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7

한경직목사 서북청년단

장하림 added 3 new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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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직목사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영락교회 청년들이 제주4.3사태를 진압했다 저술했다ㆍ
서북청년단의 제주진압 과정은 인간이길 거부한 인류사의 가장 잔혹한 학살중 하나로 기록된 실증된 사실이다
또한 영락교회 서북청년단원들 지휘부는 장로.집사였고 일본군도 치를 떠는 살인귀 500여명의 양민을 일본도로 목을 베고 그목을 선물로 지인들에게 보낸 살인악마 자칭 백두산 호랑이 김종원도 집사였고
이들은 전쟁후 교회로 들어가 목사가 되고 장로가 되어 오늘에 이르며
오늘 이시간에도 뻔뻔스럽게 서북청년단을 재건해 북조선에서 자유를 찿아온 남한에도 빨갱이들이 판쳐 평화시위를 하다 빨갱이들의 공격을 받아 어쩔수없이 싸운 반공 애국지사를 자처한다
하늘도 울고 땅도 운다ㆍ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ㆍ
처절히 죄없이 죽어간 우리 양민에 반성도 뉘우침도 없는 그들
한경직은 한국교회 최고의 존경의 대상이되고 서북청년단은 이승만의 지원으로 교세를 키우고 박정희는 연좌제로 묻어버린다
장지연의 시일야 방성대곡이 생각난다
어찌도 이리 억울하단 말인가?
어찌도 이나라는 왜세 외세에 짖밢히고 짖이겨짐도 천추의 한이련만
내동포 내형제의 칼날과 죽창과 총탄에 무참히 억을한 죽임을 당했건만
민족을 배신하고 신앙을 배신하고 형제를 배신도 모자라 잔혹히 학살한 저들이
십자가를걸고 오히려 불쌍히 죽어간 저들을 빨갱이라 죽였다 ㆍ반역자라 죽였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며 하나님의 정의요 애국이라 하는가?
갈라진 독사의 혀를 날름거림을
눈있는 자여 귀있는 자여 땅에서 절규로 부르짖는 우리 형제자매 어린것들의 죄없이 억을히 죽어 한맺혀 진실을 밝혀달라 부르짖는
아벨의 핏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는가 ?

테드 김님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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