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종
우희종 禹希宗 | |
|---|---|
| 출생 | 1958년 1월 21일(66세) 대한민국 서울 |
| 성별 | 남성 |
| 거주지 | 대한민국 서울 |
| 학력 | 일본 도쿄 대학교 생명약학 협동과정 대학원 수의학 박사 |
| 직업 | 서울대 명예교수 |
| 경력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 전국 민교협 상임의장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 겸 상임대표최고위원 |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우희종(禹希宗)은 대한민국의 수의학자이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교수로 면역학 분야를 담당한다.[1][2]
생애[편집]
우희종은 혈액형 B형 , 개신교 장로교에서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이자 재가불자, 국내 최고의 면역학 전문가이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송광사 현전(玄田) 스님의 유발상좌로서 ‘무’자 화두로 간화선 수행을 했으며(법맥은 효봉-구산-현전으로 이어짐), 치열한 구도 끝에 단기간에 화두를 타파하고 스승의 인증을 받아 법명 여산(如山)을 받았다.
생활 속의 선(禪)으로서 "메타인지"를 강조하며[3] 굳이 특정 종교나 수행방법을 고집하지 않는 그의 입장[4]은 그가 서울대학교 교수불자회인 불이회에 남긴 신행기[5]에 잘 나타나 있다.
또한 명저 '생명과학과 선'에서도 '범사에 감사하고 이웃과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강조하며 탈종교사회에서 합리적 초월성이란 무엇인지를 선구적으로 제시했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신림동 고시촌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공부 모임을 지도하며 선사로서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1996년에서 2011년까지 15년간 안양소년원(정심산업정보학교)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취지에 공감한 서울대학교 졸업생들을 이끌고 자원봉사팀을 꾸리는 등 탁월한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2010년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199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복지재단 소년소녀가장 결연후원자이다.
다도(茶道)와 거문고, 몰트 위스키 그리고 SCUBA diving과 스노우 보드, 복싱, MTB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겼고,
종교적 각성에 따른 환경 문제[6] 및 생명에 대한 관심[7]과 더불어 개인이 어떻게 삶의 주체로 살아갈 것인가[8]가 그의 주제를 이루고 있다.
종교다원주의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우희종은 특정 종교의 입장을 떠나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 틱낫한 스님의 플럼 빌리지와 같은 체험 공동체를 거창군 가조면에 추진하기도 했으나,[9]
현재는 바른불교재가모임이나 생명사회연구원 등 생명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천활동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강금실 변호사가 이끄는 ’지구와 사람‘ 팀과 연대하여 새로운 생태 및 문명을 모색하고, 포스트휴먼네트워크 창립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자연계열 교수로서는 처음으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10])' 상임공동의장으로 선출된 우교수는 PD수첩에 대한 검찰 수사의 부당성이나[11] 최근 들어 다시 제기된 캐나다 쇠고기 수입에 대한 의견[12][13] 외에도 진보적 입장에서의 시국 발언[14][15]과 참여[16][17]가 눈에 뜨인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 및 아시아수의과대학협의회 의장 등을 거쳐, 2023년 2월 정년 퇴임 후 서울대 명예교수로 있다. 정년 이후는 촛불행동 상임공동대표,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상임공동대표 및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광우병쇠고기 수입 저지 활동[편집]
우희종 교수는 '2008년 대한민국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에 대한 5월 미국 쇠고기 전면 수입에 앞서 가진 국회 쇠고기 청문회에서, 1996년부터 대한민국 내 광우병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해온 자신의 전공분야 중의 하나인 변형프리온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으로써, 정부의 쇠고기수입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반대여론을 일깨웠다[18].
한편, 우희종은 프리온 관련 주제로 학위 지도[19] 및 정부 연구과제 수행과 더불어 학술재단 지정 인수공통질병연구소에서[20]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21] 그가 프리온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프루즈너 교수의 연구실을 2001년 초 방문한 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뉴스지에 남긴 글을 통해 보면 그는 광우병이 한국에서 주목을 끌기 전인 1990년대 중반부터 이미 이 질병에 관심을 지니고 관련 연구를 했으며, 대한민국 내에서 광우병이 문제가 된 2001년 당시에도 정부의 입장을 옹호하는 가짜 전문가가 등장했음을 언급하고 있다.[22]
장기간 광우병을 주목하던 그는 이미 2001년[23], 2003년[24], 2006년[25][26], 및 2007년 5월[27]과 8월[28]에 광우병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였고, 더욱이 2007년 참여정부가 주장하던 한미FTA 타결의 경제적 득실과 피해 대책에만 주목하던 당시 상황에서 우희종은 앞으로 10개월후 국내에서 발생할 광우병 사태를 예고한 듯한 통찰력을 보여주었음이 언급되고 있다[29]. 따라서 광우병 연구자로서 그가 보여주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는 이미 2006, 2007년도에 그가 언급한 한미FTA에 따른 쇠고기 수입 개방에 대한 우려와 비판적인 입장에 의거하고 있으며[30], 현 정부가 타결한 미국 쇠고기 협상의 문제점이 보임에 따라 전문가로서 그가 과거부터 우려했던 문제가 구체적으로 현실화된 것을 다시 지적한 것에 불과하다[31]. 특정 정권과는 상관없이 보여주는 우교수의 일관적인 비판과 논리는 그의 시각이 비교적 중립적인 학문적 입장에 근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32].
미국 쇠고기 수입에 있어서 정부의 주장을 최근의 과학적 연구 결과를 근거로 조목조목 비판하고 있는[33][34] 우희종은, <PD 수첩>에 대한 보수 언론의 비난이나 과도한 검찰 수사에 대하여, 촛불집회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대신 짊어질 사회적 희생양 만들기에 불과하다고 바라보며, 따라서 MBC 경영진의 사과 방송에[35] 대하여 정부의 언론 장악을 도와주는 행위라는 비판적 입장을[36] 유지하고 있다.
학제 간 연구[편집]
우희종은 학제간 연구에 깊은 관심을 지니고 있으며,[37] 환원주의에 근거한 근대 과학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융합 학문의 방향으로서 자연과학과 인문학 및 종교와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38] 이러한 선구적 문제의식은 그를 한국 포스트휴먼 연구의 개척자로 만들고 있다. 또한 그는 종교 간의 대화에 대한 관심과[4] 더불어 개인적, 사회적 억압 구조와 이로 인한 소외 문제에 관심을 지니고 적극적 사회 참여를 주장하는 입장이다. 따라서 그는 미국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빚어진 촛불집회를 관계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보고 있다.[39][40]
최근 학문의 경계를 넘나든 두 편의 논문을[41] 세계 최대 규모의 철학 학술 대회인 국제철학연맹(FISP) 주관의 세계철학대회(The XXII World Congress of Philosophy)[42]에서 발표한 그는 과학철학과 과학기술사회학(STS)에도 관심을 지니고 과학과 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43] 대표적인 예로서 첨단생명과학의 이종장기 개발에 있어서도 사람에 이식된 동물장기로부터의 내인성 병원체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 사람 몸 속의 동물 장기에 감염된 치명적 동물 병원균이 분열, 증식하면서 항생제내성슈퍼박테리아의 사례에서 보듯이 인체조직에 적응할 때, 또 다른 AIDS나 광우병과 같이 종간 장벽을 뛰어넘은 신종 인수공통전염병이 생겨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다.[44] 따라서 그는 최근 전 세계적인 유행을 보이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도 단순히 생물학적 관점 외에도 생태적 시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45]
우희종이 지닌 과학과 사회, 그리고 과학자로서의 자세에 대한 입장은 그가 참여하고 있는 환경모임의 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46] 특히 차세대 학문으로서 필요한 분과학문간의 통섭을 저해하는 요소로써 자연과학과 인문사회학 간의 비대칭성(asymmetry)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학문간의 비대칭성을 극복하기 위한 접근으로서 Michael Polanyi의 암묵지(tacit knowledge)와 Bruno Latour의 ANT (actor-network theory)에 주목하고 있다.[47]
학력[편집]
- 서울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1982년 2월)
- 일본 동경대학교 약학부, 생명약학 협동과정 석사(1985년 8월)
- 일본 동경대학교 약학부, 생명약학 협동과정 박사(1987년 8월)
이외 경력[편집]
- 1987. 9 ~ 1989. 6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 의과대학, 소아과 분자질병학교실 박사후연구원
- 1988.10 ~ 1989. 6 미국 Wistar Institute 겸임연구원
- 1989. 7 ~ 1992. 7 미국 Harvard 대학, 의과대학 외과 종양학교실 연구강사
직책[편집]
- 1992. 08 ~ 현재,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
- 2015 ~ 현재,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 2020 ~ 현재, 대한수의학회 부회장
- 2009. 01 ~ 현재, 한국수의면역학협의회(KVIC) 회장
- 2016 ~ 현재, 20대 국회 동물복지포럼 자문위원장
- 2018 ~ 현재, (사)희망먹거리네트워크(전 학교급식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 2007 ~ 현재, 동물행동권 카라 명예이사
- 2017 ~ 현재,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고문
- 2019 ~ 현재, 검찰개혁 시국선언 7,000여 교수연구자 모임 공동대표
- 2009 ~ 현재, 한국농정신문 고정 필진
- 2019 ~ 현재, ‘생명사회연구원’ 초대 원장
- 2007. 09 ~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과대학 겸무교수 (여성학 협동과정)
- 2010. 03 ~ 현재,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겸무교수
- 2004. 02 ~ 현재, 대한면역학회 이사
- 2008. 11 ~ 현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역학조사위원
- 2008. 11 ~ 현재, 중앙가축방역협의회 위원
- 2004 ~ 현재, 대한면역학회 이사
- 2008 ~ 현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역학조사위원
- 2008 ~ 현재, 중앙가축방역협의회 위원
- 2012 ~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 중앙약사심의위원회
- 2009 ~ 현재, 보건복지부 배아연구심의위원단
- 2014 ~ 현재, 경기도 의회 등 전문위원
- 2013 ~ 현재,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대의원
- 1998. 07 ~ 현재, 법무부 보호소년 지도위원
- 2011 ~ 현재, 서울시 교육청 인사위원
- 2006. 01 ~ 현재,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전문위원
- 2008. 07 ~ 현재, 조계종 중앙신도회 대의원
- 2009. 02 ~ 현재, 조계종 포교연구위원회 연구위원
- 2010. 03 ~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불자모임 불이회 부회장
- 2009. 02 ~ 현재, 조계종 자정과 개혁을 위한 혁신위원회 위원
- 2011. 08 ~ 현재, 서울시 교육청 인사위원
- 2017. 02 ~ 2019. 02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
- 2017 ~ 2018 아시아 지역 수의과대학협회(AAVS) 회장
- 2008 FTA 국민대책위원회 자문(미국 소고기 수입개방)
- 2009 ~ 2011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상임의장
- 2017 문재인과 함께하는 찡찡이포럼 자문위원장
- 2020 더불어시민당 당대표
- 2012 ~ 2014 대한수의사회 동물보호 복지위원
- 2013 ~ 2016 서울시 동물보호과 동물정책 자문위원
저서[편집]
- '인간 너머의 인간 : 포스트휴먼 시대의 신, 인간, 자연' 사월의책 2021 (공저)
- '열두 명의 농사직썰 ' 도서출판 한국농정 2019 (공저)
- '촛불항쟁과 새로운 민주공화국' 한울아카데미 2018 (공저)
- '대학정책, 어떻게 바꿀 것인가' 소명출판 2017 (공저)
- '쇼! 개불릭 : 씹고, 뜯고, 맛보는 종교 이야기' 바다출판사 2016 (공저)
- '다윈과 함께' 사이언스북스 2015 (저)
- '생명 :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주제탐구세미나 ' 서울대출판문화원 2014 (공저)
- '사상이 필요하다' 글항아리 2013 (공저)
- ‘학문간 경계를 넘어’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김세균 편) 서울대출판문화원 2011 (공저)
- '죽음, 삶의 끝인가 새로운 시작인가' 운주사 2011 (공저)
- '현대자본주의와 생명' 그린비출판사 2011 (공저)
- ‘수의면역학 - Veterinary Immunology (I. Tizard, 8th Ed.)’ 한미의학 2011 (한국수의면역학협의회 공역; 대표역자)
- ‘서울대 명품 강의 - 우리의 삶과 사회를 새롭게 이해하는 석학강좌’ 글항아리 2010 (공저)
- ‘붓다와 다윈이 만난다면’ 서울대출판문화원 2010 (공저)
- ‘몸; 마음공부의 기반인가 장애인가’ 운주사 2009 (공저)
- ‘나; 찾을 것인가 버릴 것인가’ 운주사 2008 (공저)
- ‘욕망; 삶의 동력인가 괴로움의 뿌리인가’ 운주사 2008 (공저)
- ‘불교생명윤리 이론과 실천’ 조계종출판사 2007 (공저)
- ‘구원과 해탈은 무엇인가’ 동연학술총서 2007 (공저)
- ‘인류의 스승으로서의 붓다와 예수’ 동연학술총서 2006 (공저)
- ‘생명과학과 선’ 미토스 2006 (단독)
- ‘현대사회와 불교생명윤리’ 조계종출판사 2006 (공저)
- ‘식품중의 생체기능조절물질 연구법’ 송현문화사 1996 (공저)
- ‘식품과 생체방어’ 송현문화사 1996 (공저)
- ‘최신 수의미생물학·면역학’ 경북대학교 출판부 1996 (공저)
- ‘Guidebook to the Extracellular Matrix and Adhesion Proteins’ Oxford University Press, 1993 (공저)
- ‘암세포생물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1992 (공저)
이슈[편집]
광우병 논란에 대한 입장[편집]
그는 최근 발발된 광우병 논란의 본질은 미국 쇠고기 안전성의 문제가 아니라 타결된 '수입 조건의 문제(정부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보다 안전한 조건으로 수입하였는가)'로 본다[48]. 수입에 있어서 EU나 일본 등 다양한 국제적인 기준을 참고하지 않고 수출국인 미국의 요구 조건을 무조건 수용한 점과 이에 따른 검역 주권의 포기로 인한 국민 안전권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국민 측의 입장에서 사안을 바라보지 않고[49] 미국의 입장만을 대변하기 때문에 발생한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다.[50] 특히 우교수는 유럽에서도 인간광우병인 vCJD의 발병율이 창자를 즐겨먹는 집단에서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최근 제정된 EU의 SRM 기준을[51] 바탕으로 장차 수입되어 한국인의 식탁에 오를 미국으로부터의 소 창자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우희종은 SRM에 있어서 회원국 간 통상에 있어서 권고 사항에 불과한 2005년도의 OIE 기준보다는 최근인 2008년도에 공포되어 모든 회원국이 준수해야만 하는 과학기준인 EU의 기준이 안전성에 있어서 보다 과학적인 근거가 있음을 주장하고 있으며,[52][53] 이와 같이 창자 전체가 SRM이어야만 하는 과학적 근거에 대해서는 프리온 질병과 식품 안전을 다루는 스위스 비영리 단체인 TAFS의[54] 2009년도 문서에서도 언급되어 있다.[55]
따라서 이번 광우병 논란에서 사안의 본질과는 달리 정답이 없는 미국 쇠고기 안전성의 문제로 전개된 것과 관련하여 미국 쇠고기 안전성을 전면에 내건 <PD 수첩>의 방송 방향이 결과적으로는 현 정부의 입장을 도와주게 되었다는 우교수의 입장이다.[56] 그러나 그러한 그의 입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이 정부에 있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는 것이며,[36] 또한 이러한 상황의 저변에는 다양한 사회 집단의 의견을 수용하지 못하는 국가 통치자의 편향적 자세가 있다는 그의 지적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57]
우희종은 이러한 상황의 발생과 관련하여 '한국PD연합회'에서 주최한 '광우병 언론보도 어떻게 볼 것인가?' 란 토론회에 참여하여 "권언유착도 문제지만 권력-학문의 유착도 굉장히 심하다. 정부의 입장만을 옹호하는 과학적으로 왜곡된 사실이[58] 언론 매체를 통해 마치 과학계의 또 다른 정당한 의견인양 받아들여지는 상황이 어찌 보면 매우 황당한 일" 이라며, "그 자신 역시 지난번 황우석 사태 때 학계와 언론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많이 언급했지만, 이번 상황을 보면 당시의 그런 교훈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우희종은 이어 "안타까운 건 이번처럼 정치적 논리로 내려진 결정을 합리화하기 위해 명확히 알려진 과학적 사실마저 호도하고 왜곡하는 것" 이라며 " 한승수 총리가 '광우병이 전염병이 아니다.'라고 말했을 때 이건 우리 과학계의 위기이기도 하고, 우리 사회가 위험도를 넘어선 것이라고 생각했다" 고 비판했다.[59][60]
극미량 SRM에 의한 인간 광우병 발병 논란[편집]
우희종은 여러 차례의 대중 강연에서 2007년 영국 가축질병관리청(Veterinary Laboratories Agency)에서 발표한 논문[61]을 인용하여 광우병소의 0.001g의 위험물질(뇌조직등)로도 소에게 발병을 일으킨다는 주장을 하였다.[62] 그러나 대중들이 프리온 질병의 특징인 종간장벽(species barrier)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같은 양의 위험물질이 사람에게도 발병을 일으킨다고 오해하여 결과적으로 극심한 공포와 사회적 파장[63]에 그가 기여했다는 일부 비판도 있다. 하지만 과학자로서의 그의 주장은 위의 영국 가축질병관리청 논문에서 언급되었듯이 전염병 방역에서 중요한 '사전예방원칙(Precautionary principle. 리우선언) '에 따라 종간 장벽을 1로 보라는 과학적 입장에 근거하고 있다.[64].
광우병 관련 실험노트 제출 및 보고서 표절 논란[편집]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2008년 6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쇠고기 협상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 온 우희종의 연구결과보고서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였고,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의정활동 관련 자료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 우희종이 식약청의 수주를 받아 실시한 광우병 관련 연구의 연구계획서와 평가결과서, 실험노트와 연구비 사용 증빙서류 일체를 요구했다. '지식인탄압'과 '연구자율성침해' 논란[65] 이 이어지자 손숙미 의원은 22일, "우희종 실험노트만 국가 1급 비밀인가" 라며 정책적 접근을 정치적으로 매도했다며 언론을 통해 반박했다.[66] 이어 손숙미 의원은 2008년 6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용역보고서와 우교수가 참여하고 있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의 학술진흥재단 지원의 인수공통질병연구소에서 발간한 보고서에서의 자기표절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우희종은 식약청의 용역연구보고서와 학술진흥재단의 사업단 비공개 성과보고서의 차이를 모를 뿐만 아니라 더욱이 학술논문에 적용되는 표절이라는 개념을 연구보고서에 사용한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반박했다[67]. 또한 손의원의 지적은 내용을 검토한 다른 교수들의 강한 반론에 부딪혔고[68] 더 나아가 손의원 자신에 대한 논문 표절마저 밝혀짐으로써[69] 우희종은 비례대표 초선의원인 식품영양학 교수 출신의 손의원이 국회 개회 전에 굳이 우교수의 특허와 관련되어 적법하게 비공개 처리된 식약청 연구개발보고서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공개한 배경에 대해서 의구심을 제기했다.[70] 한편, 손숙미의원이 우희종에 대하여 학술논문이 아닌 연구보고서에서의 표절이라는 형태로 문제를 제기한 것은 부적절하며, 정치적 의도성이 보인다는 지적과 함께[71] 학술논문에서의 표절 및 실험실 노트가 대학과 연구자에게 귀속된다는 내용은 최근 제정된 서울대학교 연구윤리 규정 참조 .[72] 그 후 서울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는 손숙미 의원이나 식약청에서의 문제 제기를 예비 검토한 후 해당 사항이 아님을 공식 표명함으로써 우희종의 견해가 타당함을 밝혔다.
광우병에 대한 전문성 논란[편집]
우희종이 2007년까지 발표한 논문 중 광우병 관련 연구논문이 없다는 주간동아의 기사가 있으며, 면역학을 전공한 우희종은 최근 ‘복잡계 이론으로 본 생명과 깨달음의 구조’(2007) ‘생명이란 무엇인가’(2007) 등 광우병과는 관련 없는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지적. 한편, 우희종의 광우병 관련 연구는 2004년 국내학술지에,[73] 2008년에는 그가 프리온으로 노벨상을 수상했던 프루즈너 박사의 연구실에 박사후연구원으로 있던 류종석 박사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인수공통질병연구소의 연구교수로 채용하여 실험했던 내용이 Brain Research라는 학술지에 게재되었다.[21] 2006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으로부터 광우병과 관련된 저농도 프리온 검출 연구용역을 받아 수행했으며 이와 관련된 연구 내용은 특허출원과 관련하여 학술지 발표를 하지 않고 있었고 식약청에도 정보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 처리로 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연구보고서를 손숙미의원이 언론을 통해 문제제기 하기 5일전에 식약청측이 임의로 전격 공개한 배경에 대해서 우교수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70].
한편, 전문가 논란에 대하여 우희종은 이미 수년간 광우병 관련 연구를 해왔고 지금 미국 쇠고기 수입과 관련된 내용은 정부의 졸속 협상이 너무나 명확해 굳이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할 정도의 사안도 아니며, (전문가 여부를 운위하는 건 정부에 비판적인 자신에 대한) 흠집내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에서는 프리온 연구 시설이나 지원이 매우 열악하여 국제학술지에 투고할 만한 연구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논문이 많지 않더라도 실제로 다년간 연구해 온 입장에서 전문가로서 충분히 발언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74]
이와 관련해서 우희종은 정부측이야말로 광우병전문가라고 말할 만한 제대로 된 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 대하여 이런 식의 논의가 제기된 이유로서, 탐사보도로서의 전체적 내용보다는 방송된 일부 내용을 확대하여 문제 삼고 있는 <PD 수첩>에 대한 검찰 수사와 마찬가지로[75] [76], 과학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반박하지 못하는 정부나 보수 언론이 정치적 수단으로서 상대방 흠집내기 수법을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77]
추가 협상에 대한 입장[편집]
정부가 추가 협상을 통해 얻은 결과에 대해서 우희종은 결코 개선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고시된 수입위생조건은 잠시 여러 문제점의 잠정적 유보의 형태에 불과하며, 실제 협의 내용과는 달리 30개월 미만의 뇌, 척수가 수입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호도함으로써 국민에 대한 속임수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78][79]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한 입장[편집]
2008년 6월, 10만명에 육박하는 청구인단을 대표하여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농림수산식품부의 고시'에 대한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가처분신청에 대하여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체 9명중 5명은 기각, 3명은 각하, 1명은 위헌 의견으로 최종적으로 합헌 결정을 냈다.[80] 헌재의 결정문과 정부측 자료를 검토한 우교수는 정부측 증빙자료인 2007년도 TAFS의 자료조차 EU 기준의 정당성과 더불어 창자 전체가 SRM이 되어야 하는 과학적 근거를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55] 정부 입장이 아닌 청구인들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음을 지적하였고, 따라서 헌재가 전문적인 과학 내용을 다루면서도 양측의 증빙자료도 제대로 검토조차 하지 않은 채 공개변론 절차를 생략하고 성급하게 내린 결정에 대하여 강한 아쉬움을 표시하였다.[81]
각주[편집]
-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 ↑ 서울대 교수blog
- ↑ “명사의 건강법”. 2007년 8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7월 1일에 확인함.
- ↑ 가 나 삶의 자세와 십자가의 의미
- ↑ 나의 신행기[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환경이 바로 자기이다”. 2014년 12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7월 1일에 확인함.
- ↑ 한국불교학회, 불교의 생명존중사상 세미나
- ↑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에 대한 방송 일정
- ↑ 불교 지성과의 대담
- ↑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2008년 6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7월 28일에 확인함.
- ↑ 통곡하는 검사는 없는가
- ↑ 쉽게 연 문, 이제 전 세계 SRM에 몰려온다. 정부는 잘못 인정하고 재협상을
- ↑ 세계무역기구 피소에 대한 대응 전략
- ↑ 당당한 대통령을 기다리며
- ↑ 이 사회의 뻔뻔스러움
- ↑ 서울대 시국선언
- ↑ 헌법이 존엄사할 때가 온다
- ↑ 우희종 교수 쇠고기 청문회 발언 영상 2008년 5월 7일
- ↑ 랫트 뇌에서의 프리온 mRNA 결합 단백인 galectin-3의 검출, 1998
- ↑ 인수공통질병연구소[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가 나 CRBL cells[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광우병 원인체인 prion연구 시설 방문기,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뉴스 모음 Vol.13, No.1, March 2001[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한국 광우병 청정국가 아니다
- ↑ 광우병, 한국은 안전한가
- ↑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한―일 대처법 너무 달랐다
- ↑ 정부가 광우병 위험성 몰랐을 리 없다
- ↑ 미 FTA 비준 연계 압박에 쇠고기 조사권도 ‘두손’ 들어
- ↑ '광우병 위험' 미 쇠고기 검역중단
- ↑ 우리사회 진보지식인들의 '세상 프리즘'[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광우병의 위험 2007”. 2008년 5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7월 20일에 확인함.
- ↑ 청문회 만찬
- ↑ 핍박받는 광우병 전문가 우희종, 그를 존경하는 이유[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정부의 광우병 소설 쓰기
- ↑ 정부의 변명과 광우병 공포
- ↑ MBC ‘PD수첩 광우병 오역’ 사과방송
- ↑ 가 나 MBC 사과 방송을 보고
- ↑ 기초 학문 위기와 학문 간 대화
- ↑ 복잡계이론과 깨달음
- ↑ “시국법회 추진위 첫 촛불토론회”. 2014년 11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8월 26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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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차 세계철학대회”. 2008년 6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7월 18일에 확인함.
- ↑ 대학의 성과주의와 과학 선정주의
- ↑ 생명조작에 대한 연기적 관점[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신종 독감바이러스가 인류에게 보내는 경고[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사회, 과학, 과학자
- ↑ 정당한 통섭을 위한 암묵지와 사물의 언어[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과학자가 입을 다무는건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는 것[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광우병의 과학적 진실과 한국사회의 대응방안
- ↑ 쇠고기 논란과 문제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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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은 검열, 언론·학계는 탄압" MB식 신공안?
- ↑ '하여가'와 '단심가'
- ↑ 벌거벗은 임금님과 광우병
- ↑ 광우병에 비친 부끄러운 자화상
- ↑ 광우병 소고기 수입, 실용정부에서 우리의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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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연자료[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광우병 괴담' 위험수위 넘어" 경찰수사 착수《SBS》2008-05-06 20:40
- ↑ [Quantitative assessment of the residual BSE risk in bovine-derived products. EFSA QRA report 2004, working document. EFSA J 307, 1–135.]
- ↑ 우희종 교수 연구노트 제출요구 파문[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MBC》2008-06-21
- ↑ 손숙미 "우희종 실험노트만 국가 1급 비밀인가"《데일리안》2008-06-22 13:11:34
- ↑ 우희종 교수 보고서 표절논란《YTN》2008-06-24 21:33
- ↑ [성명서] 손숙미 의원과 한나라당의 정치 술책을 규탄한다
- ↑ 손숙미, 논문 표절 의혹 제기[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가 나 우희종 '용역보고서 표절' 처음 듣는 말[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정파적 이해 떠난 표절 검증 필요
- ↑ 서울대학교 연구윤리와 책임에 관한 지침
- ↑ 랫트 뇌에서의 galectin-3의 검출
- ↑ “소문난 ‘광우병 전문가’ 허당 의혹”. 2008년 10월 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7월 5일에 확인함.
- ↑ ‘피디수첩’ 수사 부추기는 조중동…보수학자들도 “수사 부적절”, 《한겨레》, 2008.7.3.
- ↑ 광우병 뒤에 숨은 권력
- ↑ 대한민국에서 전문가로 산다는 것
- ↑ 민생의 소리와 지엽적 정부 대책
- ↑ 위험부위 수입 '잠정유보'는 기만[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2008년 12월 26일 선고 2008헌마419
- ↑ 광우병쇠고기고시헌재결정검토보고
외부 링크[편집]
| 우희종 禹希宗 | |
![]() 우희종 2020 위키백과 | |
| 출생일 | 1958년 1월 21일 (66세) |
| 출생지 | 서울 |
| 주소지 | 서울특별시 |
| 직업 | 수의학 교수 |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 당내 직책 | 당무위원 겸 대표최고위원 |
| 경력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 겸 대표최고위원 |
| 학력 | 일본 도쿄대학교 수의과대학원 수의학 박사 |
우희종(禹希宗, 1958년 ~ 65세)은 대한민국의 수의학자이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교수로 면역학 분야를 담당한다.
우희종은 이명박 정부 초기에 광우병 논란이 발생할 당시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함으로써 촛불집회에 불을 지르는 역할을 하였다. 당시엔 소위 지식인층을 대변하는 발언이어서 파장이 켰다.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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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선동
우희종 교수는 특히 광우병 사태에서 사태를 악화시킨 과학자의 한 사람으로 지목받고 있다. 당시 미국 FDA와 농무부의 광우병에 대한 조치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만을 전달했으나,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에 광우병에 의한 문제가 발생한 사례가 한 건도 없으며 미국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그가 면역학 전문가이지 독성학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프라이온 감염에 종간 장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종간 장벽이 없다고 가정하고 모든 주장을 했다. 이것은 당시 이미 광우병에 대해서 어느 정도 사실이 알려진 상황에서 과학적인 태도라고 하기는 어렵다. 뿐만 아니라 광우병 유발 시험에 분명히 섭취량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섭취량이 극미량이라도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생각했다.
특히 우희종 교수는 과학이외에도 신과학운동에 심취하고 뒤를 이어 불교에 심취한 과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다시 등장한 광우병 선동자
우파정권이 들어서자 문재인 정권에서 조용하던 자들이 다시 등장하고 있음에 경계가 필요하다.
관련 논문 하나 안 쓴 비전문가
2023년 7월 TV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박은주·신동흔의 라이브에서 광우병 시위 앞장섰던 서울대 교수 우희종, 사실은 관련 논문 하나 안 쓴 '비전문가'였다...지금은 '김건희 논문 표절' 기자회견하는 정치 지망생이란 제목으로 방송하였다.
관련자료
- 신평 “‘광우병 사태’ 촉발시킨 영웅 우희종, 김건희 여사 논문을 소재로…” 디지털타임즈, 2022-09-22
각주
서울신문
우희종 “신평, 교수 전체 욕보여” vs 신평 “김 여사 부당 공격”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8-18 08:28
댓글8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2022.07.28 박지환 기자우 교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평 (변호사가) 대통령과 가깝다는 것 하나로 우리나라 대학 학위는 물론 대학에 있는 교수 전체를 욕 보이고 있다”고 일침했다.
우 교수는 “다들 그렇게 했으니 (김건희 여사) 표절 논문도 괜찮다는 식의 논리를 말하는 것을 보니 그동안 적당히 시류나 관행에 올라타 스스로 정당화해 온 이가 아닐까”라고 지적했다.
신 변호사는 앞서 지난 16일 KBS 라디오 프로그램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저도 대학교수를 20년 해봐서 잘 압니다마는 그런 정도의 논문 표절 그런 것은 흔하게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문초록에서 ‘Member Yuji’가 조잡한 표현으로 꼽히며 세간에 회자된 사실은 저도 알고 있다”며 “한국의 학생들이 외국어에 많이 약하다. 아쉽다”는 논리를 폈다.
그러면서 “단지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이유로, 그 논문이 결혼전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김 여사가 부당하게 공격을 받는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페이스북. 2022.08.18우 교수의 지적은 이러한 주장이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우 교수로부터 공격받은 신 변호사는 이를 맞받았다.신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속한 인문사회계열의 논문과 우희종 교수가 속한 이공계의 논문은 같은 학위논문이라도 성격이 다르다”고 적었다.
이어 “인문사회계열의 논문은 불가피하게 표절을 전제하지 않을 수 없고 순전한 창작 논문은 불가능하다”며 “문학작품과 같은 창작물은 아예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가 알기로는 우 교수는 조국 교수를 하늘처럼 떠받들며 조 교수를 위해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해온 분으로 알고 있다”며 “우희종 교수에게 하나 제안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평 변호사 페이스북. 2022.08.18그는 “저의 석, 박사 학위논문과 같은 법학자인 조국 교수의 석, 박사 학위논문을 한 곳에 놓고 어느 쪽의 표절률이 많은지, 두 사람 중 누가 더 많이 표절하였는지 엄밀한 조사를 해보자”고 주장했다.신 변호사는 “만약 조 교수의 표절률이 더 높다는 판정이 나오면, 우희종 교수는 공개적으로 저를 비난한 데 대하여 사과하라”며 “우 교수의 비난은 정치적 폭력행사에 다름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신평 변호사 페이스북. 2022.08.17강민혜 기자
===
불교신문
“엉터리 주장, 막말하는 우희종은 교수인가”종단
입력 2016.10.07
기자명성공스님

우희종 서울대 교수가 지난달 펴낸 <쇼! 개불릭>을 통해 허위사실을 갖고 불교와 종단을 폄훼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진주 성전암 주지 성공스님이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와 서울대학교에 바란다’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고 스스로 교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서울대 측에도 우 교수를 해임할 것을 요구했다.
성공스님은 “우 교수의 불교에 대한 애정은 높이 사지만, 조화와 다양함을 추구한다고 하면서 자신과 입장이 다르다고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은 저급해 보이기까지 하다”며 “지식인의 한 사람으로써 전체 불교를 폄하한 것은 반드시 사과와 참회가 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공스님의 글 전문을 싣는다.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와
서울대학교에 바란다.
글을 읽으면 애정 어린 비판의 글이나 말은, 뭔가 마음으로 다가오는 공감이 있다. 그러나 별 애정 없이 비난을 분노와 섞어서 뱉은 말이나 옮겨 쓴 글을 보면 , 역겹기 까지 하다. 우희종 교수의 불교에 대한 애정은 높이 사는 바이다. 그러나 그 애정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분노 섞인 비난을 쏟아 내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또한 우 교수는 조화와 다양함을 추구한다고 주장하면서, 자신과 입장이 다르다고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은, 저급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하고, 특정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적대감으로 보여 씁쓸하다, 또한, 개불릭에서의 공개토론 요청은, 유치한 광고성으로 밖에, 그리고 책장사로 밖에 보이지 않아, 이 또한 씁쓸하기가 그지없다. 이 나라 지식인의 한 사람이, 어쩌다 이렇게 분노 섞인 발언을 불교계와 특정인에게 쏟아내게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전체 불교의 폄하에는 반드시 사과와 참회가 따라야 할 것이라 본다. 만약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런 일을 하였다면 성공했다고 볼 수는 있겠다. 이글을 쓰는 나도 권승이라 욕을 하겠지만 권승이라 욕해도 좋다. 교수는 학생에게 권력이 아니라 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권력교수라고 욕할 수 있겠는가?
다음은 ‘우희종 교수의 논리에 따라’ 글을 작성한다. (반말 투의 글은 양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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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는 학생장사’이고 ‘서울대학교는 변태 학교’인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전체 스님들과 전체불교계를 싸잡아 비난과 조롱거리로 삼고 있다. 그는 기독교인이자 불교인 이라고 주장하며 ‘사찰은 장사, 종교장사’ 라며 비난하고 ‘한국불교가 변태불교’ 라며 비난하고 있다. 그렇다면 학문의 전당인 학교 내에 장사는 없는가? 교수는 일감을 따내기 위해 로비 하지 않는가? 그러면 ‘서울대학교는 장사, 학생장사’ 이고 그래서 ‘서울대학교는 변태학교’ 라는 주장과 무엇이 다른가? 정작 본인이 기독교와 불교에 양다리를 걸치고 종교를 팔아먹는 행위는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다.
사찰에 국보관리비용 지원 없어, 허위사실 유포도 좀 알고 해야.
또한 우 교수는 ‘사찰 대부분의 국보 관리하는 비용도 국가에서 다 준다’라며 거짓말로 국민들을 호도 하고 있다, 국보, 보물의 약 70% 정도가 불교 문화재 이지만 정작 “사찰에 국보들을 관리하는 비용은 한 푼도 없다”. 알아보고 말하라! “관리비용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당신 사재를 털어서라도 주시기 바란다.” 교수라는 분이 예산의 관, 항, 목, 도 모르고 함부로 국민들을 호도하시나? 개돼지를 가까이 하는 수의학과라서, 스님들이 개, 돼지로 보이시나? 자중하시기 바란다.
오히려 서울대학이 지원 더 많이 받아.
오히려 학생들에게 돈을 받는 서울대학교에 정말 많은 국가비용을 지원 하고 있는 사실은 확인 되고 있다. 우희종 교수 주장처럼 이 돈은 통치 권력에 아부해서 받는 돈인가? 아니면 학생 장사?, 지식 장사를 해서? 아니면 통치 권력에 아부해서 받은 돈이란 말인가?
사찰들이 국가상대로 토지사용료 청구하면, 시민세금으로 년간 수천억 내놓아야..
전국에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 이라는 핑계로 사찰 토지를 재산권 행사도 못하게 막아놓고, 임대료도 내지 않고, 입장료를 받아먹은 것은 국립공원, 즉 국가이다. “사찰은 입장료가 없다.” 그런데 전 국민은 사찰 입장료가 있는 것처럼 이해하고 있다. “불교계가 국가에서 사용한 토지에 대한 임대료를 받으면 그 또한 시민 세금이다”. 불교계(조계종포함)가 통치 권력에 아부해서 사찰입장료가 없고, 임대료를 받지 않는단 말인가? 그런 뜻이라면 계속 “국보, 보물 관리비용을 지급하라”고 주장해 달라. 관리비도 받고, 임대료도 받을 수 있게. 임대료만 해도 불교계의 포교자금과 중생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니, 이는 그대가 원하는바 아니신가? (문화재를 관람하는 관람료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싼 나라임)
스님들이 사찰 문 닫고 수행하면, 국가 관광 근간이 무너져
본인은 진작부터 모든 사찰의 문을 걸어 잠그고 수행하자고 주장 해 왔다. 그리고 국가가 사용하는 토지임대료를 청구하자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어른 스님들은, 그렇게 하면 국가 관광의 근간이 무너진다며 만류 하신다. 전국사찰의 문을 닫아걸면, 외국인과, 토·일요일 등산객, 관광객이 갈 곳 없어 줄어들 것이고, 따라서 호텔업, 여관업, 사찰아래 식당업, 버스운송업, 택시업, 식당의 재료 납품업 등의 업종이 심각한 타격과 도미노처럼 무너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란다. 이러한 생각들이 그대가 욕을 하는 스님들의 생각인 것이다. 훌륭하지 않은가? 이런 생각에 대해 욕을 할 수 있는가? (물론 땡초인 나는 욕을 한다. 청구하자고 주장하며.)
큰스님들의 나라와 국민에 대한 진정성이 ‘통치 권력에 아부하는 행위’ 인가?
이렇듯 나라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을 생각하시는 큰스님들의 진정성이 ‘통치 권력에 아부하는 행위인가?’ 그렇게 비춰지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러한 일들은 실행에 옮겨 질수도 있을 것이고, 그 책임은 우희종 당신이 져야 할지도 모르겠다. (나도 우 교수를 협박하는 파렴치 한 놈으로 변하겠지?)
불교계, 토지 5천3백만 평 내놓고도 동국대주인 노릇도 못해.
우희종 교수는 아시는가?
스님들이 동국대학교를 설립할 때, 토지를 5300만평이나 내 놓았다는 것을?
이러한 헌신에 의해,
동국대학교의 수많은 훌륭한 교수들이 거액의 연봉을 받아가며 살고 있다는 것을?
이러한 행위가 ‘통치 권력에 아부하는 행위’인가?
왜? 불교정신으로 세운 학교에 스님이 총장하면 안되는가?
왜? 불교정신으로 세운 학교에 스님이 이사장 하면 안 되는가?
불교정신으로 세운 학교를 투표로 타종교인 총장에게 내 주어야만 하는가?
그대는 남의 학교 문제점만 끈질기게 물고 넘어지지만 말고,
당신 학교, 서울대학교의 개혁에 더 끈질기게 물고 넘어 지시기를......
동국대학교 교수 다수가 기독교인. 어디처럼 십일조 안 받아.
더욱이 스님들이 세운 이러한 동국대학교에,
다수의 교수들이 기독교인 이라는 점을 그대는 아시는가?
매주 불교채플도 없다는 것도 아시는가?
월급에 십일조도 안 받는다는 것도 아시는가?
이런데도 ‘조계종단이 늘 약자들의 등에 빨대를 꽂고 돈만 보며 산다’고 할 수 있는가?
물론 교수들이 약자는 아니지만.
스님 총장 물러나라며 주장하는 총학생회장이, 불교인이 아닌 타종교인인 것은 물론 아시겠지? 그러한 학생회서 스님 총장 물러나라며 단식한 것도. 이러한 점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종교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스님들이나, 불교인의 시각도 인정하는 다양성을 인정하시지 않으신가? 이 다양성의 공존이 우 교수의 평소지론 아니신가? 어째서 불교계와 특정인에 대해서만은 평소지론과 이리도 다르게 표현 하시는가?
서울대학교 교수 수준 너무 낮아.
우희종 교수. 당신은 이러한 스님들까지 통째로 싸잡아
놈, 상도둑 놈, 강도, 라는 표현을 써 가며 막말을 일삼고 있다.
서울대학교의 교수의 수준이 이것 밖에 되지 않는가?
옥시가습기 논문조작사건, 학생성추행사건, 백남기 선생 사망진단서 사건 등으로
서울대학교 교수 전체를 싸잡아 매도해도 되는가?
우리들도 교수전체를 싸잡아 교수 놈, 교수 상도둑놈, 교수 강도라고 표현해야 좋겠는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해 드리겠다.
독립선언 33인중 유일하게 변절하지 않은 분은 만해 한용운 스님.
김구 선생도 마곡사서 스님 생활해, 윤봉길 의사도 용성스님제자. 자긍심 느껴.
우리 불교계는 음 으로 양으로 독립운동에 앞장서 왔다.
‘불교 쪽 분들이 친일행위에 자부심이 컸다’고?
어디서 이런 망발을 하는가?
이런 엉터리 주장을 하는 당신은 진정 교수 인가?
내가 보기에 우희종 교수 그대는, 3.1 독립운동도 부정하고, 임시정부도 부정하고, 헌법도 부정하는, 건국절 이야기에는 말 한마디 못하시는 친일이지는 않으신가? 아니면 통치 권력이 무서워서 말 못하시는 것은 아니신가?
입에서 나오면 다 말인 줄 아는가?
제대로 공부는 하고 떠드는가?
이런 실력과 양심으로 학생들 앞에 서서 떠드는가?
‘사찰들이 암흑가 갱단같다’면 ‘서울대학교가 마피아 갱단 같은 교피아’인가?
모든 인사권을 쥔 총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교수들이 모여들지 않은가?
자기 제자 아니면 키워 주지도 않지는 않은가?
돈을 받아먹고 옥시 가습기 사건에 논문을 조작 하지는 않았는가?
학생 성추행은 하지 않았나?
백남기 선생 사망진단서에 대해서는 떳떳한가?
우희종 교수의 논리대로 라면 서울대학교가 암흑가 갱단이 아니고 무엇 이란 말인가?
그 속에 몸담고 있는 그대와 교수들은 놈, 상도둑놈, 강도라는 표현에서 벗어 날수 있는가?
우희종의 표현을 그대로 빌려 ‘종교’ 대신 ‘교수’라는 말로 바꾸어 쓴다면.
교수가 돈을 받아먹고 옥시가습기논문을 조작하여 간접 살인에 가담하고,
총을 맞아죽어도 과다출혈병사, 세균감염 등 합병증에 의한 병사로 기록을 하고.
논문 지도하는 학생들은 마구 성추행하고, 이런 교수들의 행태를 보면,
“이러한 학교 집단 내에서 권력에 아부하는 세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비 교수 적이며,
얼마나 인간의 탈을 쓴 흉측한 귀신들인가?”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로 표현 될 수 있겠다.
우희종 교수.
당신도 이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언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불교계 전체를 매도하고 특정인을 매도한 부분에 대하여는
공개적으로 참회하고 사과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책 좀 팔아먹겠다며 자꾸만 분쟁을 일으키기 보다는
남은 책은 스스로 처분하는 용기도 보여주시기를......
물론 그러지 않으실 거라 본다. 하여 다음과 같이 홀로 외쳐본다.
부디 이 외침이, 그대가 동국대 총학생회장이, 동대 총장에게 외쳤으나 들어주지 않았다며
동대총장을 비난하는 것과 같은, 그런 공허한 외침이 되지 않고 받아들여 주시리라 믿으며 외쳐본다. 그대는 지성인이니 단식하지 않아도 받아들여 주시라.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는
불교인들과 스님들을 우롱하고 명예를 실추 시킨 것에 대하여
참회하고, 스스로 교직에서 물러나든지
아니면, 서울대학교는 우희종 교수를 해임 할 것을 촉구한다.
2016.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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