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パイの妻」では「教え子の駒に」銀獅子賞の黒沢監督:朝日新聞デジタル
「スパイの妻」では「教え子の駒に」銀獅子賞の黒沢監督
第77回ベネチア国際映画祭に「スパイの妻」で参加し、銀獅子賞(監督賞)に選ばれた黒沢清監督(65)が13日、報道各社の取材に応じた。国際映画祭への参加経験が豊富な日本を代表する名匠は、良作が集まるコンペティション部門に選出されることだけで「幸運なこと」としつつ、「今回は最後まで運が味方してくれたなというのが、受賞の一報を聞いたときの実感でした」と語った。
黒沢監督は今回、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のためベネチア入りを見合わせていた。そのため、現地の反応やメディアの論調に接することができず、「何がうけたんでしょう……。本当にピンときていないのが正直なところ」と明かした。
その上で、「紆余(うよ)曲折や、長い歩みがあったので、ここまで来られたのだなと思う。よく途中であきらめず、もうやめたと言わずにここまで来られた。長くやっていると、こんな幸運が舞い込むのだなと思っています」と、かみしめるように語った。
黒沢監督が初めて挑んだ歴史映画「スパイの妻」は、太平洋戦争の開戦前夜の神戸で生きる福原聡子(蒼井優)が主人公。日本が戦争へと突き進んでいくなか、満州で恐ろしい国家機密を知ってしまった夫の優作(高橋一生)の暗躍のために、憲兵隊から「スパイ」の嫌疑をかけられる夫婦の姿を描いた。
黒沢監督は同作について、「海外の人が望んでいるような日本映画ではない。物珍しがられるかもしれないけれど、賞を受けるような映画ではないと思っていた」という。サスペンスやメロドラマの要素を盛り込んだ娯楽映画として製作されており、アート系作品が評価されることが多い映画祭向きではないとの予想があったようだ。
しかし、カンヌ、ベルリンを含む3大映画祭の中でも最古の歴史を持つベネチアに評価された。「社会性を持ちながらも、自分が大好きな一種のジャンル映画、娯楽作として仕上げた。今まで信じてきた道は決して間違っていなかったなと思いますし、映画史上や、世界中に山のようにいるジャンル映画の巨匠に一歩でも近づければいいなと思っています」
黒沢監督は神戸市出身で、学生時代から8ミリ映画を撮り始めた。1983年にピンク映画「神田川淫乱戦争」で監督デビュー。スリラーなどジャンル映画を多数発表し、その特異な作風により国外にもファンが多い。Vシネマも多く手がけたほか、90年代から流行した日本発の恐怖作品群「Jホラー」の名手としても知られている。
一方で、2005年には東京芸術大学大学院の映像研究科教授に就任。後進の育成にも力を入れ、自身の映画製作にも修了生を引き入れてきた。
「スパイの妻」では、いずれも教え子で映画監督の濱口竜介さんや、野原位(ただし)さんも共同で脚本を執筆した。黒沢監督は「これまでは『この人は』という人を、脚本や助監督としてやや無理やり引き込んできたが、今回は濱口と野原が、『神戸で映画を撮りませんか。脚本は書きますから』と逆に僕を引き入れてくれた。いい生徒を持ったなあと思う」と目を細める。「今回は僕が力を借りてやるというより、彼らが率先して動いて、彼らのプロジェクトに僕が参加するという形でした。僕は彼らがやることの駒になったと実感しています。そのうちまた、こっちから駒のようにあいつらを使ってやろうと思っています(笑)。とてもいい、対等な関係だなと思っています」
そして、長年にわたりともに製作を続けてきた妻の弘美さんにも話題は及んだ。受賞の一報を弘美さんと聞いたといい、「顔を見合わせて『(ベネチアに)行きたかったねえ』と。僕もそう、賞までいただけるなら行きたかった」と本心をのぞかせた。
黒沢監督は、国際映画祭にも頻繁に招かれ、01年のカンヌ国際映画祭で「回路」が国際批評家連盟賞を受賞したほか、同映画祭では「ある視点」部門で08年の「トウキョウソナタ」が審査員賞、15年の「岸辺の旅」が監督賞を受けているが、いずれもコンペ部門ではなかった。「僕は大きな映画祭の授賞式に行ったことがないので分かりませんが、ある種の興奮と熱狂、熱気の中で、(審査員長の)ケイト・ブランシェットさんの手から何かいただけたのかどうか……。夢のような瞬間を妻も観客席から眺めることができたのに残念だったなあ、というのが妻と交わした最初の会話です」
◇
黒沢監督の受賞を受け、出演した俳優陣からも祝福の言葉が寄せられた。
蒼井優さんは「黒沢監督、銀獅子賞受賞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ケイト・ブランシェットさんから監督のお名前が呼ばれた瞬間、現場の片隅で、モニターを静かに並んで見つめられていた、監督と奥様の後ろ姿を思い出しました。たくさんの映画仲間から連絡が入り、みんなとても興奮し、感動し、喜んでいます。黒沢監督、本当に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これからも監督の映画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とコメントした。
高橋一生さんは「監督賞受賞、心からお祝い申し上げます。この作品が世界で評価されることを嬉(うれ)しく思います。黒沢監督のもと、あの空間、あのスタッフ、キャストと共に作品を作り上げていく時間は、最高の体験でした。これからも素晴らしい作品を楽しみにしております。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との言葉を寄せた。(小峰健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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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의 아내"는 "제자의 말에"은사 자상의 쿠로사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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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미네 켄지
2020 년 09 월 13 일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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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공식 회견에 일본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 = 9 일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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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 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에 '스파이 아내 "로 참여하고 은사 자상 (감독상)에 선정 된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65)이 13 일 보도 각사의 취재에 응했다. 국제 영화제에 참여 경험이 풍부한 일본을 대표하는 명장은 양작이 모이는 경쟁 부문에 선정되는 것만으로 "운이 좋은 것"이라고하면서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운이 편 주었다 마라 는 것이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의 실감했다 "고 말했다.
구로사와 감독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위해 베네치아 진입을 마주보고 있었다. 따라서 현지의 반응과 언론의 논조를 접할 수 없으며, "무엇이받은 거죠 ... 정말 핀이라고하지 않는 것이 솔직히"고 밝혔다.
그 위에, 「우익 (우익) 곡절과 긴 행보가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잘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그만했다고 말하지 않고 여기까지 오셨다. 오래 뭐하는거야, 이런 행운이 날아 들어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악물 같이 말했다.
구로사와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 한 역사 영화 '간첩의 아내'는 태평양 전쟁 의 개전 전야의 고베에 사는 후쿠하라 사토코 ( 아오이 유우 )가 주인공. 일본이 전쟁으로 돌진 해가는 가운데 만주에서 무서운 국가 기밀을 알아 버린 남편 유사쿠 ( 타카하시 잇세이 )의 암약을 위해 헌병대에서 '스파이'혐의를 가하는 부부의 모습을 그린 .
구로사와 감독은이 작품에 대해 "해외의 사람이 원하는 같은 일본 영화가 아니다. 신기한 싶어 질지도 모르지만, 상을받는듯한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스펜스와 멜로 드라마의 요소를 담은 오락 영화로 제작되고 있으며, 아트 계 작품이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영화제 방향은 없다고 예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칸, 베를린 을 포함한 3 대 영화제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베네치아에 평가되었다. "사회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종류의 장르 영화, 오락 작품으로 마무리했다. 지금까지 믿어 온 길은 결코 잘못되지 않았다라고 생각하고 영화 사상과 전세계에 산 같이있는 장르 영화의 거장으로 한 걸음도 다가 갈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
구로사와 감독은 고베시 출신으로 학창 시절부터 8 미리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 1983 년 핑크 영화 「칸다 음란 전쟁>로 감독 데뷔. 스릴러 등 장르 영화를 다수 발표하고 그 특이한 작풍에 의해 국외에도 팬이 많다. V 시네마 많은 다룬 외에도 90 년대부터 유행 한 일본 발 공포 작품 군 'J 호러'의 명수로 알려져있다.
한편, 2005 년 도쿄 예술 대학 대학원 영상 연구과 교수로 취임. 후진 양성에도 힘을 넣어 자신의 영화 제작에도 수료생을 끌어왔다.
"스파이 아내 '는 모두 제자로 영화 감독 하마 구치 류스케 씨와 들판 위 (그러나) 씨도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했다. 구로사와 감독은 "지금까지는"이 사람은 '이라는 사람을 각본과 조감독으로 약간 억지로 끌어 들여 왔지만, 이번에는 하마와 들판이 "고베에서 영화를 찍고 않겠습니까. 각본은 씁니다 때문" 과 반대로 나를 끌어 들여 주었다. 좋은 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한다 "고 눈을 가늘게. "이번에는 내가 힘을 빌려 준다고보다는 그들이 주도권을 움직이고 그들의 프로젝트에 내가 참여하는 형태였습니다. 나는 그들이 할 일 조각되었다고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 중 또 이쪽에서 말처럼 녀석들을 사용 하자고 생각합니다 (웃음). 아주 좋은 대등 한 관계 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오랫동안 함께 제작을 계속해 온 아내의 히로미 씨도 화제가 이르렀다. 수상 소식을 히로미 씨와 들었다고 말하며, "얼굴을 마주보고"(베네치아에) 가고 싶었 네요 "라고. 나도 그래, 상까지받을 수 있다면 가고 싶었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구로사와 감독은 국제 영화제에도 자주 초대되어 2001 년 칸 국제 영화제 에서 '회로'가 국제 비평가 연맹 상을 수상했으며,이 영화제에서는 '주목할만한 시선'부문에서 08 년 " 도쿄 소나타 '가 심사위 원상, 15 년의 「물가의 여행'이 감독상을 받고 있지만, 모두 경쟁 부문은 없었다. "나는 큰 영화제 시상식에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모릅니다 만, 어떤 종류의 흥분과 열광, 열기 속에서 (심사 위원장의) 케이트 블란쳇 의 손에서 뭔가 수 는지 여부 ... 꿈 같은 순간을 아내도 관중석에서 바라 볼 수 있었는데 아쉽다구나라는 것이 아내와 나눈 첫 대화입니다 "
◇
구로사와 감독의 수상을 받아 출연 한 배우들도 축복의 말이 전해졌다.
아오이 유우 씨는 "구로사와 감독, 은사 자상 수상 축하합니다. 케이트 블란쳇 씨에서 감독의 이름이 불린 순간, 현장의 구석에서 모니터를 조용히 함께 응시할 수 있던 감독과 부인의 뒷모습을 기억했습니다. 많은 영화 동료로부터 연락이 모두 흥분하고 감동 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구로사와 감독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감독의 영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코멘트했다.
타카하시 잇세이 씨는 "감독상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이 작품이 세계에서 평가되는 것이 기쁜 우레 시구 생각합니다. 구로사와 감독하에 그 공간 그 직원 캐스트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는 시간은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고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라는 말을 걸었다. (코 미네 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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