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0

정치철학자 김만권선생



 

저번에 소개했 듯이 정치철학자 김만권선생은 박사학위를 받기 훨씬 전에 이미 여러권의 책을 냈다.<만민법> 같은 어려운 책도 번역해놓았다.
놀라운 것은 이 분의 저작들은 한결같이 일정한 질적 수준을 유지한다는 사실이다. 처음에 읽은 책, <김만권의 정치에 반하다>에 자극과 영향을 받아서 과거에 출판한 책들도 어렵게 구입했다. 인내심이 별로 없는 나는 동시에 5권을 읽고 있다. 봄학기가 시작되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틈만 나면 이 책들을 천천히 읽어나가고 있다. 읽기가 마무리되면 소프트한 서평을 써보려한다. 그는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소장이기도 하다. 이론적이며 실천적인 그의 행보도 존경할만한 일이다. 그에게 기립박수를 보낸다.
You, 장신기 and 73 others
7 comments
Like
Comment

Comments

  • 김만권 님의 '새로운 가난이 온다'를 읽고 있어요. 좋으네요.^^
    1
    • Like
    • Reply
    • 8 h
    Eco Yoon replied
     
    2 replies
    6 h
  • 저도 선생님 포스팅을 보고 제 독서 계획 목록에 김만권 교수님을 넣었습니다. ^^
    1
    • Like
    • Reply
    • 6 h
    • Edited
    Hyuk Bom Kwon replied
     
    1 reply
    6 h
  • 아 감사합니다 선생님.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1
    • Like
    • Reply
    • 4 h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