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전자책] 불꽃 - 오늘의 작가 총서 21
[eBook] 불꽃 - 오늘의 작가 총서 21 |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21
선우휘 (지은이)민음사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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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페이지수 297쪽, 약 20만자, 약 5.2만 단어
라하트 하헤렙 - 오늘의 작가 총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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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소설가 선우휘의 대표작 모음집. 제2회 동인문학상 수상작인 '불꽃'을 비롯하여 총 7편의 소설을 수록했다. '불꽃'은 역사의 급격한 변동기, 분단시대를 그려낸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힌다. 역사에 과감하게 대항하는 열정적이며 행동적인 인간형을 그려낸 작품이다.
해방 이후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소개하는 '오늘의 작가 총서'. 1999년부터 2004년에 걸쳐 22권으로 출간되었던 것을, 2005년 새로운 디자인과 판형으로 다시 펴냈다. 2005년 판은 총 28권으로 구성되며, 작가 연보와 작품 이해를 돕는 해설(일부 작품)이 실려 있다.
목차
테러리스트
불꽃
오리와 계급장
단독 강화
망향
묵시
희극배우
- 작품 해설 : 전후 세대 휴머니즘의 진폭 / 한기
- 작가 연보
책속에서
'사람은 순리대로 해야 하느니라. 나라 빼앗긴 것이 좋을 리야 있으랴만 종자가 원래 제 구실 못 하는 말종이니 말이다. 그리구 언제는 나라가 사람 살렸다던? 그저 세상형편에 따라 제 주먹으로 제 일처리를 해야지 믿을 것은 자기밖에 없느니라. 딴 녀석을 위해 손가락 하나 까닥거릴 것도 없고, 손톱만큼이라두 남의 도움을 바랄 것도 없... 더보기
저자 및 역자소개
선우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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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1943년 경성사범학교 본과를 졸업했다.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로 근무하다가 1949년 육군 소위로 입대하여 한국전쟁에 참여했다. 1955년 「신세계」에 단편'귀신'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이듬해 'One Way', '테러리스트'를 발표했다. 1957년 단편 '불꽃'이 「문학예술」 신인작품 모집에 당선되었고, 이 작품으로 제2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58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후 '화재', '보복', '오리와 계급장' 등을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일보 및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하였고, 1964년 조선일보 편집국장으로 취임하였다. KBS 방송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1978년 아세아신문재단으로부터 고재욱 언론상을 수상했고, 1983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1986년 부산에서 뇌일혈로 사망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불꽃>, <반역>과 장편소설 <사도행진> <노다지> 등이 있다. 접기
수상 : 1957년 동인문학상
최근작 : <평생 간직하고픈 글>,<불꽃>,<선우휘 작품집> … 총 27종 (모두보기)
반공작가의 열정
해방 후 공산당이 싫어서 이남으로 넘어왔고, 군인으로 전쟁을 경험했고, 독재정권 시절 언론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던 작가 선우휘는 전형적인 반공작가이다. 그의 소설을 관통하는 가장 주요한 주제는 반공이지만, 인간과 사회와 역사에 대한 치열한 모색이 함께 하는 반공은 어설프지 않다. 반공소설도 이렇게 치열하고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중간 중간 드러나는 작위성은 그 치열함을 갉아먹는다.
바람소리 2011-09-27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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