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 김병헌씨의 질문 "최덕효씨는 현재 여성가족부에 등록된 소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 제시하시기 바랍니다."에 답합니다 | Facebook

최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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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헌씨의 질문 "최덕효씨는 현재 여성가족부에 등록된 소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 제시하시기 바랍니다."에 답합니다. 
다음은 2017년 1월 한국인권뉴스 조사입니다. 취업사기는 강제로 끌려간 개념과 다르며, 강제연행에 대해서는 당시 법제도 아래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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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뉴스에서는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목소리” 증언을 토대로 당시 위안부로 가게 된 유형과 당시 연령을 조사했다.
유형별로는, 총 38명 중에서 취업사기가 22건(58%), 강제연행이 15건(39%), 기타(기억 불분명)가 1건으로 나타났다.
연령을 보면, 위안부로 갈 당시 자신의 나이를 기억한 분들 25명의 평균 나이는 평균 17.24세였다. 나머지 분들도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기준으로 출생년도를 빼면 앞서 평균치와 거의 같은 17.27세가 나온다(나이 편차가 큰 1909년생 강길순님 제외)  .  

01. 이수단 (취업사기, 19세)
02. 박서운 (취업사기, 20세)
03. 김순옥 (취업사기, 20세)
04. 김의경 (강제연행, 1918년생)
05. 박차순 (취업사기, 20세)
06. 현병숙 (취업사기, 16세)
07. 김학순 (강제연행, 17세)
08. 문필기 (취업사기, 18세)
09. 김분선 (취업사기, 15세)
10. 박두리 (취업사기, 17세)
11. 이남이 (기억 불분명)
12. 문옥주 (강제연행, 16세)
13. 석순희 (강제연행, 1928년생)
14. 이옥순 (강제연행, 1927년생)
15. 장점돌 (취업사기, 1923년생)
16. 정서운 (취업사기, 14세)
17. 최용순 (강제연행, 1929년생)
18. 곽금녀 (취업사기, 17세)
19. 김영숙 (취업사기, 13세)
20. 김영실 (취업사기, 18세)
21. 강길순 (강제연행, 1909년생)
22. 로현화 (취업사기, 18세)
23. 박영심 (강제연행, 17세)
24) 이상옥 (강제연행, 17세)
25) 황금주 (취업사기, 20세)  
26) 이용수 (취업사기, 1928년생)
27) 문옥주 (강제연행, 16세)
28) 강순자 (강제연행, 1922년생)
29) 공점엽 (취업사기, 1920년생)
30) 길원옥 (취업사기, 1928년생)
31) 김말순 (강제연행, 16세)
32) 김봉이 (강제연행, 16세)
33) 김순악 (취업사기, 1928년생)
34) 김정덕 (강제연행, 19세)
35) 김화자 (취업사기, 17세)
36) 노청자 (강제연행, 18세)
37) 박송자 (취업사기, 1921년생)
38) 박화자 (취업사기,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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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Sejin Pak
강제연행은 누구에 의한 것이었다고 하나요? 군인? 경찰? 업자?
 · Reply · 11 m
최덕효
Sejin Pak 김의경은 "두 명의 일본 군인이 왔다. 거짓말로 ‘군인 나가자’라고"하고, 김학순은 "군인들에게 끌려갔다"고 하죠. 노청자는 "밭을 메다 일본 헌병에게 연행"됐다고 합니다. 이들은 주로 군인이라고 증언하네요.
 · Reply · 4 m
Sejin Pak
최덕효 감사합니다. 증언말고 서류는 없는거죠
 · Reply · 1 m
최덕효
Sejin Pak 당연하죠. 고노 요헤이도 기록이 없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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