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친북성향, 정치이념투쟁, 전교조의 정체 의심 < 정치일반 < 정치 < 기사본문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친북성향, 정치이념투쟁, 전교조의 정체 의심 < 정치일반 < 정치 < 기사본문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친북성향, 정치이념투쟁, 전교조의 정체 의심
기자명 안경수
승인 2014.01.08
[2006년 9월호]

친북성향, 정치이념투쟁

전교조의 정체 의심


부산지부, 통일학교 자료집 말썽

실정법 위반 가려 엄중문책 해야


전교조에 대한 비판은 쏟아지지만 전교조는 변하려 하지 않는다. 전교조가 주장한 참교육이란 아무도 동의하지 않는다. 전교조가 DJ정권에 의해 합법화된 이후 일관되게 보여준 것은 정치이념이었고 친북 성향이었기 때문이다.




6·25침략을 조국해방전쟁





전교조 부산지부가 지난해 통일학교 자료집을 발간한 사실이 뒤늦게 말썽이 되면서 세간에서는 ‘전교조는 빨갱이가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북한의 현대조선역사를 베껴 6·25침략전쟁을 조국해방전쟁이라 미화하고 김일성의 주체사상이나 항일무장투쟁도 날조한 것을 그대로 인용했다니 이적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전교조 부산지부는 APEC 정상회담때 김정일의 선군정치 찬양하고 부시 미국 대통령을 전쟁광이라며 동영상으로 악평했던 조직이다. 친북성향을 일관되게 보여 온 전교조는 참교육운동과는 전혀 무관하다. 부산지방 경찰청이 통일자료집을 입수하여 친북반국가행위 진상규명위(위원장 제성호 교수) 자매단체인 자유민주연구학회에 감정을 의뢰했다니 곧 진상이 밝혀질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친북 역사관을 어린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려 했던 기도에 대한 수사와 처벌이 따라야 할 것이다.


친북 이념투쟁과 반미운동

지금껏 전교조가 보여 온 행태를 일일이 열거하기도 벅차다. 어쩌면 교사이기를 거부한 운동권 교사들의 정치이념적 조직이 아닐까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교사 평가제를 반대하고 평준화를 고집하고 사학법 개악에 앞장서 온 그들이 마침내 6·25 남침을 조국해방전쟁으로 미화하려다 들통이 난 셈이다.
최근엔 교원 성과급 차등지급에 반발하여 이를 집단으로 반납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니 꼴사납다. 전교조는 차등성과급을 “교사를 서열화하는 더러운 돈다발”이라 혹평했다는데 교사도 교육도 모두 하향 평준화를 소망해야 옳다는 말인가.
도대체 전교조가 어떤 조직이며 무슨 활동을 벌여 왔는가. 이념 투쟁에다 친북 통일운동과 반미운동에 열중하지 않았는가. 전교조가 전국 교육위원회를 장악하기 위해 15개 시도지부 후보 42명을 출정시키면서 사학법 개악 등 투쟁경력을 기관지에 선전했다는데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자유주의연대가 이를 사전 선거운동이라고 검찰에 고발했지만 전교조는 눈도 깜짝이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번 선거에서 겨우 14명 밖에 당선되지 못했다.





교육선진화운동의 반격 개시




언제까지나 전교조의 행태를 보고만 있을 수 있겠는가. 교육선진화운동본부가 발기인 대회를 갖고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선언했다.
운동본부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 보장을 비롯하여 사학의 자율성 보장, 학생의 학교선택권, 교원평가제 시행 등 10개항을 제시했다. 교육의 평등주의 반 엘리트주의 및 교육의 국가 통제를 거부하겠다는 선언이며 이는 곧 반 전교조 선언이기도 하다.
운동본부에는 김숙희, 박영식, 이명현, 문용린, 이상주씨 등 전 교육부장관이 참여하고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 이석연 번호사, 서경석 목사 등 NGO 활동 전문가들도 다수 참여했다. 또 조용기 사학법인연합회장, 김하주 사립중고교법인 협의회장, 백봉호 전문대법인협의회장 등 교육계 대표들도 거의 망라됐다.?
이 같은 교육선진화운동본부의 발족은 전교조의 오만불손한 정치이념적 친북좌파성 운동의 종말을 목표한다고 볼 수 있다. 대다수 학부모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전교조를 순수한 교육개혁단체로 보지 않는다. 골수 전교조 지도부는 모르지만 순수한 참여교사들은 하루 빨리 마취와 환상에서 깨어나 전교조를 탈퇴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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