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5

1704 이종석, ˝북한은 미국에 굴복하지 않아˝:올인코리아



이종석, ˝북한은 미국에 굴복하지 않아˝:올인코리아
이종석, "북한은 미국에 굴복하지 않아"

“칼빈슨호 韓 재배치, 美 외통수 될 수도”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은 11일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한반도 재배치와 관련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을 굳이 위기로 표현한다면 저강도 위기”라며 “칼빈슨호가 한반도로 향함으로써 인위적으로 고강도 위기로 끌어올려지는 느낌”이라고 평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만약에 칼빈슨호가 정말 북핵 실험에 대비해서 군사적 시위를 하기 위해서 이동하는 거라면 우려가 된다”며 이종석 전 장관은 “왜냐하면 강대강으로 부딪힐 때 북한은 굴복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북한이 미국에 대적할 수 있는 강대국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노무현 정권의 통일부장관이다.



이어 “북한이 미국의 (고강도) 군사적 시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데, 그러면 미국이 아무런 조치 없이 물러서기 어렵다”며 이종석 전 장관은 “결국은 (항공모함 칼빈슨호 한국 재배치는) 미국 자체가 외통수를 만드는 것”이라고 미국을 비판했다고 한다. 트럼프 정부를 향해 “미국이 위기를 억제하고 관리하기보다는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들에 대해서 정말 귀 기울여야 한다”며 “한국 정부나 조야에서 ‘절대 (미국의) 선제타격은 안 된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갖고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미국의 선제타격에 반대 입장이다.



<이종석 전 통일 “항공모함 칼빈슨호 韓 재배치, 美 외통수 될 수도”>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ohparis)은 “북한놈들이 걸핏하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공갈치는 것하고 저 ㅈㅂ ㅃㄱㅇ이 말하는 것하고 다를 바 없구만. 저런 자가 말하는 것이 버젓이 신문에 실리는 것도 나라가 개판”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sacademy)은 “이종석 이 인간이 한때 한국의 안보책임자라는 사실이 한심하다. 사드가 미국을 위한 것이라면 한국이 미국을 위한 사드를 반대하면 미국도 한국의 배려 없이 북한을 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aunico)은 “북조선 대변인인가?”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낙주)은 “이종석 정세현이 어느 정권 때 통일부장관인가를 밝히고 신문기사실어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9drogon)은 “이런 인간이 통일부장관이었다니 그 당시 나라꼴 보나마나고, 그리고 울트라 슈퍼국가인 미국이 외통수 걸릴 일이 뭐가 있다고? 정은이가 외통수에 걸렸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행복한나날)은 “혹시 김정은이 피해 입을까 두려워서 하는 망언은 아니겠지? 날씨가 추워 불 좀 피우려는데 찬물 바가지 갖다 붓는 작태 아닌가? 그냥 쥐 죽은 듯 장군놈이 지시하는 대로 살자는 뜻인가? 장군놈이 강대강으로 저항한다고 하라고 하던가? 정말 궁금하네!”라고 비꼬았다.



그리고 한 네티즌(sih1453)은 “그럼 대안이 뭔데? 핵개발을 그냥 쳐다만 보고 있어야 하나. 좌파 넘들은 떠벌리기는 잘하는데 도대체 대안이 없다. 이런 자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허접해져 가고 있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kimjw0)은 “이종석이 말하는 것은 완전히 북한 입장을 대변 하고 있다. 북한이 하고 싶은 대로 나두지 않으면 전쟁 난다는 이야기 아닌가? 이런 자가 좌파정부 통일부 장관이었다니 한심 하지 않나? 기자양반, 어느 정부 통일부 장관인지 밝혀야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도는구름)은 “그럼 북핵은 무슨 수로 막을 건데? 처음부터 막을 방법이 없었단 말이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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