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신복룡의 해방정국 산책 | 시리즈 | 더중앙플러스 | 중앙일보

신복룡의 해방정국 산책 | 시리즈 | 더중앙플러스 | 중앙일보

신복룡의 해방정국 산책
관심

왜 해방전후사인가요.


다큐멘터리 ‘건국전쟁’ 논란이 한국 사회를 휩쓸고 있습니다. 이승만에 대한 재평가를 둘러싸고 사회 전체가 양분된 양상마저 보입니다. 그동안 폄훼됐던 이승만의 진면을 복원했다는 평가와 공과가 뚜렷한 그를 영웅화했다는 우려가 맞서고 있습니다. 4월 10일 22대 총선과 맞물리며 여야의 ‘진영 전쟁’마저 있었습니다. 그때나 이제나 역사는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일까요.
우리는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까요.
어떤 인물들의 이야기인가요.


총 28건
최신 순



1950년 김일성이 뭘 원했든
통일 끝없이 멀어지게 했다

19시간 전

“이승만 항복할 줄 알았다”
서울 점령한 김일성의 착각

2024.09.06

김정일 실수로 동생 죽었다
‘형제살인’ 추궁한 잔인한 父

2024.09.04

스탈린·김일성 묘한 공통점
교회 다녔고 이것 겁냈다

2024.08.30

엘베에 ‘4층’ 안쓰는 이유
여순 사건이 부른 공포다?

2024.08.28

박헌영 前비서가 고문했다
김구 세력 거세하려한 그들

2024.08.23

“전원 총살하라” 성산포 문서
“부당, 불이행” 문형순이었다

2024.08.21

제주 4·3사건 좌우 깊은 은원
학자 소신, 참으로 무력하다

2024.08.14

혁명도 빨갱이 폭동도 아니다
좌우가 왜곡한 대구사건 진실

2024.08.07

청군·홍군 왜 청군·백군 됐나
초등운동회 바꾼 웃픈 사연

2024.07.31

‘운명의 여인’ 현앨리스 재회
박헌영 죽음의 빌미 됐다

2024.07.24

스탈린은 박헌영 의심했다
모스크바 면접장서 생긴 일

2024.07.17

남편 동지의 아이 가졌다
박헌영 아내의 ‘접촉사고’

2024.07.10

박헌영, 이 가혹한 호적등본
생모는 첩, 직업 주막업 기재

2024.07.03

北이 꾸민 가장 기만적 모임
‘남북협상’ 비극으로 끝났다

2024.06.26

홍명희는 아들과 맞담배했다
부자간 치열했던 ‘이념 논쟁’

2024.06.19

아버지는 자결, 조부는 친일
北 택한 홍명희 ‘기구한 3대’

2024.06.12

평양서 김구 맞이한 첫사랑
김일성에 철저히 이용당했다

2024.06.05

누가 장덕수를 암살했나
이승만·김구 그때 갈라섰다

2024.05.29

송진우의 ‘찬탁론’ 와전됐다
기어이 총을 쏜 광기의 시대

2024.05.22

‘좌우합작’ 허구의 희생자들
중도파, 비극적 해프닝 맞다

2024.05.15

미국은 양다리를 못 참았다
중도파 고집한 여운형 최후

2024.05.08

“대물 여운형” 점찍은 美군정
병약남 김규식에 눈 돌렸다

2024.05.01

임정과 밀정, 그리고 여운형
김구 측근은 권총 빼들었다

2024.04.24처음

1
2

마지막에디터

신복룡
관심

전 건국대 석좌교수

simon@konkuk.ac.kr

한국정치(사상)사를 공부한 정치학자. 건국대 교수(석좌교수)를 지냈으며, 한국정치외교사학회장을 역임했다. 『한국정치사』『전봉준 평전』『한국분단사 연구: 1943~1953』『한국정치사상사』『잘못 배운 한국사』 등을 지었으며, 『군주론』 『한말외국인기록』(전 23권) 『삼국지』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등을 번역했다. 2023년부터 매주 한 차례 중앙일보에 ‘신복룡의 신영웅전’을 연재하고 있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