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6

일본은 구다라百濟 망명정권 - <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 증보판 김성호2021

동아시아 화해와 평화의 목소리 東アジアの和解と平和の声 : 沸流百済と日本の国家起源       (2021.2.7) | Facebook



洪淳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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沸流百済と日本の国家起源       (2021.2.7)
1982年,韓国で発刊された此の本で著者の金 聖昊氏(1935年生)が訴えた事は何だったのか? 著者は農科大学卒業後農村振興庁に入り、農村振興目的で各地を踏査、地域の歴史を把握して振興案を提示する業務を行った。併せて古代史研究者でもあった著者は、1910年以来の日本統治下での韓国人の古代史を研究する学者が「三国史記」の記述を信じない日本の学者の学説、古代日本の天皇家は神武天皇の「東征」に始まり大和朝廷に至った建国神話に従っていた事実に注目し三国史記、日本書記等の歴史書を10年以上かけ調査し新しい記述を発見した。其の結果、三国史記の記載に合致した新しい古代史、それは広開土王碑石に刻まれた百残=海洋民族である沸流百済存在の復元であり、熊津(公州)は兄の沸流百済、弟の温祚百済は漢山でAD397年の広開土王による陸海双方からの攻撃で敗北したのは南部の沸流であったが生き残った温祚はこの事実を隠蔽しAD475年、高句麗の攻撃で百済王朝の滅亡としたのであった。
しかし、敗北した百残、沸流王は当時自殺と語られていたが、事実は日本列島へ亡命していたこと、翌年には支配地域の住民の多くが移動したとの記述もあり以下の検証結果を提示した。海洋民族である沸流は沈羅(済州島)、九州南部に澹魯(tanro)という支配地=植民地を所有し、王族を澹魯王とし支配していた。邪馬台国(yamate)を開きAD107年に後漢に使者を派遣する。第4代目澹魯王時代に地域に内乱が頻発し統治不能の時代が続き澹魯王は死亡、王妃である新羅から亡命してきた巫女、後の卑弥呼=神功(jingu )皇后が地域の騒乱の鎮静化を図った。中国の「魏志倭人伝」では卑弥呼と呼ばれ鬼道を使うと記述されている。豪族達の争いで統治者不在の時代が長く続き多数の渡来人が東方へ移住し新たに支配地を建設、そこに亡命政権を迎えることになった。
この澹魯王が東方に移住した地域で天皇家となり初代澹魯王は宮内庁の天皇系図での崇神天皇であり四代目は仲哀天皇、亡命天皇は応神天皇となる。
その後、百済からの度々の兵士派遣要請に答えたが新羅連合軍との「白村江戦闘」に惨敗し以後は朝鮮半島との交流を遮断し国内体制の強化に専念することになる。
日本の出版社がこの著作に関心を持ち日本語版を一部修正し販売したが日本では古代史の新しい学説で人々の関心が薄かったようだ。
韓国の歴代の大統領が就任後に日本を表敬訪問した時の晩餐会では天皇による戦争被害に対しての謝罪があり、また昭和天皇が「天皇家祖先は渡来人」と話したと報道があった記憶がある。 1945年の日本の敗戦で独立国となった韓国の指導者は統治下での戦争協力者を親日派とし憎悪、排斥を続けた。兄弟国であるとすれば親族関係を深刻化させる行為であった。
 1965年に締結された日韓基本条約は賠償金と有償の借款支払いで合意、賠償金の一部を徴用工、慰安婦への支援金支払いを履行する内容であった。しかし朴大統領は合意内容に反し資金を高速道路網の整備、製鉄所、ダム建設等に流用する。条約の詳細は盧 武鉉大統領の就任時に裁判所による開示請求で明らかになった。盧大統領はこの内容を見て「これでは駄目」と話したという。
私は1980年に祖国墓参団に参加、初めての韓国を訪問した時にPOSCO工場の、圧延鋼板製造ラインを見学した。「鉄は国家なり」という金言があるように鋼板製造が造船、自動車、建築業への供給で先進国としての産業構造が生まれる。その意味では朴大統領の選択は正しかったと云えるが、戦争被害者救済を放置した事は失政と言える。88年オリンピックを華やかに開催し経済活動で日本に追いつき、追い越す勢いで日本とも良好な関係が続いていた。しかし90年頃から「挺身隊」という言葉が韓国で語られるようになった。戦時中憲兵隊に属した日本人が済州島の工場から200名余りの女工を拉致し海南島へ売却したと告白し日本各地で講演を実施した。日本国内の左派勢力や一部のマスコミによる戦争責任を糾弾する報道が続き韓国で組織された「挺対協」を支援するようになる。その後、女性拉致告白は自作自演のフィクションと判明したが挺対協は無視し、慰安婦を拉致、性奴隷と定義し大きな影響力を持つ左翼系圧力団体となる。1990年半ば以降からの日韓両国の対立が顕在化し日韓交流2000年の歴史の中でも深刻な亀裂状態が続いている。根が同じと仮定するなら深刻な親族間のトラブルだ。第三者の仲裁でなく自分達で解決るほかない。反日、親日派、嫌韓を克服し相互理解を通して和解、東アジアの結束が繁栄のロードマップとなる。
19世紀以降、欧州、米國等による西アジア諸国の植民地争奪から長期に及ぶ戦乱を経て奪還を達成した中で対等に欧米と対応出来るのは中国オンリーだ。
特に日本、韓国は指導者には野心はあるが統治能力に欠け国家経営に混迷を招いているのが現状だ。良好な関係を作る努力が今必要とされている。
****韓国語翻訳文****


   불류(沸流) 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  김성호

1982년, 한국에서 발행된 이 책에서 저자 김성호(1935년생)가 주장한 내용은 무엇인가? 농과대학 졸업 후 농촌진흥청에 들어간 저자는 농촌진흥의 목적을 가지고 각지를 답사하고 지역 역사를 파악해서 그를 바탕으로 진흥안을 제시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아울러 고대사 연구자이기도 한 저자는 1910년부터 시작된 일본 통치 하, 한국인 고대사를 연구하는 일본인 학자의 「삼국사기」 서술을 신용하지 않는 학설과 고대 일본의 천황가는 진무천황(神武天皇)의 ‘동정(東征)'으로 시작하여 야마토 조정에 이르게 된다고 보는 건국 신화에 주목해서 삼국사기, 일본서기 등의 역사서를 10년 이상 조사하여 새로운 서술을 발견했다. 그 결과 삼국사기의 기재 내용과 일치하는 새로운 고대사에 착안했다. 그것은 광개토대왕릉비에 새겨져 있는 백제=해양 민족 불류백제의 존재의 복원이다. 형의 불류백제는 웅진(공주), 동생의 온조백제는 한산에 있었는데, AD397년 광개토대왕에 의한 육해 양방공격에 패배한 것은 남부의 불류였고 살아남은 온조는 이 사실을 은폐하여 AD475년 고구려의 공격으로 백제 왕조가 멸망한 것으로 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전쟁을 패배한 백제 불류왕은 당시 자살했다고 이야기되었으나 실은 일본열도로 망명했다는 점, 망명 이듬해 한반도 지배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일본열도로 이동해 왔다는 서술이 존재한다. 저자는 이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검증 결과를 제시했다. 해양민족인 불류는 탐라(제주도)와 규슈 남부에 담로(澹魯, tanro)라는 지배지=식민지를 소유했고 왕족에서 담로왕을 세워 지배했다. 야마태(邪馬台, yamate)국을 세우 AD107년 후한에 사절을 파견한다. 제4대 담로왕 시대 때 내란이 발생하여 통치 불능 시대가 이어졌고 담로왕은 사망한다. 신라에서 망명한 무당이자 왕비, 후의 히미코(卑弥呼)=진구(神功, jingu)황후가 내란을 진정시켰다. 중국의 「위지왜인전」을 보면 히미코라 불렸고 귀도(鬼道)를 부릴 줄 알았다고 되어 있다. 호족들의 다툼으로 오랜 통치자 부재 시대가 이어졌고 도래인이 동방으로 이주해 와 새로운 지배지를 건설, 그곳에서 망명 정권을 맞게 되었다.
이 담로왕이 이주한 동방 지역에서 천황가를 형성했는데 초대 담로왕은 궁내청 천황계도상의 스진(崇神)천황이 되고 4대는 주아이(仲哀)천황, 망명천황은 오진(応神)천황이다.
이후 백제의 거듭되는 병사 파견 요청에 응했지만 결국 나당연합군에게 ‘백강 전투’에서 참패, 이후 한반도와의 교류를 단절하고 국내 체제 강화에 전념하게 된다.
이 저작에 관심을 가진 일본 출판사를 통해 일부를 수정한 일본어판을 판매했으나 일본은 고대사에 관한 새로운 학설에 큰 관심이 없었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이 취임 후 일본을 방문하여 가진 만찬회에서 전쟁 피해에 대한 천황의 사죄가 있었던 적이 있다. 또 쇼와천황의 ‘천황가 선조는 도래인’ 발언이 보도된 적도 있다고 기억한다. 1945년 일본의 패전으로 독립국이 된 한국의 지도자는 일제 통치하의 전쟁협력자를 친일파로 규정하여 줄곧 증오하고 배척했다. 한일을 형제국으로 가정하면 친족 관계를 심각하게 악화시키는 행위이다.
1965년 체결된 한일기본조약은 배상금과 유상 차관 지불에 합의, 배상금의 일부를 징용공과 위안부를 위한 지원금으로 지불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은 합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고속도로 정비, 제철소와 댐 건설 등에 자금을 유용했다. 노무현 대통령 취임시의 재판소에 의한 개시 청구로 조양 세부 내용을 확인하게되었다. 노 대통령은 내용을 보고 ‘이건 안된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해진다.
나는 1980년 조국성묘단에 참가하여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그때 POSCO 공장의 압연강판 제조라인을 견학했다. ‘철이 곧 국가다’라는 슬로건이 상징하듯 강판 제조가 조선, 자동차, 건설업으로 이어져 선진국으로서의 산업 구조가 탄생한다. 그런 의미에서 박 대통령의 선택은 옳았다고 볼 수 있겠으나 전쟁피해자 구제를 방치한 점은 실정이라 할 수 있다. 88년 서울 올림픽을 화려하게 개최하여 경제적 측면에서 일본을 따라 잡은 한국은 곧 추월할 기세였다. 그런 가운데 일본과의 관계도 양호하게 유지했다. 그러나 90년 무렵 ‘정신대’라는 말이 한국에서 거론되었다. 전시 헌병대 소속 일본인이 제주도 공장에서 약 200명의 여공을 납치해서 하이난섬에 팔아 넘겼음을 고백하는 강연을 일본을 돌며 행했다. 일본 국내 좌파 세력 및 일부 매스미디어에 의한 전쟁 책임을 규탄하는 보도가 이어졌다. 그러한 움직임은 한국에서 조직된 ‘정대협’ 지원으로 이어진다. 이후 여성납치고백이 자작극 픽션임이 판명되었지만 정대협은 이를 무시하고 위안부란 납치당한 성노예라고 정의하여 영향력이 큰 좌익계 압력 단체가 된다.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한일 양국간 대립이 현저해지고 한일 교류 2000년의 역사 전체를 통틀어 심각한 균열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뿌리가 같다고 가정한다면 심각한 친족 갈등이 아닐 수 없다. 제3자의 중재가 아니라 함께 직접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 반일, 친일파, 혐한을 극복하여 상호 이해를 통한 화해, 동아시아의 결속이 번영의 로드맵이다.
19세기 이후 유럽, 미국 등에 의한 서아시아 식민지 쟁탈에 맞서 장기간 전란을 거쳐 탈환을 달성한 나라 중 서구와 대등한 입장에 있는 곳은 중국뿐이다.
특히 일본과 한국의 경우 야심은 있으나 지도력이 부족한 지도자의 국가 경영으로 갈팡질팡하고 있는 것이 실상이다. 우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바로 지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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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崔明淑, Edward Lee and 4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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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  
김성호 (지은이)지문사1990-07-01

기본정보
370쪽

저자 및 역자소개
김성호 (지은이) 

1934년 강원도 철원 출생.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 농학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건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연구소, 국립농업경제연구소, 농림부 농지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2년 현재는 역사분야 논문과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논문과 저서로는 <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1982), <단군조선의 역사적 연구>(1983), <씨성으로 본 한일민족의 기원>(1988), <농지개혁사 연구>(1989), <중국진출백제인의 해상활동 천오백 년>(1996), <단군과 고구려가 죽어야 민족사가 산다>(2002), <한중일 국가기원과 그 역사>(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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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일본은 구다라百濟 망명정권>,<한중일 국가기원과 그 역사>,<단군과 고구려가 죽어야 민족사가 산다> … 총 6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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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 새창으로 보기
아직 논문만 봤지만 책또한 관심이 많다. 아쉽게도 책을 구입하지 못하지만 논문만이라도 도서관 가서 본다면 굉장한 흥분을 감추지 못할것이다.비류와 온조. 그리고 소서노. 이 3명이 두개의 백제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김상은 김성호씨의 가설을 자신의 저서에서 다듬기도 했다. 빨리 이 책을 구입하고 싶다. 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굉장히 아쉽다.
박준태 2001-10-18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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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과 고구려가 죽어야 민족사가 산다  
김성호 (지은이)월간조선사2002-05-20



단군과 고구려가 죽어야 민족사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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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쪽152*223mm (A5신)470gISBN : 978898959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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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한반도의 역사적 여명기부터 신라의 삼국통일까지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정사(正史)를 뒤엎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단군은 일본인의 시조이며, 일본인들의 실체는 왜인의 탈을 쓴 한씨족(韓氏族)이고, 한국인은 한씨족의 탈을 쓴 동이족(東夷族)이라는 것. 저자는 <삼국사기>의 초기 기록과 <일본서기>를 치밀하게 분석해 지금까지 주장해온 비류백제론을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다.
목차
머리글
<삼국사기>에 관하여

제Ⅰ장 한반도의 역사적 여명
1. 한강 하구의 삼한과 초기신라
2. 백제 건국과 초기신라의 남하과정
3. 김해가라와 임나 및 야먀대국

제Ⅱ장 파란만장한 전국시대의 쟁패
1. 비류백제의 강성과 경기진한
2. 고구려의 남침과 응신 망명
3. 웅진백제와 신라의 대반격

제Ⅲ장 삼국戰役과 한일 역사체계
1. 유신과 춘추의 러브트릭
2. 백제평정과 왜국의 국호개정
3. 고구려 평정과 한일 간 역사 편찬

제Ⅳ장 유신 암살과 天孫檀君의 환생
1. 나당戰役과 유신의 최후
2. 문무 대 유신의 혼령대결
3. 유신의 죽어도 죽지 않았다
4. 천손단군의 환생

권말부록
Ⅰ. 한일 양국의 왕통계보 : 신라, 백제, 고구려, 일본
Ⅱ. 백제본기의 분할작업 : 비류백제와 온조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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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김성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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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강원도 철원 출생.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 농학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건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연구소, 국립농업경제연구소, 농림부 농지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2년 현재는 역사분야 논문과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논문과 저서로는 <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1982), <단군조선의 역사적 연구>(1983), <씨성으로 본 한일민족의 기원>(1988), <농지개혁사 연구>(1989), <중국진출백제인의 해상활동 천오백 년>(1996), <단군과 고구려가 죽어야 민족사가 산다>(2002), <한중일 국가기원과 그 역사>(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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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씨성으로 본 한일민족의 기원이라는 책을 재탕해서 우려먹은 졸작.... 새창으로 보기
너무 성의없는 책이 아닌가 싶다.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는 대충 알겠으나 그 전달 방식이 너무 급하고 애매모호하며 또 굳이 왜 우리의 역사를 신라의 역사로만 한정시키려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민족분열주의적 신문인 조선일보사에서 나온 책이라서 그런 것인가. 그렇지않아도 중국은 발해와 고구려마저 자신들의 역사로 편입시킨 마당에 왜 김성호씨는 고구려를 떨쳐 버리지 못해서 탈인가.단군과 고구려를 떨쳐 버리면 누구의 민족사가 산다는 것인가.정말 답답한 책이다.
비로그인 2002-11-24 공감(1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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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섬세함을 뭉개버리는 억측들 새창으로 보기 구매
『단군과 고구려가 죽어야 민족사가 산다』라는 김성호씨의 책은 그의 전작들인 비류백제의 기원과 한일 성씨의 기원에 이어지는 책이다. 그러나 그 연구들에서 특별히 더 나가지 않은 내용으로 책을 낸 의도가 좀 의심스럽다. 아니나 다를까 이 제목으로 월간조선이 발행했다!

단군과 고구려의 계승자로 자처하는 북한에 비해 남한이 정통성이 있다는 비유를 김성호씨의 씨성으로본 민족구성에서 빌려오고 있는 것이다. 가소롭기 그지 없는 월간조선의 발상법에 정말 계속 웃음만 나온다. 김성호씨가 자기 입으로 조갑제씨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으니, 설령 순진해서 당한 것이라 해도 이 책임은 김성호씨도 져야한다.

고구려와 단군을 계승했으면 남북한이 다 한 것이고 계승 안했으면 다 안한 것이지, 이제와서 북한이 단군릉이니 뭐니 하니 북한은 단군과 고구려의 계승자라고 '인정'하는 그 사고방식에서부터 문제다. 오히려 김성호씨는 비류백제가 바로 전통적인 왜족이라고 밝힌 사람이다. 그렇다면 우리 민족구성은 왜족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니, 일선동조론인가? 조갑제는 일선동조론/기마민족론자인가?

2000년전에 벌어진 종족간의 이합집산을 20세기 민족사에 연결하려는 시도는 좀 고급스럽게 진행될 필요가 있다. 나는 그 점에서 오히려 씨성을 근거로 한반도의 다양한 종족적 연원을 밝힌 김성호씨의 연구가 '단일민족론'을 해체하는 효과 때문에 그에게 주목한 것이다. 월간조선의 조갑제씨가 생각하듯, 우리는 신라의 후계이고 북한은 고구려의 후계라서 신라가 정통이라는 바보같은 생각은 좀 버려야하지 않겠는가. 갑제씨가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려말선초에 집단적으로 이주하기 시작한 '왜구'의 정체를 밝힌 김성호씨의 『씨성으로 본 한일민족의 기원』을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조갑제씨는 아마 오족왜인 출신이니까 기마민족하고는 상관없을 것이다. 왜 남의 조상을 들먹거리며 난리인가, 박혁거세의 후손으로서 경고하는 바이다.

전작들에 후한 평가를 주었던 나는 이 책이 좀 난감스럽고 아프다. 특히 '김유신 암살론'에 가면 역사적 상상력을 넘어서는 억측이 난무하는데, 여기에 오면 정말로 아프다. 그리고 아쉽다. 고대사의 비밀의 열쇄인 '왜족'을 밝혀내는데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한 김성호씨가 좀 오버한 감이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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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박사 2002-07-29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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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처럼 너무 극단적이고 황당한 글들이 난무한다. 새창으로 보기 구매
난 원래 책을 살 때 그냥 쉽게 사는 법이 없다. 읽은 책이 너무 좋아서 소장하고 싶어서 산 경우 아니면 서점에서 대충이라도 보고 와서 책을 사는 편이다. 그런데 이번엔 특별하게 지은이의 이름만 보고 막연히 그냥 샀다. 이 책의 지은이인 김성호씨의 책을 '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부터 '중국진출백제인의 해상활동 천오백년', '씨성으로 본 한일민족의 기원'까지 다 사서, 논리적이고 신선한 그 책들을 보고 또 봤다.

이번 이 책은 제목부터가 너무 과격하더니 완전히 나에게 큰 실망을 안겨다 주었다. 우선적으로 작자의 주장에 대해 근거로 들고 있는 문헌 내용에 대한 출전사서의 원문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역사 문외한인 내가 생각하기에도 각국 문헌을 비교하거나, 한가지 내용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풀이를 하기 때문에 원문이 꼭 덧붙여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바인데 무턱대고 이 책에선 지은이의 주장만 나열되어 있다.

특히 역사서에 나온 성들이나 지명에 대해 어떤 근거도 없이 어느 성은 어디라고 그냥 막연히 적어놓았다. 대체 어떤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알 수 없어 너무 답답하고 주입식 교육을 시키는 것 같은 생각이 절로 든다. 물론 이 책이 시간에 쫓기고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급박하다 보니 이렇게 급조되었는지 모르지만 독자를 우롱하는것 같아 씁쓸하기 그지없다. 이 책에서 황당무계함의 극치는 나당전에 대한 주장과 문무왕의 김유신 암살에 관한 이야기다. 소설같기도 하고 두번이나 이 책을 보았는데도 아직 아리송하다. 뭘 이야기하는지....

다시 한번 김성호씨의 정리되고 설득력 있는 학설을 기다리며 서평 또한 난잡하고 신랄하여 부끄럽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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狂人 2002-09-17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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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국가기원과 그 역사   
김성호,김상한 (지은이)맑은소리20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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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1970~1980년대에 고도로 성장한 싱가포르ㆍ홍콩ㆍ타이완ㆍ한국을 '타임' 지는 “아시아의 4룡(四龍)이 몰려온다.”고 질겁하였다. 이 4룡이 ‘동아시아 해상민족’이 아니었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해 아시아의 4룡은 중국 어디선가 함께 살다가 푸젠ㆍ광둥성에서 해민(海民)이 되어 흩어진 것이 아니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중원 대륙은 모두 동이족의 땅이었고, 한중일 3국의 국가기원과 그 역사는 모두 한 가지에서 시작된 것인가를 화두로 저술한다. 광개토왕과 얽힌 일본의 국가 기원, 당나라 수출대사였던 장보고, 왜구의 새로운 정립 등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담아 동아시아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권한다.

중국시조를 황제라 한 '황제공정', 하ㆍ상ㆍ은인(人)을 한족이라 한 '사기공정', 3세기의 남한을 삼한사회라 한 '삼한공정', 중국 신라인 장보고를 한반도 신라인이라 한 '번계공정', 강남 동이족을 왜구라 한 '명사공정', ⑥북간도를 중국 땅이라고 한 '동북공정' 등을 바로잡으면서, 항상 맞물려 이야기되는 한중일 민족과 국가기원 및 현재까지의 역사를 공시적(共時的)으로 함께 다룬다.
목차
Ⅰ부 난생민족 동이를 찾아서
제1장_동이국가와 한족국가의 기원
제2장_푸젠성으로 남하한 동이족(신라인)
제3장_해상민족이 된 동이족

Ⅱ부 천손민족의 후예들
제4장_남.북 서장족과 삼조선 및 일본
제5장_고구려.일본.선비족은 천손민족

Ⅲ부 한반도를 경유한 쿠다라
제6장_남한과 규슈의 여러 나라
제7장_쿠다라 팽창과 백제왕통
제8장_광개토왕과 일본의 국가기원

Ⅳ부 나중일 삼국정립
제9장_한반도 내 쟁패와 중국백제
제10장_수당침공과 광둥인의 기원
제11장_통일신라와 경주 건모라
제12장_「쿠다라나이공정」과 나발일 관계

Ⅴ부 강남해민의 일라진출
제13장_신라번의 대일교역
제14장_당나라 수출대사 장보고
제15장_여송해운과 하카의 기원
제16장_해상관계의 단절과 「단군공정」

Ⅵ부 명대왜구와 서세동점
제17장_명대왜구와 중국 근대화
제18장_명나라 해란과 조선창업
제19장_임진일란과 일조 근현대화

Ⅶ부 중국과 4룡의 현대화
제20장_중국의 토지개혁과 현대화
제21장_아시아 4룡의 현대화
제22장_남북한의 농지개혁과 「정감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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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김성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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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강원도 철원 출생.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 농학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건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연구소, 국립농업경제연구소, 농림부 농지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2년 현재는 역사분야 논문과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논문과 저서로는 <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1982), <단군조선의 역사적 연구>(1983), <씨성으로 본 한일민족의 기원>(1988), <농지개혁사 연구>(1989), <중국진출백제인의 해상활동 천오백 년>... 더보기
최근작 : <일본은 구다라百濟 망명정권>,<한중일 국가기원과 그 역사>,<단군과 고구려가 죽어야 민족사가 산다> … 총 6종 (모두보기)
김상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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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대구에서 출생하여 1972년 영남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양원물산(주), 1986년 인도네시아 P.T INKO EREMA을 설립했다. 그리고 1988년 중국 텐진에 양원곡물유한공사를 설립하여 2008년 현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근작 : <한중일 국가기원과 그 역사>
출판사 제공
책소개
“아시아의 해상민족은 누구였는가?”

1970~1980년대에 고도로 성장한 싱가포르ㆍ홍콩ㆍ타이완ㆍ한국을 '타임' 지는 “아시아의 4룡(四龍)이 몰려온다.”고 질겁하였다. 혹시 이 4룡이 ‘동아시아 해상민족’이 아니었을까? 이 책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지난 2003년 봄, 사업차 동남아와 중국 전역을 오가던 이 책의 공동저자 김상한은 타이완의 건너편에 위치한 푸젠성(福建省) 룽엔시(龍岩市)에 발길이 닿았다. 그곳은 마침 김성호 박사가 1,700여 년 전 '신라현(282)'이었다고 지적한 곳이었다. 그때 김상한과 함께한 중국 '양청만보' 리우커밍(劉可明) 기자는 이후 2003년 5월 21일자 칼럼에서 그곳에서 기원된 “하카(客家)와 한국인의 혈연관계는 매우 가깝다(客家與韓國人的血緣關係十分相近).”고 이야기하였다. 그의 말대로라면 ‘태평천국’을 세운 홍슈췐과 중국 근현대화의 주역 쑨원'덩샤오핑 및 싱가포르와 타이완 총통 리콴유'리덩후이가 모두 하카여서 그들 모두 한국인과 동족이었던 것이 된다. 과연 그랬을까?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김성호와 김상한이 지인들과 함께 '중국신라조사단'을 구성해 중국으로 떠난 결과, 정말 신라인은 그곳에 살고 있었다. '푸젠성 룽엔시 신라구 인민정부'. 그곳의 시청 관광과 직원과 현지 사학자들에 따르면, 그곳의 신라어가 타이완 방언 민난어(?南語)로 그들끼리 말할 땐 한국어처럼 동사를 어미로 돌려도 뜻이 통한다고 하며 타이완ㆍ홍콩ㆍ싱가포르인 모두 푸젠ㆍ광둥성 출신이라고 한다. 또한 그들은 한족여인의 전족(纏足)을 하지 않았고 한족이 먹지 않는 개고기를 즐길 뿐더러 추석과 설날, 조상숭배ㆍ풍수지리 및 자녀 교육을 중시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와 그들은 틀림없이 “동조동근(同祖同根)”, 즉 한 조상에 한 뿌리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아시아의 4룡은 실은 중국 어디선가 함께 살다가 푸젠ㆍ광둥성에서 해민(海民)이 되어 흩어진 것이 아니었을까? 중원 대륙은 모두 동이족의 땅이었고, 한중일 3국의 국가기원과 그 역사는 모두 한 가지에서 시작된 것인가? 이것이 이 책의 화두다.

고대의 항해(航海)는 아무나 배를 탄 것이 아니라 대대손손 배를 만들고 별과 바람을 따라 망망대해를 누빈 특정한 종족의 세습적 생존양식인데, 한중일 정사(正史)에는 이상하게도 북유럽의 ‘바이킹’과 같은 해상민족이 없다. 그러나 정말 없었던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4룡의 실체가 정사에 가려져 왔기 때문이다. 정사란 원래 승자의 기록이므로 단순한 해석대상이기보다 퍼즐 맞추기처럼 진상을 재구성해야 할 복원대상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①중국시조를 황제라 한 '황제공정', ②하ㆍ상ㆍ은인(人)을 한족이라 한 '사기공정', ③3세기의 남한을 삼한사회라 한 '삼한공정', ④중국 신라인 장보고를 한반도 신라인이라 한 '번계공정', ⑤강남 동이족을 왜구라 한 '명사공정', ⑥북간도를 중국 땅이라고 한 '동북공정'을 비롯하여 일본의 ⑦'신무공정'과 ⑧'이주갑공정' 및 ⑨'쿠다라나이공정' 그리고 한국의 ⑩'단군공정'과 ⑪김유신 암살을 은폐한 「수로공정」을 바로잡으면서, 항상 맞물려 이야기되는 한중일 민족과 국가기원 및 현재까지의 역사를 공시적(共時的)으로 함께 다루고자 한다.

또한 광개토왕과 얽힌 일본의 국가 기원, 당나라 수출대사였던 장보고, 왜구의 새로운 정립 등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 동아시아의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꼭 읽어볼 만하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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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구다라百濟 망명정권 - <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 증보판   
김성호 (지은이)기파랑(기파랑에크리)
2012-12-14초판출간 1982년

276쪽
책소개

1982년 비류(沸流)백제론을 제기해 우리 역사학계를 뜨겁게 달궜던 고대사 연구가 김성호 박사가 <일본은 구다라百濟 망명정권>이란 이름으로 30년만에 증보판을 냈다.

'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 증보판'이란 부제를 단 이 책은 저자의 말대로 비류백제론은 자신이 처음 제기한 것이기 때문에, 결자해지의 관점에서 그뒤 30년동안 수집한 새 자료를 근거로 데뷔작 때의 미숙하고 잘못된 점 그리고 새로 알게 된 점 등을 대폭 보완하여 더욱 확신을 갖고 새로 쓴 것이다.


목차
머리말

Ⅰ 일본어의 진원을 찾아서

1.중원대륙은 동이족의 땅
서론┃하나라는 동이국가┃상·은도 동이국가┃해상민족이 된 동이족

2. 한족은 서역인
한족의 기원┃한어는 개음절어였나?

3. 일본인은 천손 서장족
서장인은 천손민족┃남부서장족의 북상┃북부서장족의 동진┃고조선은 왜인국가┃단군족은 한씨조선┃평양의 위만조선┃부여족의 동진┃선비·고구려·일본인은 천손민족

Ⅱ 한일 간의 여러 나라들

4. 한강유역
서론┃한강하구 4한시대┃비류의 백제건국┃『서라벌』은 현 서울의 옛 지명┃박혁거세의 가락동 천도┃비류의 마한토벌┃구다라의 국호 기원

5. 남해연안
초기신라의 경주도착┃경주는 건모라┃김해가라 건국┃임나의 위치

6. 일본열도의 야마타이국
왜노국의 실체┃야마타이국 역사┃야마타이국의 특수문제

Ⅲ 구다라 망명정권

7. 구다라와 백제의 강성
구다라의 경북진출┃남해안 대장정┃대방전선과 칠지도 외교┃구다라와 백제의 동맹

8. 구다라 오우진의 망명
고국원왕의 전사┃일본천황 오우진은 구다라왕┃백잔과 잔국┃진무 동정사┃오우진의 망명경로┃망명정권과 백제 ┃「신묘년조」의 진상

9.『 일본서기』의 저작 경위
일본의 국호 기원┃안순은 안만려인가┃『태세기년』은 천하명품┃뿌리 바꿔치기┃안만려의 복매┃『분서갱유』의 단행

Ⅳ 임나의 변천과 멸망

10. 임나와 <任那日本府>
임나와 신라의 갈등┃임나의 신라침공(1)┃임나의 신라침공(2)┃고구려의 신라·백제 침공┃웅진백제의 임나진출┃임나멸망과 성골왕통┃망명정권과 <任那日本府>┃신라의 임나관가 타멸┃김해가라의 종말┃김해김씨는 실은 김해박씨

11. 구다라나이『 일본서기』
임오군란과 일본 육군참모본부┃『임나고』와 「신묘년조」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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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김성호 (지은이) 

1934년 강원도 철원 출생.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 농학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건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연구소, 국립농업경제연구소, 농림부 농지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2년 현재는 역사분야 논문과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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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논문과 저서로는 <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1982), <단군조선의 역사적 연구>(1983), <씨성으로 본 한일민족의 기원>(1988), <농지개혁사 연구>(1989), <중국진출백제인의 해상활동 천오백 년>... 더보기
최근작 : <일본은 구다라百濟 망명정권>,<한중일 국가기원과 그 역사>,<단군과 고구려가 죽어야 민족사가 산다> … 총 6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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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비류백제론, 새 자료 내세워 30년만에 다시 등장

1982년 비류(沸流)백제론을 제기해 우리 역사학계를 뜨겁게 달궜던 고대사 연구가 김성호박사가 <일본은 구다라百濟 망명정권>이란 이름으로 30년만에 증보판을 냈다.

-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 증보판-이란 부제를 단 이 책은 저자의 말대로 비류백제론은 자신이 처음 제기한 것이기 때문에, 결자해지의 관점에서 그뒤 30년동안 수집한 새 자료를 근거로 데뷔작때의 미숙하고 잘못된 점 그리고 새로 알게 된점등을 대폭 보완하여 더욱 확신을 갖고 새로 쓴것이다.

일본고대 왕국의 주인은 한반도에서 건너간 백제인

비류백제론이란 우리나라 최초의 정사 '삼국사기'의 신라 고구려 백제와 다른 제4왕조로, 백제 시조 온조(溫祚)의 이복형 비류가 역사의 기록처럼 자살한 것이 아니라 한강부근에서 공주로 옮겨 비류백제를 세웠으며 이 비류백제의 왕족들이 일본으로 망명하여 일본 천왕가의 주인이 되었다는 충격적인 주장으로, 고대 한일관계사의 통설을 재검토하는 계기를 만들었었다.

저자는 광개토대왕비 396년조 해석에서 중국학자 주운태의 연구를 바탕으로 백잔(百殘)과 잔국(殘國)은 같은 나라가 아니라 다른나라로, 백잔은 온조백제, 잔국은 비류백제라는것, 그리고 광개토대왕은 백잔은 항복만을 받고, 잔국은 멸망시켜 버려, 이들이 일본에 망명한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저자는 또 일본서기가 왜(倭)를 잔국으로 전제하고 있는 광개토대왕비 신묘년조를 들어 "이는 잔왕이 망명하여 왜국이 됐음을 전하는 불멸의 증언"이라고 주장했다.

다시말해 일본 15대 왕 오진(應神)은 광개토대왕의 침공을 받고 396년 일본에 망명한 비류백제의 마지막 왕"이었다는 것이다.

비류백제의 원래 국호는 백제를 지칭한 "구다라"

저자 김성호씨는 이 책에서 그동안 비류백제의 원래의 국호가 무엇인지 의문이었으나 최근 비로서 백제를 지칭한 구다라였음을 알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또 일본은 구다라 망명정권이란것은 너무나 분명한 역사적 사실인데도 한-일 사학계가 이를 인정치 않는것은 일본은 일본열도에서 비롯됐다는 선입견때문인데, 일본열도에서 인류가 기원되지 않은 이상 일본인은 어디선가 흘러갔을 것이며 이것이 이책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저자는 내세우고 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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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미있는 책이었다. 필자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읽어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유물적으로도 전라도 지방의 전방후원분을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의 흔적이 아니기 위해선 백제가 한강 위례성에 있을때 전라남도에 강력한 국가급의 통치집단이 있어야 하는데(없다면 유물상으로는 일본의 임나일본부를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형편) 부족연맹인 마한이 있었다고 하기에는 고분의 크기로 보아 너무 약하다. 아무튼 저자의 주장은 그게 마한이 아니라 비류가 세운 왜라고 불리우는 나라고 이게 나중에 열도로 건너가 궁극적으로 일본이 된거라고 한다. 흥미진진하고 그동안 왜 왜가 자꾸 중국에 자신들이 삼한을 지배하고 있으니 그에 맞는 작위를 내려달라고 요구했던 거에 대한 답도 될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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