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의 나라 한국 - 수정증보판
이기동 (지은이)동인서원2009-10-20




Sales Point : 194

절판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품절센터 의뢰
보관함 +
- 절판 확인일 : 2023-10-30
243쪽
목차
수정증보판을 내며 - 더 큰 한걸음을 준비하며
머리말 - "한국인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제1부 인간과 문화의 두 유형
지의 문화와 인의 문화
지 문화의 삶의 방식
인 문화의 삶의 방식
인 문화의 한계와 민족개조론
지 문화의 한계와 한류열풍
제2부 한국인의 정서와 장단점
한국인의 정서와 특징
한국인의 정서에서 나타나는 장점
한국인의 정서에서 나타나는 단점
제3부 단군신화에서 본 한국인의 정서
단군신화의 내용
한국인의 인간관
천인일체의 인간관
한국인의 정치의식
한국인에게 부여된 수양 과제
제4부 한국인의 삶과 진리
몸 가꾸기의 삶, 바보의 삶
마음 가꾸기의 삶과 방법
한마음이 되는 과정
한마음의 삶, 진리의 삶
접기
추천글
지난가을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에 진학했다. 대학원을 다니며 듣게 된 강의 중 하나가 이기동 선생의 ‘역경(易經) 연습’이다. <주역>을 자유자재로 풀어내는 선생의 강의가 너무 좋아 수업이 끝난 뒤에도 쫓아가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곤 했는데, 어느 날 선생이 읽어보라고 권한 책이 <한마음의 나라 한국>이었다. 주말 반나절 만에 이 책을 몰아 읽었다. 책이 워낙 쉽게 쓰이기도 했거니와, 책을 읽는 중간중간 눈이 번쩍 뜨이는 듯해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이 책은 한·중·일 3부작의 첫 번째 편에 해당한다. <힘과 격식의 나라, 일본> <두 얼굴의 나라, 중국>이 함께 나와 있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책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이루는 핵심으로 ‘한마음’을 꼽는다. 각자 서 있는 것 같아 보이는 대나무 뿌리가 땅속에서 하나로 연결돼 있듯, 사람 또한 한 뿌리로 연결돼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한국 같은 ‘향내형(向內形)’ 문화권의 특성이다. 이에 대비되는 것이 ‘향외형(向外形)’ 문화권이다. 겉으로 드러난 것을 보고 판단하는 향외형 문화권에서 개인은 남남일 뿐이다. 일본·미국·유럽인이 대표적인 향외형이다.
향내형인 한국인은 ‘너 죽고 나 살기’ 식으로 각개약진하기보다 ‘함께 살기’를 선호한다. ‘사람이 곧 하늘’이라 생각하기에 약자를 동정하며, 심지어는 동식물·무생물까지도 모두 가치 있는 존재라 여긴다. 이 책은 한국에 대한 잘못된 편견도 조목조목 바로잡고 있다. ‘한(恨)의 정서’가 대표적이다. 국내외 학자들은 우리 민족이 외부 침략을 많이 받아 한을 품게 됐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이 책은 우리가 일본·중국에 비해 외침이나 내분을 결코 많이 겪지 않았음을 역설한다. 오히려 한국인은 힘이 있을 때도 다른 나라를 침략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약소국이라서가 아니라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물론 하나 되기를 선호하는 한국인의 특성이 부정적으로 나타날 때도 있다. 지나친 의타심으로 패거리를 짓는 따위가 그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이 새삼 솟아오른다. 단점이 발현될 때 우리는 ‘추한 한국인’일 뿐이지만 장점이 발현될 때의 한국인은 ‘하늘을 닮은 성스러운 존재’이다. 하늘처럼 고상하게 살지 못할 때 한국인의 한은 분출된다. 한국에 유독 종교가 성행하는 것은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고 나와 내 동료들은 ‘한국종교발전포럼’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기독교·천주교·불교·유교 따질 것 없이 모든 종교의 정수만을 모아 공부하다 보면, 오늘날 찢길 대로 찢긴 한국 사회가 나아갈 길 또한 보이지 않을까.(자료협조:시사IN)
- 박재갑 (서울대 의대 교수, 전 국립중앙의료원장)
저자 및 역자소개
이기동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림 신청

현 국제퇴계학회장, 행촌학술문화진흥원 이사장이며,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명예교수이다. 『사서삼경』, 『노자』, 『장자』 등의 고전을 역해하여 동양고전의 대중화에 이바지한 바 있고, 『한마음의 나라, 한국』, 『한국의 위기와 선택』, 『사상으로 풀어보는 한국경제와 일본경제』 등을 저술하여 위기에 처한 한국의 현 상황과 그 극복방안을 모색하여 널리 알리고, 『한국철학사』, 『유학 오천 년』 등을 저술하여 철학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정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닥쳐오는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철학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의 고대 ... 더보기
최근작 : <대한민국, 넥스트 레벨 2>,<착해지고 맑아져서 귀해지는 인성회복 프로그램>,<한국 철학사 - 상> … 총 71종 (모두보기)
====
한국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해주는 책
한국인에 대한 칭찬보다는 비난이 많습니다.
냄비근성에다 지나친 향학열, 대충 주의 등.
저도 왠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보다는 주눅이 더 많이 들어있지 않았나 합니다.
그런데 우연히 <아트&스터디>에서 이기동 교수님의 동영상을 보고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 좋던 선입견들이 와그르르 무너지고 견고한 자부심으로 채워졌습니다.
우리 한국인의 "한마음" 사상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지, 현재 우리는 좀 왜곡된 "한마음" 사상에 빠져 있지만,
현명한 민족이니까 곧 극복할 거라는 믿음까지 얻었습니다.
많은 분이 읽고 올바른 "한마음"에 대한 공감이 오갔으면 합니다.
=============================================
<책속에서>
~ 한국인의 뿌리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한국인은 마음을 중시합니다. 마음 중에서도 뿌리에 해당하는 깊은 마음이 한마음이고 양심입니다. 그래서 한국인은 양심을 중시합니다.
한마음은 영원하고 무한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늘'이란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한국의 인내천人乃天 사상이 생겨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인의 뿌리 찾기는 한마음 찾기이고 하늘 찾기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종교이고 철학입니다. 한국에서 종교와 철학이 발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창의력 넘치는 한국인>
~ 뿌리를 찾는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성으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감성으로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인은 그래서 이성보다 감성이 발달했습니다.
20세기는 감성보다 이성을 요구하는 시대였습니다. 이성을 가지고 규칙을 지키고 법을 지키는 사람이 우수한 사람이었습니다. 산업 구조는 부품을 생산하여 조립하는 것이 주종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산업은 규정에 맞게 생산하는 능력이 요구되었습니다. 이러한 산업구조에 한국인은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21세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부품을 로봇이 만들기 때문에 제품의 성능은 어느 나라에서 만들더라도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성능 싸움이 아니고 디자인 싸움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없는 독특한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창의력 싸움입니다. 우수한 디자인이나 창의력은 이서으로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감성을 통해서 느낌으로 떠오르는 것입니다.
- 접기
piggy1 2012-06-09 공감(1) 댓글(0)
Thanks to
공감
나란 사람은,,,
"인간과 하늘이 일체라는 한국인의 정서는, 하늘을 매개로 하여 인류가 하나가 되고, 만물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일체주의로 나타납니다." p.227~228 prof. 이기동의 글이다. '한국인은 이렇다'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글을 읽다보면 공감이 가고, 또 한편으로는 정말(?)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좋은점은 나의 존재에 대한 희망을 준다는데 있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이다. 어쩌면 외국인이 이 책을 보면 부정하고 비판할만한 내용이 많다. 하지만 나는 외국인이 아닌 한국인이다. 이 책을 통해 가능성을 보았다면 이제는 즐겁고 행복하게 살면 된다. 이미 가진 것으로,,,
- 접기
한길로 2011-02-08 공감(1) 댓글(0)
Thanks to
공감
한마음의 나라 한국
이기동 교수의 저서, <한마음의 나라 한국>은 우리가 잃어버린 정신적인 유산을 다시 찾는 길잡이 안내서이다. 서구화, 산업화를 지나서 정보지식 시대에 살면서 정신적인 빈곤에 허탈할 때가 많다. 天地人의 합일을 염원하여 그 실천의 이념으로 계승해 왔던 홍익인간, 재세이화 정신을 너무 허술하게 외면하며 살고 있는 현대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자양분을 담고 있는 책이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반포 서문에 명시했듯이 우리 민족의 고유사상을 바로 알아서 우리의 장점을 키우며 약점을 보완하는 안내서를 널리 읽어 마음으로 부강한 세계 시민이 되었으며 좋겠다. 그래서 비생산적인 이념적 분열을 마감하고 나와 다른 상대를 비방과 저주하는 일에 함몰되지 말고 저자가 강조하는 '한마음'으로 세계 최강의 '한나라'를 창조해야 한다.
- 접기
하운 2014-01-16 공감(1) 댓글(0)
Thanks to
공감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