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진짜 적은 중국과 러시아 (김웅진) 16-08-19
강산 979
Ung-Jin Kim
7시간 ·
미제, 즉 미 자본세력의 극동정책은 일본을 앞세워 중국과 러시아를 적대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미제는 이 짓을 백년도 넘게 하고있다.
중국이나 러시아가 미국을 적대하고 위협했는가? 아니다. 미제, 즉 미 자본주의세력은 중국과 러시아의 '평등사상'과 '도덕'을 혐오한다. 미제, 즉 미 인종주의자들이 원주민들과 미국시민들에게 한 짓과 세뇌행위를 보면 놈들의 정체가 명확하다. 그들이 극도로 경계하는 것은 바로 민중의 도덕적 계급적 각성이다. 자본세력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극히 경계한다.
정치군사적인 대립과 전쟁준비로, 부패타락한 문화와 프로파간다와 우민화로 민중의 각성을 방지하고 자신들의 이윤을 확대하려는 것이 극동정책을 포함한 그들의 모든 대외, 대내정책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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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히 보자.
미제는 중·러를 대놓고 적대하기가 버거우니까 만만한 조선을 악착같이 적대하고 있다. 조선의 위협때문에 일본과 남쪽식민지에 거대한 군사무력을 집결시켜놓았다고 말한다. 조선이 무서워서 지구의 모든 방위비를 합한 것 보다 더 많은 군사비를 지출해야 한다고 뻥을 친다.
제국주의자들의 적은 평등사상과 도덕이고 민중의 각성이지만, 물리적으로는 미국자본의 세계지배에 직접 방해가 되는 중국과 러시아가 당면한 최대의 적수이다.
사드배치가 이를 증명한다. 사드배치는 조선에게 위협이 아니라 득이 된다. 사드배치로 인해서 중국과 러시아가 조선과 밀접해지기 시작했으며, 미국의 악랄한 경제제재와 봉쇄를 무시해버리고 조선과의 교역과 협력을 증대시키고 있다. 더구나 중국은 조선의 천적 남녘식민지괴뢰정권과 괴뢰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조선을 핑계로 대며 배치하는 사드가 오히려 조선을 돕고 있다니 얼마나 역설적인가? 중·러를 겨냥한 사드의 기능은 분명 지금까지의 모든 '조선의 위협' '조선이 세계평화를 위협한다'는 등의 주장들이 핑계에 불과했음을 웅변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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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의 진짜 적은 누구인가? 중국과 러시아이다.
만일 조선이 궁극의 적이었다면, 그리고 조선을 정말 목조르고 싶었다면 사드배치를 하지 않았을 거다. 미제가 그만한 머리도 없는 양아치들은 아니기 때문이다. 미제를 위하여 하룻강아지처럼 중국과 러시아를 적대하고 있는 식민지 괴뢰들이야말로 진짜 머리가 없는 양아치들이다. 사드배치를 강행하고 지지하는 돌머리들은 실질적으로 조선에게 가장 큰 선물을 주고 있다. (이 와중에 개성공단폐쇄는 누구를 위한 짓인지 정말 웃기는 노릇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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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진짜 적은 중국과 러시아 (김웅진) - 시애틀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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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Kim 미제의 방대한 군부가 소련이 해체되고 할일이 없어져서 계속 일부러 적을 만드는겁니다. 미제의 명목상의 목적인 공산주의(사회주의)가 싫어서도 아닙니다. 중국/러시아 실질적으로 공산주의는 없어졌다고 할수 있는데 계속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하는것보면 미제는 처음 탄생할때부터 악의 국가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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