이라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은 언론에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 언론은 바로 그런 일 하라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조직의 불투명한 운영으로 그 모든 의혹을 만들어낸 것은 바로 윤미향씨 본인이고, 그 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할머니에게까지 불신을 산 것 역시 윤미향씨 본인입니다. 개인계좌에서 "회계에 허술한 부분"은 구체적인 증빙자료와 함께 검찰에서 말끔히 해명하시기 바랍니다. 윤미향씨 본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운동의 명예를 위해서 제기된 의혹들을 말끔히 씻으시기를 빕니다.
누차 강조하지만 우리는 윤미향씨의 유/무죄를 따지는 '사법적' 게임을 하는 게 아닙니다. 윤미향이라는 인물이 과연 국회의원이라는 공직을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윤리적' 자질을 따지고 있는 겁니다. 개인계좌로 모금을 하고, 남편의 회사에 일감을 주고, 아버지에게 일자리를 주고, 사적 루트로 건물을 매입하는 등 공사의 구별이 불분명한 인물에게 과연 '공직'을 맡겨도 좋은지 묻는 겁니다. 공적 단체를 사기업처럼 운영하면서 수십억 국민의 혈세가 들어간 사업들의 회계를 부실하게 처리하고, 기업의 기부금으로 받은 돈으로 도대체 목적도 불투명한 이상한 사업을 벌여 단체와 기업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는 윤미향씨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운동의 '주체'가 아니라 '대상'으로 전락시킨 책임을 묻습니다. 남산의 기억의 터 기념조형물에는 심미자 할머니의 이름이 빠져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의 임무는 우리 위안부 할머니들이 당했던 고통의 '기억'을 보존하는 데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을 해야 할 정의연에서 외려 심미자 할머니의 존재를 국가공동체의 기억 속에서 지워버렸습니다. 이것이 인류의 기억에서 할머니들의 존재를 지워버리려는 일본우익의 범죄적 행태와 뭐가 다른지, 윤미향씨께 해명을 요구합니다. 다시 묻습니다. 왜 심미자 할머니의 기억을 지웠습니까? 대체 누가 윤미향씨에게 그런 권리를 주었습니까?
이용수 할머니는 스스로 국회의원이 되어 교착상태에 빠진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윤미향씨는 그것을 뜯어말렸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랬던 윤미향씨가 이제는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가 국회에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용수 할머니는 하면 안 되는 국회의원을 왜 본인은 해도 된다고 믿는지,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 운동의 '주체'는 할머니들입니다. 이 운동을 위해 누군가 국회의원이 되야 한다면, 그 주체는 당연히 할머니여야 합니다. 왜 그들의 권리를 막고, 본인이 그 권리를 '대리'하겠다고 나서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윤미향씨에게서 우리는 운동의 주체를 동원의 '대상'으로 만들어 놓고, 저 스스로 권력으로 화한 시민운동권의 추악한 모습을 봅니다. 위안부 운동의 상징적 인물들이 윤미향씨에게 거의 저주에 가까운 원한의 감정을 표출하신 것은 바로 그 때문일 겁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그 사실만으로도 충격을 받았을 겁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제까지 해온 행태를 통렬히 반성하겠죠. 하지만 윤미향씨와 그 남편은 할머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는커녕 그를 마치 고령으로 치매에 걸린 노인으로 몰아가며 심지어 할머니가 "목돈"을 원해서 그런다고 비방했습니다. 그 모습을 온 국민이 착잡한 마음으로 지켜봐야 했습니다.
아픈 역사적 기억을 가진 위안부 운동이 일부 운동권 명망가들의 정치권 입문을 위한 경력으로 악용되는 것은 이제 허용돼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해서 의원이 된 사람이 이미 둘 있지만, 그들이 국회에 들어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그들이 그후로도 화려한 꽃길을 걸었다는 것만 압니다. 그 경력으로 청와대에 들어간 인물은 환경부 블랙리스트로 재판을 받는 것으로 압니다. 인권단체 출신의 인사가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윤미향씨는 이용수 할머니에게 "꼭 국회에 들어가야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죠? 예, 그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왜 본인은 지키지 않는 겁니까?
더불어시민당의 포스터를 보았습니다. 이렇게 적혀 있더군요. "21대 총선은 한일전이다." 위안부 운동은 특정정파나 특정정당의 도구가 아닙니다. 그것은 국가주의 남성권력의 폭력으로부터 '여성'과 '개인'을 지킨다는 인류보편의 가치 위에 선 운동입니다. 그래서 한일양국의 외교적 갈등을 알지 못하는 세계인의 지지를 얻었던 겁니다. 그리고 이 운동은 일본인들마저 우리 편이 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윤미향 당선자는 의원이 되려고 위안부 운동을, 이웃나라에 대한 증오를 부추기는 퇴행적 민족주의 선동에 악용했습니다. 할머니들의 고통과 시민들의 지지로 쌓아올린 30년 투쟁의 상징자본을 특정정당의 선거전술로 악용했습니다.
오로지 윤미향 당선자의 개인적 욕심으로 인해 위안부 운동은 이미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금 윤미향 당선자가 해야 할 일은, 내용 없는 기자회견으로 자신을 변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로 자기 몫이 되서는 안 될 그 자리에서 물러나, 이제까지 제기된 수많은 의혹에 답하기 위해 검찰수사에 성실히 응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윤 당선자가 모든 혐의를 벗기를, 저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윤 당선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을 통해 윤당선자가 망가뜨린 운동의 위엄과 격조가 조금이라도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윤당선자의 초심까지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바로 지금이 그 초심으로 돌아갈 때라 믿을 뿐입니다.
어느 토착왜구 올림
Image may contain: 1 person, text
이소, 박정미 and 2.6K others
61 comments
367 shares
Like
Share

Comments

Most relevant
  • Author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이 모두 사실일 거라 보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은 회계를 엉망으로 한 결과로 발생한 착시일 겁니다. 특히 국가사업일 경우 대강이라도 정부에서 사용내역을 들여다 보거든요. 다만 안성쉼터와 개인계좌는 좀 다른 문제지요. 전자는 빤한데, 건물이란 게 파는 사람 마음인지라 기소에 충분할 만큼 분명한 증거를 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후자는 "회계에 허술한 부분"이 있다고 자인하는 만큼 아마 윤미향 측에서 해명하는 데에 애를 먹을 겁니다. 하지만 그걸 논점으로 삼는 것은, 민주당의 프레임에 말리는 것입니다. 사법적 판단은 검찰에 맡겨두고, 우리는 그저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 윤리적 비판만 하면 됩니다. 핵심은 '공직윤리'입니다.
    226
    2 replies
  • 윤미향이 답해야 하는 의문들
    이용수 할머니는 왜 화가 났는가?
    이용수 할머니는 왜 윤미향에게 '배신자'라 하는가?
    할머니는 왜 당신의 기자회견에 윤미향을 오라했는가?
    할머니의 첫 전화내용을 공개한 의도는 뭔가?
    할머니의 국회의원 관련 녹음을 공개한 의도는 뭔가?
    윤미향의 남편은 왜 할머니의 분노를 목돈욕심이라 하는가?
    왜 할머니들을 내세워 모금을 했는가?
    할머니들에게 모금을 허락받았는가?
    할머니들에게,기부자들에게 모금의 목적이 할머니들 생계지원이 아니라 간부들의 활동자금이라고 설명하고 허락받았는가?
    위안부라는 만행의 '기억'을 위해서 정의연이 실제로 일본으로부터 얻어낸 것이 무엇인가?
    위안부 관련해서 정의연은 한일 양국,나아가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가르쳤나? 무엇을 기억시켰나?
    할머니들 내세워 모금한 돈으로 세우는 소녀상이 정의연이 하고자하는 기억에 관한 활동인가?
    왜 소녀상을 그렇게 많이 만드는가?
    무엇을 위한 기념관인가?
    누구를 위한 별장인가?
    할머니는 왜 직접 국회의원이 되려했는가?
    왜 할머니의 국회진출을 반대했는가?
    윤미향은 왜 국회의원이 되려하는가?
    정의연이 왜 탈북자들에게 후원금을 지급하는가?
    김복동 할머니의 기부금은 왜 활동가들 자제들의 장학금으로만 쓰이는가?
    윤미향의 그 많은 현금의 출처는 어디인가?
    정의연 간부들이 국회에,공직에 진출해서 실제로 이뤄낸 정의연 관련 결과물은 무엇인가?
    영수증들은 어디에 있나
    정의연 기금 계좌 내역 공개는 왜 안하는가?
    11
    • Like
    • 19 h
    • Edited
  • 난 2006년~2020년까지 3.1절 기념추모제 보조금을 매년 300만원~500만원을 지원 받아 행사를 하고 있다. 국비는 법인통장에 입금된다. 1원 짜리라도 영수증이 없으면 난리난다. 당연한 거다.
    그런데 윤미향은 어마어마한 빽으로 법위에서 군림했다. 할머니들을 원숭이처럼 부려먹고, 증오와 복수심을 증폭해서 성금을 끌어모았고, 국회의원이 됐다. 집 5채도 성금-보조금으로 매입한 거로 의심받고 있다. 보조금을 지원한 정부-서울시 공무원들도 직무유기… 
    See more
    37
  • 정말이지 너무나 감동적인 일목요연한 글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을 대변한듯 합니다.😭😭 민주당은 검찰수사경과 보고서 결정하겠다는데... 고위공직자 의미를 전혀 모르시는 분들 같습니다. 조국무죄나오면 다시 장관으로 복귀시킬 위인들 아닐까요..? 이러니 대한민국 사회가 비윤리적으로 행동해도 고개 뻣뻣하게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건 아닌지요... 아무리 지지층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지만.. 정말 너무들 하는 것 같습니다. 진교수님을 오히려 이상주의… 
    See more
    45
  • 30년간 누구를위해 일했습니까?
    할머니들을 위해서 일했다면 왜 그들이 당신을 불신합니까?… 
    See more
    43
    • Like
    • 1 d
    • Edited
    4 replies
  • 넷째 문단 시작 부분 "윤미향 할머니"...."이용수 할머니" 아닌지요.
    2
  • 전에 서영교도 공사구분 못하고 권력 남용(가족채용, 재판청탁 등) 하다가 걸려서 탈당했다가 1년쯤 지나서 문재인 당선되니까 조용히 민주당 복당하고 이번 총선에서 또 당선되었지요. 운동권들이 원래 그런가 봐요.. 문제는 그런 짓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망각을 해서 그런지 유권자들은 또 뽑아주더라고요..
    25
    • Like
    • 1 d
    • Edited
  • 삥땅 친 거 없데잖아요. 털어서 나오면 100원에 한대
    19
    7 replies
  • 할머님들의 가슴치는 절규가, 국민들의 안타까운 물음이 고스란히 담긴 글이네요...
    정의연과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위안부 운동의 주체인, 할머님들의 바람을 온전히 받들여야 합니다.
    • Like
    • 9 h
    • Edited
  • 오늘 기자회견은 해명을 가장한 변명인것같았어요 제발 검찰조사로 모든것이 밝혀졌으면합니다
    9
  • 너무 완벽한 지적이십니다. 무엇보다 국민들이 착잡한 심정으로 바라본 다는 말씀 너무나 공감합니다. 저도 아니길 바랬습니다. 바램과 현실과는 너무 다르죠. 그래서 배신감은 더 합니다.
    11
  • 할머니가 운동의 주체가 되면 됩니다. 윤미향은 국회의원으로서 도구가 되면 됩니다. 그동안 정의연을 통해 해온 것처럼 도구가 되면 됩니다. 이번에 할머니가 제대로 서열 정리해주시지 않았습니까? 언제나 도구에는 하자가 있습니다. 그 도구가 칼이 되어 주인을 찌를 정도가 아니라면 그 도구는 고쳐 쓰거나 다른 도구와 함께 쓰면 됩니다. 이용수 할머니가 보시기에 윤미향은 부족한 도구입니다. 그럼 민주적 절차에 의해 당선된 윤미향은 그를 보고 시민당에 표를 던진 지지자들을 배신하고 국회의원직을 헌신짝처럼 버려야 합니까? 이용수 할머니도 그것에 대해 자신이 왈가왈부하지 않겠다고 기자회견에서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윤리적 판단만 합시다. 저는 그가 그간 벌여온 정의연 활동을 지지합니다. 그 또한 부족한 인간이겠지만, 그의 진정성이 훼손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한편, 이용수 할머니를 지지합니다. 기자회견을 보며 그 총기에 감탄했습니다. 앞으로 수요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 세대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에 관해 명확하고도 설득력 있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심 감동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어른입니다. 그분께서 더 큰 목소리를 내실 수 있게 도와드리고 우리 모두 그분의 말씀에 더욱 귀길우여야 합니다. 이용수 할머니를 지지합니다. 윤미향은 겸손한 자세로 나아가면 됩니다. 양자택일의 문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1 reply
  • 윤미향은 사퇴하라!
    13
    1 reply
  • 정말...진교수님의 이 글을 꼭 윤미향대표가 보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본인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 왔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말이죠. ㅠㅠ
    6
  • 깊이 동감합니다!
    4
  • 순둥이 보수우파 문창극씨는 망언 했다고 언론 집중포화 받고 결국 사퇴했는데 권력욕에 가득한 이 위인은 그런 양심도 없나보네요ㅎㅎ
    8
  •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11
  • 우리나라에는 진중권이 있다!
    6
  • 한글자 한글자 백퍼 공감합니다. 윤미향에 대한 비판 역시 당파를 떠나 한사람의 국민으로서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해야할것입니다. 저역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겠구요 또한 앞으로 어떤 정당이든 특정 국가, 계층, 종교 등 증오를 조장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당은 절대 표 주지 말아야지 다짐해봅니다. "대한민국"의 21대 총선이 왜 "한일전"인지..😑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정작 일본애들은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데.. 진짜 문 꼭닫고 우리끼리 부… 
    See more
    1
  • 그냥 다 필요없고 투명하게 공개 하면 됩니다. 뭔 말이 많은지
    3
    • Like
    • 20 h
    • Edited
  • 사유화된 시민운동. 시민단체는 시민단체로 남아야 하는데, 너무 많은 권한을 준 것부터 실책..
    글 너무 감사합니다.
    3
  • 내가 본 진중권 최고의 명문이다. 멋지다.
    31
  • 예나 지금이나 너무나 옳은 말씀. 속이 후련하네요. 요즘은 마음에 빚진것처럼 선생님께 감사하네요. 고독하시겠지만 늘 진실을 말해주세요. 건강도 챙기시구요!
    5
  • 저는 일본보다 같은 동포 등쳐먹는 사기꾼, 배임횡령범이 더 싫더라구요.
    5
  • 진교수님 열일하시네요. 멋집니다.
    7
  • 어제는 그런 기자회견을 봐야할지 무시해야할지를 신경쓰는 하루였다. 일부러 뉴스를 안봤습니다 보면 왠지 화가 날것 같아서 ....
    이런 현실이 너무 싫어요
  • 속이시원합니다 윤미향기자회견보면서 고구마1000개 이상먹은 답답함 열받는...정말 저쪽 사람들은 상식이 실종된건가요 내로남불이 주된 ...에효~~
  • 판도라님이 상자를 열었습니다~
    2
  • 저도 토착왜구 될렵니다. 윤미향 사건을 보고 어찌 분노를 안할 수 있을지요.. 교수님의 옳은 말씀 공감 합니다!
    1
  • 진중권 교수까지 토왜가 되어부렸네.
    18
  • 윤미향은 귀화한 아베같네요. 얄밉고, 뻔뻔하고, 70%의 국민 의사를 묵살하는 나쁜 인간
    3
  • 1. KBS가 공개한 ‘위안부 구출영상’을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특히 사진속 만세를 부르는 당사자가 바로 오래전부터 공개되었던 사진속 ‘임신한 위안부’ 당사자였다는 점에 퍽이나 놀라고 충격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 보도에서 함께 영상을 지켜보던 교수 한분이 ‘가슴이 벅차다’라고 말씀하시기까지 했는데 제 감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See more
  • 다시 읽어봐도 명문이세요.다른 지식인들은 다 뭐하나요?
  • 나라의 아픔까지 이용해 먹다니...그리고 너무 뻔뻔한 후안무치.
    1
  • 명쾌합니다
    5
  •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이용해 야당 지지세력에게 토착왜구 프레임을 씌워 선거에 이용하고 장기집권을 획책한 무리들의 뿌리가 윤미향이고 그 희생자는 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할머니들 .. 비난받아 마땅하다.
    2
    • Like
    • 18 h
    • Edited
  • 어느 토착왜구 올림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배얍ㅋㅋㅋ
    13
  • 격하게 동의함.. (그런데 윤미향이나 조국이도 그래도 그 전에는 뭔가 기여한 점이 있어서 그 위치에 올랐을거 같은데.. 처음부터 막가지는 않았을텐데..환경이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 )
    • Like
    • 17 h
    • Edited
  • 감사합니다
    1
  • 뭘 써도 항상 명문ㅎ 👍
    4
  • 21대 총선은 한일전이 있어다.. 누구를 대표였을까???
  • 사퇴나 제명은 정치적 판단인데 그 부분까지 검찰에 넘겨버리니, 정치검찰 욕할 것도 없고 검찰개혁도 필요가 없겠네요. 그냥 검사랑 국회의원 겸직을 추진해야..
    10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