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7

알라딘: 일의 격 - 성장하는 나, 성공하는 조직, 성숙한 삶 신수정

알라딘: 일의 격

일의 격 - 성장하는 나, 성공하는 조직, 성숙한 삶   
신수정 (지은이)턴어라운드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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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365쪽
책소개

페이스북에서 일과 삶에 대한 경험과 통찰로 수많은 직업인들에게 공감과 열광적 지지를 받으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KT 신수정 부사장의 글을 엮은 책이다. 오랜 시간 축적해온 다양한 현장 경험과 수 천권에 달하는 독서의 흔적으로 채워져 있다. 성장, 성공, 성숙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 그리고 우리들의 삶을 더 가치있게 변화시킬 수 있는 실천적 해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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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288인의 추천, 그리고 응원의 말. (From. 페이스북)

들어가는 글

1장. 成長(성장) | 일의 성과를 극대화 시키는 기술
_ <성장>의 기쁨과 커리어를 위한 핵심단서

1. 보통 사람의 성공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2. 성공의 가장 큰 적은 실패가 아닌 지루함
3. 그냥 찾아가라
4. 연봉을 더 받으려면?
5. 하버드생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방법
6. 상대를 만족시키려면
7. 리더가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는 대상이 안되는 게 좋다
8. 평범해도 비범해지는 법
9. 커리어의 80%는 예기치 않은 우연으로 결정된다
10. 바쁜 사람은 항상 바쁘다
11. 유리를 내려칩니다.
12. 때로 뺀돌이가 되어라
13. 어려움과 고민이 들때 답을 찾는 질문
14. 피하는 쪽이 아니라 향하는 쪽으로 생각하라
15. 한 단계 넘으려면 다른 관점이 필요하다
16. 초보 코치가 아니라 코치다
17. 무언가 처음 배울 때 어떤 선생님을 찾아야 할까?
18. 집중력과 의지력의 명과 암
19. 과연 연주를 가장 잘 하는 연주자가 최고의 성공을 할까?
20. 테레사 수녀가 비행기 1등석을 탄 이유
21. 탁월한 사람과 경쟁하면 실력이 늘까?
22. 글로 쓰면 다룰 수 있다
23. 타인의 성공비결이 내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24. 주위에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다면
25.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26. 배움의 기술
27. 두드려야 열린다
28. 강렬한 호기심, 그리고 지속하는 힘이 천재를 이긴다
29. 효과적으로 배우는 방법은 비효율적으로 배우는 것이다
30. '처음부터 제대로'가 '민첩함'의 발목을 잡는다
31. '짧게라도 여러번' 전략
32. 낮은 수준의 생각 전략
33. 재능을 발견하는 법
34. 안타를 맞는다는 것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35. 전략적 무능
36. 꼰대들의 말도 들을 필요가 있다
37. 그리 안 똑똑해도 엄청 똑똑하게 보이는 비결은?
38. 하워드 슐츠는 이태리 카페를 방문한 첫 번째 사람이 아니었다
39. 배움은 습관이다
40. '그때 그걸 했어야 했는데'를 지금 하라
41. 나이가 들어도 똑똑해지려면?
42. 제대로 망치를 두드려라
43. 가장 훌륭한 멘토는 당신이 돈을 지불한 멘토이다
44. 축적 후 발산
45. 빵을 굽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46. 이미 지고 들어가는 말들
47. 속독이냐? 정독이냐?
48. 의지력에 대한 미신타파, 비효율을 추구하라
49. 피드백을 회피하지 말자
50. '즐긴다'는 말의 허상
51. '정보 습득'이 아닌 '기법과 훈련'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라
52.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소소한 비결들
53. 젊은이들에게 대한 가장 큰 조언은?
54. 포기해도 좋다
55. 약점이 강점이 된다
56. Yes는 Yes고 No는 No다
57. 편도체 바로 옆을 까치발로 살금살금 지나가라
58. 백종원의 코칭도 실패하는 이유
59. 성찰하는 사람이 계속 성찰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계속 공부한다
60. 전문가일수록 자신의 영역에서의 일상이 피곤하고 까칠하다
61. 자신이 전문가라면 더 말해야 한다
62. '을'이 되어야 실력이 는다
63. 가장 나쁜 핑계: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64. 당신의 재능이 최고의 재산이다
65. 45세 때부터였다

2장. 成功(성공) |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십의 발견
_ <성공>하는 조직과 리더십 위한 조언

1. 당신은 누구를 발견했는가?
2. 운전자는 멀미하지 않는다
3. 리더는 체스 플레이어가 아니라 정원사다
4. 비판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존경심이 있어야 한다
5. Yes맨은 안 좋은 것일까?
6. 상승 에스컬레이터를 타라
7. 중요한 자리의 사람을 쓰는 방법
8. 어떻게 조직의 실력을 급속히 향상 시킬까?
9. 평가에 관하여
10. 왜 훌륭한 목표와 전략이 실행에서 실패할까?
11. 철학, 핵심가치에 대하여
12. 또라이를 떠나보내야 하는 이유
13. 최고의 실행이 안먹히는 이유
14. 우리를 성공하게 한 비결이 우리를 실패하게 할 수 있다
15. 행복한 퇴사자 vs 불행한 퇴사자
16. 상사에게 직언을 어떻게 해야 하나?
17. 구성원들 신뢰에 대한 오해
18. 힘들게 하는 상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19. 10명의 파워풀한 팀을 만들 수 있다면 1천 명이 되어도 문제가 없다
20. 변화에 대하여
21. 새로운 일을 꺼리고 저항하는 이유는 싫어서가 아니라 몰라서이다
22. 이게 우리가 살 길
23. 리더가 되기 전까지는 자신을 성장시키지만, 리더가 된 후에는 타인을 성장시킨다
24. 어떻게 동기를 부여할 것인가?
25.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려면?
26. Learn it all은 Know it all을 이긴다
27. 일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일을 시키는 방식을 싫어하는 것이다
28. 조직을 하나로 만드는 첫 번째 열쇠
29. 나쁜 팀은 없다. 나쁜 리더가 있을 뿐이다
30. 조직의 건강한 성장의 가장 큰 위험
31. 다름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32. 우리가 진실이라고 받아들이는 가정이 때로 우리를 한계 짓는다
33. 사람들은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일 뿐이다
34. 너 웃어? 장난해?
35. 비효율의 숙달화
36. 좋은 회사란 무엇인가?
37. 착한 리더는 호구가 될 수도 있다
38. 전문가는 자신이 움직이고, 리더는 타인을 움직인다
39.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할 용기
40. 유능한 직원을 무능하게 만드는 간단한 방법
41. 내가 말하지 않으면 리더도 나를 잘 모른다
42. 리더가 상처받지 않고 직원 피드백 받은 법
43. 훌륭한 리더가 되려면 성격을 바꾸어야 할까?
44. 리더가 존경받기 어려운 17가지 이유
45. 비효율이 효과적인 때가 있다
46. 지휘자는 소리를 내지 않는다
47. 리더는 직원과 어느 정도 개인적 유대를 맺어야 할까?
48. '팀장'이 아니라 '리더'로서 소명 의식이 중요하다.
49. 사람에게서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 마라
50.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51. 있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52. 저 사람은 어떻게 저 자리에 올랐을까?
53. 창문을 열면 파리도 들어온다
54. 상대가 진짜 똑똑한지 허풍인지 구별하는 방법

3장. 成熟(성숙) | 일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
_ <성숙>한 삶을 위한 통찰

1. 나를 밀어내는 사람
2. 나답게 산다는 것은? 좋은 사람으로 사는 것을 포기함
3. 실패한 후의 태도가 그 다음을 결정한다
4.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5. 자신의 의자의 세 번째 다리는?
6. 소박하게 사는 게 좋을까? 사치스럽게 사는 게 좋을까?
7. 과제의 분리
8. 그만하자
9. 더 많이 행동하면 더 행복해진다
10. 조금은 빈둥거려도 괜찮다
11. 착한 척 하다보니 착하게 되었다
12.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가? 사람이 자리를 만드는가?
13. 그게 다다
14. 동일한 일만 계속하면 인생이 통째로 사라진다
15. 시그널이 불필요한 삶
16. 내가 나를 좌절시키는 것이다
17. 너무 잘 될 때 조심하라
18. 결핍이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19. '업무의 신'이 집에 가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
20. 쓸데없는 짓은 없다
21. 나는 나의 삶의 통제자요, 원인이요, 자유인인가?
22. 부란 자유와 독립에 관한 것이다
23. 다른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구할 필요가 없는 이유
24. 정말 살고 싶은 삶은?
25. 자랑할 것, 자부심을 가질 것이 무엇인가?
26. I AM ENOUGH
27. 왜 착한 사람들이 더 힘들어 할까?
28. 생각만으로도 살 수 있다
29. '무거워서' 힘든 게 아니다
30. 스트레스는 나의 친구요 나의 도전이다
31. 잘 안돼도 괜찮아
32. '프로이트 vs 아들러', 선택은 당신의 몫
33. 가장 재미있는 스토리는 무엇일까?
34.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 뿐이다
35. 억누르지 말고 관점을 재해석 하라
36. 믿음의 힘
37. 인과관계와 우연이 삶에 미치는 영향
38. 자유, 불안 그리고 삶의 창조자
39. 좋아한다고 너무 퍼주지 마라
40. 두뇌에 가해지는 최악의 행동은 무엇일까?
41. 그깟 사소한 일 하나
42.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내는 다섯 사람의 평균이다
43. 주위 평범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귀인일 수도 있다
44. 수레가 있으면 길이 난다
45. 멘탈에 관하여
46. 자신의 약점과 트라우마를 명확히 아는 것이 좋다
47. 후퇴를 받아들임
48. Worker가 아니라 Player로 산다
49. 범선인가? 크루즈인가?
50. 노력이라는 미신에 대하여
51. 변화하지 못하는 것은 이득을 놓지 못해서다
52. 이 세계는 자신의 인식의 범위만큼 자신에게 존재한다
53. Be-Do-Have
54. 삶은 그 자체가 선물, 소소한 행복
55. 내게 주어진 인생은 선물이다

마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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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
책속에서
P. 49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또한 그런 사람은 절대 그 일만 계속하지 않는다. 더 큰일을 하게 되며, 그렇게 일하는 것이 몸에 익어 더 큰일을 맡거나 자기 사업을 해도 역시 비범하게 한다”
P. 142
“변화에는 고통이 있다. 축적 후 발산이 있다. 그 기간에 참지 못하고 뛰쳐나오고 원칙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버리면 영원히 그 나물, 그 밥에 사는 것이다.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공의 법칙을 몰라서이기도 하지만, 배우고 알아도 그것을 완전한 변화의 임계점까지 새로운 법칙을 고수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새로운 변화에 익숙해지기 전까지가 중요한데, 대개 이 기간 동안 견디지 못해 실패하고 원상태로 돌아간다”  접기
P. 200
“리더가 되기 전까지는 자신을 성장시키지만, 리더가 된 후에는 타인을 성장시킨다”
P. 229
“전문가와 리더의 차이는 무엇인가? 많은 차이가 있지만 내가 가장 큰 차이로 생각하는 것은 ‘전문가는 자신이 움직이고, 리더는 타인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대개 자신이 스스로 뛰어난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구현하는데 익숙하다. 이는 혼자 움직이거나 작고 빠른 조직을 이끌거나 또는 조언을 하는 Staff, 컨설턴트, 코치나 강연자, 작가, 연구자로서는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작게는 수십, 많이는 수백, 수천 명의 큰 조직을 이끌거나 큰 사업을 맡는다는 것은 다르다. 이런 경우,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여기에서의 핵심은 비전을 제시하며 다른 사람들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의 구성원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자신이 아무리 똑똑하고 전문성이 풍부하고 글로벌로 유명해도 별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  접기
P. 267
“중요한 것은 나답게 사는 것이다. 나 답게 산다는 것은 남들의 기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의 기준에 맞추는 것이다.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은 거절하기도 한다. 거절 당해도 다시 도전한다. 오지랖 넓게 내가 다 해주려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거나 내버려 둔다. 돈을 쉽게 빌려주지 않는다. 고민이 되면 혼자 고민하거나 죄책감에 시달리지 말고 상대에게 그냥 이야기한다. 하고 싶은 말을 한다. 때로 독한 인간이라는 소리 듣는 것을 즐겨라”  ---------------------
신수정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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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T의 Enterprise 부문장을 맡고 있다.
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글로벌 기업, 창업, 벤처, 중견기업, 삼성, SK 등 다양한 기업들을 거치며 일, 리더십, 경영 역량을 쌓았다. 인간을 이해하는 데 관심이 많아 다양한 코칭, 심리, 자기계발 코스를 수료하였다. 삶, 일, 경영과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나누어 사람들에게 파워와 자유를 주고 한계를 뛰어넘는 비범한 성과를 만들도록 돕는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는 것을 삶의 미션으로 삼는다. Inspiring coach이자 Leader로 스스로의 역할을 정의한다. 트위터에 이어 페이스북에서 일과 삶에 대한 글로 많은 팔로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현재도 포스트 하나마다 1,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100개 이상의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다. 접기
최근작 : <일의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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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삶을 춤추게 만드는 일의 철학"

★★ 페이스북 독자들의 거듭된 출간요청, 드디어 책으로!
★★ 일과 삶의 변화를 먼저 경험한 페이스북 277명의 추천사!

"통찰의 위대함! 행운을 잡을 준비가 되었는가?"_ 강태진
"내가 페이스북을 지우지 않았던 유일한 이유"_ 민현조
"나에게 집중과 성장의 힘이 되어준 글의 힘"_ 이영미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페이스북의 현인, 리더십 구루
신수정 부사장이 전하는 일과 삶의 통찰!

<일의 격>은 페이스북에서 일과 삶에 대한 경험과 통찰로 수많은 직업인들에게 공감과 열광적 지지를 받으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KT 신수정 부사장의 글을 엮은 책이다. 오랜 시간 축적해온 다양한 현장 경험과 수 천권에 달하는 독서의 흔적으로 채워져 있다. 성장, 성공, 성숙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 그리고 우리들의 삶을 더 가치있게 변화시킬 수 있는 실천적 해법을 제시한다.

★★ "일과 삶을 향한 가장 진실한 형태의 위로"

일을 하다보면, 삶을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순간이 있습니다. 그 순간 우리는 누군가에게 그 마음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되곤합니다.

우리는 평소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먹고, 함께 웃고 떠들며 대화하는 수많은 관계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누군가로부터 위로와 용기의 말을 듣고 싶은 순간, 의외로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한 사람이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책을 찾습니다. 차마 말 못했지만 내 마음을 알아주는 한 사람, 한번 듣지 못했지만 나에게 용기내라고 이야기해주는 한 사람, 정말 필요했지만 그동안 요구하지 못했던 공감을 보내주는 한 사람, 그 사람 대신 우리는 책을 들춰봅니다.

<일의 격>은 당신에게 그런 한 사람이 되어줄 것입니다. 단순히 눈물을 닦아주고 마음을 다독이는, 막연한 위로와 응원 대신 지금 흘리고 있는 땀과 눈물의 본질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스스로의 삶과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방법과 지혜, 그리고 용기를 나눌 것입니다.

작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조금이라도 더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합니다. 출판사는 '선한 영향력'이 당신의 일과 삶에 닿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싶습니다. 만약 누군가 이 글을 보게된다면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말 잘 찾아오셨습니다"

이 책이 당신의 일과 삶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진심을 담아 소망합니다.

_ 턴어라운드 강민호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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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분포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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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의 격, 책의 격이 없는 책. 좋은 내용을 이 따위로 편집해 팔면 저자와 독자 둘 다를 모독하는 일 아닌가. 배송 받고 책을 열었다가 정말 충격 받았다. 그냥 신수정 선생 페이스북 담벼락을 읽는 게 더 낫지. 이게 책인가.  구매
도사리 2021-07-09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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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하던 책이 나왔네요. 글을 소장해서 보게 되어 기쁩니다.  구매
세라 2021-07-01 공감 (0) 댓글 (0)

     
[마이리뷰] 일의 격 새창으로 보기
‘성숙한 삶을 살고 싶다면‘이 책, ‘일의 격‘에는 저자의 수많은 독서와 사색을 통한 인사이트가 무려 174개가 담겨 있다. 평소 저자의 페이스북 글을 읽노라면 절로 무릎응 치는 경험을 하곤 했다. 그 글들을 이렇게 한군데 모아 책으로 볼 수 있다니 이 편리함에 행복할 지경이다. 이 글들은 사실 나 혼자만 알고 싶은 통찰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저자에겐 이미 수 만명의 팔로워들이.... 저자의 선한 영향력을 많은 사람들이 받아보길 권한다.
자강 2021-07-08 공감(20) 댓글(0)

     
[마이리뷰] 일의 격 새창으로 보기 구매
룰루 2021-07-09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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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칭찬은 과연 고래도 사람도 춤추게 할까? - 칭찬과 꾸중의 오해와 진실 

1. 심리학자 김영훈교수팀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5문제의 수학문제를 풀게했다.  그리고 한 그룹 학생 개개인에게는 풀고난 후, 당신의 성적은 지금까지 푼 학생들중 상위10프로의 좋은 성적입니다 라고 거짓칭찬했다. 그리고 또 한 그룹 학생 개개인에는 당신의 성적은 지금까지 푼 학생들 중 하위 10프로이니  분발하라고 거짓꾸중을 했다. 
2. 이후 두번째 시험을 봤다. 결과는 어떠했을까? 연구자팀의 어떤 연구자는 칭찬받은 학생들이 높은 성적을 거둘것이라는 가설을 세웠고, 어떤 연구자는 꾸중받은 학생들이 높은 성적을 거둘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그런데말입니다. 둘 다 틀렸다.
3. 두번째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친구들은 본인의 실력에 부합하는 칭찬과 꾸중을 들은 대학생들이었다. 즉, 상위10프로라고 칭찬받았던 사람들 중 실제 성적이 좋았던 학생은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나빳는데 좋다고 칭찬받은 이들은 결과가 안좋았다.
4. 하위10프로라고 꾸중받았던 그룹도 동일했다. 그 그룹 중 성적이 좋았는데 꾸중받은 이들은 성적이 안좋아진 반면 실제 성적이 안좋았던 이들은 좋아졌다.
5. 즉, 잘한 사람은 잘했다고 칭찬하고, 못한 사람은 못했다고 꾸중해야 효과가 있다는 말이다(중요한 요점이니 꼭 기억하세요).

6. 동양이든 서양이든 적절한 칭찬과 꾸중을 사용하여 동기를 부여하려한다. 그런데 두 곳의 철학이 다르다. 긍정심리학이 확산된 서양은 칭찬하면 사람들이 열심히 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이에 성과가 낮은 사람에게도 칭찬을 사용한다. 반면 유교사상이 있는 동양은 꾸중을 해야 사람들이 교만하지 않고 더 노력할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이에  동양은 성과가 좋은 사람에게도 꾸중을 사용한다. 나도 이런 영향으로 잘한 이들에게조차 칭찬을 아끼곤 했다. 어느 철학이 더 맞는것일까? 

7. 흥미롭게도 심리 연구에 의하면 둘다 반만 맞고 반은 틀리다는 것이다.
8. 잘한 사람에게 꾸중을 하면 무력감과 실망감을 느낀다. 못한 사람에게 칭찬을 하면 진짜 잘하는 줄 알고 안주하고 노력하지 않거나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인해 회피한다. 
9. 그러므로 결론은? 거짓 칭찬, 거짓 꾸중 모두 좋지 않다는 것이다. 잘한 사람에게는 잘했다고 마음껏 칭찬해주고 못했으면 명확히 현실을 직시하게 피드백하라는 것이다.

10. 거짓 칭찬이나 꾸중은 사람을 망가뜨릴 위험이 높다고 한다. 못하는데도 칭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잘하는 줄 알고 실수를 반복하거나 개선이 안된다. 자기가 못하는줄 알고있는데 과장된 칭찬받으면? 그 기대를 맞추려 회피의 행동을 하게된다. 물론,  잘하는데도 채찍을 휘두르는것 또한 위험하다. 둘 다 사랑이 아니라 폭력이라 한다.

11. 단지, 당신이 상대와 그리 가깝지 않다면 상대가 못한다고 있는 그대로 피드백하지 마라. 페북에서도 남의 담벼락에 가서 시시비비를 가리려하면 욕만 먹는다. 그 말이 설령 맞더라도 상대는 당신을 신뢰하지 않으므로 기분이 상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것을 '오지랍'@@이라 한다. 그러나 당신이 상대와 가깝고 그를 위한다면 잘할때 칭찬을 아끼지 말되, 못하면 정확한 피드백을  줘라. 물론, 피드백에는 약간의 기법이 필요하다.
12. 결국,  상대의 성과향상을 위해서는  밸런스가 중요하고  칭찬이든 꾸중이든 제대로 전달하려면 신뢰와 배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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