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김경호 - [칼럼] 강단 사학의 오만, 누가 우리 역사를 좁히는가 『환단고기』란 "우리 민족(한민족)의 역사는... | Facebook

(20+) 김경호 - [칼럼] 강단 사학의 오만, 누가 우리 역사를 좁히는가 『환단고기』란 "우리 민족(한민족)의 역사는... | Facebook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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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강단 사학의 오만, 누가 우리 역사를 좁히는가

『환단고기』란 "우리 민족(한민족)의 역사는 반만년이 아니라 9천 년 이상이며, 과거 광활한 대륙을 지배했던 위대한 제국이었다"는 내용을 담은 역사책이다.
대한민국 역사학계에 묻는다. 당신들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일본이 『일본서기』라는 정교한 판타지를 앞세워 고대사를 넘어 현대의 외교 무대까지 유린하고 있을 때, 우리네 사학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이 엄중한 시기에 강단 사학계가 보여주는 태도는 '학문적 엄밀성'을 가장한 비겁한 직무 유기에 가깝다.
대통령이 민족의 웅혼한 기상을 담은 『환단고기』를 언급하자, 소위 정통 사학자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위서' 논쟁으로 본질을 흐렸다. 이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대중이 왜 그토록 『환단고기』에 열광하는지, 그 이면에 깔린 식민사관 극복의 열망을 읽어내지 못하는 학문은 죽은 학문이다. 그들은 일본이 120년이나 연대를 조작해 한반도 지배를 정당화하는 동안, 우리 역사의 시공간을 스스로 축소하고 폄훼하는 데 앞장서 오지 않았는가.
『환단고기』가 위서라면, 왜 대중이 그 책에서 위안을 얻어야 했는지 처절하게 반성했어야 했다. 일본은 없는 역사도 만들어 국익을 도모하는데, 우리 학계는 있는 가능성마저 '실증'이라는 칼로 난도질하며 민족의 상상력을 거세했다. 이것은 학문적 양심이 아니라 지적 오만이다.
역사를 담당하는 자들이 대중의 갈증을 외면하고, 지도자의 고뇌를 조롱거리로 만드는 사이, 일본의 역사 왜곡은 기정사실이 되어간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본의 조작에 맞설 강력한 논리와 더불어, 국민의 가슴을 뛰게 할 살아있는 역사다. 강단 사학은 골방에서 나와 현실을 직시하라. 당신들이 침묵하고 폄훼한 그 자리에, 국민은 스스로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2025. 12. 14.
김경호 변호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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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산
환단고기는...상상을 뛰어넘기에...나라에서 출연하는 재단에 고대기 공부하는 학자도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이것 아니더라도 몇번이고 말썽에 휩싸인 동북아역사재단...문제가 많은 조직으로 인식합니다.
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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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서우록
중종때 폐비신씨 복위를 주장했던 박상, 김정을 (공신들이 무서워서) 대간(사간원 사헌부)들이 탄핵을 합니다. 불측한 주장을 했다고... 이에 조광조가 사간원 정언이 되어 상소 한장을 올립니다.
폐비신씨 복위의 시시비비는 논외로 한채 언로를 열어야할 대간들이 오히려 언로를 막는게 말이 되느냐면서 대간 전체를 탄핵해버립니다.^^ 그 때문에 대간 전체가 두번이나 전원 교체되어버리지요. 조광조의 화려한 데뷔전...
그 고사가 연상됩니다.
환단고기의 진위논쟁보다는 우리 역사가들의 본분을 자각하라는 논지의 글... 적극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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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 Wang
공감합니다.
중국과 일본은 없던 역사도 만들어 자기네들만의 일류역사를 만들어 가려 하고 있는데 현재의 문화일류 국가인 대한민국이 환단고기를 강단사학자들의 알량한 위서라는 프레임에 갖혀 일만년 우리 역사를 쓰레기 취급한다는건 반역 보다 더한 행위입니다.
환단고기는 민족의 뿌리로 세계로 널리 알리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국익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아울러 유투버 책보고의 시민사학도 대한민국의 일류역사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한민국의 일류역사의 포문 적극지지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tzFBjVUs3-8?si=bAPvNw7cvOs-HKd3
7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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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그것은?
우리님께서 하시는동안...
역사 치료중이 랍니다..
성신애제
사필군정
진심형통
나 (아이=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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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식
만땅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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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전세계가 자국의 역사 기원을 하루라도 끌어 올리고 있는 마당에 식민.뉴라이트 사관에 부역하는 동북아역문..회초리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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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강단사학의 지적 오만함이 현재의 대한민국 역사를 짓누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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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식
역사서ᆢ무엇이 올바르다 정서다 진서다 위서다라고 확증적 단언을 한 이후에 보는건 매우 위험한 자세죠 100% 정확한 역사서는 존재하지않기에 더 더욱 조심스러운게 사실이죠 환단고기를 몇번 탐독하고 다른 역사서를 나름 많이 봤는데 100% 정확한 역사서라고 확정적 답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이게 100% 위서다라고도 못하겠더라고요 수 많은 다른 역사서들과 비교분석 평가했을때 의아스런 부분도 많고 다른 역사서들과 내용이 확연하게 다른 부분이 많다는 사실 입니다 월지국을 예로 보면 환단고기는 월지국이 환제국의 연합국이자 중국대륙에 있는것으로 나오는데 월지국은 베트남으로 보는 시각이 맞는것같거든요 지금의 베트남 북부와 중국쪽 일부를 차지했던 왕조인것으로 보이거든요
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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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동
May be an image of diary, book and text that says "명도전의 뒷면에는 역사에 가리어진 우리 글자가 있었다! 고조선 문자 명도전의뒷면에 새겨진, 부자는 한자 계품의 연나라 분지가 아니라 군군조선의 문자 이다 세종께서 훈민정음은 새로 새로만 만든 신제(에)이다 했고, 정인지. 성삼문,신 신 『아학자들은:차방고전(.까차)이)다3 해서 훈민집운이고전(%)의 ပု 방이라 했고, 한치윤이 기자조선에 자보전( 母錢)0吧 화폐가 있었다"라고 하 였다. 이들 기록으로 보아 명도 전은 고조선 화페라고 보이며, 1핏면에 재거진 문자는 자는반군조선문자가되는것이다 단군조선문자가 허대동 지음 이민화 감수 조흥근 조흥근검중 허대동지윤이면화감수조종급검증 검증 도서출판경진 도서출판 경진"
2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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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조
제국주의에 물든
<반민족 사학교육자들>
퇴출이 시급합니다,
평화!
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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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훈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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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Kwak
the young pope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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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b Yang
좀더 연구가 필요하죠 지나치면 국뽕, 환빠로 분류되죠
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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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relevant" is selected, so some comments may have been filtere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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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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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강단 사학의 오만, 누가 우리 역사를 좁히는가
『환단고기』란 "우리 민족(한민족)의 역사는 반만년이 아니라 9천 년 이상이며, 과거 광활한 대륙을 지배했던 위대한 제국이었다"는 내용을 담은 역사책이다.
대한민국 역사학계에 묻는다. 당신들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일본이 『일본서기』라는 정교한 판타지를 앞세워 고대사를 넘어 현대의 외교 무대까지 유린하고 있을 때, 우리네 사학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이 엄중한 시기에 강단 사학계가 보여주는 태도는 '학문적 엄밀성'을 가장한 비겁한 직무 유기에 가깝다.
대통령이 민족의 웅혼한 기상을 담은 『환단고기』를 언급하자, 소위 정통 사학자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위서' 논쟁으로 본질을 흐렸다. 이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대중이 왜 그토록 『환단고기』에 열광하는지, 그 이면에 깔린 식민사관 극복의 열망을 읽어내지 못하는 학문은 죽은 학문이다. 그들은 일본이 120년이나 연대를 조작해 한반도 지배를 정당화하는 동안, 우리 역사의 시공간을 스스로 축소하고 폄훼하는 데 앞장서 오지 않았는가.
『환단고기』가 위서라면, 왜 대중이 그 책에서 위안을 얻어야 했는지 처절하게 반성했어야 했다. 일본은 없는 역사도 만들어 국익을 도모하는데, 우리 학계는 있는 가능성마저 '실증'이라는 칼로 난도질하며 민족의 상상력을 거세했다. 이것은 학문적 양심이 아니라 지적 오만이다.
역사를 담당하는 자들이 대중의 갈증을 외면하고, 지도자의 고뇌를 조롱거리로 만드는 사이, 일본의 역사 왜곡은 기정사실이 되어간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본의 조작에 맞설 강력한 논리와 더불어, 국민의 가슴을 뛰게 할 살아있는 역사다. 강단 사학은 골방에서 나와 현실을 직시하라. 당신들이 침묵하고 폄훼한 그 자리에, 국민은 스스로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2025. 12. 14.
김경호 변호사 씀











의산

환단고기는...상상을 뛰어넘기에...나라에서 출연하는 재단에 고대기 공부하는 학자도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이것 아니더라도 몇번이고 말썽에 휩싸인 동북아역사재단...문제가 많은 조직으로 인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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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록

중종때 폐비신씨 복위를 주장했던 박상, 김정을 (공신들이 무서워서) 대간(사간원 사헌부)들이 탄핵을 합니다. 불측한 주장을 했다고... 이에 조광조가 사간원 정언이 되어 상소 한장을 올립니다.
폐비신씨 복위의 시시비비는 논외로 한채 언로를 열어야할 대간들이 오히려 언로를 막는게 말이 되느냐면서 대간 전체를 탄핵해버립니다.^^ 그 때문에 대간 전체가 두번이나 전원 교체되어버리지요. 조광조의 화려한 데뷔전...
그 고사가 연상됩니다.
환단고기의 진위논쟁보다는 우리 역사가들의 본분을 자각하라는 논지의 글... 적극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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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 Wang

공감합니다.
중국과 일본은 없던 역사도 만들어 자기네들만의 일류역사를 만들어 가려 하고 있는데 현재의 문화일류 국가인 대한민국이 환단고기를 강단사학자들의 알량한 위서라는 프레임에 갖혀 일만년 우리 역사를 쓰레기 취급한다는건 반역 보다 더한 행위입니다.
환단고기는 민족의 뿌리로 세계로 널리 알리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국익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아울러 유투버 책보고의 시민사학도 대한민국의 일류역사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한민국의 일류역사의 포문 적극지지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tzFBjVUs3-8?si=bAPvNw7cvOs-HK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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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그것은?
우리님께서 하시는동안...
역사 치료중이 랍니다..
성신애제
사필군정
진심형통
나 (아이=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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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식

만땅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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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전세계가 자국의 역사 기원을 하루라도 끌어 올리고 있는 마당에 식민.뉴라이트 사관에 부역하는 동북아역문..회초리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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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강단사학의 지적 오만함이 현재의 대한민국 역사를 짓누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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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식

역사서ᆢ무엇이 올바르다 정서다 진서다 위서다라고 확증적 단언을 한 이후에 보는건 매우 위험한 자세죠 100% 정확한 역사서는 존재하지않기에 더 더욱 조심스러운게 사실이죠 환단고기를 몇번 탐독하고 다른 역사서를 나름 많이 봤는데 100% 정확한 역사서라고 확정적 답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이게 100% 위서다라고도 못하겠더라고요 수 많은 다른 역사서들과 비교분석 평가했을때 의아스런 부분도 많고 다른 역사서들과 내용이 확연하게 다른 부분이 많다는 사실 입니다 월지국을 예로 보면 환단고기는 월지국이 환제국의 연합국이자 중국대륙에 있는것으로 나오는데 월지국은 베트남으로 보는 시각이 맞는것같거든요 지금의 베트남 북부와 중국쪽 일부를 차지했던 왕조인것으로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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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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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조

제국주의에 물든
<반민족 사학교육자들>
퇴출이 시급합니다,
평화!


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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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훈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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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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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b Yang

좀더 연구가 필요하죠 지나치면 국뽕, 환빠로 분류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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