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9

알라딘: 김대중과 대한민국을 말한다 2010 김기삼

  • 알라딘: 김대중과 대한민국을 말한다







    김대중과 대한민국을 말한다 
    전직 국정원 직원의 양심 증언
    김기삼 (지은이) 비봉출판사 2010-08-09
    정가
    16,000원



    7
    100자평 7편
    리뷰 1편
    420쪽
    책소개
    DJ정권 때 미국으로 망명한 전직 국정원 직원이 말하는 김대중의 실체. 이 책은 제1부에서는 그가 그간 국내 언론을 통해 공개했던 4차례의 <양심선언문>과 김대중 정권의 노벨상 수상 공작일지를 실었고, 제2부 <나의 이야기>에서는, 그가 그동안 양심선언문을 발표하게 된 경위와 배경을 좀 더 잘 이해시키기 위해 저자 자신의 자전 이야기를 실었다.

    2부에서는 저자 자신의 인간됨을 이해하고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와 그 진정성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되는 부분과 <국정원에서의 저자 자신의 직간접적 체험>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끝으로, 밖에서 본 대한민국 및 저자 후기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안보 현실과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싣고 있다.
    ====
    목차

    저자 서문 7

    제 1부 양심선언
    제 1장 양심선언문
    1. 회칠한 가면, 악마의 초상
    - 김대중의 노벨상 공작과 대북 뒷거래 실상 -
    김대중의 노벨상 노욕 19 / 국정원의 노벨상 공작 20 / 청와대의 노벨상 수상 공작 지휘 23 / 김대중의 반역적인 대북 뒷거래 실상 26 / 맺음말 30
    2. 분칠한 가면, 간첩의 초상 - 임동원의 간첩 의혹 -
    서언 34 / 임동원에 대한 의혹 35 / 박지원의 워커힐 호텔 난동사건 37 / 임동원 씨에 대한 수사국의 내사 동향 39 / 임동원과 북풍사건 40 / 임동원씨의 의심스런 여러 가지 행적들 42 / 임동원의 대북 커넥션 46 / 맺음말 50
    3. 거짓의 희극, 도청의 진실 - 국정원의 불법적인 도청 및 감청 실태 -
    서언 55 / 메모 보고서의 생산과 유통 57 / 맺음말 60
    제 2장 김대중 정권의 노벨상 수상 공작
    1. 기자회견에 즈음하여 64
    2. 김대중 정권의 노벨상 수상 공작 개요 69
    제 3장 무기의 그늘, 부패의 온실
    - YS, DJ 정권의 무기도입 비리 및 해외비자금 은닉 의혹 실태 -
    1. 글을 시작하며 81
    2. 경찰청 특수수사과의 납품비리 수사 82
    올리컨 대공포 개량사업 비리 의혹 82 / 케이블 어셈블리 납품 관련 비리의혹 84 / 견인 수중음파탐지 장비(견인 소나시스템) 납품 관련 비리의혹 85 / 경찰청 특수수사과의 수사 결과 86
    3. 권영해의 미스트랄 도입 비리사건 87
    들어가면서 87 / 권영해와 김영삼 88 / 권영해와 이영우 90 / 미스트랄 vs 스팅어 91 / 권영해와 천용택, 그리고 미스트랄 94 / 미스트랄과 한미동맹 98
    4. YS, DJ 정권의 비리의혹 사업들 99
    백두 신호감청기 / 금강 영상정찰기 도입사업 100 / M-270 다연장로켓 / ATACMS 지대지 미사일 도입사업 103 / 무인정찰기 획득사업 및 이스라엘제 Surcher 무인항공기 도입사업 104 /
    BO-105 경 전투헬기 도입사업 106 / 동부지역 저자전 장비 도입사업 106 / 인도네시아산 CN-235-200M 수송기 도입사업 107
    5. 김대중 정권의 무기도입 비리 의혹 107
    차기 전투기 도입사업 108
    차기 VHF 무전기 도입사업과 불곰사업 108
    6. 조풍언의 무기도입 비리의혹 109
    장거리 공대지(空對地) 유도미사일(AGM-142 Popeye) 도입사업 110 / AN/ALQ-165 ASPJ 대 전자전 방어 및 교란시스템 도입사업 110 / 전투기 레이더 경고 수신기(RWR) 교체 사업 111 / 렙콘 항공기 착륙유도용 항공관제 레이더 도입사업 111 / 조풍언 커넥션 112
    7. 끈끈한 비리의 사슬 113
    권영해, 천용택, 김대중의 은밀한 뒷거래 114 / 권영해, 김영삼, 김대중의 해외 비자금 115 / 밝히려는 자 vs 숨기려는 자 118 / 노무현 대통령에게 드리는 고언 120
    8. 글을 마치며 121

    제 2부 나의 이야기
    제1장 젊은 날의 기억
    정보기관과의 첫 만남 125 /『돌베개』와『사상계』128 / 이념의 바다에 빠지다 132 / 미 8군 19지원사 법무감실 139 /
    국정원 입사를 결심하기까지 144
    제 2장 어린 시절의 추억
    충절의 고장에서 의열을 배우다 150 / 나의 가족 154 / 어린 시절 추억의 단편들 159 / 학창시절 기억의 편린들 164
    제 3장 병아리 기관원 시절
    03정부의 정규 30기 170 / 정보학교의 생활 174 / 공수와 해양훈련 182 / 부적부 번호 27444 188 / 국정원을 지원하려는 후배들에게 192
    제 4장 문민정부의 뒤안길 I
    “같이 좀 못하자” 196 / ‘새끼’보좌관 202 / 문민정부의 ‘넘버 쓰리’ 206 / ‘쉰’TK vs ‘신’TK 208 / 계명구도와 낭중지추 212 / 미림팀과 미림보고서의 위력 215
    제 5장 문민정부의 뒤안길 II
    정보보고서 읽기를 싫어한 YS 218 / 안기부가 정무수석 직속이냐 220 / 무소불위의 권력 소산 김현철 223 / 경복고(k2) 출신들의 국정 농단 226 / 문민정부와 언론 229 / 뉴스로 뉴스를 덮어라 233 / 연예계, 요지경 세상 236
    제 6장 해외공작국에서
    ‘썅캐’의 세계 243 / 접대와 ‘특조’ 249 / “여긴 착한 사람이 있을 곳이 못 돼!” 252 / 다시 정보학교로 254 / 카일라일에서의 추억 257
    제 7장 대외협력보좌관실에서
    ‘오칠남’ 신세 264 /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267 / ‘S 사업’ 또는 ‘NP(노벨상) 프로젝트’ 269 / 외신 대변인 272 / “알면 다쳐!” 275 / 노벨상 드라마의 주연 276 / 반역의 트라이앵글 279 / 노벨상 드라마의 조연들 283
    제 8장 안에서 본 국민의 정부 I
    할 일을 잃다 286 / 국정원, 반역의 하수인으로 전락하다 289 / 김대중의 우상화 작업조직, 제 2건국위원회 292 / “니가 그리 잘 났냐?” 295 / 대북전략국 전략1과 297 / 통일운동가들에 대한 단상 301 / 남북교류 현장의 이모저모 303
    제 9장 안에서 본 국민의 정부 II
    ‘악마적인’ 사기꾼 311 / 이종찬 국정원의 개혁의 망치소리 316 / 천용택 국정원의 막가파식 행태 322 / 브레이크 없는 호남선 인사 열차 326 / 온통 깡패들의 세상이 되다 333
    제 10장 국정원을 퇴사하고 나서
    ‘김대중의 심장에 비수를!’ 336 / 쪽방에 갇힌 대붕(大鵬) 338 / 북풍, 세풍, 안풍 341 / 미국으로 피신하다 347 / “15억 달러랍니다” 351 / “내보다 더 많이 아내!” 354
    제 11장 펜실베이니아의 어느 시골에서
    양심선언을 발표하다 360 / 양심선언의 언저리 364 / 대북송금 특검과 정몽헌 회장의 타살 의혹 370 / 무기도입 비리와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문제 374 / 국정원의 불법도청이 드러나게 된 경위 379 / 정치적 망명을 선택하다 386
    제 12장 밖에서 본 대한민국
    백척간두에 선 우리의 안보 392 / 송두율 사건에 비친 대한민국의 안보현실 397 / 북한의 가공할 비대칭 전력 400 / 한미동맹 현주소와 파경에 이르게 된 경위 406
    저자 후기 -조국의 젊은이들에게-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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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단 한 가지다.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하면서 알게 된 여러 가지 일들을 ? 직접 경험한 일뿐만 아니라 어깨 너머로 보고 들은 일들까지 포함하여 ?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야 했기 때문이다.
    정보 종사자들은 재임 중에 지득(知得)한 비밀을 무덤까지 가지고 가는 것을 미덕으로 안다.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내가 알게 된 사실들은 나 혼자 지고 가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짐이었다.
    나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에 눈이 멀어 민족을 배반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또한 우리의 안보 책임자가 북에 두고 온 가족에 발목이 잡혀 국가를 반역하는 광경도 목도했다. 나의 양심상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이 책을 쓰는 데 있어 보안문제를 고려했음을 말씀드리고 싶다. 보안에 관한 내 나름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국익(國益)이다. 아무리 중요하고 아무리 얘기하고 싶은 내용이라도, 알려져서 김정일에게 이로운 내용이라면 공개하지 않았다.” ---<저자 머리말>에서


    “진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통이 되는 이 지독한 시대는 하루 빨리 끝내야 할 것이다. 진실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 하는 이 끔찍한 세상은 어서 빨리 없어져야 할 것이다.
    저는 앞으로 우리의 안보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자가 더 이상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썼습니다. 저의 이 글이 우리의 안보 현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빕니다.”
    ---<무기의 그늘, 부패의 온상>에서


    “여러분께서는 아마도 회칠한 가면 뒤에 숨겨진 김대중의 악마적인 모습을 믿지 않으려 할지 모르겠습니다. 적과 싸우기 위한 전략물자를 수송해야 할 국정원의 행낭이 적의 군자금을 보급하는 통로로 이용되었다는 주장도 믿기 어려울 줄 압니다.
    김정일은 김대중의 뇌물을 받아 고폭장치 등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핵심 물자를 파기스탄, 카자흐스탄, 프랑스 등지에서 구입했습니다. 김정일은 또한 이 돈으로 카자흐스탄으로부터 40대의 신예 미그기를 도입하였고, 러시아로부터는 잠수함과 탱크 등 첨단무기를 구입하였습니다.”……
    “김대중이 목에 걸고 자랑스러워한 노벨상은 실로 북한 동포들의 피눈물과 절규, 그리고 우리 국민의 혈세가 어우러져 응결된 결정체입니다. 지금 김대중은 잔설처럼 남아 있는 권력을 동원하여 자신의 과거의 추악한 범죄 흔적을 지우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을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을 잠시 속일 수는 있을 것입니다. 몇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이지는 못합니다.” ---이상 <제1장, 양심선언> 중에서
    접기


    “대공정책실 보좌원으로 1년간 근무하면서 참으로 많은 일들을 보고 들었다. 권력의 턱 밑에서 일하다 보니 국가라는 거대한 조직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전체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었다. 장막 뒤편에서 정치권력이 지어 보이는 음흉한 미소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무대 뒤편에서 정치권력이 토해내는 거친 숨소리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김영삼 대통령과 김종필 총재의 관계가 깨어지는 과정은 실시간으로 중계하듯이 지켜보았다. 초등학교 어린애들 다툼 같아 보였다. 아니 그보다도 못해 보였다.” ……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나는 우리나라의 국가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얼마나 저열한 인간들인지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사회가 얼마나 형편없는 곳인지를 뼈저리게 느꼈다. 우리 사회는 정치권, 언론계뿐만 아니라 법조계, 종교계, 학계, 재계 등 어느 곳 하나 성한 구석을 찾아볼 수 없었다. 비유해서 말하자면, 내가 본 우리 사회는 수술하려고 칼을 들었다가 상태가 너무 심하여 그냥 덮어버리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실정이었다.” ---<제2부, 제5장, 문민정부의 뒤안길 II>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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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글
    조선일보: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0년 8월 14일자 '북카페'
    중앙일보: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0년 8월 9일 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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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지은이: 김기삼

    최근작 : <김대중과 대한민국을 말한다> … 총 1종 (모두보기)
    저자 김기삼은 밀양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에 병역 의무를 필했다.
    국정원 재직 중에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디킨슨 법과대학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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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국가정보원(당시는 안전기획부)에 입사한 후에는 정보학교(정규 30기), 대공정책실장 부속실, 해외공작국 정보협력과, 정보학교, 국제정책실, 대외협력보좌관실, 대북전략국 등에서 근무했다.
    국정원 재직 중 김대중 정권의 노벨상 수상공작과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남북정상회담의 전체 과정 및 그 후속과정 등을 지켜보면서 국정원 직원이기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양심상 그냥 보고만 지나칠 수 없어서 이를 전국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국정원을 사직하였다.
    그는 퇴직 후 혼자서 김대중 정권의 반역과 비리를 추적하다가 신변의 위협을 느끼게 되어 2001년 11월 미국으로 건너갔다. 2003년 1월 30일, 2월 15일, 3월 24일 그리고 2004년 5월 미국에서 양심선언을 한 후 국정원으로부터 국정원 직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2003년 12월 미국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하여, 2008년 4월 미 연방법원으로부터 망명을 허락받았다.
    그는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국내의 여러 언론들을 통해 김대중 정권의 노벨상 수상 공작 실태, 노벨상 수상을 위한 이벤트로서의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에 거액을 지원하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자금으로 사용되는 실상, 김영삼 정권과 김대중 정권의 무기도입 비리와 비자금 실상, 국정원의 도청 및 감청 실태 등을 폭로하였다.
    현재 미국 뉴욕의 어느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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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제공 책소개

    DJ정권 때 미국으로 망명한 전직 국정원 직원이 처음으로 신변의 위험을 무릅쓰고“민주, 자유, 인권, 평화, 통일”의 가면 뒤에 숨겨진 김대중의 실체를 전면적으로 공개한다!!

    이 책은 제1부에서는 그가 그간 국내 언론을 통해 공개했던 4차례의 <양심선언문>과 김대중 정권의 노벨상 수상 공작일지를 실었고, 제2부 <나의 이야기>에서는, 그가 그동안 양심선언문을 발표하게 된 경위와 배경을 좀 더 잘 이해시키기 위해 저자 자신의 성장 배경, 젊은 시절의 공부와 사상 형성 과정, 및 그 편력, 국정원에 입사한 후 기관원 시절, 그가 경험한 YS 문민정부의 숨겨진 이야기들, 해외공작국과 대외협력보좌관실에 근무할 때의 남북관계에 대한 경험, 국민의정부의 실상, 국정원을 퇴사하고 난 후의 이야기, 미국으로 건너간 후의 이야기 등을 싣고 있다.
    그리고 끝으로, 밖에서 본 대한민국 및 저자 후기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안보 현실과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싣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제 2부는 저자 자신의 인간됨을 이해하고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와 그 진정성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되는 부분과 <국정원에서의 저자 자신의 직간접적 체험>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그가 국정원에 근무한 7년간은 YS대통령의 문민정부 후반기와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의정부 시절 전반기에 해당하는바, 그 당시 국정원 내에서 그가 직접 겪었던 이야기와 그 안에서 겪고 보고 들은 수많은 정보들 가운데 공개되었을 때 국익에 해가 되는 부분과 김정일이 좋아할 부분을 제외하고, 김대중 정권의 실체와 남북관계의 실상, 그리고 그가 말하는 “민주, 인권, 평화, 통일”이 함의하고 있는 것이 과연 어떤 성격의 것인지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것들만 추려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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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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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독서광 2010-11-17
    메뉴
    상당히 충격적이고 모든걸 다시보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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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독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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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을 핵으로 바꿔버린 연금술사 김대중 선생의 실체를 낱낱히 파헤친 아주 유익한 책입니다. 
    공감 (10) 댓글 (0)

    나무에기대어 2013-07-04
    메뉴
    요즘 국정원에서 하는 홍어드립 댓글과 대선관련혐의들에 비추어 보면 국정원 직원들의 도덕성은 그야말로 바닥이지요. 그런 전직국정원 직원이 썼고, 조중이 추천했다면 너무나 편향적인 이야기들이란걸 짐작하고도 남지요. 이런 책이 별 다섯 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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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우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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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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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ra2317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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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적의실체를 잘 설명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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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나무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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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같은 소리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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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eldworker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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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상이 로비를 통해서 수상할 수 있는 상인지 궁금하네요.노벨위원회 군나르 베르게 위원장도 이런 주장을 비판했죠.그리고 김대중이라는 인물은 세계적으로도 충분히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는 수준의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지 않나요?이 저자의 주장은 국제적으로 창피한 망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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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만읽는숙맥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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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의 이적행위

    김대중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뜬금없이 햇볕정책이란 요물을 들고 나와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을 그 당시 나는 알고 있었다. 이에 대해 이런 저런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나타냈는데 이는 분명히 현대판의 조공행위요 이적행위란 걸 꿰뚫어 보았다.

    이 책이 발간되자 마자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구입했다. 30여 권의 책을 구입해 읽고 있는 중인데 다 제켜 놓고 이 책부터 읽었다.

    햇볕정책, 포용정택, 대북공조 등등 온갖 미사여구로 국민들을 속이고 김정일에게 합법을 가장하여 있는 대로 퍼다 주는 행위, 그놈의 속을 뻔히 알고 있었다. 만백성들의 비웃음을 산 어리석은 행위이다.

    간첩을 잡아야할 국정원이 외교행낭을 이용하여 우리의 주적인 김정일에게 천문학적인 돈과 물자를 퍼다 주는 걸 보고 병신 같은 국민들은 멍하니 보고만 있었다. 햇볕정책이란 아주 독한 마취제에 정신을 잃었기 때문이다.

    집권초반 금모으기 장난으로 IMF를 어느 정도 극복하더니 뜬금없이 제2건국위원회를 설치하여 자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집권 기간에는 기필코 노벨평화상을 타야겠다는 일념으로 국정원 등 국가의 힘있는 기관을 총 동원하여 노벨상 프로잭트에 시동을 걸었다. 일생동안 한 일이 노벨상을 탈만한 공적으로 노벨상을 탄게 아니라 처음부터 노벨상을 타기위해 치밀한 공작을 벌였으며 그 가운데 결정적인 쇼가 남북정상회담이다.

    남북정상회담에 김정일이가 맨입으로 들러리 설 놈이 아니니까 궁여지책으로 짜 낸 묘안이 국민을 속이고 합법을 가장한 햇볕정책이다. 15억 달라 나 되는 거액의 출연료를 받은 김정일은 출연료 댓가로 천연덕스럽게 정상회담이란 쇼에 출연했다. 그런 속셈도 모르고 세계의 언론들이 넋 놓고 쳐다봤다.

    국정원 과학보안국 미림팀을 가동하여 정치, 경제, 사회, 언론, 종교, 문화, 학계, 노동계 등등 주요 인사들은 말할 것도 없고 대통령 비서실장, 경호실장도 도청을 했다고 한다. 간첩 신고를 하면 오히려 핀잔을 받았고, “요즘 기관에서 간첩 잡았다는 소리를 못 들어 봤다”고 하면 “요새 뭔 간첩이 있냐” 고 할 정도다. 그렇게 철저하게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무장해제 시켰다.

    북한의 김용순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워커힐에서 만찬을 할 때 박지원이는 국정원에 간첩이 두 명 있다고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국정원장 임동원이요. 차장 김보현일 것이란다. 그렇다면 거물간첩 라인은 김보현 - 임동원 - 김대중으로 이어 진다는 결론이다.

    경향신문 손충무 대기자의 말에 의하면 김대중 X파일을 폭로하려 하자 박지원이가 10억을 싸들고 와 회유하려 해서 이를 거절하자 “기자들 중에 내 돈 안 먹은 놈 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 라고 하여 기자들이 돈 다 받았다면 나 하나쯤은 안받은 사람이 있어야 될 것 아니냐며 거절하니 그 후 배나 되는 돈을 싸들고 와서 또 무마하려 했다하며 김대중 X파일 관련 폭로는 일본에서 책으로 출판되었으나 국내에는 아직 출판되지 않았다고 어느 방송에 출연하여 말했다.

    저자는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은 어느 사람이나 비슷하게 가난한 농촌 시절을 보냈다고 밝히고 있으며 그리고 대학시절 한때 이념서적에 빠졌으나 다행히 그리 삐딱하게 망가지지는 않고 국정원에 들어와 정보요원으로 열심히 일했다. 역대 대통령들이 다 비자금을 숨겨 놓고 있다고 보며 김대중의 비자금은 스위스 은행과 홍콩은행에 약6천억에서 1조원 정도 될 것이라 짐작된다고 한다.

    산업은행을 통해 부도직전의 현대 상선에 부정대출을 해주고 공적자금 34조원을 투입했으나 아직 2조원은 회수 불능이라고 한다. 대북송금 문제가 수사 중이던 때 갑자기 정몽헌 회장의 자살사건이 세상에 풍파를 일으켰는데, 이는 대 기업의 회장이 그만한 일로 자살할 이유도 없으며 타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들도 비슷한 의문을 품고 있다.

    선거 때는 농가부채를 탕감해준다 더니 헛소리로 끝났고 임기 내내 구조조정, 정리해고, 벤처기업, 신지식인 등등 희한한 말장난만 일삼았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방황하고 명퇴, 조퇴, 이태백, 삼팔선, 오륙도 등등 신조어를 낳았다. 부동산 정책도 실패하여 집 없는 서민은 집 장만을 포기했다. 좌파정권 10년 동안 우리 사회는 불신과 불만이 팽배해 졌으며 안보의식은 철저히 무너졌다.

    김대중이 사망하자 이 정부는 약4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장까지 치러 주고 시신을 국립현충원에 안장했다. 거기엔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애국선열들이 잠든 성지이다.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묘소 근처에 경비초소를 짓고 CCTV를 설치했으며 경비원이 부근을 어슬렁 거린다. 반드시 부관참시 해야 한다.

    국민들이여 깨어나라. 우리는 간첩을 대통령으로 뽑은 엄청난 실수를 했다. 자유 평화는 공기처럼 거저 얻어 지는 게 아니다. 쟁취해서 지켜야 한다. 풍전등화와 같이 누란의 위기에 처해 있다. 나라가 백척간두에 내 몰려있다. 좌파 먹물꼴통들은 강의 시간에 학생들을 보고 촛불 들고 거리로 나가라고 선동하고 있다. 군대는 죽이는 거 배우는 곳이라고 막말을 마구 쏟아 낸다.

    사회 곳곳에 불길한 징조가 보인다. 사회기강은 해이해 졌고 도덕은 문란해 졌다. 모두가 방관자의 모습이요. 국가 공동체 의식이 느슨해 졌다. 국민들은 그저 자기가 잘나서 잘 먹고 잘사는 줄 안다. 이념으로 갈라지고 지역으로 쪼개지고 계급으로 찢기고 세대간 소통이 막히고 종교간 갈라져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됐다. 좌파가 침투하여 사회 곳곳에 씨를 뿌려 오염되지 않은 영역이 없다.

    북괴에게 10년 동안 퍼준 천문학전인 돈은 핵무기와 미사일로 우리의 심장을 겨누고 있다. 황장엽 노동당 비서가 망명해와 한 말은 “나는 정쟁을 막으려고 왔다”고 했다. 북한 공산당과 약속이니 계약이니 하는 자체가 우습다.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관광, 개성공단 사업도 다 김정일의 용돈 노릇을 하고 있다. 오늘 한나라당이 북한에 쌀지원 문제를 건의하겠다고 한다. 정신 나간 짓을 하려하고 있다. 엊그제 천안함 폭침으로 46명의 고귀한 우리 장병들이 희생됐는데 집권당 안에 좌파에 물든 족속이 있단 말인가. 제발 어리석은 짖은 하지 말아라. 철두철미한 국가안보를 기대한다.



    “일주일이면 너무 길다. 3일 만에 끝내라” 이 말은 김정일이 군에 지시한 내용으로 남조선을 치는데 일주일은 너무 기니 3일 만에 해치우라는 뜻이다. 섬뜩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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