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2024. 3. 3.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의 날!

김미경 - 2024. 3. 3.은 내게는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의 날! 3천명 넘게 킨텍스 그랜드볼룸을 가득 메운... | Facebook


김미경
tnsSpoodre01ae0a88096:41t ufc1i s2hg9e6iY232407122dmmyr0025t ·


2024. 3. 3.은 내게는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의 날!
3천명 넘게
킨텍스 그랜드볼룸을 가득 메운
당원들의 뜨거운 열의가
찐한 감동이었던 시간
은우근 광주광역시당 위원장님 말씀부터…
터진 눈물은,
조국 당대표 수락연설까지
한 시간을…그칠 줄 몰랐다…
정도상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님은
“겨울을 밀어내는 도저한 봄의 생명력을 느꼈습니다. 승리를 향해 한 발 더 나갑시다^^”
오늘을
마음에 담아 둔다!
**
윤석열 정권을 깨뜨리는 ‘쇄빙선’이 되겠습니다.
민주진보 세력을 앞에서 이끄는 ‘예인선’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민주진보 세력의 승리를 위해 연대하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혁신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정당이 되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하고,
통제받지 않는 검찰의 독점적 권한을 해체하겠습니다.
인구소멸 지방소멸의 시대에
교육개혁과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겠습니다.
RE100 등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기회균등과 격차 해소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과학기술 연구개발비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과학정책을 과학기술자들이 주도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육군사관학교 안에 있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
1센티도 이동하지 않도록,
그리고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판결이 준수되도록 싸우겠습니다.
전쟁의 위협을 제거하고
동북아 평화와 남북평화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근래 이번 선거가 어려워졌다는 말이 들립니다.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진보 세력이 압승할 수 있는 선거였는데,
패배할 수도 있다는 말이 들립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비관하지 맙시다.
대신, 이제 우리가 바람이 됩시다.

우리 <조국혁신당>이 바람을 일으키면,
국민들이 심판의 태풍을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가 검찰독재정권
심판과 조기종식의 불길을 일으킵시다.
불은 가장 뜨거울 때 파란색이 됩니다.
우리가 가장 뜨거운 파란 불이 되어
검찰독재 정권을 태워버립시다.
저부터 파란 불 하나가 되겠습니다.

저 조국은 <조국혁신당>의 대표로
국민들과 함께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서서, 맨 마지막까지 싸우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이제 우리는 4월 10일까지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할 것입니다.
<조국혁신당>만 잘되는 선거는 안됩니다.
전국에서 1:1 심판 구도를 만들어내고 검찰독재 심판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생각에 차이가 있더라도,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종식을 위해 연대하고 힘을 합쳐야 합니다.
이간질과 갈라치기에 넘어가지 맙시다.
그리고 주변 모든 분들이 4월 10일 투표장에 나가도록
권유하고 설득합시다.
우리 오늘은 창당대회를 마치고 헤어지지만,
전국 각지에서 바람이 되고 불씨가 됩시다.
4.10일 총선까지 신발 끈 조여 매고 더 뜁시다.
손에 손을 잡고,
어깨에 어깨를 걸고,
‘윤석열의 강’, ‘검찰독재의 강’을 건넙시다.
4월 10일 국민 여러분께 승리를 보고드릴 수 있도록
거침없이 달려갑시다.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마지막으로 다 같이 힘차게 구호를 외쳐봅시다.
카드 뉴스로 소개되었고,
여기 창당대회 장소에 걸려 있는
우리 당의 슬로건을 보아주십시오.
제가 앞 단어를 선창하면,
뒷 구절을 외쳐주십시오.
“3년은 너무 길다!”
“조국을 혁신하자!”
“시민이 행동한다!”
감사합니다(끝).










+11

조국신당ll가칭ll창당준비위원회
tnsSpoodre01t 2h88026:43M ufc1ia42hg9a6i3232407122cmm r00257 ·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3.3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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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종
48 m
·
인천 공항 도착, 뉴욕보다 훨씬 따뜻. 푸르름의 조국혁신당 탓인가? 공기는 않좋네. 갸들 탓인가?^^
독도: 자주독립, 광주: 시민민주, 천지: 평화통일; 이보다 좋을 수없다!


45 m
Myung-kwon Lee
귀국을 환영합니다. 조국 땅에서 함께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하나 둘씩 힘차게 역사적 과업의 보따리를 풀어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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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g Gyo Kim
ondotrSsep9 6tl0646at61f 0397hhcuc71tt5r01tm0:1hMf1iat5c 4tm ·



【루쉰의 눈으로 보는 조국혁신당】
.
1.
"사천 년간 내내 사람을 먹어 온 곳. 오늘에서야 알았다. 나도 그 속에서 몇 년을 뒤섞여 살았다는 걸. 공교롭게도 형이 집안일을 관장할 때 누이동생이 죽었다. 저 자가 (누이동생을-인용자) 음식에 섞어 몰래 우리에게 먹이지 않았노라 장담할 순 없다.
나도 모르는 사이 누이동생의 살점 몇 점을 먹지 않았노라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이젠 내 차례인데...... 사천 년간 사람을 먹은 이력을 가진 나, 처음엔 몰랐지만 이젠 알겠다. " ( 루쉰, 「광인일기」12번 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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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이 37세 때 쓴 「광인일기」(1918)에는 사람이 사람을 먹는 세상 때문에 광인이 된 인물이 나온다. 식인의 사건도 있었지만, 루쉰은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봉건적 사회시스템, ‘츄런(吃人, 식인)’사회와 싸워야 했다.
.
실록이라는 역사책을 보면,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고, 형제가 형제를 죽이는 사건들이 너무도 많다. 조혼, 축첩, 서자 차별 등 봉건적 체제는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악의 시스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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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 한 세상을 직관하다가 주인공 '나'는 자신도 사람을 먹지 않았나 반성한다. 작가인 루쉰 역시 과거의 전통과 무관한 사람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나’도 저들이 구성한 식인의 역사에서 빌어먹고 살고 있지 않은가, 루쉰은 반성한다. 속죄하고 반성하면서 ‘중간물’(中间物) 역할론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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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물은 ‘다리’다. 자신은 밟히면서 건너가는 사람을 건너가도록 돕는 ‘중간물’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 또한 과거의 잘못에 전염된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철저히 반성 혹은 속죄하면서 동시에 과거의 전통과 싸우고 동시에 미래를 향한 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 젊은 사람들이 다리를 건너 미래로 향할 수 있도록 '중간물'로서 역할해야 하고, 사라져야 한다고 루쉰은 주장한다.
.
'중간물'은 광인에게서도 보인다.
첫째, 광인은 ‘달빛’의 계시를 받고 모순된 사회를 부정하기 시작한다. 4천년 역사가 식인사회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 단계에 이르면 ‘나’는 식인세계의 반항자다.
둘째, “나도 그 속에서 몇 년을 뒤섞여 살았”기에 식인사회의 굴레에서 탈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철저한 속죄를 구한다. ‘나’ 자신을 자기부정할 수밖에 없다.
셋째, ‘형’으로 상징되는 권력자를 향해 “개과천선하시오. 그것도 진심에서부터. 장차 세상은 사람을 잡아먹는 자를 용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시오.”(10번 일기)라고 지적하고, 전염되지 않은 아이를 기다려야 한다.
.
네 단계의 성찰과 실천이 루쉰의 문학에서 ‘중간물’의 사상으로 나타난다. 기득권자는 "사천 년간 사람을 먹은 이력을 가진 나"는 철저하게 반성하며, 불쏘시개가 되어야 한다고 루쉰은 썼다.
.
사실 루쉰은 완벽한 인물이 아니었다. 조강지처를 버렸고, 제자와 결혼한 일로 루쉰은 결함 많은 인간으로 비난받았다. 스스로 매몰차게 적을 공격하지만, 고독했다. ‘매개적 중간물’(媒介的中间物)의 선구자로서 그는 두려움과 반성 속에서 앞으로 향했다.
.
자신도 과거의 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반성을 하며, 과거 세대의 사람은 어둠과 함께 사라져야 하며, 보답을 바라지 않아야 한다고 루쉰은 주장한다. 역사적인 중간물이 되려면, 자기를 반성하고 부정해야 한다. 중간물로 사는 삶은 지혜로운 어른이 되는 법이기도 하겠다.
.
2.
조국혁신당이 시작되었다. 창당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놀랍게도 조국혁신당은 2024년 3월 1일 현재 16.2%로 무섭게 치솟으며 제3당의 자리에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파이를 빼앗을 거라는 염려는 사라지고,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따로똑같이' 파이를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때 조국혁신당은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는 기대를 가지며, 몇 가지 생각을 해본다.
.
첫째는 참여자가 엘리트를 넘어 다중(多衆)이 되기를 바란다. 좀더 다양한 구성원들과 연합하기를 바란다. 자칫 대학 동문회 같은 느낌을 주지 않도록, 실제로 여성, 노동자, 농민, 장애자, 소수자, 이방인(결혼이주자) 등 최대한 그 테두리를 넓혀야 한다. 대학 졸업한 사람만이 조국혁신당에 참여한다는 인상을 주면 절대 안 된다. 엘리트주의로 성공한 혁명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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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1인 중심을 넘어서야 한다. 조국혁신당이라는 당명은 명확하고 뭔가 욱 치밀어 오르게 한다. 현재는 '조국'이라는 이름이 응집력을 모을 수 있겠다만, 선거가 끝나면 '조국'이라는 이름의 당명을 새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자칫 교조주의적인 오해를 낳을 수 있다. 그러지 않으리라 믿으나, 설마 하이에나들에 의해 조국 교수가 구속되어도 제2인물 제3인물이 지키며, 구속되었다가 석방되어 평당원으로 조국 교수가 돌아와도 무너지지 않는 조직이어야 한다. 개혁이든 혁명이든 개벽이든 민주주의는 한 명에 의해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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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조국 선생은 큰 잉걸불이 되고 있다. 저 시스템 악은 한 가족을 하이에나처럼 떼거리로 물어뜯었다. 한 가족이 100군데 정도 수사 당했다. 저들 하이에나 족속의 악은 조국 가족의 과오에 비하면 조직적이고 시궁창 냄새에 비루하기 짝이 없다. 상상도 할 수 없는 고초를 놀랍게 견뎌낸 조국 정경심 가족의 고통에 함께 괴롭고, 한편으로는 감사하다.
.
노회찬, 박원순 시장이 죽음의 시험을 넘어서지 못했으나, 조국 교수는 그 문턱에서 돌아섰다. 이제 감옥이든 무엇이든 두려울 것이 없다. 중간물의 투사가 될 자격을 자신도 모르게 연마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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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이 아래 말이 조국혁신당에 축사가 되리라. 루쉰은 소설 「고향」의 마지막 문장에서 그 유명한 극복의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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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希望是本无所谓有,无所谓无的.这正如地上的路;
其实地上本没有路,走的人多了,也便成了路)
.
이 말은 단순한 긍정을 뜻하지 않는다.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는 말은 부정도 긍정도 아니다. 단 조건절이 있다. “사람이 많아지면(走的人多了)”이라는 조건이다.
.
마지막 결론에서 루쉰이 말하는 고향의 의미는 확장된다. 길은 단 한 명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많아지면[人多了]” 비로소 길이 열린다. 희망이 생겨 길이 열리는 것은 한 명의 지도자에 의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 곧 다중(多衆, multitude)이 걸어가야 하는 것이다. 역사는 한 명의 지도자가 아니라, 다중이 변혁시킨다.
.
루쉰은 엘리트적 계몽주의보다 다중이 깨우쳐야 하며, 다중의 실천을 기대했다. 희망을 만들어내는 다중이 있는 순간, 중간물로 불쏘시개로 헌신하겠다는 그들이 길을 만든다. 그 곳이야말로 루쉰에게는 진정한 고향일 것이다.
.
조국혁신당이 이 땅의 민주주의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모든 정당은 태어나고, 생산되며, 또는 사라진다. 언제까지일지 모른다. 짧을 수도 있고, 반대로 길게 갈 수도 있다. 10년 20년이 아니라, 단 1초라도 삐뚤게 나가지 않고 제대로 역할하기를, 조국혁신당의 건투를 빈다.
.
직업이 냉소주의인 자들의 화살이 빗발치고, 판세는 만만치 않다. 냉소적 화살이라도 비평으로 모시며 새로운 길 만드시길 손 모은다. 소설가 정도상 형, 신뢰하는 박종호 선생님 등이 이 일에 헌신하여 든든하다. 이번 선거에서 나는 정의당이 아니라, 조국혁신당에 적은 기여금을 보내고 응원한다. 삼류서생이 손 모아 건투에 함께한다.
-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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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relevant




배상수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요즘 정치는 어디 바라볼 때가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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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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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찬

기미년 의거를 기념하는 날 루쉰의 삶과 사상을 돌아보며 차분히 결기를 모으는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루쉰은 이런 말도 했었지요.
"희망처럼 절망도 부질없기는 마찬가지더라"
부질없는 희망이 아닌
절망을 딛고 일궈낸 희망이 총선정국에 펼쳐지기를 바라며 두손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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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g Gyo Kim

안성찬 선생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정말 절망을 딛고 희망을 일궈내기를, 다가오는 4월에 반가운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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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a Jung

이미 비례로 거론 되는 유력한 이가 유*종씨라는 소문을 접했고 . 셜대 카테고리이지요 .이미 함께한 신씨도 법조인 출신으로 암 .. 뭐 끼리끼리 라는 예측 ? 도 가능 하고 .
과연 민주당 표가 ? 아닐까 ? .. 지역구를 안내는지 어쩔련지는 모르나 조국지지자들 흔히하는 표어 비례는 조국으로가 ? 비례표는 민주당 표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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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g Gyo Kim

하정 님이 경험하신 아픔과 실망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민주당에 향한 실망, 진보세력 유명인에 대한 실망이 조금이라도 극복되기를 함께 손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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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교수님, 찬찬히 읽고 새기고 또 새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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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hyung Kim

선생님,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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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Huan Ahn

루쉰의 '中間物'이라는 것은 말하자면 '징검다리의 돌' 역할, '역사발전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 같은 것이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많은 여운을 남기는 명문입니다.
김교수님의 그 많은 독서와 정성을 다하시는 문학활동이 드디어 실천적 힘을 발휘하시는 듯해서 너무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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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g Gyo Kim

Sam-Huan Ahn 존경하는 안삼환 교수님, 쓰신대로 역사발전을 위한 불쏘시개 잉걸불역할을 저희 후학들이 기억하며 교수님을 따르겠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들은 이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더욱 건강 지켜주시고요, 더더욱 행복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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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봉

잘 읽었습니다 김교수님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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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식

함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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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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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국회의원 1번 더불어민주당 총선 대승
민주당원은 비례대표도 더불어민주연합당
노무현 못 지켰습니다.
이재명대표는 지킵시다.
이재명 대표님한테는 친명 없습니다.
당원들뿐입니다.
조국이 대선 나갑니까?
이재명 대표님 민주당 개혁의 힘은
당원들의 지지뿐입니다.
#민주당_몰빵,#이재명대표_지키기,#비례대표도_더불어민주연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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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g Gyo Kim

지화 형, 늘 귀한 마음에 감사드려요. 따로똑같이입니다. 이번 선거는 대선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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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g Gyo Kim

배상수 님, 반갑게 인사드립니다. 30여 일 남았습니다. 열흘 안에 변화가 있기를 손 모읍니다. 서기선 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4월에 따스한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박종호 선생님, 많은 일을 하시고 계신데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요.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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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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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핵심 사업인 반도체 사업까지 미국과 일본의 입맛대로 하려는 윤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입니까?”
조국혁신당 [보도자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105년 전, 3월 1일 한반도 방방곡곡을 독립 만세의 외침으로 뒤덮었던 그날의 함성이 지금도 무겁게 우리의 귓전에 울립니다.
저는 오늘 울산에 있는 박상진 의사의 생가와 역사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박상진 의사는 왕산 허위 선생의 제자입니다. 독립운동에 투신해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맡아 활동하다 일제에 의해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38세의 젊은 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쓰러져 간 분입니다.
3⦁1독립만세운동은 대한민국의 시원입니다.
3⦁1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은 독립과 자유 그리고 평화를 향한 우리 민족 의지의 표상입니다. 3⦁1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은 봉건 왕조국가에서 근대적 국민국가로의 역사적 변혁이 태동한 날입니다. 대한 민주공화국의 시원입니다.
프랑스 공화국의 시원이 1789년 대혁명이었고 미국의 출발이 1776년 6월 7일 독립선언이듯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에서 그 씨앗이 잉태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겨레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나라입니다. 이는 결코 부정하려야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자 진실입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존립의 토대입니다.
그러나 기회를 엿보다 자신들이 권력을 움켜쥘 때마다 이를 부정하고 교묘히 왜곡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끄러운 매국행위를 현실 운운하며 어처구니없이 변명하고 정당화시키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이승만 대통령 동상과 기념관 건립 추진은 친일매국론자들이 좌우 갈등을 부추겨 자신들의 생존을 도모했듯이, 정치검찰세력과 뉴라이트세력들이 또다시 철 지난 좌우 이념 갈등을 획책해 자신들의 권력과 이익만을 지키려는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전범 기업에 끌려가 강제 노동을 당했던 조선인들이 입은 피해를 배상하는 문제에 대해 일본 전범 기업에 위로금 지급을 명령한 대법원 판결을 깡그리 무시하고 ‘제3자 변제’ 라는 방식으로 일본의 주장과 의도를 그대로 들어준 윤석열 대통령은 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입니까?
<아사히 "미-일 반도체 회사 합병시키려 윤 정부가 SK 압박"> 이는 지난 주말 <한겨레> 인터넷판에 실린 기사 제목입니다. <한겨레>가 일본 <아사히신문>의 기사를 인용해서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하다 하다 대한민국의 핵심 사업인 반도체 사업까지 미국과 일본의 입맛대로 하려는 윤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입니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항일독립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기개를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토대를 허물려 하는 종일(從日)적인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횡포를 막아야 합니다.
더욱 교묘하고 치졸하게 자유와 인권 그리고 국민의 기본권을 억압하는 윤석열 정부의 검찰독재를 종식시키고 대한민국을 독립선열들이 꿈꾼 자주독립, 자유와 인간 존중의 물결이 넘치는 함께 잘 사는 나라로 만들어 가는 길에 함께 해 주십시오.
2024.3.1
조국혁신당
인재영입위원장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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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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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이겨야 조국혁신당도 이긴다>
3월 3일 공식 창당하는 조국혁신당의 승리를 위한 필요 조건이 있다. 역설적으로 민주당이 잘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지역구에서 민주당을 찍고 비례에서는 조국혁신당을 찍는 이른바 교차 투표 층이 조국혁신당의 핵심 예상 지지자이기 때문이다.
이 유권자들이 (현재 민주당의 내홍에 실망하여) 투표를 포기하지 않고, 대대적으로 투표장에 나오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지역은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찍도록 해야 한다.
둘째, 만약에 (몇몇 보수적 정치평론가들이 예측하듯) 정말 민주당이 100석 이하의 궤멸적 위기에 빠진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그나마 투표장에 나온 범 개혁 유권자들이 '본진'으로서 민주당의 몰락을 우선적으로 막아야 하니 비례표까지 민주당에 던질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민주당의 대대적 지역구 승리가 예상되면? 비례표를 조국혁신당에 돌릴 여유가 생긴다.
여하한 상황변화에도 불구하고, 개혁민주진영의 목표는 다음과 같이 여전히 흔들림이 없다.
1) 민주당의 전면적 지역구 승리와 조국혁신당의 비례선거 승리!
2) 이를 통해 민주당 180석, 조국혁신당 20석을 획득하는 것!
3) 그 같은 역사적 승리의 결과, 새로운 제7공화국 헌법을 제정하여 윤석열을 합법적으로 조기 퇴진시키는 것!
민주당이 하루 빨리 (공천 내홍을 극복하고)전열을 정비하여, 윤석열 퇴진을 위한 승리 전선에 함께 나서기를 강력히 희망하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경쟁자가 아니라 동지적 우당이 되어야 할 까닭 또한 마찬가지다.
조국혁신당이 앞에서 전함이 되어 윤석열을 포격하고, 민주당이 항공모함이 되어 뒤를 든든히 받쳐주고. 이 같은 win-win 구도가 불가능할 리가 없다.
그러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연대합심하여 윤석열 검찰독재 퇴진 싸움에 어깨 붙안고 함께 나서는, 진보연대의 장대한 장면을 목마르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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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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