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Yu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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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출마선언 분석
대통령을 100년 쯤 하고 나서 회고라도 하는 듯한 , 국민에 대한 긴장이 없는 오만한 ’선언‘.
그에게 정치란 고작 ”현장” 이며 ” 먹고사니즘“ (이 단어 자체가 그의 철학의 빈곤을 숨기지 못하고 보여 준다. )이고,
한국의 갈등을 그저 경제문제로 본다는 건 한국 사회를 읽는 능력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이자 자신이 깊이 관련 된 좌우 갈등을 은폐하는 말.
지구 어딘가에선 한국의 절멸이 거론되는 시간에 “K—이니셔티브” 운운도 그렇지만,
그에게 국민이란 2025년의 오늘도 그저 “흰옷 입은 백성이며 민중“ 이다.
30년 전, 혹은 100년전에 머물러 있는 사고가 명료하게 드러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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