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입취재> 미국의 대표적인 종북인들을 탐색하다제31회 통일전략포럼…사드배치결정 이 후 한반도미래
전영선 | 승인 2016.09.16 06:12
9월 8일 JJ Grand Hotel에서 열린 통일전략포럼 행사 모습이다.
이 글이 지루하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노길남 신은미의 조직들과 얼굴을 마주했다.
내심 기대했던 노길남과 신은미는 보이지 않아 다소 섭섭하기도 했다.
어제 오후 6시30분 엘에이 그랜드호텔에서는 통일전략연구회의 통일전략포럼이 있었다.
이 모임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참여할 방법을 찾았으나 신분이 확인된 사람이 아니면 절대 입장할 수 없다는 연락만 받고 무조건 행사장에 찾아가 행사를 주선한 곽태환에게 '평소 존경하던 분이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사정을 했더니 참가비 25불을 내고 입장할 수 있었다.
표정을 감추느라 힘들었고 은근히 긴장되고 흥분되는 나를 진정시키느라 애썼다.
그 유명한 노길남과 신은미 일당들을 탐색할 수 있었으며 해외종북들의 활동상황과 전략을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경악을 금할 수 없었기에 이 곳에 어제의 상황을 대충 정리해서 동지들께 고발한다.
이 자리에는 김반아라는 캐나교포로서 지독한 종북도 자리에 참석했다.
모두 노길남과 같은 조직들이다.
속기록을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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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엔 나를 포함하여 23명이 참석했으며 한정된 인원만 검증을 받고서야 입장이 가능할 정도로 외부인을 경계하며 시작된 포럼의 패널들은 노길남의 친구라고 소문만 들었던 곽태환박사라는 그 유명한 인물의 사회로 이태선(재미동포 경제인), 안태형박사, 오인동박사 등 5명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입장객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
왼쪽부터 곽태환, 안태형, 오인동 박사.
어제 기록할 수 있었던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이병상, 김반아, 이태선, 이준영, 박갑식, 지성호, 이계주, 김일선, 여준영, 제임스오, 곽태환, 안태형, 민경석, 김수형 그리고 참가비를 접수하며 방명록을 기록하던 Mrs 곽, 나와 내가 아는 사람 4명등 모두 23명이 참석했다.
우리측에서는 김봉건 한미자유민주총연맹 최고고문님과 권성주고문 그리고 내가 우여곡절 끝에 참여할 수 있었다.
물론 나는 불청객이었지만..........
이들은 보수단체의 정보도 꿰뚫고 있었다.
몇일전 전총영사의 보수단체 강연을 들먹이고 그 내용을 문제 삼으며 시작되었다.
사회를 보는 곽태환은 그 강연에서 진보측이 선동가라면 그 보수연사들은 안보 선동가라며 기조인사에서....
"안보강연자들은 하나 같이 일방적이며 억지가 전부다"
"근거 없는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눈물이 났다"
"학자로서의 양심으로 나는 우리들의 한반도 발전의 펙트를 가지고 있다"
"차기대선에서 우파의 패배는 공산화된다는 내용은 보수의 근거 없는 나약한 얘기다"
"사드배치는 너무일방적이고 해서 나는 그 자리를 중간에 박차고 나왔다"
"지금 대한민국 보수들은 정체성을 버리고 있다"
시작부터 이들의 정체가 여실히 들어나는 장면이다.
곽태환>
지난 7월8일 한국정부는 한미간 사드배치를 합의해서 배치하기로 했다.
사드에 대한 결정은 없다던 정부가 결론적으로 국민을 속이고 사드배치를 결정했다.
한민구국방장관은 금년 2월2일 미국에서 요청이 와서 논의를 했다는 것에서 정부는 거짓말을 한 점이 주목할 대목이다.
우리의 주제는 한반도의 미래다.
한반도에 실전배치되지 못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참고로 나는 오늘 이 문제에서 반대도 찬성 아니다.
>>할말 다해 놓고 자기는 중립이란다.
안태형>
대통령은 조건부 사드배치를 결정했다.
한국은 사드배치에서 새로운 주장이나 펙트를 근거로 주장하지 못하고 있다.
나는 미국이 한국에 확실하게 의견을 제시지 않았다는 것에 의문을 갖고 있다.
이태선>
사드배치로 북 중 러 가 속도를 내서 공조하는 것을 보며 '역사에 가정은 없다'
'자주국방을 막는 세력은 누군가?'
'사대주의는 중국과 러시아의 동태를 바라 보며 미국을 끌어들인 것 아닌가?'
오인동>
미국과 중국 러시아의 대결로 갈 수도 있다.
문제는 북한의 핵 때문에 생겼는데, 왜 북한의 핵이 탄생했는가?
미국의 북한 위협으로 생겼으니 미국이 한반도에 준 위험한 선물이다.
북한은 평화협정을 체결하겠다는데 미국은 오히려 북한에게 무장해제를 주장하고 있다.
우린 해외동포들로서 본국 보다 더 솔직해질 수도 있고 제3자의 입장에서 냉정히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은 67%의 국민이 핵무장을 원하고 있다'
북미평화협정은 한국이 끼어들 틈이 없다.
미국의 목적은 한국을 속지국가로 만드는데 있다.
곽태환>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한국정부의 조건부 사드배치의 반대를 건의 했으나 거절당했다.
우리의 안보논리는 북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오해를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북한의 핵위협에서 정말 북한은 핵을 사용할 것인가?
북핵을 어떻게 막아내는가?
박근혜와 오바마가 확장억제로 핵을 막겠다는 발상은 놀라운 일이다.
안태형>
사드찬성은 좁은시야로 한국만 보고 있는 것이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북한이 핵을 보유하기 전부터 미국의 사드배치요구는 있어왔다.
북한은 실제 핵을 사용할 의사가 없다.
미국에서 북한의 핵을 사드로 막으며 무력화 시킨다면 북한은 사드를 넘어서는 무기를 개발한다.
이태선>
북한은 우리를 핵미사일로 공격하지 않는다.
자위권차원의 방어용일뿐이다.
미국은 핵우산이며 방어용이라지만 사드는 동북아의 군사력만 강조하는 제공일뿐이다.
이렇게 모두 각자의 주장을 페널들은 내놓았으나 단 한명도 반대의견을 내놓는 패널은 없었다.
질의 응답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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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북의 핵위협이란 뭔가? 핵억제에 사드배치는 필요한가?
오인동의 답변>
남북한간의 핵전쟁은 절대 없다.
핵은 선제공격을 하면 공격하겠다는 것이다.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방어용이다.
따라서 사드는 우리에게 백해무익하고 아무짝에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민경석 답변>
상식적으로 남한에 사드를 배치하지 않는다면 위협을 받을 일이 없다.
북한의 20배 이상의 경제력을 가진 남한이 북을 제압하지 못할 것 같은가?
사드배치는 미국의 작전에 남한이 말려든 것이다.
미국이 세계 1등국가라는 파워가 영원할 수 없는 것이다.
미국은 과거처럼 동서냉전으로 가고 싶지만 그 건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는 국력으로 볼 때 한국의 GDP와 비슷하고 영국은 러시아 보다 국방비를 더 많이 쓴다.
그런데 왜 자꾸만 미국이 이 틈에 끼어드는가?
왜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가?
2004년의 남북합의문은 정말 훌륭한데 어째서 남한정부는 폐기시켰는가?
미국이 군사훈련을 남의집 마당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는 위협을 느끼고있는 것이다.
김수영 질문> 사드의 배치는 극비인데 왜 공개하며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곽태환 답변> 핵은 서로 자멸인데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자유민주대한민국지키기운동본부 김봉건회장> 한반도에 사드는 절대로 필요한 싯점이다.
북한이 핵을 보유한 이상 방어용 사드는 절대로 필요한 것이다.
곽태환답변> 세종연구소 정성향박사는 핵무장을 주장하며 사드는 반대하고 있다.
득실을 따지자면 김봉건회장님의 주장은 불편하다.
우리는 사드배치로 잃을게 너무 많고 중국과의 관계개선은 한반도평화에 대단히 중요하다.
권성주 한미자민주총연합고문 질의> 북한은 9월5일 주요국제회의 때 미사일을 발사했고 오늘 핵실험이 방금전에 있었다는 속보가 떴다.
"이 대목에서 장내가 술렁이고 어수선해진다"
6자회담의 성의도 무시했으니 북한은 성의를 보여야 한다.
과거 북한은 자유세계에서 많은 지원이 있었으나 그 당시부터 현재까지 북한은 무슨짓을 하고 있는 건가?
배부전기자 질문> 중국의 인공섬은 20~30년 후 어떤 용도로 쓰일 것 같은가?
사드의 사정거리가 백두산까지 가는가?
러시아까지 가는가?
중국까지 가는가?
중국은 북한을 옹호하고 있는데 중국은 자신들의 군사적목적의 인공섬 때문에 북한을 옹호하며 미국을 아시아에서 배제시키고자 한반도의 사드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보는데.....
곽태환 답변> 갑자기.....북의 5차핵실험은 정말 이건 아니다.
지나친 자극을 서로 자제하자는 국제사회의 여론을 무시하고 5차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이해 못합니다.
그래도 사드는 배치하면 곤란합니다.
김일선 질의> 5명의 페널들 중에 사드배치를 환영한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불공평하다.
전시작전권도 없는 한국에 배치되는 사드는 누가 운영하게되는가?
청일전쟁, 러일전쟁의 전장은 한반도였다.
중국과 러시아가 지금 크게 반발하고 있다.
권성주 한미자유민주총연맹 고문> 한국에 배치되는 사드는 레이더사정거리 500km며 일본에 배치된 사드는 사정거리 4000km로 배치되거나 준비되고 있다.
왜 한국의 사드만 문제삼는가?
괌에도 사드가 오래전에 배치되었는데 어째서 한국만 문제를 삼아야 하는가?
한미간의 동맹이라는 연결고리를 중국은 끊고자 하는 것이 중국의 목적이다.
안태형 답변> X밴더레이더 때문에 중국이 자극을 받은 것이다.
한국에 배치되는 사드는 어디던 레이더로 감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이 반발하는 것이다.
곽태환 답변>북한의 대응책은 방어의 파워플한 국제적 공조의 영향력 때문이다.
핵은 사용했을 때만 위협이 되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결국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질의자로 나섰다.
그 때 시간 밤 9시15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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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월드애국동지연합대표 질의> 나는 우선 이 자리에 불청객으로 자리를 받은 것에 감사드린다.
더구나 한국의 내노라 하는 박사님들이 페널이라는데 상당히 고무되었다.
함께하신 여러분들께 나를 받아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나는 우선 지난날 연평해전과 천안함피폭사건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여러분들은 지금 북한은 핵을 사용하지 않는다며 사드를 반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때 김대중의 했볕정책으로 한반도에 평화무드가 조성되었었는데 어째서 우리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까운 아들들이 바다에 수장되어야 했는가를 상기하라!
그 때 내 친구의 친구였던 한주호준위도 평생 조국을 수호하다 순국하였다.
나는 그 때부터 보수의 전사로 인생을 유턴했다.
현재 중국의 사정권 5000km의 레이더망은 한반도는 물론 일본전역과 동남아시아 일대를 땅바닥의 개미새끼까지 감시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발각되었다.
우리의 사드는 레이더망이 겨우 500km다.
우리가 준비하는 사드가 평상시에 사용하기 위해 도입되는가?
여러분들이 오늘 망각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북한의 3대세습독재에 단 한마디도 거론이 없으면서 남북한을 동일한 선상에 놓고 포럼의 목적대로 우리를 세뇌시키고 있다
민주주의와 독재를 구분할 줄도 모르는가?
여기는 지금 사드반대의 당위성만을 강조하는 강제포럼이다.
미국은 야구가 인기 있는 스포츠니 여러분들도 자주 볼 것이다.
투수가 공을 던졌다.
타자는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온 공을 쳐야되는가?
아니면 멀건히 바라만 보다 삼진아웃당해야 하는가?
곽태환 답변> 지금 전영선님은 펙트와 먼 거리의 말씀이라 더는 설명하지 않겠다.
사드배치는 북한의 핵 억제가 아니라 평화와 공존의 방해물이다.
전영선 월드애국동지연합대표> 하하하......
이러려고 포럼을 비밀리에 준비했는가?.
더 이상 이 자리에 내가 있어 봤자 순 억지주장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더니 사실이 었구나 를 느끼며 중간에 퇴장할테니 사드를 구워먹든 핵무기를 끌어안고 동거를 하던 당신들 맘대로 하시라~
그런다고 남한이 북한에 적화될 이유도 조건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미국에 와서 살고 있기 때문에 혈맹관계인 미국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과거 중국과 러시아의 행패를 잘알고 있는 국민들이 이런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누가 뭐라해도 사드는 분명히 말하지만 한국에 배치된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먼저 자리를 떠서 미안합니다.
-이상-
<결론>
신은미라는 머리가 나쁜 종북이 있다면 그 보다 100배는 더 종북인 김반아와 곽태환 등은 모두 박사급으로 종북들의 지식인화가 사실은 부러웠으며 아주 이론과 무장이 너무나 치밀하여 미국내에서 1.5세 2세들이 저들과 만나면 모조리 종북으로 세력화될 것이라는 위기를 느꼈다.
우리는 지금 미국내의 종북들이 더 이상 세포처럼 번져나가는 것을 차단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다.
어제 결성식을 가진 한미자유민주총연맹은 월드애국동지연합의 분신이다.
나는 위 단체의 대외협력총국장으로서 미국내의 모든 보수단체를 하나로 결집시켜 종북세력들과 대결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
이토록 집요한 종북들은 우선 지식인이 많고 자금이 넉넉하다.
우리 보수단체는 행사 한번 치루려면 정말 힘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가난하다고 조국 대한민국의 위기를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그러나 나는 부자다.
조국 대한민국의 풀 한포기 돌맹이 하나도 모두 내 것이기 때문이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아래 사진들은 어제 포럼에서 배부 받은 패널들의 주제내용입니다.
자세히 읽어 보시면 얼마나 치밀한 자들인지 잘알게 될 겁니다.
전영선 chunjiin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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