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6

Vingsam Kim –정의연은 충분히 회계를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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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am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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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의연은 충분히 회계를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정의로운 검찰이 어제 밤새도록 정의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한다. 섣부른 예측일지는 모르지만 뛰어난 수사능력을 가진 검찰은 틀림없이 회계 장부와 관련한 문제를 찾아내어 기소할 것으로 본다. 그들은 10년도 더 지난 대학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심지어 실물을  보지도 않고서도 그것이 위조되었다는 증거를 찾아내서 기소할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집단이 아닌가.
정의연은, 그리고 윤미향이사장은 아무리 일반 기업이 아닌 공익 목적의 재단법인이라고 해도 엄격한 세법상의 원칙을 지키며 투명하게 회계 처리를 했어야 했다. 이를 위해서 회계사를 고용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경력 10년 이상의 회계 경력을 가진 팀장과 회계학을 전공한 직원을 다수 채용했어야 했다. 또한 그들이 처리하는 회계가 적절한지를 감시하기 위한 사내 감사 또한 있었어야 한다. 그리고 회계 감사를 도와줄 외부 감사인도  PWC나 Delloitte, KPMG나 하다 못해 Ernst & Young 정도는  선정했어야 한다. 그래봤자 사내 회계 인력에게 지출되는  비용은 연간 2-3억원, 외부 감사비로도 1,2억 정도만 지출하면 끝나는 문제였다. 아니 그래도 혹시 물고 늘어질 언론에 대비해서 법률 자문 계약도 맺었어야 한다. 매달 불과 300만원에서 500만원만 지불하면 태평양이나 김앤장 같은 대형 로펌으로 부터 최소 월 20시간 정도의 법률 자문을 수시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언론의 공격에도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런 간단한 조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의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달리 이렇게 심각한 언론 공격을 당하고 사무실을 밤새도록 압수수색 당하는 수모를 겪는 것이다.  
그러면 후원금이 줄어들어서 정작 중요한 사업,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돕는 등 중요한 사업 추진을 진행하지못한다고? 지금 사업이 중요한가, 아니면 검찰에 압수수색 당하고 온 언론에 의해 개처럼 마당에 끌려나와 매타작을 받는 것이 중요한가? 일단 사람이 살아야 남을 돕든 말든 할 것이 아닌가.  
아프리카의 비쩍 말라 배만 올챙이처럼 튀어나온 아이를 돕자고 TV에서 눈물 짜게 만드는  광고를 하는 단체는 그 애들에게 10센트 짜리 빵을 전달하기 위해 2만불이 넘는 퍼스트 클래쓰 비행기를 타고 출장을 가고, 또 일박에 1,000불이 넘는 최고급 호텔 스위트 룸에 묵어도, 루이비통 여행용 트렁크를 2만 5천불에 샀어도 아무런 회계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은 충분한 돈을 회계인력과 회계 법인에 지불했기 때문이고, 또한 법적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은 자문료를 잔뜩 받은 최고의 법률회사에서 알아서 해결해 주기 때문 아닐까?
이제라도 정의연은 충분한 비용을 언론 광고비로 지불하고, 또  회계법인과 로펌에 충분한 자문료를 지불한다면 지금 같은 언론의 조리돌림이나 검찰 압수수색 같은  수모는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회 정의도 좋고, 약자를 돕는 것도 좋지만 지금처럼 언론에 뭇매를 맞고 검찰 수사를 당하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윤미향 전이사장이 힐링센터 관리를 아버지에게  싼값에 맡긴 것도 잘못됐다. 그런 중요한 일은 정식으로 헤드 헌터를 통해 전문가를 소개 받아 충분한 비용을 지불했으면 애초에 생기지도 않을 문제였다. 모르긴 해도 연봉 1억에 주거지 별도 제공 정도의 조건만 걸었어도 훨씬 능력있는 지원자가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 바람에 온 언론이 물어 뜯고 검찰이 수사를 하고 난리를 부리지 않는가.  
이것은 비단 정의연과 같은 재단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어쩌면 우리나라 600만 자영업자 전부가 이런 회계 부실 문제를 안고 있을 것이다. 마음씨 착한 기레기들이 개개인 자영업자를 털지 않고, 또 검찰도 압수수색을 하지 않는 바람에 오늘도 장사를 할 수 있는 것을 고마워해야 한다, 정의연을 욕하기 전에. 아마 이 글을 보는 페친이 속한 회사도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어떻게든 비용을 아껴서 단돈 한푼이나마 후원금을 낸 분들의 희망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이 땅의 기레기들과 검새들이 그 꼴을 두고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162 comments

이장해
뭔소리야. 돌았어? 회계 엿같이 해서 지금 이 사달이 났어? 불쌍한 할매들 등쳐먹은게 탄로나서 일이 커진거지. 피해자 할매들 중에 윤씨 쉴드치는 할매가 한명도 없어. 이용만 당하고 할매들 소심해서 다들 속앓이만 했다는 정황이 안보이나?
지금 너는 조주빈이가 재벌가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면 범죄자가 안되었을거라고 말하는 거랑 같아. 범죄는 그냥 범죄다. 말이 필요 없다 빙삼아.
 · Reply · 1 y
Han Young Sep
이장해 님이 하시는 말중 언론에 나온것 인증해줄테니
근거하나만 적어보세요.
해명된것 빼고요
 · Reply · 1 y
이장해
Han Young Sep 야, 대가리깨졌으면 병원을 가라.
 · Reply · 1 y
정재욱
이장해 할매들 속앓이했다고 어느 할매가 말씀하셨지요?
 · Reply · 1 y
이장해
정재욱 니가 찾아봐라.
 · Reply · 1 y
정재욱
이장해 시러
 · Reply · 1 y
이장해
정재욱 불의는 그냥 불의고 범죄는 그냥 범죄다. 그게 대가리로 가려지지 않으면 걍 개돼지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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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chul Lee
정말 탁월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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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juun Park
할머니 기억 흐려졌다고 인신공격하고, 할머니의 해명 요구 자체를 친일파의 준동으로 매도하려 들었던 거 국민들이 다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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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호
지랄 똥싸는 소리하고 자빠졌구멍~~ 여상 나온 경리직원 하나 있으면 좋고 없어도 세무 기장 대리만 제대로 시켜도 아~~무 문제 없다. 무엇보다 대표가 삥땅 칠 생각만 없었어도 문제 될 것 없단다 빙삼아 알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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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c Kyung
들어온 돈, 나간 돈 적는 것도 못하면 수백조원의 대한민국 예산을 다루는 현실 정치인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합니다. 검찰이고 일본이고... 그건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우리편이라고 변명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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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진
그거 다 채용하면 성금이 부족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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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Roh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나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와 했다.
한 점 부끄럼 없는 닝겐들아 다 나온나.…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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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기
님들이 얼마나 사용 했는지 대여 했다면 수입금은 할머님 들을 위해 쓰여졌는지?
후원금은 당사자 할머님 들에게 얼마나 전해 졌는지?
정확하게 밝히면 국민과 법이 평가 할것이다.
 · Reply · 1 y
朴閏春
정의연을 뭐라 하는게 아니고 윤미향의 잘못된 해명이 문제일텐데 꼭 이렇게 정의연의 잘못으로 몰고가는 의도가 궁금하네요.
윤미향의 개인착복에 문제가 있는것이 드러나고 있네요.
좀 기다려 볼 필요가 있겠어요.
아무리 100번을 잘했어도 한번 이라도 잘못이 있으면 잘한 100번이 무슨소용이 있어요.
밝힐것은 밝혀져야 다시는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는것이지요
 · Reply · 1 y
Han Young Sep
정의연이 잘못했지요.
입진보들 말대로 투명하게 년간 10억 기부금을 세무회계에 몰빵했어야 하는데
 · Reply · 1 y
하우드
소중하게 기부받은돈을 자신들 방어하는데 아낌없이 써라는 말인가요?
ㅎ, 주객이 전도되어도 어느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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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기
가계부 를 쓰도 수입,지출 적요(내용) 을 기록하고 얼마나 모자란지, 남은지를 평가합니다.
위안부할머님들을 위한 집에 할머
 · Reply · 1 y
조남일
여기 댓글에도 나오는데 ..가계부 수준. 경리?...국세청 보고 하는게 어떤 수준인지 모르는군요.
그게 이제 더 강화 되었고 이전에는 정대협 같은 활동단체 만을 위한 세무 보고가 딱 맞는게 없었음.
기자들이 헛지~~랄 한 것도 그것 때문이고...
그냥 지켜보면 됨
자신의 수준에서 판단하면 오류 나옴
그게 맞다고 생각하면서 욕하는데 아님 .
기다리면 답 나옴 삥땅쳤으면 얼마인지 아님 오류인지 그때. 판단하면 됨
다들 회계사도 아니면서 뭘 잘 안다고
 · Reply · 1 y · Edited
Bubjuun Park
박근혜 때와 마찬가지로, 다 큰 어른이, 심지어 장이요 의원이요 하는 인간이 구몬수학도 제대로 못 풀어 놓은 게 보여서 다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거지, 누가 공학수학을 풀라고 혔냐. 호도하지 말아라.
 · Reply · 1 y
백유철
답답한 마음이 후련해집니다
비오는날 우산받쳐가며수요집회에
참석해 본일이 없는 저로서는
위안부할머니들께서 잘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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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Song
에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 Reply · 1 y
Miran Kim
마 됐고!! 이용수 할머님을 어린아이 취급하고 치매노인 취급한 것들 부터 입닥치고 반성 좀 하자!! 니들이 그런 쓰레기 같은 태도로 이용수 할머님 낙인찍기만 안했어도 계속 지켜봤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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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moo Kim
20년차 회계전산시스템 컨설턴트 입니다. 첫문장부터 잘못됐어요. 정의연은 분식회계가 아니라 정부에게 받은 돈 조차 대차가 안맞는 상황이에요. 매우 복잡한 기업회계 기준을 어긴게 아니고 얼마의 돈이 들어와서 얼마가 나갔다는 기본조차 안된 상황이라 딜로이트 pwc고 뭐고 자시고 로펌이고 뭐고 걍 이건 아닌 겁니다.
전산화된 회계시스템에는 입력조차 안되는 장부라구요. 시스템이 에러 때문에 저장이 안되요... 이런 장부는..
무쟈게 어렵고 복잡한 원칙을 못지킨걸 뭐라 하는게 아닙니다. 걍 정부에서 얼마 받았고, 기부금 얼마 받았는데 얼마을 집행해서 얼마가 남았다.. 대차 대조표상 가장 단순한 기본도 못맞춘 거에요. 그리고 정의연에 너무 심한 잣대을 들이댄것도 아닙니다. 상장 기업은 대차는 보지도 않아요 당연히 맞는 거니까. 계정과목별로 다 깝니다. 입출고 다 보고 소명자료 다 본다구요. 영수증 하나하나 다.
 · Reply · 1 y
김진호
Jungmoo Kim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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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yeong Cha
Jungmoo Kim 가장 기본을 안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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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Jeong
장부를 보셨나요? 국세청 공시 서식의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 Reply · 1 y
Sky Jeong
국세청 공시시스템이 개편된 것을 확인하지 못했던 실수로 보입니다.
인력을 많이 둘 수 없는 시민단체의 특성상 한 사람이 많은 일을 하다보니 발생한 문제라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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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Jeong
공익재단 회계사들 말에 의하면
국세청 양식의 문제라고 하네요.
 · Reply · 1 y

Gretha 박현주
내집 변기를 몸소 청소하고 사는 사람들은 안다. 누군가가 싸고 물을 내리지 않았으며,누군가가 솔질하는 수고를 무시해서 더럽고 냄새나는 것을 손으로 닦아야하는 뭣같은 경우가 있다는 것을. 그렇다고 똥을 유전자 검사해서 일벌백계하나? 화장실에 욕설 써놓고 혹은 의심대상의 방문에 똥을 발라놓고 니똥인지 아닌지 니가 밝혀라는 식으로 쌈을 건다면 그야말로 광인인증.
돈을 만지면 더러워지기 쉽다 .그래서 늘 경계해야하는 것은 맞고 실수나,범죄가 있으면 찾아내면 된다.우리가 4대강,금강산 댐,남미의 국책사업에도 이런 기세로 덤빈다면 참 좋겠다.
 · Reply · 1 y
길라임
비용 아끼려고 개인통장으로 후원금을 받고 어디에 썼는지 내역 확인이 안 되는? 흐미~ 이게 말이야 당나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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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ong Yeom Park
역으로 별장 사용하면서 용돈 받았다라고도 해석이 가능하기에...
해석자 마음.
잘못한 것은 잘못한거고… See more
 · Reply · 1 y
김선명
억지가 조금 심하시네요.
들어온 돈과 나간 돈은 적는게 맞지 않나요?
목적을 가진 돈은 목적에 맞게 사용하구요.
이제라도 외부 전문가를 통해 횡령이 없음을 밝히는게 옳지 않을까요?
적게나마 소녀상 건립에 돈을 보탠적이 있습니다.
그 돈이 다른 목적에 사용되었다면 많이 속상할것 같습니다.
윤미향 당선인은 일반 국민의 상식 수준에서 대처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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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일
김선명 관심이 적으셨네요
외부감사 받는다고 한지가 언젠데요..그리고 원래 내년에는 외부감사 받을수 밖에 없어요 법이 바뀌었다던가 여튼.
이 난리 안했어도 내년에 받았을겁니다
 · Reply · 1 y
김선명
조남일 그러기 전에 이런 사단이 나기 전에 기본은 했어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성금은 내 돈보다 더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하지 않을까요?왜 그간에는 회계를 소홀하게 여겼을까요.안타까워서 답답합니다.이번 일로 지난 30년이 왜곡되는거 같아서요.
 · Reply · 1 y
Koven Kim
김선명 맞는말이십니다. 좀더 지켜보시죠.
전문성이 떨어진게 흠인데,
성금을 허투로 썻다고는 생각들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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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우
복식부기도 아니고 단식부기 즉 가계부 정도의 수준이면 충분할텐데 이게 왜 입증이 다 안되는지 궁금 합니다
 · Reply · 1 y
Youngchul Lee
서영우 시간이 많이 걸린답니다. 30년 긴의 회계기록을 검사하는 게 하루아침에 되겠습니까? 회계감사를 요청했다고 하니 결과를 기다리면 될 일입니다.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물어뜯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결과를 확인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망신 주고 상처 주어서 쫓아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 Reply · 1 y
조남일
서영우 문제는 지금 올려 둔것 국세청 보고가 가계부 수준 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이것도 아니하는거죠 전문 회계사 수준으로 증명하라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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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hee Hong
얼마나 더 당해야 배울까요.
 · Reply · 1 y
임경구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멍청한 윤미향
늦었네. ㅉ
 · Reply · 1 y
기밍구
긍께. 정의연이 너무 허술했네.
 · Reply · 1 y
박정암
정말 열받습니다. 압수수색 했다는 거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 Reply · 1 y
유규준
흠..이 시점에서 나는
1. 본질을 위해 무엇을 준비 했는가
2. 본질을 위해 어떻게 준비 했는가
3. 본질을 위해 얼마나 준비 했는가
4. 본질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5. 본질을 위해 얼마나 했는가
6. 본질을 위해 어떻게 했는가
를 보게 됩니다. 정치적기회를 잡는 것들과는 상종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너도 털고 다 털어보자 게임은 아니잖아요. 혹은 회계 수백만원매달 지출해야한다가 논점이라면..나는 앞으로 변화의 기회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고 봅니다... 제가 아는 민주정신은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듭니다..안타깝습니다. 이런 흐름과 세상이..꼭 그래야만 하는 것들인건가요. 본질이 그런건가요.
 · Reply · 1 y
이제이
알고 있다고 생각만 해 온것을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 정신 번쩍 듬니다~!!
 · Reply · 1 y
손종재
무리한 쉴드예요..
나름 파워블러거나 빅스피커란 분들이 적 매복조에 걸려 적이 안보여 허공에 난사하다 장렬히 전사하는 모습이 보여 참 찡하네요
열건 넘게 고발 됐어요 좃중동 기레기 악의적 기사를 쓴다고 팩트가 없는건 아니예요 죽기살기로 먼지 한톨까지 부정한 행위를 찾을겁니다 그리고 옹처럼 쉴드치는 빅스피커들 쉴드 치길 기다리면서 느긋하게.. 모두 치명타 입겠죠.. 끔직하네요
윤미향은 민주쪽에도 진보쪽에도 지켜야 할 만큼 소중한 자산 아닙니다
 · Reply · 1 y
강인숙
승냥이들속에 한마리 호랑이그림이 그려지며 가슴이 먹먹하네요ᆢ그러나 분명 백호일거라 믿습니다ᆢ
 · Reply · 1 y
Jjangboum Kim
세상이 오른쪽으로 한발짝 내딛는 거이 이리 더디다 고요.그러나 절대로다가 우리가사는 이지구는 꺼꾸로 돌지는 않을껄요, 그확신만...
 · Reply · 1 y
권기진
비꼬는 수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출입내역만 정확하게 적으면 됨. 그걸 안해서 사달이 난 것임
 · Reply · 1 y
이교상
그만한 위치에서 그정도 허물없는자가 어딧나.나는 못봤슴...
 · Reply · 1 y
문희수
김빙삼옹의 촌철살필을 오래 보며 감동하고 응원한다. 김옹의 이례적으로 긴 의견 개진은, 그 만큼 사안의 중요도가 크다는 표현이시겠다. 사람의 모양이되 사람 수준이 아닌 것들에 대한 강력한 꿀밤이다. 그럼에도 모른다면, 그냥 바나나 한 두개 조삼모사로 연명하는 원숭이들이다.
 · Reply · 1 y · Edited
Jungmoo Kim
........10센트 짜리 빵을 전달하기 위해 2만불이 넘는 퍼스트 클래쓰 비행기를 타고 출장을 가고, 또 일박에 1,000불이 넘는 최고급 호텔 스위트 룸에 묵어도, 루이비통 여행용 트렁크를 2만 5천불에 샀어도 아무런 회계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은 ........최고의 법률회사에서 알아서 해결해 주기 때문 아닐까? ---> 어느 NGO가 이렇게 하고 있는지 근거 갖고 하시는 말씀인지요?
 · Reply · 1 y
Tae Hyun Eum
심미자 할머님이 정의연& 나눔의집과 사이가 멀어진 직접적인이유
심미자 할머님은 무궁화회 33명의 할머니만 진짜 일본군위안부이고 나머지는 종군위안부라는 주장을 펴기 때문입니다.
뭔 차이냐면..
일본군위안부는 납치등을 통해 강제적으로 위안부가 된 것이고
종군위안부는 가난 등으로 돈을 벌기위해서 자발적으로 들어 간 여성들.
그래서 멀어지게된것인데 이부분은 참 위험한주장이라서 저당시에도 문제있었는데
이번에 조중동에서 저부분은 삭제시키고
정의연이 나쁜것처럼 심미자할머니는 불쌍한거처럼 호도해서 여론몰이하고있네요
 · Reply · 1 y
권정우
중앙일보 2012년 기사... 日위안부 피해자 84세 이용수 할머니 "민주 비례대표 출마"
이래서 배신이고 뭐고 하는구나......
이용수 할머니가 2012년 4.11 총선
비례대표 신청해(당시 84세) 높은 순번
기대했으나, 당시 정대협 대표 윤미향과
다른 할머니들 반대.. 결국 탈락!
''국회의원 하면 되겠습니까?'' 기자회견
때 분노에차 한 말.. 왠지 복수하는듯?
 · Reply · 1 y
신용문
지금 좃선에 놀아나는거여~! 던져주면 덥썩 덥썩 잘도 물어뜯는 하이에나들이... 빙삼옹님 사투리가 빠져서 좀 아쉽지만 시원합니다♡♡♡
 · Reply · 1 y
Wook Kim
뭔 집 화장실 청소 잘 하라니까 청소대행업체 계약해달란 개소리를 하시고..
 · Reply · 1 y
수연
ㅋㅋㅋㅋㅋ 전제부터 틀려먹었네요.
조국님은 님의 말씀처럼 없는 표창장으로 죄를 만들어 낸 거지만 정의연은 자신들이 공개한 재무제표상 회계누락, 국세청 공시 자료 등..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 이미 있습니다~
 · Reply · 1 y
김형준
옹 진짜 짱이신 듯
 · Reply · 1 y
Hogn Jung
소위 여론이라는 것을 주워듣고서는
멀쩡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서
신속한 진상파악이니
적절한 징계조치니
뭐 이따구 소리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친일 정신병자들과 악취나는 언론과 검찰이 노리는 것이 이것이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서
고등학교 시절 체험활동을 재판정으로 끌고간 것보다
천배는 더 악질적인 이번 정치 공작에 대해서는
절대로 속아서도 안되고
말려들어가서도 안된다.
천보 만보를 양보해서
정의기억연대의 운영에 문제가 몇 가지 있었다고 치자.
정말 양보에 양보를 거듭해서
비상식적인 점들도 다소 있다고 치자.
그렇다고 해서 언론들이 떠들고
검찰이 수사를 하고
해야 할 일인가?
반대로 설령 그런 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끼리 조용히 함께 점검하고
같이 들여다보면서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더욱 보강할 것은 보강하고
더 연대하고
더 지원하는 것이 마땅하다.
30년을 이어온 외로운 반일인권투쟁에 대해
항상 냉대와 무관심으로 일관해 온 자들이
무슨 자격으로 정의연과 그 활동가들을 비판하는가?
썩을대로 썩어빠진 언론과 정치적폐, 검찰적폐들의 악취가
2020년 5월 온 나라를 더럽히고 있다.
정신들 차리고
두 눈 똑바로 뜨고
이 더러운 악취가 사라질 때까지 흔들리지 말고 싸워야 한다.
아직도 정의기억연대의 서명운동이나 기부에 참가하지 않은 분들은
지금 당장 참여하시기를 바란다.
따뜻한 격려의 인사와 함께...
 · Reply · 1 y
달수김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건데 그걸 못하니 이렇게 수모를 당하는군요.
 · Reply · 1 y
김영호
언제나 늘 해박한 지식을쉽게 풀어 시원스럽게 대중들께 이해전달 소문은 역쉬 최고입니다.
 · Reply · 1 y · Edited
이장해
빙삼아 좋아요 작업하니? 1초만에 좋아요가 300개가 뜨냐ㅋㅋㅋㅋㅋㅋㅋ
 · Reply · 1 y
홍성진
현재 정의연 회계가 잘되었는지.잘못되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아마도 정의연과 비슷한 단체는 거의 비슷할껏 같다
30여간 해온관행이 이제와서 문제 삼을 수는
없지만 앞으로는 개선해야 한다
착복하고.제3자에게 이익되었다면 처벌 받아야 한다 공과사는 구분해야지
아직까지는 확실히 드러난 것이 없으니 수사를 지켜볼 수 밖에 ᆢ
걱정되는건 검찰의 수사다 검찰은 수사만 해야지 정치를 하면 안된다
 · Reply · 1 y
채미경
그러네요.
세무회계사 고용하고, 법률자문 계약하고, 언제든 문제 생길 것을 대비해 면피처 만들어 두고 하는 곳에 기부금 등을 우선 사용했었어야 했네요.
#아끼다_죽_된다는 말이 맞네요.
ㅜㅜ
 · Reply · 1 y · Edited
김대회
채미경 아끼다 💩되지, 죽되지 않아요. ㅎㅎ.
 · Reply · 1 y

박태원
김빙삼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의연의 30년 항일의 역사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끝까지 지지합니다.
 · Reply · 1 y
최일호
영세한(?) 시민단체일수록 설립 목적 사업을 보다 잘 추진하기 위해서는 항상 경제적으로 쪼들리기 마련 이다. 그런 입장에서 전문적인 화계사를 채용하거나 로펌 법률자문을 받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마음이야 간절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금번 정의연 사태는 배후에서 꼬드긴 정치꾼들의 장난과 토착왜구 보수 나부랭이들의 기획 된 합작품 이다. 설령 행정과 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그것이고 정의연의 정신과 업적은 결코 훼손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바로 일본과 그 프락치 친일파들의 목적이기 때문 이다
 · Reply · 1 y
김대회
최일호 그니까, 배후에서 정치꾼들과 토착왜구, 무늬만 보수나부랭이들이 장난& 기획하고 합작할 때, 그냥 보고만 계셨어?
"최일호님, 토착왜구, 무늬만 보수나부랭이들이 배후에서 정의연 사태를 기획할 때, 강건너 불구경 하듯 방조."해서 정의연 사태 일파만파~. 뭐 대충 이런 뉘앙스로 기사를 써드리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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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ng Jun Cho
개같이 달려드는 기더기와 검찰, 그리고 토착왜구 저들이 노리는건 하나죠. 와해전략...일본도 이걸 노리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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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am Kim
ld2t8agSpoan srconSrAcpriloa 20edr20n  · 
<코로나19로 일본 재건을 꿈꾸는 아베상>
최근 들어 일본의 코로나 19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집에서 사망하거나 심지어 여기저기 길거리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는 시신들의 사인도 코로나 감염으로 밝혀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와중에도 일본은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의 검사만 시행하고 있다. 심지어 주말과 공휴일에는 그 조차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뿐인가? 아베 정부가 수천억원을 들여 제작, 공급한 마스크는 얼굴을 제대로 가리지도 못하는 크기와 형편없는 품질로 질타를 받을 뿐만 아니라  그 마저도 대부분의 돈을 유령기업으로 빼돌렸다는 의혹 까지 사고 있는 형편이다. 그럼에도 전 세계가 줄을 서서 기다라는 한국산 마스크와 진단 키트에 대해서는 효과가 검증되기 전에는 못믿네 어쩌네 하면서 지원토차도 거부할 태세이다.
아무리 아베가 머리도 나쁘고 또 외할아버지 덕에 출세한 수상이라고 해도… See more
56 comments

박하율
지역구 및 정당비례
사전투표가 조작되지 않았다면
미래통합당이 지역구 및 정당비례 의석수 모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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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am Kim
ld1t8agSpoan srconSrAcpriloa 20edr20n  · 
<유시민이사장을 위한 변명>
자주 쓰는비유이긴 한데, 만약 누군가가 그 크고 푸르른 대청호에 각설탕을 하나 떨어뜨린다면 대청호의 물은 설탕물일까, 아닐까? 설탕물의 정의가 설탕을 섞은 물이라고 한다면 대청호의 그 물은 설탕물이 아닐까? 분명 설탕이 물에 섞이는걸 확인했는데.
또 아프리카의 어떤 원시 부족은 숫자를 둘 까지 밖에 세지 못한다고 한다. 하나, 둘, 그리고 많다. 이렇게 세개의 숫자만 가지고 살아 간다고 한다.
우리는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숫자를 배우고 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배우게 되는 것이 "다음 중 큰 수는?"이라는 물음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2와 5중에 큰 수가 어떤 수인지를 묻지만, 고학년이 되면 2.5와 7/3 중에 어떤 수가 큰지를 묻게 되고 나중에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게되면 로그와 미분 값, 심지어 3차 방정식의 해 중에 큰 것을 묻기도 한다. 그만큼 세상을 살다 보면 '비교'를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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