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3

인터넷신문 ‘천지인’발행인 전영선씨 ‘묻지마’폭행당해 - 천지인



인터넷신문 ‘천지인’발행인 전영선씨 ‘묻지마’폭행당해 - 천지인



인터넷신문 ‘천지인’발행인 전영선씨 ‘묻지마’폭행당해가해자는 LA박사모회장 샨리씨(LA평통위원)…911신고 경찰 출동, 현장서 체포됐다 보석금내고 풀려나
천지인 기자 | 승인 2017.03.17 03:43


전영선씨를 폭행, 911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 난 샨리씨. LA 박사모회장이며 LA평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넷신문 ‘천지인’ 발행인 전영선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LA박사모회장 샨리(LA평통위원)씨로 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샨리씨는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일단 풀려났다.

전영선씨는 변호사를 통해 샨리씨를 검찰에 기소하는 등 초강력 법적조치를 진행중에 있어 사건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영선씨 측은 샨리의 폭행사건을 형사와 민사사건으로 병행진행하는 한편 자신을 샨리씨에게 유인, 폭행을 방조한 Sam Lee씨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영선씨 측은 지난해 9월12일 LA평통주최 안보강연회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멱살을 잡았던 샨리씨에게 언론인취재방해와 폭행혐의를 추가고소하는 한편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한 접근금지 TRO신청을 법원에 신청했다.

전영선씨는 “샨리는 나를 불법체류자, 전과26범 등등으로 4년째 모함하는 것도 부족해 집 우편함에 협박편지를 넣었는가 하면 그 장면의 인증샷을 자랑하기도 했다. 심지어 나의 와이프와 아들까지 헤어디자이너를 깍사라고 조롱하는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무고와 투고로 괴롭혀 왔다” 며 TRO신청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다음은 샨리(Sean Lee)씨로 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전영선씨 (인터넷신문 ‘천지인’ 발행인)의 자술서이다.

샨리씨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한 전영선씨. 왼쪽 안면을 집중적으로 구타당해4센티이상의 스크렛치가 나는등 심하게 피멍이 들었다.


<<나는 평상시에도 Sam Lee가 연락이 오면 절대로 약속장소에 나가지 않았으며 마지 못해 만나더라도 잠깐 얼굴만 보고 헤어지는 입장이었다.

그 날(2월6일)은 LA에 사는 월드애국동지연합의 동지 R 과 함께 있다며 "탄핵을 탄핵한다"는 책을 10권 주문할테니 가지고 나오라기에 방심하고 나갔다.
나중에(사고 후 다음날) 알고 보니 Sam Lee와 R 은 그날 처음 만나는 자리였다.
결국 '탄핵을 탄핵한다'는 책을 구입하겠다는 미끼로 나를 유인했으며 혼자 있으면 내가 나타나지 않을 것을 미리 알고 R을 부른 것이다.
지금 카드 밖에 없어서 현금을 내려면 장소를 옮겨야 한다기에 가든글로브에서 플러톤으로 자리를 옮겨, 나와 Sam Lee그리고 R, 셋이 자리에 앉자마자 그 자리에 나타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Sean Lee 가 비겁하게 뒤에서 갑자기 달려들어 나를 무자비하게 구타했다. 이 순간을 기다리던 놈에게 꼼짝 없이 당한 것이다. 그들의 유인책에 속은 내가 바보였다.


만약 경찰이 1분만 늦게 도착했어도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끔찍한 상황이었다.

나는 분명히 말하지만 정정당당하게 정면에서 덤볐거나 사전에 인지된 시비였다면 이렇게 까지 초강력법적조치를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더구나 남가주 보수단체 원로들에 대한 그의 행패 (상대방이 80세가 넘었어도 멱살을 잡고 욕설을 내뱉는 등) 는 그 동안 눈엣 가시였으며 이번 사태와 지난번의 폭력기도와 우리집 메일함에 협박편지를 남기고 간 증거까지 첨부하여 검찰에 기소할 것을 변호사와 협의 중이다.
그 동안 봉변을 당하신 원로들께서도 모두 나서서 이번만은 도저히 용서하지 말자는 연대가 이루어졌다.
이제 나는 그를 용서하고 싶어도 내 손을 떠났다.

더구나 Sean Lee는 보험에이전트로서 약 5년전 생명보험가입을 의뢰한 전영선의 신상정보를 이용하여 마구 공개한 것도 이번에 적당한 법적조치를 받게될 것이다.

이번 사건에서 보듯이 Sean Lee는 박사모회장이었고 나는 운영위원장이었으나 대통령선거는 우리가 이겼으니 박사모의 역할이 그다지 필요 없을 것이라는 피력을 했었다.
대통령께서 당선 후 미국의 LA를 방문하여 박사모회장과 나를 초대했으나 나는 사진이나 찍고 밥 한 끼 먹고 끝나는 자리엔 참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전영선씨의 경찰리포트 (부에나 팍 경찰서)와 전씨가 본지에 제출한 본인 자술서 사본.


Sean Lee는 내가 참석을 거부한 그 자리를 양모씨에게 돈을 받고 팔아 먹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양모씨가 한인회장이취임식장에서 나에게 직접 얘기해 줘서 밝혀졌기에 나는 그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보수단체에서 애국활동을 하며 영리와 연결시키는 것을 나는 지극히 혐오하는 사람이다.

내가 그런 형편 없는 사람과 함께 할수 없어 그 박사모와 애국동지회(페이스북)를 떠났으며 Sean Lee는 그 때부터 나에대한 공격이 페이스북은 물론 모든 채널을 동원하여 수 백번도 더 자행되었다.

더구나 내가 천지인인터넷신문사를 설립한 것을 모른채 4번에 걸쳐 사기치고 도피 중인 사람, 성폭력전과자라며 LA 박사모 메일로 무고하는 등 도무지 이해 못할 행동을 그 동안 보여 왔었다. 그 메일도 경찰과 검찰에 제출된다.

현재 나는 2월 4째주에 "미주최초의 보수애국신문인 천지인 페이퍼신문의 시호"를 발간하는 일에 올인하고 있다.

더구나 내 이름과 천지인으로 미주중앙일보, 미주한국일보, 남가주 라디오코리아에 '탄핵을 탄핵한다'의 광고가 시작되며 한 권의 책을 주문 받아도 2시간 거리도 마다 않고 단 한 사람이라도 더 탄핵이 부당하다는 진실을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달려가서 전달하고 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위험하니 조심하라고 하지만 과연 내가 아니면 누가 이 책을 배달할 것인가?
그래서 신문사와 보수계의 대모이신 Joy Ahn회장, 권성주고문 등이 경찰서와 연대하여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분들이 없었을 때는 물론 나는 철저히 혼자였다.
여러번의 위기마다 나를 구해 주신 원로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러나, 우리는 상상하지도 못한 탄핵반대에 앞장서야할 박사모회장이라는 Sean Lee에게 이런 활동에 테러를 당할 줄은 몰랐던 것이다.

더불어 종북단체에서는 나에게 공개적으로 몸조심하라는 경고를 여러번 받고 있는 내가 자칭 보수라는 박사모회장에게 당했다는 것은 전세계 보수애국인들 전체에 대한 공격이며 그 배후에 누가 있지 않다면 무슨 배짱으로 미국땅에서 동포를 향한 테러를 모의했는지 기필코 밝혀야 한다.

전영선씨의 의사 진단서


나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Sean Lee 라는 LA박사모 회장이 얼마나 나를 괴롭히며 죽이고 싶어 했는지 그 역사를 알고 있을 것이다.

내가 회사에 취직하면 그 회사를 세무당국에 탈세했다며 여러번 신고하기도 했으며 전과자 수배중인 도피자로 회사에 무고도 많이 했었다. 나에겐 무고로 성폭력전과자, 수배중인 도피자, 불법체류자, 전과 26범, 우리집 메일함에 협박편지를 직접 넣고 가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나의 와이프와 아들까지 조롱하는 등등 수도 없는 무고와 투고로 많은 사람들에게 모함을 일삼았던 자이다.

만약 Sean Lee의 방해만 없었다면 미국에서 더 많은 보수애국인들을 결집시켰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진실했으며 불의와는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
이 몸이 죽어도 나는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6.25무공훈장를 받으신 자랑스런 아버님의 대를 이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일은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나의 운명이라고 생각하기에 포기할 수 없었으며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다.

나는 어제 늦게까지 진단서를 준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루 종일 고민했다.
병원 문을 닫는 오후 6시, 신문사에서 일단 병원 크로스시간을 연장시켜 놓은 뒤 나를 기다린다는 연락을 받고 오후 6시30분 진단서를 발급받았다.
오늘 경찰서에서 폴리스리포트를 찾아 우리를 도와 주시는 원로 변호사님께 전달하며 가슴이 미어터지고 아픈 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

아~ 우매한 어떤 한 남자를 이렇게 밖에 처리할 수 밖에 없는가?

현재 부에나팍 PD, 올림픽경찰서, 에나헤임경찰서에 모두 고소장을 접수시킨상태다.

내가 Sean Lee 를 미국법에 따라 처리하게 되는 것은 진심으로 원치 않았으나 너무나 많은 피해자와 나의 가족의 안전과, 보수계의 위계질서를 지키기 위한 것임을 가슴 아파하며 이 글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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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기자 chunjiin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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