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강만길의 내 인생의 역사 공부 | 공부의 시대
강만길 (지은이)창비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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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기본정보
파일 형식 : ePub(20.96 MB)
TTS 여부 : 지원
종이책 페이지수 : 152쪽, 약 5.9만자, 약 1.4만 단어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ISBN : 9788936405380
주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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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각자도생의 시대, 우리 시대의 지성들에게 물은 세상을 헤쳐나가는 다섯가지 공부법. 창비 50주년 특별기획 ‘공부의 시대’에 참여한 우리 시대 지성들은 입을 모아 지금이야말로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강만길, 김영란, 유시민, 정혜신, 진중권 다섯명의 지식인들이 ‘나’와 ‘세상’에 대해 묻고, 고민하고, 손 내미는 ‘진짜’ 공부를 말한다.
원로 역사학자 강만길은 자신이 일평생 몸으로 겪어낸 역사를 돌이키며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사의식을 말한다. 일제강점기 소학교에서 일본사를 배워야 했던 어린 시절과 한국전쟁 속에서도 역사학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공부에 매진한 젊은 시절 이야기, 일제 식민사학 극복을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분단시대 역사학’을 제창하며 평화적 통일을 위해 애써온 학문적 역정은 우리의 20세기 굴곡진 현대사를 되돌아보는 일과 통한다.
목차
책머리에
강만길의 내 인생의 역사 공부
나의 역사 공부 시작 / 공부의 씨앗을 발견하다 / 우리 역사를 새롭게 보다 /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 분단시대 역사학을 세우다 / 분단시대 역사학이 추구해야 할 일들 / 해양세력의 다리가 되고, 대륙세력의 칼이 되기도 / ‘칼’과 ‘다리’가 아닌 ‘평화가교’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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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강만길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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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소년시절에 일제강점 말기와 해방정국을 경험하며 역사공부에 뜻을 두게 되어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원에 다니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일하다 1967년 고려대 사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1972년 ‘유신’ 후 독재정권을 비판하는 각종 논설문을 쓰면서 서서히 현실비판적 지식인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광주항쟁 직후 항의집회 성명서 작성과 김대중으로부터의 학생선동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구금되었다가 고려대에서 해직되었다. 1984년 4년 만에 복직하여 강단으로 돌아온 이후 정년퇴임하는 1999년까지 한국근현대사 연구와 저술활동을 통해 진보적 민족사학의 발전에 힘을 쏟았으며, 2001년 상지대학교 총장을 맡아 학교운영 정상화와 학원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대중정권부터 노무현정권까지 약 10년간 통일고문을 역임했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위원회 위원장,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광복6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 역사대중화를 위해 계간지 『 내일을 여는 역사 』 를 창간했으며, 2007년부터 재단법인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을 설립해 젊은 한국근현대사 전공자들의 연구를 지원해왔다. 2023년 6월, 향년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접기
수상 : 2010년 만해문학상
최근작 : <[큰글자도서] 21세기사의 서론을 어떻게 쓸 것인가 2 >,<[큰글자도서] 분단고통과 통일전망의 역사 >,<[큰글자도서] 21세기사의 서론을 어떻게 쓸 것인가 1 > … 총 139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살아남기만도 벅찬 시대,
지금이야말로 공부가 필요하다!
우리 시대 지성들의 세상을 헤쳐나가는 공부법
살아남기만도 벅차다고, 먹고살기도 바쁘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공부’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인문학이 죽었다고 하지만 대학 도서관의 인문·사회과학 도서의 대출은 늘어나고, ‘지적 대화’를 나누고 싶은 독자들에 힘입어 인문 도서의 판매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각자도생의 시대에 공부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창비 50주년 특별기획 ‘공부의 시대’에 참여한 저자들은 입을 모아 지금이야말로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강만길, 김영란, 유시민, 정혜신, 진중권 다섯명의 지식인들이 ‘나’와 ‘세상’에 대해 묻고, 고민하고, 손 내미는 ‘진짜’ 공부를 말한다. 원로 역사학자 강만길은 자신이 일평생 몸으로 겪어낸 역사를 돌이키며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사의식을 말하고, 독서광으로 소문난 전 대법관 김영란은 자신을 만든 독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 유시민은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거리의 의사’ 정혜신은 책이 아닌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배움을, 미학자 진중권은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공부의 시대’ 시리즈는 2016년 초 『창작과비평』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강연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1천명 정원의 강연에 1만여명이 넘는 독자들이 신청했을 만큼 ‘공부’에 대한 열망은 대단했다. 지금이야말로 공부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많은 독자들이 공감을 한 것이다. 놀라운 반향을 일으킨 이 기획강좌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저자들이 단행본의 원고를 새로이 집필하고, 추가적인 질의응답을 더 알차게 보충했다.
온몸으로 역사를 살아낸 역사학자가
우리 세대에 전하는 역사의 교훈
평생을 진보적 민족사학의 발전에 힘써온 원로 역사학자 강만길 교수는 자신이 일평생 걸어온 역사 공부의 길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역사를 공부할 새로운 세대가 지녀야 할 올바른 역사의식을 일깨운다. 일제강점기 소학교에서 낯선 일본사를 배워야 했던 어린 시절과 한국전쟁이라는 고난 속에서도 역사학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공부에 매진한 젊은 시절의 이야기, 일제 식민사학 극복을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분단시대 역사학’을 제창하며 민족의 평화적 통일이라는 현재적 과제를 위해 애써온 선생의 학문적 역정은 곧 우리의 20세기 굴곡진 현대사를 되돌아보는 일과도 통한다.
원로 역사가는 20세기를 “전세계가 침략과 전쟁과 대립의 광란에 빠졌던 불행하고도 불행했던 세기”라고 이르고, 냉전체제의 해소와 21세기 세계의 화합을 바라보며 “인류 역사 발전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 지구 덩어리 전체를 하나의 평화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데 있다”고 인류 역사 발전의 이상을 강조한다. 세계사적 견지에서 남북의 평화통일을 전망하는 원로 역사가의 목소리는 우리 역사를 공부하려는 이들이 꼭 새겨들어야 할 묵직하고 귀중한 가르침이다.
혐오와 무관심의 시대,
세상을 마주하는 우리의 다섯가지 태도
‘공부’와 ‘시대’는 밀접하게 상호작용한다. 일제강점기 소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워야 했던 역사학자, 판사로서의 삶과는 무관한 책만 읽어왔다고 말하지만 그 누구보다 부정한 시대와 치열하게 맞부딪친 대법관, 자신은 그저 ‘지식 소매상’이라고 하지만 그 지식을 통해 현실 정치에서의 변화를 열렬히 모색했던 전 정치인, 사회적 부정의와 참사 앞에서 진료실을 떠나 거리로 나간 정신의학 전문의, 활자 시대의 종말 앞에 미디어의 세계로 인문학의 방향을 전회한 미학자, 각자 자신이 거쳐온 시대와 밀접하게 연관된 이 다섯 지식인의 공부 이야기는 독자들이 이 혐오와 무관심의 시대를 뚫고 세상과 손을 맞잡을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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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강만길선생의 역사연구여정의 개요. 한국현대사연구의 문제점을 짚은 정리. 워낙 유명한 분이라서 늘 이분의 책을 구해봐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아직은 별다른 인연이 없다.
transient-guest 2018-09-26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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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평이한 내용이지만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은 역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준다. 현재 우리가 사는 시대를 해방 이후 시대가 아닌 분단시대라고 부르는 게 이채로웠다. 그런 관점에서 통일 문제를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를 마련해준다.
잠자냥 2016-08-28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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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는 현실권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기성세대, 기성권력의 역사의식이 될 수 있는 한 적용되지 않는 그런 역사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할 것입니다.˝ 그 자신이 기성세대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교육관을 가졌다는 것이 놀랍다. 그는 뼛속부터 역사학자다.
아이린 2018-01-04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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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시대에 대한 요약
비밀의문 2016-11-11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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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건 인간 관계건,지구를 이해하며
우주를 공부하고 신이 대한 궁금증도
역사를 모르고서는 불가능하다는 것.
fillnesss 2016-10-19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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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듬읽기 22 강만길의 내 인생의 역사 공부
우리말숲 / 글다듬기 2023.8.5.
다듬읽기 22
《강만길의 내 인생의 역사 공부》
강만길
창비
2016.7.15.
《강만길의 내 인생의 역사 공부》(강만길, 창비, 2016)를 읽었습니다. 강만길 님도 일본 한자말을 꽤 쓰지만, 다른 글바치에 대면 아무렇게나 쓰지는 않습니다. ‘훈민정음·한글’이 얽힌 뿌리를 살피기도 한 분이기에 어느 만큼 쉽게 풀어서 쓰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다만,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대목까지 엿보기는 어렵습니다. ‘발자취’를 다루는 ‘길’이기에 옛길을 살피며 오늘길하고 앞길을 돌아보게 마련인데, ‘발걸음’을 ‘새길’로 내딛으려면 ‘말길·글길’도 ‘새말·새빛’으로 나아가도록 가다듬을 적에 한결 밝으면서 숨길을 열 만합니다. ‘앞으로 태어나서 자랄 어린이가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말씨’로 우리 삶길이며 살림살이를 짚고 다룰 수 있다면, 우리 앞날은 틀림없이 다를 만하리라 봅니다. 일본말씨하고 일본 한자말을 걷어내는 손길 하나도, 조그맣게 거듭나면서 피어나려고 하는 몸짓입니다. 글도 책도 모르던 수수한 사람들 이야기가 쉬운 말씨에 깃들었거든요.
ㅅㄴㄹ
살아온 세상을 되돌아보는 자서전 같은 것을 내어놓은 지
→ 살아온 나날을 되돌아보는 삶글을 내어놓은 지
→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는 삶적이를 내어놓은 지
5쪽
남의 나라 역사만 배울 때는 몰랐는데
→ 다른나라 발자취만 배울 때는 몰랐는데
→ 이웃나라 발자국만 배울 때는 몰랐는데
18쪽
특출나게 했다가는 감옥 가기 마련이었겠지요
→ 남달리 했다가는 사슬터 가게 마련이었겠지요
20쪽
그렇게 자본주의 맹아가 생성되고 발달했는데
→ 그렇게 돈바라기가 싹트고 발돋움했는데
→ 그렇게 돈판이 움트고 거듭났는데
35쪽
비록 개항은 되었다 해도
→ 비록 나루맞이였다 해도
→ 비록 나루를 열었어도
36쪽
더이상 해방구가 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 더는 너른터일 수 없는 흐름입니다
→ 더는 한마당일 수 없는 나날입니다
58쪽
우리 땅을 둘러싸고 있는 강대국들의 이해가 맞아야 하는데
→ 우리 땅을 둘러싼 힘센나라 길미가 맞아야 하는데
→ 우리 땅을 둘러싼 꼭두나라 밥그릇이 맞아야 하는데
84쪽
민족의 독립을 이루려는 진보적 노선에 선 사람 모두를 기어이 좌우익으로 나누어 따져 본다면
→ 겨레가 홀로서도록 앞장선 사람 모두를 끝내 왼오른으로 나누어 따져 본다면
111쪽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선생님, 우리말이 뭐예요?》,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밑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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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23-08-05 공감(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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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강만길의 내 인생의 역사 공부
노학자의 가르침, 짧지만 강렬했다.
역사공부에 평생을 바치신 강만길 교수님의 역사와 역사공부에 대한 일갈.. ‘大家’란 바로 이런 것이구나 싶었다. 좋은 책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
“한일합방조약이 무효가 되지 않는 이상 제국주의 일본의 근 반세기에 걸친 우리 땅 지배는 합법적 지배가 되고, 그 지배에 저항해서 싸운 우리민족의 독립운동은 합법적 지배에 저항한 ‘불법적 행위’가 되는 것이다. 제국주의 일본의 괴뢰 만주국 장교 출신인 박정희 정권의 역사적 죄과가 얼마나 큰지 우리사회 일반이, 그리고 우리역사가 아직도 제대로 지적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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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여행자 2020-05-15 공감(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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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강만길의 내 인생의 역사 공부
다른 <공부의 시대> 시리즈처럼 강만길 선생의 강연을 한 권으로 정리한 책. 팔십 평생을 역사학자로 살아 온 선생의 분단 극복과 평화 통일에 대한 절절한 호소가 문장 한 구절 한 구절 짙게 배어 있다. 내용 자체는 새롭지 않으나, 이 시대 진정한 민족주의자의 견해는 한번쯤 되새길만 하다.
지하철 독서가 2017-09-06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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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강만길의 내 인생의 역사 공부
정말 좋은 강의 그리고 젤 보다는 왁스같이 구체적인 사실에 대한 이야기 최고였습니다
희야 2016-11-01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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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필독
예전에 강만길의 '20세기 우리역사'라는 책을 사두고 안 읽고 있었다.
재미있어 보였는데 양이 꽤 많아서.
대학 다닐때는 고쳐쓴 한국근대사,현대사를 마찬가지로 사두고 안 읽었다.
좋은 책이라길래 샀는데 양이 엄청 많아서.
이렇게 언젠가부터 내게 사두지만 안 읽는 저자로 꼽히던 분이라 부채감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비로소 훌훌 털어버리게 됐다.
나는 이 책이 시리즈 중 재일 재미있었다.
이 책은 자서전 비슷하게 읽힌다.
그러면서도 지은이의 일관된 입장이 잘 드러난다.
역사공부에 대한 지은의 애착이 강하게 느껴진다.
갖고 있는 다른 책과 비교해보니 말하고자 하는 바도 대동소이하다.
식민사학의 극복, 나아가 통일시대를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말.
그리고 역사자체를 고민하는게 진짜 역사공부임을 강조한다.
아쉽다면 추천도서나 더 공부할꺼리를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
길고 굵게, 꾸준히 하라고 강조하는데,
지은이와 같은 학자가 될 수 없는 일반인에게 방편을 제시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찬찬히 다시 읽어보면서 밑줄도 치고,
지은이의 다른 책도 이 참에 읽어볼 요량이다.
그렇게 기초를 다지고 개별사와 세계사를 엮어서 들여다보면 참 재미있을 것 같다.
생각대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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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변 2017-10-18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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