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한국의 공동체 자기고용
한국의 공동체 자기고용
김영곤 (지은이)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2009-08-30
정가
27,000원
1,220원 (소득공제 조건 충족시)
100자평 0편
리뷰 0편
461쪽
152*223mm (A5신)
64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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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소외, 격차, 실업, 비정규직 노동, 생태파괴의 문제가 심각한 현대에서 한국의 공동체에 대한 대안을 탐색했다. 노동과 자본의 소유, 경영이 일치하고 지속가능성을 가진 협동조합, 생협, 독립언론, 대안교육, 공정무역 등의 대안을 민족경제론, 민중경제론, 공동체경제론과 결합시켰다. 이 책에서는 한국의 전통, 외국의 경험, 현재 진행 중인 공동체 자기고용의 요소를 찾아 결합시켜 현실에서 대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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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공동체 자기고용이란 무엇인가?
왜, 어떻게 연구하는가?
1. 연구를 시작하는 이유
2. 지금까지의 연구
3. 무엇을 연구하나
4. 어떻게 연구하나
공동체 자기고용의 개념과 역사 경험
1. 노동조직의 형태와 공동체 자기고용
2. 지구화와 노동과정의 변화
3. 공동체 자기고용의 성격
4. 한국의 공동체 자기고용 전통
5. 세계의 공동체 자기고용 경험
한국의 공동체 자기고용 현황
1. 소비자협동조합
2. 농업협동조합
3. 노동자기업
4. 사회금융
5. 사회서비스의 공유 경영
6. 지역공동체
7. 공공 부문
8. 사이버공동체
9. 국제공동체
공동체 자기고용의 시너지 효과를 어떻게 올릴까?
1. 공동체 자기고용에서 시너지 효과의 요구
2. 공동체 자기고용의 경영 개선
3. 공동체 자기고용의 발전
4. 공동체 자기고용의 지속가능성
참고문헌
공동체 자기고용의 연표
국문요약ㆍAbstract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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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김영곤
최근작 : <1:9:90 사회의 일과 행복>,<한국의 공동체 자기고용>,<노동의 역사 노동의 미래> … 총 5종 (모두보기
[국내도서] 한국 노동사와 미래 3
김영곤 |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2005년 02월
28,000원 (1,400원)
[국내도서] 한국 노동사와 미래 2
김영곤 |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2005년 02월
20,000원 (1,000원)
[국내도서] 한국 노동사와 미래 1
김영곤 |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2005년 02월
25,000원 (1,250원)
[국내도서] 한국의 공동체 자기고용
김영곤 |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2009년 08월
27,000원 (1,350원)
[국내도서] 1:9:90 사회의 일과 행복
김영곤 |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2019년 11월
49,000원 (2,450원)
[국내도서] 노동의 역사 노동의 미래
김영곤 |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2006년 08월
24,000원 (1,200원)
절판
유신반대 민주화 학생운동을 했다.
보일러와 에어컨 기능공으로 15년 동안 공장생활을 했다.
대우중공업노동조합 사무국장을 지냈다.
1987년 노동자 대투쟁 뒤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의장,
APWSL Korea 코디네이터를 지냈다.
한국노동사와 미래(선인, 2005)를 써서 강수돌 교수의 추천으로 고려대에서 「노동의 역사」, 「노동의 미래」를 강의했다.
2007년 9월 7일부터 2019년 9월 2일까지 대학강사 교원지위 회복과 강사법 시행을 요구해 국회 앞에서 농성했다.
강사법은 2018년 11월 29일 국회에서 의결되고 2019년 1월 1일 시행되었다.
이 때문에 2013년 고려대에서 해고되었다.
이 글은 학생 요청으로 진행한 해고강사의 0학점 강의를 정리 보완한 것이다.
충남 당진에서 농사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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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노동자 민중이 사회운동을 발전시켰는데 소외, 격차, 실업, 비정규직 노동, 생태파괴의 문제가 심각하다.
노동과 자본의 소유 그리고 경영이 일치하고 지속가능성을 가진 협동조합, 생협, 노동자기업, 독립언론, 독립문예, 대안교육, 공정무역 등의 대안이 존재한다.
이를 민족경제론, 민중경제론, 공동체경제론과 결합시켜 ?한국의 공동체 자기고용?을 낸다.
조선시대 두레·계·향약의 전통과 갑오농민혁명의 이상 안에 공동체 자기고용의 요소가 있었다. 8·15해방 정국에서는 짧지만 노동자 농민이 일제가 남기고 간 공장과 농장의 자주관리를 경험했다. 개발독재 시기에도 존재했지만 군사독재의 민주주의 탄압과 맞물려 상당히 억제됐다. 1987년 6월 민주항쟁과 노동자 대투쟁 뒤에 노동자가 생산의 주역이며 사회의 주인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섬유, 건설 분야에서 노동을 조직하거나 부도기업을 인수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공동육아, 골목도서실, 생협 등 지역주민의 소비수요를 공동으로 충족하는 지역공동체 운영에 관심이 높아졌다. 독립언론이나 대안교육에 진전이 있었다. IMF통치 이후 노동자가 부도기업을 인수해 자주관리하는 사례가 늘었다. 국제적으로 공정무역이 대두했다.
전노협,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이 활동한 지 20여 년이 되었지만, 그 사이에 오히려 계급, 계층 사이의 격차가 심해졌다. 비정규지의 비율이 높아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다른 대안을 생각한다. 이것은 노동자가 피용자로 노사관계에 의존하는 것을 넘어 노동하는 사람이 자신의 노동을 조직하는 쪽으로 중심을 이동할 단계에 와있음을 의미한다.
공동체 자기고용의 연구는 이전의 싹을 틔우고 1987년 이후 20년 동안 내용을 풍부하게 한 공동체 자기고용의 경험을 집적하고 추상화하여 새로운 방향을 찾는 우리 노동사의 중간 결산일 뿐 새로운 분야가 아니다. 이 연구에서 한국의 전통, 외국의 경험, 현재 진행 중인 공동체 자기고용의 요소를 찾아 결합시켜 현실에서 대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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