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月になると、日本のメディアは、原爆などの戦争被害で紙面を埋める。しかし、今回は五輪で戦争の話が後回しにされた。 昨日の夕方には野球の韓日戦、それも日本が勝った。 私はスポーツ·ナショナリズムを警戒しながら視聴する。60年代に韓国にテレビが登場してから、韓日間のレスリング観戦は国民的興奮だったことを思い出す。選手たちはどう見ても韓国が優勢なのに、反則した日本選手に敗れる場面で国民が日本に怒る場面が印象的だった。今思えばスポーツ·ナショナリズムの典型的な例だ。
専門家として社会について評論することも重要である。韓国思想史専門家の小倉紀蔵氏の新刊書が届いた。現在の韓日間の問題を扱った新書である。鋭い言葉が続いている。とても関心のある内容が目に入る。韓国は「運動団体」のような国家だと述べている。どういうことであろうか。韓国に日本の治安維持法のような国家保安法という悪法がある。日本のように社会の安定性に最大の価値を置く国家とは根本的に異なる。憲法や法の「重み」が日本とまったく異なる。「これから正常な国家になるために運動している中途半端な状態の国家」なのである。正常できちんとした国民国家、主権国家だというわけではない。正常できちんとした国民国家、主権国家として認識すること自体が間違っている。韓国は、つねに革新を求めて運動する団体である。特に文在寅政権の中枢には、そのようなメンタリティが非常に強い。このことを日本人は理解しなくてはならない。日本はこのような現実を直視しなくてはならない。
팔월이 되면 일본의 메디어들은 원폭 등 전쟁 피해로 지면을 채운다. 그런데 이번에는 올림픽으로 전쟁 이야기가 뒷전으로 밀렸다. 어제 저녁에는 야구의 한일전 그것도 일본이 이겼다. 나는 스포츠 내셜날리즘을 경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60년대 한국에 텔레비죤이 들어오면서 한일간의 레슬링 관전이 국민적 흥분 그것이었다. 무엇으로보나 한국이 우세한데 반칙으로 일본 선수에게 패배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스포츠 내셜날리즘의 전형적인 예이다.
전문가로서 사회에 대해 평론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 사상사 전문가 오구라씨의 새책이 나왔다. 지금의 한일간의 문제를 다룬 글이다. 중국의 중심의 중화 사상을 배경으로 패권주의를 내세우는 정책, 한국의 한을 풀려는 마음 등을 진솔하게 대담하게 서술하고 있다. 아주 관심있는 내용이 눈에 들어 온다. 韓国이란 「運動団体」이다.
한반도에는 서로 배타적인 두 국가가 있다. 한국에는 일본의 치안유지법이 있는 나라, 국가보안법이라는 악법이 있다.일본처럼 사회 안정성이 큰 가치를 갖는 국가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북한도 중국도 대만도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다. 즉 정상적인 국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정쩡한 상태의 국가다. 제대로 된 국민국가, 주권국가는 아니다. 한국은 항상 혁신을 요구하며 운동하는 단체와 같다.특히 문재인 정권의 핵심부에는 그런 멘탈리티가 매우 강하다. '대한민국이야말로 훌륭한 나라이며, 부도덕하고 반성하지 않는 일본이야말로 국가로서 결손이 있다'고 한다. 일본은 그런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생각하게 하는 말이 이어진다. 일독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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