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정 : 나의 청년시대 - 리영희 자전적 에세이
리영희 (지은이) | 창비 | 2012-11-30 | 초판출간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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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는 변명의 말
제1부 식민지하의 조선 소년
1. 북국(北國)의 소년
나의 고향 삭주 대관|일본말 일본인 교육|자연의 품속에서|전쟁의 그림자|눈물바다의 졸업식
2. 아버지와 어머니
초산 양반과 천석꾼 딸|머슴 문학빈과 외삼촌
3. 일제 말기의 중학시절
경성 유학길|'나이찌진'과 '한또오진'|잊혀지지 않는 두분 선생님|배고픈 공부벌레|우정 담은 강냉이|해방을 알리는 전령 B29|싹트는 민족의식|고향에서 맞은 해방|새로운 희망을 안고 다시 서울로|혼란기 사회
제2부 굴절 많은 궤적
4. 대학이라고는 갔지만
굴절 많은 궤적의 변|국립 한국해양대학 입학|부모와 동생, 이남으로 내려와|상해행 실습선의 회항|목격한 여수ㆍ순천 반란사건|김구 선생에 대한 경도
5. 안동중학교 영어선생이 되어
새로운 선택|10년 만에 부모님과 함께
제3부 민족상잔 속에서 열리는 의식의 눈
6. 전쟁의 회오리 속으로
1950년 6월 25일|일가이산(一家離散)의 피난행|'지식인'의 참모습|국군-통역장교-미국 군사고문
7. 전장과 인간
지리산에서의 개안|인명은 재천, 만사가 새옹지마인 것을!|어느 진주 기생의 교훈|거창 양민학살 사건: 719명의 원혼|38도선을 넘으면서|신흥사와 낙산사|마등령 계곡의 녹슨 철모|건봉사의 스님|어느 미국인 장교와의 일|전쟁으로 죽는 자와 출세하는 자|전선에서 동생 사망전보를 받고
8. 7년간의 군대생활을 마감하며
휴전, 그리고 전선을 떠나는 마음|미국을 알게 될수록|윤영자와의 결혼|전화(戰火) 속에 흘러간 7년 세월
제4부 역사의 격류 속에 뛰어들어
9. 권총을 펜으로 바꾸어
고달픈 기자수업|수재들의 틈바구니에서|첫아들 희주의 탄생과 죽음|선친이 절망한 아들로서|미국과의 첫 대면|이승만을 증오하는 일념으로
10. 4ㆍ19와 나
워싱턴 포스트와 관계를 맺어|4ㆍ19 전야|혁명의 파도 속에 뛰어들어|이승만정권 타도에 바친 한몫|워싱턴 언론계의 일각에|민주정치를 염원하는 까닭에
11. 군부독재의 치하에서
다시 만나는 군인|박정희를 따라 워싱턴에|기자의 멍예: 특종기사의 댓가|하늘이 주는 것은 받아야 하는 법
발문 한국 현대사가 ?어낸 지성 리영희_권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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