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 손민성(smis93@ytn.co.kr), 김용현(kimyonghyeon@ytn.co.kr)
조명 : 유재원(yujw0804@ytn.co.kr)
참고 기사: 뉴욕타임스
====
Transcript
카리부의 한가운데서 유조선 한척이
멈춰었습니다. 미국의 압류 명령
때문입니다.
배 안에는 중국과 쿠바로 향하던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가득했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는 카리부해에서
베네수엘라 원유를 실은 유조선을 전격
압류했습니다. 표면적인 명부는
과거한산 석유운성에 가담했다는 제재
위반 혐의. 하지만 이번 압류가
겨냥한 진짜 표적은 따로 있습니다.
베네수엘라가 석유 스출로 벌어들이는
현금 흐름 그리고 그 돈이 흘러가는
종착지 중국입니다.
베네수엘라를 압박해온 트럼프 정부는
공식적으로 마약 밀매 근절과 독재
정권 축출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유조선 압류 사건은
화려한 수사 뒤에 감춰진 진짜 목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세계 최대
매장량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의 석유
자원 확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회 정책을 관통하는
핵심 논리는 거래와 보상입니다. 과거
일기 집권 시절부터 미군의 해외
개입에 대한 대가로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을 유지해 왔습니다.
정권을 무너뜨리고 석유를 차지해야
한다고 말한 트럼프의 신조는 시리아와
이라크를 거쳐 이제 베네수엘라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의 약 17%인
3,억 배럴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석유 최대 수출국 미국의 네배에
달하는 실로 막대한 규모입니다.
트럼프에게 있어 붕괴 직전에 놓인
마드로 정권의 상황은 과거 도쳐버린
비즈니스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권 당시 마도로 축출를 지지했던
트럼프는 베네솔라 정부를 무너뜨리고
석유를 차지하지 못한 부분을
아쉬워했습니다.
이러한 트럼프의 욕망을 정확히 겨냥한
베네수엘라 정치인이 있습니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쿠리나 마차도
마차도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미국
기업인과 정치인에게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will
for
not only and
all upam
구경으로 운영되는 베네솔라의 에너지
인프라를 민영화 즉 미국 기업에
개방하겠다는 파격적인 제한입니다.이는
트럼프 진영이 원하는 방향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미국 정부는 마두로 정권 압박의
명분으로 마약 밀매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쳐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펜타니를 대량 살상 무기로
규정한 행정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V네엘라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정당화할 수 있는 법적인 명분을
만드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Venezuela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가 마약 유통의
핵심 거점이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은 현실과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우선 베네수엘라는 콜롬비아나 페르와
달리 주요 마약 생산국이 아닙니다.
마약 유통 경로 역시 미국보다는
유럽으로 향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미국이 베네셀라 인근 해역에서
유조선을 압류하고 군사적 긴장감을
조성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입니다. 현재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의 80%는 중국으로
향합니다. 실제로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에 투자하고 운영 중인 최대 외국
기업은 중국 국유 기업인 중국 석유
천연 가스 공사입니다. 베네수엘라
역시 중국의 석유 수출을 통해 확보한
막대한 외화로 미국의 경제 제재를
견디고 있습니다. 미국의 관점에서
이번 유조선 압류를 통해 마두로
정권의 재정 기반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중국으로 흘러들어가는 에너지 공급망을
차단하려는 이중 전략입니다.이는
베네수엘라를 경제적으로 질식시켜
중국의 영향력을 걷둬내고 그 빈자리를
미국 기업으로 채우겠다는 전략입니다.
다시 말해 에너지 자원 패권 확보와
서반고 세력권 재편이라는 두 가지
핵심 국가 안보 목표가 교체하는
기점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트럼프 진영 내부에서도
베네스엘라를 다루는 방식에 대해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된다는
것입니다. 트럼프의 외교 해결사로
불리는 리처드 그레넬과 같은 인물은
마드로와의 대타협을 시도했습니다.
핵심은 마드로가 석유 산업을 개방하면
미국이 정권 유지를 보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기업의 베네스엘라
석유 산업을 개방하는 대가로 정권
생존을 보장받으려 했던이 협상은 자원
확보라는 신뢰를 챙길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결국이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같은 강경파
참모들이 마드로를 신뢰할 수 없으며
그를 축출하고 친미 성향의 마차도
정권을 세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미국
기업에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위스크가 존재합니다.
트럼프는 CIA 비밀 작전 승인과
무력 사용 가능성을 열어 두었지만
전문가들과 워게임 결과는 정권 교체
이후에 혼란을 경고합니다. 이라코와
리비아의 설레가 보여주듯 무력입으로
인한 국가 붕괴와 내전은 서방 석유
메이저 기업들이 진입할 수 없는
환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설령 마두로 정권이 무너지고 마차도가
집권하더라도 미국의 계획이 탄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베네엘라 국민들의
뿌이 깊은 석유 주권 의식입니다.
1970년대까지 미국 기업들은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그시기 베네셀라
정부는 산업을 국유하며 베네솔라 석유
공사를 설립했습니다.이 조치는 국민적
지지를 받았고 당시 민주주의와
민족주의 운동의 상징적 성과였습니다.
이후 우구차 정권은이를 헌법에
명문화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야권 지도자
마차도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민영화
과정은 베네솔라 내에서 엄청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권이
교체된다 해도 석유 자원의 통제권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미국의 계획에 큰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베네엘라 압박은
마약 퇴치라는 명분 뒤에 석유
확보라는 본심을 숨기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노골적인 자원
확보 외교 원칙과이를 뒷받침한 비밀
지시 야권의 파격적인 개방 약속
그리고 군사개입의 역설적 위험과 석유
국유화라는 역사적 자부심까지이
모든 요소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단 하나입니다. 지금
카리부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파워
게임의 본질은 결국 석유라는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한방 이슈 김재영입니다.
니다.
[음악]
=====
YTN의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정책에 대한 요약과 분석적 평론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기사 요약: "전쟁 불사" 트럼프의 진짜 목적
최근 미국 정부가 카리브해에서 중국과 쿠바로 향하던 베네수엘라산 원유 유조선을 전격 압류하며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표면적 명분 vs 실제 의도: 미국은 '마약 밀매 근절'과 '이란 제재 위반'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실질적인 목적은 베네수엘라의 석유 자원 확보와 중국으로의 현금 흐름 차단에 있다.
트럼프의 비즈니스 외교: 트럼프는 과거부터 해외 군사 개입의 대가로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거래와 보상'의 논리를 유지해 왔으며, 세계 최대 매장량을 가진 베네수엘라 석유를 놓쳐버린 비즈니스 기회로 보고 있다.
야권과의 파격 제안: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는 베네수엘라 에너지 인프라를 미국 기업에 개방(민영화)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며 트럼프의 욕망을 자극하고 있다.
대중국 견제 전략: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의 80%가 중국으로 향하는 상황에서, 유조선 압류는 중국의 에너지 공급망을 차단하고 그 빈자리를 미국 기업으로 채우려는 이중 전략이다.
2. 분석 및 평론
이번 사태는 단순한 마약 전쟁이나 독재 정권 축출을 넘어, 에너지 패권 확보를 위한 미국의 노골적인 자원 외교가 지정학적 충돌로 번진 사례다.
① 명분의 허구성과 실리 추구
미국이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로 규정하며 군사적 명분을 만들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가 주요 마약 생산국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한다. 이는 결국 무력 사용을 정당화하기 위한 법적 장치일 뿐이며, 본질은 '석유라는 보상'을 전제로 한 정권 교체 작전이다.
② 고위험-고수익(High Risk, High Return)의 도박
트럼프는 마두로와의 대타협 대신 강경파의 조언에 따라 정권 축출을 선택했으나, 여기에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따른다. 이라크와 리비아의 사례처럼 무력 개입으로 인한 국가 붕괴와 내전이 발생할 경우, 미국 석유 메이저 기업들이 안전하게 진입하여 자원을 확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질 수 있다.
③ 민족주의라는 거대한 벽
설령 친미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1970년대부터 뿌리 깊게 형성된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석유 주권 의식'**은 민영화 추진 과정에서 엄청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변수다. 석유 국유화를 민족주의적 성과로 여기는 국민 정서를 무시한 자원 약탈식 접근은 장기적으로 더 큰 반미 정서를 낳을 위험이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카리브해의 파워 게임은 '민주주의 수호'라는 외피를 쓴 석유 쟁탈전의 성격이 짙다. 이러한 미국의 초강수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대중국 관계에 미칠 파급력을 주시해야 한다.
===
이러한 미국의 압박이 국제 유가나 한국의 에너지 수급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에 대해 더 분석해 드릴까요?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