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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137. 성리학은 조선을 어떻게 병약하게 만들었나1: 어이없었던 세 가지 회의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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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을 이념화한 국가에서 그 성리학으로 부국과 강병을 어떤 정책으로 실천했는가. 조선은 늘상 문약하고 가난했다. 부국하지 못한 가난을 안빈낙도하는 검약으로 포장했고 백성을 지켜주지 못한 문약을 덕치와 정신승리로 포장해 합리화했다. 그 끝은 백성에 대한 수탈과 학정이었고.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국가 정책을 발의하고 결정하는 장소는 회의장이다. 조선 왕국에서 그 회의는 어전회의다. 300년 시차를 두고 벌어진 세 가지 어전회의 풍경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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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가짜
by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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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i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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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in-park
1 month ago
후원해주실 분들은 1. 신한은행 110-546-355854(박종인) 혹은 2. 화면 오른쪽 아래 ‘하트’ 옆 super thanks 나 paypal seno@chosun.com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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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yer3
@sawyer3
3 weeks ago
모든 종교, 철학, 사상을 해석하면서 일반적 문제인데
이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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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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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choya6630
@mainchoya6630
4 weeks ago
남의 나라 역사같은 느낌!!
그것은 아마도 이미 한국의 법체계가 서양화 됐다는 이유라고 본다!! 동양적사고는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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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rx9lv6gt4g
@user-rx9lv6gt4g
1 month ago
임진왜란 뒤/조선후기...양반이 급증하고 당파싸움 등으로 성리학이 본래 철학과 다르게 더욱 변질된 거로 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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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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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rx9lv6gt4g
@user-rx9lv6gt4g
1 month ago (edited)
현재도 모든 정치인들이 쓰잘데 없이 늘 우파 좌파 하며 싸웁니다. 이거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민심도 한심... 특히 사대주의 사상 여전합니다. 누구도 중국, 누구는 일본, 누구는 미국....참 한심! 좌파면 어떻고 우파면 어떻고 중도가 중요하고, 상황에 따른 판단이 중요하겠지요. 선거때마다 우려 먹는 특히 좌파 논쟁은 뭔지 ....정말 희한한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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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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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albaba2822
@pepalbaba2822
1 month ago
극소수의 양반만 백성이었던 그들만의 세상
정말 무능하고 부패하고 잔혹햇던 역사를 정신승리의 기록으로 미화까지한 썩은 양반들 부끄럽고 부끄러운 우리 역사를 제데로 새기고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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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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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yz7md1ei5e
@user-yz7md1ei5e
1 month ago
조선의 무능을 집약해서 보여준 보기 드문 강의 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지금도 이 정치는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의 잘못된 이념 그들의 머릿속을 채운 공산주의 망령은 이 나라를 지금의 북한처럼 만들려는 집착에 있다. 고 봅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말이 생각납니다. 역사 이래로 나라를 망치는 놈들은 무식한 농민이 아니라. 배울만큼 배운 지식인들이라고...그들이 누구일까요? 네. 조국과 유시민. 추미애. 이해찬 같은 공산주의자들이지요. 서두에도 짚으셨던 것처럼 잘못된 이념이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이들은 죽어서도 자신들이 잘했다고 자화자찬하는 인간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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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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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has7772
@kephas7772
1 month ago
그 동안 말하고 싶은 내용을 속시원하게 정확히 말씀해 주시니 속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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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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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ngjoonkang3639
@beongjoonkang3639
1 month ago
최고의 채널!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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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open
@pentopen
1 month ago (edited)
말씀하신 그 폐해는 조선 말 세도정치에 쩔어있던 50년~100년일 뿐입니다..그걸 조성왕조 500년 전체로 확대해석하시는데 전 동의 안합니다.
조선 이전 고려나 신라 모두 말년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어느 나라나 말년에는 그 폐해가 하늘을 찌르는 법입니다.
조선시대를 통털어 전쟁도 적었고, 가뭄이나 기근으로 고통받을때 그 구제정책도 조설말을 제외하면 잘 작동한걸로 압니다.
중국과 일본과 비교해봐도 나름 준수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조선이 강병을 추구하는 나라였나요?..금시초문 이군요...개국할때부터 강병을 추구하는 나라는 아니었습니다.
이게 아쉬울수는 있어도 비난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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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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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qx5nr2wt5e
@user-qx5nr2wt5e
1 month ago
과거시험 입시 공부한 책대로 행정을 운영한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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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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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em8cs1rd8b
@user-em8cs1rd8b
1 month ago
조선의 이성계와 성리학자들이 꿈꾼 세상이 조선왕조는 아니었을 겁니다.
고려왕조의 화려함과 세련된 문화가 조선 왕조에 의해 산산 조각인 난 것은 그들의 맹종했던 성리학 때문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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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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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yz1pn
@SM-yz1pn
1 month ago
오늘도 고질적 사대인습에 기인된 조선의 적폐를 개박살내는 박종인님의 북소리 울림에 우리 가 후대에 물려 줄 이 나라의 미래 도형을 다시 한 번 숙고해 봅니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힘에 빌붙어 가나하고 순진한 백성을 착취한 역사도 우리의 역사라고 그것을 아직도 숭상하는 더러운 무리가 있어 지금도 이 나라에서 분탕질을 거듭하고 있다는 현실에 통분합니다. 성스러워야 할 국회 앞에 십전대보탕 단식 제단을 차려 놓고 국민을 조롱하고 우롱하는 주인공은 중국 권력의 하수인에 불과한 관리 앞에서 송구스런 표정을 지으며 장시간에 걸친 훈계를 들어야 할 만큼 중공사대주의에 매몰된 인간입니다. 그들에게 경장과 개혁이란 중화회귀를 의미합니다. 전정권 5년간 그랬으니 이 주장을 뒷바침할 물증도 필요 없네요. 오백년을 두드려 천년의 길을 열려는 님의 노력 앞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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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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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lee5799
@hyeonlee5799
1 month ago
제발 딴소리 하지 말고 선제타격 합니다. 그게 성리학이고, 민주주의이고 자본주의이고 친일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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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le5xn6em9l
@user-le5xn6em9l
1 month ago
대한민국사회에서인간관계는유교적즉주자성리학적이고내면세계는길흉화복이라고합니다그러니불편한인간관계체면등이우리사이존재할수밖에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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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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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fq9bz1gi6y
@user-fq9bz1gi6y
1 month ago
명괘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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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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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rv4wf1xc1v
@user-rv4wf1xc1v
1 month ago
아주정확한 설명입니다.
조선은 단한순간도 위대하거나 찬란한적이없죠. 북한보다더한 독재국가였습니다. 왕과 신하들은 개이념 성리학을 책으로 계속가스라이팅당했죠. 현재도 진행중인게 안타까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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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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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ft9759
@cjft9759
1 month ago
나라가 망하는 핵심적인 원인은 왕족들의 타락이 이라고 한다. 고려가 5 백 년 만에 망한 것도 왕족 타락이고 조선이 5 백 년 만에 망한 것도 왕족 타락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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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ft9759
@cjft9759
1 month ago
주자 성리학 중국 철학 사상이 조선을 망하게 한 것이 아니다. 조선이 망한 원인은 홍선 대원군 과 고종 왕족들이 타락했기 때문이다. 왕족이 타락하니 부정 부패 비리가 만 연 했다. 이 중에 매 관 매직이 성 행 했는데 고위 관직을 돈 주고 사들인 무식한 관리 들은 정치 가 무엇 인지 알지 못했다고 한다. 나라를 위하여 전혀 노력하지 않고 권력 남용 하여 백성 들을 착취 하고 탄압 했다고 한다. 그럼 으로 조선은 무 정부 상태가 되어 한일 합방이 불가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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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jv5mk7xu1b
@user-jv5mk7xu1b
1 month ago
애초에 이황 이이가 지폐에 들어갈 위인도 아니다. 조선은 한민족 역사의 퇴보일 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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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power88888
@peoplepower88888
1 month ago
프랑스는 그거는 일부러 시비걸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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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power88888
@peoplepower88888
1 month ago
우리나라 국토가 고구려보다 더 넓었어야하는데 마치 선조들남겨준 문화로 버팅기던 그리스처럼 조선왕조 500년도 그렇게 선조 통일신라 고려시대들의 업적을 겨우겨우지탱하며 꺼져가던 촟불 풍전등화같던 조국이었나 합니다
지금 우리의 현실도 국방비리등 Lh비리
수정할 부분들이 너무 많지요
시민들은 이끌어갈 좋은 지도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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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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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power88888
@peoplepower88888
1 month ago
조선과 고조선은 한문이 비슷하던데
조선은 고려나 고구려보다 발전한건가요
저는 의복이나 왕의권력축소 등으로보면
발전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인간들을 너무 풀어주니 선생들을 무시하고
공교육이 지금 엉망입니다
그런고로 성리학이 나름 일부러 시민들을 무지하게 만들어서 다스리기 편하도록 한것 아닐까요
그러나 배고픈 보릿고개 그것은 실패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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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ilz
@munilz
1 month ago
이해 (利害)가 아닌 이해(理解)가 맞는것 같습니다. 공자든 불교든지 철저히 理解하여야만 자기것이 되고 부국강병이나 인생살이에 활용할수 있다. 이러자면 쉽게 이해될수 있는 언어가 있어야 되고 책과 정보들이 풍부해야 되는데... 한자 없는 한글은 언어적으로 충분하고 지금의 한국은 책과 정보의 양이 풍요로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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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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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vt1hj7nh7f
@user-vt1hj7nh7f
1 month ago (edited)
음.. 인문학 서적이 많이 나간다고 사회 전반적으로 인문학이 흥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인문학 때문에 現 사회가 혼란한 것이 아닌데 초장부터 이런 논리 비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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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yj8wc1pn4m
@user-yj8wc1pn4m
1 month ago
망할늠의 할아버지들아. 설상가상 망국을 자초한 개도야지들의 조상들아.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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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kx7gt9cz3l
@user-kx7gt9cz3l
1 month ago
뜬구름 잡는 성리학 교조주의는 오늘날에 와서 운동권 좌파 이념으로 다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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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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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ji3qr1qh6h
@user-ji3qr1qh6h
1 month ago
효종이 사망했을때 효종엄마가 3년상복을 입는게 맞나 1년상복입는게 맞나 이지랄하면서 무려15년간 당파싸움한 놈들임 이놈들은 백성들은 안중에도 없었다 역사는 이것을 예송논쟁이라면서그럴듯한 말로 포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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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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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one
@dustone
1 month ago
주자 성리학에 매몰된 비현실적 사고방식....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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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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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ev4tp7ol6n
@user-ev4tp7ol6n
1 month ago (edited)
성리학 창시자인 주자도 지가 만든 성리학을 이해하지 못 했다고 본다.
유학과 불교 등등 온갖 것의 짬뽕!
주자가 직업도 때려치고 돈을 못버니 검소했던거고 그럼에도 지 자신도 성리학이 무엇인지 모르고 결국 죽었다고 본다.
그런데 일반 백성이 일도 안하고 성리학을 깨달을수 있겠는가?
괴변의 비논리를 깨닫고자 하는것 자체가 미친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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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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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oy1kt4bl3v
@user-oy1kt4bl3v
1 month ago
지금 지도부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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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ev4tp7ol6n
@user-ev4tp7ol6n
1 month ago
이성계와 지배층이 백성흡혈하기 딱 좋은 성리학! 충효! 오직 복종만이 핵심
김일성과 공산당이 백성흡혈하기 딱 좋은 주체사상! 오직 충성! 자유는 없다.
성리학과 주체사상의 공통점은 복종만 있고 자유는 없다.
자유는 오직 기독교 세계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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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ev4tp7ol6n
@user-ev4tp7ol6n
1 month ago
성리학은 사이비교나 다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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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pq7oy8iz8y
@user-pq7oy8iz8y
1 month ago
이념이중요하다는그사람 에구 조선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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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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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key
@musekey
1 month ago
중2병 걸린 맹자 같습니다.
현실적인 대책과 대안을 생각안하고 왕 앞에서도 꼿꼿한 기개를 펼치는게 선비라고 생각하는 그러기 위해서 맹자의 시작인 양혜왕과 맹자의 대화가 생각나네요 뭔가 학문적으로 큰 프레임으로 주도권 잡으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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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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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sn9qt9qk8j
@user-sn9qt9qk8j
1 month ago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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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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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ki6211
@chaski6211
1 month ago
아직도 조선시대로의 회귀를 꿈꾸는 멍청한 자들이 정치판에 득실득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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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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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ef9np7dh5u
@user-ef9np7dh5u
1 month ago
기독교 힌두교 대승불교 유교 성리학 ... 등등은 인문학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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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pg8bh6gx7z
@user-pg8bh6gx7z
1 month ago
공자는. 자기 공부를 다. 못한 사람이다.
자기공부를. 완성하지 못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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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im3084
@jkim3084
1 month ago
이런 역사 부분은 참고 듣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들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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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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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lpoll3594
@pollpoll3594
1 month ago (edited)
도덕을 추구하는 조선이 왜 망햇는가?
미국에 몰몬교라고 잇음.
과거 티비에서도 나왓는데 이들은 몰몬교의 교리에 올인하는 사람들임.
그래서 문명의 해택을 거부하고 과거의 생활방식을 고수함.
그래서 세탁기도 없이 손으로 하천에서 손빨래함.
전기도 없이 밤에는 촛불을 켜고,
자동차도 없이 마차로 다님.
학교도 다니지 않고 집에서 몰몬교의 교리 교육만 시킴.
이들은 오직 신의 말씀을 따르는데 집중함.
이게 성리학을 추구한 조선과 목표가 같음.
그들은 처음 몰몬교가 시작햇을때의 금욕적이고 청빈한 삶을 지금까지 추구함.
조선은 500년이나 이런 생활을 햇음.
이들이 추구하는 목표에서 정치,경제,군사,사회,문화,과학의 발전을 기대할수 없지 않음?
그래서 조선은 임진왜란때 명나라 아니엿어면 망햇음.
그런데도 정신못차려서 병자호란때 청나라의 속국이 되었고,
그래도 정신못차려서 일본에게 속국이 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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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jr3gu8ph1c
@user-jr3gu8ph1c
1 month ago
국민이 무지하고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하니 나라가 친일파 놈들에게 넘어가는 거죠~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 누가 뽑아 주나요!
친일 잔재를 응징하지 못하면 이 나라는 또 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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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cekim5133
@bifacekim5133
1 month ago (edited)
그럼 지구 상의 역사에 있어서... 말씀을 하시는 그 이상적인 국가와 사회가 있었나요?
단편적인 몇몇의 사실과 사건으로 조선 500년을 이렇다하고 규정 할 수가 있을까요? 그렇게 단순한 가요? 지금의 시각에서 과거를 비난하기는 쉬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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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mon9202
@nanimon9202
1 month ago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소위 일제가 만든 고시제도를 통해 인재를 등용해서 그들이 지금은 조선민국의 성리학이 되었네요. 유구한 반만년동안 단 한번도 민중이 주인이 되어 본적이 없는 노예의 나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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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gn9bp7lu9e
@user-gn9bp7lu9e
1 month ago
그 당시 서양은 어떠했나요.
영국 프랑스 스페인.오스트리아.독일.러시아는?
세율은?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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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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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mr3rg7kp9l
@user-mr3rg7kp9l
1 month ago
인의는 원래 사람을 토끼와 같이 만드는 것이다
즉 선한 것은 병약한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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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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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qu3iu5rw4y
@user-qu3iu5rw4y
1 month ago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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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jeongcho2117
@hyunjeongcho2117
1 month ago
‘진리’를 위해 살지말고 삶을 위해 ‘진리’를 사용하라. 이런 관점을 상수로 두고 보자면 , 기자님 말씀대로 ‘성리학’ 때문에 조선이 망한 것 이죠.
두번째 episode명과조선의 관계설정이 상황변화나 실리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외교관계가 아닌; 천자와 군주라는 신성불가침한 관계가 설정 된 것 같고요.
세번째 episode조선의 폐쇄적 상황은 국가의 가부장제적 형태를 더욱 강화하고
외부의 변화와 자국을 객관적으로 비교 할 수없으니 열정에 넘치다보니 자기기만에 빠진듯도해요.
첫번째 episode경우는 사회과학은 자연과학과는 달리 통제 되지 않은 변수가 분석에 포함되다보니 자연과학처럼 절대적 공식이나 명제가 성립될 수없는듯해요. 기자님 말씀대로 전시에는 왕이 적극적으로 참모들과함께 전략을 세워야겠죠! 하지만 선조 전략을 세워봤자 전쟁에 도움되지 않는 일만 했으니 사실 이렇게 선조가 시간을 뭉게는 것도 명과일본의 협상에 큰 도움됬을 것 같은데요!
하여튼,기자님 영상물을 통해 유익한 배움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웠고요. 기자님 노고에 감사드림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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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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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dr5qm
@Alex-dr5qm
1 month ago
지폐 인물부터 성리학의 흔적을 지워야하겠습니다.(세종대왕, 충무공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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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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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ngseunglee5556
@kyoungseunglee5556
1 month ago (edited)
진보중에 아직도 중공을 사대하는 작자들이 있어 큰 문제입니다ㅉㅉ특히 리찌이밍 같은 작자는 세계를 보는 눈도 없이 그저 자신과 특정정파 사익을 위해 중공에 나라도 팔 인간들임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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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jc3ek2qj9w
@user-jc3ek2qj9w
1 month ago (edited)
지금 보수들 중에 미국 일본을 대한민국보다 우선시하는 자들이 널렸습니다. 국방부엔 자발적 미국간첩 천지구요.
대한민국을 일본에 넘기고 그 후엔 남북으로 분단까지 시킨 주역임에도 6.25때문에 미국은 대한민국 은인이라고만 생각합니다.
분단이 없었다면, 내전은 있었을지언정 6.25는 없었겠지요.
결국은 시시각각 미국 자기들 이익에 따라 판단하는 것인데 대한민국은 그걸 과잉해석하는 겁니다.
조선의 사대주의의 현실판이라 생각합니다.
윤석열이는 일본해에 대해 한 마디도 안 하고요.
당시 명나라를 조선보다 더 섬기던 자들과 지금 미국, 일본을 대한민국보다 우선하는 숭미, 숭일주의자들은 어떤 차이점일 있을까요?
보수의 고유가치인 민족을 부정하는 대한민국의 보수를 어떻게 규정해야 할까요?
지금 보수는 대한민국의 이익과 미국,일본의 이익 중에 무엇을 먼저 우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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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5952
@rl5952
1 month ago
성리학이 조선을 병약하게 만든게 아니라 정치가 조선의 국력을 깍아내린거지. 주체가 잘못되었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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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l7zu9mj8d
@user-cl7zu9mj8d
1 month ago (edited)
유학자 출신 정치인들이 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었지..
이완용이가 노론의 영수였으면서 나라를 팔아먹는데 제일 앞장섰지..
충,효를 이야기 했던 유교의 이념 자체가 다 거짓말이었어...
유학자들중에 소론 출신들이 독립 운동을 했다지만 그들은 주류에서 밀려난 소수였고 나라가 망했어도 황현말고 는 자살하거나 독립운동에 나선 유학자들은 극히 일부였다...
조선에서는 우리 고대 역사를 무시하며 세종때부터 성종때까지는 우리 고대 역사서를 다 모아서 태워버려 말살 시키려 했고, 나라의 정신을 썪어 문들어지게 했다..
유교가 조선에 전파된 것은 우리 민족에게는 비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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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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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eplies
@pollpoll3594
@pollpoll3594
1 month ago
성리학은 도덕적인간을 만들고
도덕적인간이 왕이되면 덕으로 통치하고
도덕적 인간이 덕으로써 자기 재능을 발휘하여 발전시킨다.
그래서 국가이념으로 성리학을 채택햇다고 말하는것 같은데,
이건 삼국지를 예를들면,
도덕적이고덕치를 한 유비의 촉나라를 만들자가 됨.
근데 비도덕적이지만 실리를 추구한 조조의 위나라에게 망함.
여기서의 주는 교훈중에 하나는 도덕만으로 국가를 발전시킬수 없다라고 봄.
인재를 구하는데 도덕적이고 능력이 출중한 인물이면 더할 나위가 없음.
근데 그런 인재는 유비의 촉나라의 예시처럼 그 수가 적음.
즉, 한계가 분명해짐.
그럼 인재풀을 넓히기 위해서는
조금 도덕적인 결함은 잇어나 능력이 출중한 인재를 구하는 것임.
도덕적이지만 능력이 없는 사람은 나라 발전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봄.
근데 성리학을 채택한 조선은 능력이 없더라도 도덕적 사람으로 국가발전을 지향햇기때문에
결국 이전 촉나라가 인재난에 허득이다 망한것처럼 비도덕적이지만 능력주의의 제국주의 나라에 망한것임.
조선은 한반도의 촉나라엿음.
나는 이글을 쓰면서
현재에도 우린 성리학의 철학적인 사고가 우리를 지배한다고 느낌
예를들면,
우리가 대통령이나 장관를 뽑을때 기준이 머임?
국가를 발전시킬 능력보다 도덕성을 보지 않음?
세종대왕도 인재를 사용하는데 능력보다 도덕성을 우선시 햇어면
과연 황희(조선실록에도 황희의 비리가 많다고 나옴)가 그자리에 계속 잇엇을수 잇엇겟음?
세종대왕시대때 조선이 발전할수 잇엇겟음?
근데 우린 계속 도덕성만으로 사람을 평가할려는 경향이 점점 심해짐.
그럼 결국 우린 촉나라처럼, 조선처럼 망할수밖에 없음.
도덕적인 인재만으론 국가가 발전할수가 없음.
조조의 지혜를 배워야 할듯함.
4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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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plies
@user-hc6xk6of4r
@user-hc6xk6of4r
1 month ago (edited)
♥성리학이 나쁜 것이 아니라 성리학을 국가통치이념으로 삼고
실행한 것이 나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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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onpark4100
@lyonpark4100
1 month ago
다 그렇죠 기독교 불교 민주주의 과학 ㅎㅎ 이런 나라와 민족을 멱살끌고 건국하고 발전시킨 이승만 박정희 같은 천재들이 나온게 홍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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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i1004
@parani1004
1 month ago
조선의 성리학을 버리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대한민국이 지금은 세계 강국 중 하나로 부상했으니 참으로 격세지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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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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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fp9dr5kp7j
@user-fp9dr5kp7j
1 month ago
조선,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모든역사 통털어 태어나선 안될 왕조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민족 멱사상 최보의 수치를 여러번 안겼던 왕조!
그나마 세종대왕과 이순신때문에 위안이 좀...
5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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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uc9tl1ek9i
@user-uc9tl1ek9i
1 month ago
송시열이 천하의 역적인이유
8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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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mt4gd4ws4z
@user-mt4gd4ws4z
1 month ago (edited)
비굴한 유교의 돌연변이 성리학과 공산주의는 다른듯 비슷합니다.
저런 사상과 정신이
진취적인 정신을 무너뜨리고 역사와 사람과 나라를 망하게 합니다.
공산주의와 유교는 사람을 파먹고.과거를 파먹는 사상입니다.
그러니 그딴거 믿은 나라와 사람은 발전이 없고 남탓만 하다 퇴화 하는것입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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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ok4pu2tj4t
@user-ok4pu2tj4t
1 month ago
그때조선정부나지금굥정부나 판박이정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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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ekim9260
@golekim9260
1 month ago (edited)
그 당시 고종과 그런 고종을 그 자리에 앉힌 흥성대원군이 무능했죠. 신하는 성리학 공부도 제대로 하지도 않았으며 관료들은 이익집단으로서 성리학을 활용한 것 뿐입니다. 성리학이 문제가 아니라 집권층이 위에서 아래부터 이익에 매몰되어 제대로된 정치철학이 부재하였던게 원인으로 보입니다. 조선이 성리학에 매몰되어 있는 동안 서양도 성리학 보다 못한 종교에 매몰 되어 있었어요. 찰스다윈 이후로 서양은 욕망이 외부로 표출되어 나온것이고 조선은 욕망이 내부에서 권력 투쟁하는 것으로 마감한 것 뿐 입니다.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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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uj7ql4ho2o
@user-uj7ql4ho2o
1 month ago (edited)
방안퉁세들 때문에 이나라는 이모양이 되었다 무인이 세운 나라가 조선아닌가
작금의 종북 좌파들이 바로 방안퉁세들 아닐까요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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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ckyricecake8967
@stickyricecake8967
1 month ago
딱 과거시험 답안지에 쓰면 만점은 받을만한 답이네 ㅋㅋㅋㅋ 현실에서는 침략당해 죽겠지만...ㅋㅋ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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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bg9sc7ky1v
@user-bg9sc7ky1v
1 month ago
성리학을 조선건국이념으로 국교화시킨 인간은 간교한 정도전이다 왜? 백성들을 無力化시키는 이념으로는 성리학이 최고라고 판단했기때문이다 그폐해가 500년을 지속했다 유교탈레반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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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yciawang2892
@alyciawang2892
1 month ago
교수님 조선은 성리학 이 말아먹고 요
지금 한국은 교회 가 말아먹고있서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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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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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xb9gh1jz2f
@user-xb9gh1jz2f
1 month ago
해괴망측한 한반도인
통치이념과 생활윤리에 법과 원칙이 필요한데
유교도 불교도 기독교도 포기하고 김일성교만 남아있는데
참 피곤한 땅에 참 피곤한 족속
1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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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ov8tw7gd7s
@user-ov8tw7gd7s
1 month ago (edited)
1번
세계사를 공부하지 않고 그저 식민사학이 만들어 놓은 틀을 가지고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려고 하니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얼토당토 않는 말을 할 뿐입니다. 조선이 부패했고 그 부패의 원인이 성리학이 있어서가 아니라 전 세계 역사를 보면 200년 넘게 왕조가 존재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왕조는 부패하게 되고 이 왕조는 무너지고 새로운 세상이 열리어 새로운 왕조로 넘어가는 것이 일상적인 흐름입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조선은 무려 500년 가까이 이어지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왕조의 운명이 다하여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한 흐름들이 시작되고 자라나기 시작할 때 이 시기에 공교롭게도 서양의 제국주의와 겹치면서 중국의 왕조가 무너졌듯이 조선도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세계사의 큰 흐름 속에서 조선의 역사를 바라봐야지 편협하게 서양의 일본의 시각으로 조선의 역사만 바라보면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제국주의에 의해서 조선이 무너지며 통한의 일제강점기로 넘어가면서 20세기 초반 전세계를 휩쓴 이념전쟁에 의해서 6.25전쟁까지 발생하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는 특히 조선의 역사와 문화는 부정당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제대로 된 역사적 평가는 고사하고 제대로 된 학문적 연구조차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양의 학자들은 조선을 높이 평가하나 한국의 소위 학자라는 사람들이 조선을 높이 평가하는 것은 고사하고 제대로 평가조차 하지 않습니다. 이 모든 원인은 식민사학이 지금 역사학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근대의 국가에서 유럽에서 어떤 왕조가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기록을 남긴 왕조가 있었는지 말해 보십시요. 이 한 가지 사실만 놓고 보더라도 조선이 얼마나 시대를 앞 서 갔던 왕조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왕조가 그 후계자에게 왕조를 물려주기 위해서 세자제도를 만들어서 혹독하게 교육을 했습니까? 세계 어떤 왕조보다도 조선에는 위대한 임금들이 많았으며 그것이 조선이 500년 가까이 왕조를 지킨 원인 중의 하나였습니다. 성리학이 조선을 병들게 한 것이 아니라 성리학을 출세의 도구로만 삼은 사람들에 의해서 조선이 병든 것이며 어떤 시대에나 어떤 나라에도 있는 보편적인 일입니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다반사로 벌어지는 일입니다. 또한 조선에 성리학만 있었습니까. 불교도 염연히 조선사회를 관통하는 주된 철학이었습니다. 단적으로 지금도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불교용어를 통해서 불교가 조선사회에서도 얼마나 사람들의 삶 속 깊숙이 그리고 보편적으로 자리잡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조선의 고고한 선비들의 정신 수준과 지적 수준이 어떤 수준인지는 역사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성리학이 불교와의 사상적 교류에 의해서 얼마나 철학적 수준이 높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자기 나라의 철학과 문화의 수준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높은 수준이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의 역사와 철학과 문화를 난도질하는 것을 보면서 어이가 없습니다. 아직도 서양과 일본이 심어 놓은 비굴한 역사관 속에서 자기비하에 여념이 없는 분들을 보면서 웃음만이 나옵니다. 제국주의를 미화하기 위해서 서양과 일본이 어떻게 했는지는 역사를 배우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제국주의에 의해서 자본의 축적이 없었다면 산업혁명은 유럽에서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노예 무역선이 유럽으로 미국으로 건너가지 않았다면 유럽과 미국의 자본의 축적은 느려졌을 것입니다. 일본은 유럽을 보며 배워서 한반도를 집어 삼킨 것일 뿐입니다. 미국도 또한 유럽을 보며 배워서 동남 아시아를 집어 삼킨 것일 뿐입니다.
이 참혹한 제국주의의 역사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며 민주주의라는 포장으로 국제 평화라는 포장으로 그럴듯하게 보여질 뿐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신음하지만 어느 누가 나서서 같이 싸워주는 나라가 있습니까? 현실에서 초등학생이 성인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있으면 길가던 사람들이 성인을 말리고 초등학생을 보호해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국제 사회에서 약소국이 강대국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있는데도 모든 나라들이 둘이서 열심히 싸우라고 약소국에게 무기와 자원만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 일이 21세기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이런 데도 민주주의와 국제평화를 논할 수 있겠습니까?
6.25 이후 70년이 지나면서 이제 서양의 철학과 역사를 공부하고 한국의 철학과 역사를 공부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그리고 인터넷이 생활의 필수품이 된 지 20년 가까이 되면서 그리고 유튜브가 보편적인 정보 통로가 되면서 점차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눈을 뜨기 시작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문화가 세계를 휩쓸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역사와 철학과 문화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아직도 성리학=병든 학문 이라는 도식으로 대중을 호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서양철학을 한없이 높게 평가하면서 동양철학을 쓰잘데기 없는 시대에 뒤떨어진 쓸모없는 학문으로 평가하는 것을 보면서 웃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높게 평가하는 서양철학은 철학의 종말을 논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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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어서 3 부분으로 나누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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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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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ov8tw7gd7s
@user-ov8tw7gd7s
1 month ago (edited)
2번
서양의 철학이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여겼다면 동양의 철학은 자연을 조화롭게 지내야할 대상으로 여겼습니다. 서양의 철학은 학문의 대상이 자연이었고 동양의 철학은 그 대상이 사람이었습니다. 서양의 철학은 자연의 이면에 궁극적인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고 믿었고 그렇기 때문에 서양 철학자 중에는 수학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양의 철학은 상호관계 속에서 변화한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특히 주역이 바로 이 변화에 대한 학문입니다. 이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서양의 철학은 현대에 와서 염세주의로 실존주의로 흘러갔으며 과학이 더욱 발전한 오늘날에 와서는 그 설자리가 없어져서 철학의 종말을 논하는 단계에까지 왔습니다. 동양의 철학은 사람에 대한 탐구이자 변화이고 성인의 경지에 도달하거나 해탈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염세주의나 실존주의로 나아가지 않았으며 오히려 현실의 상처를 치유하며 긍정의 언어로 긍정의 사고를 하게 해 주었으며 현대에 와서는 명상이란 이름으로 정신과학에서도 학문의 연구대상이 되고 있으며 서양 철학이 더 이상 사람들의 삶에 의미가 되지 못하지만 동양 철학은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고 있습니다.
서양 철학과 동양 철학은 너무나도 다른 철학입니다. 사실 본질적으로 서양에는 철학이 존재하지만 동양에는 철학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나하면 앞서 밝혔듯이 서양 철학은 자연이 탐구의 대상이고 동양은 사람이 탐구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양의 철학은 자신의 삶과 철학은 별개의 것입니다. 철학을 한다고 하여 자신의 삶이 변화를 겪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동양의 철학은 자신이 바로 탐구의 대상이기 때문에 자신의 삶이 변화하게 되며 자신의 삶이 변화한다는 측면에서 종교와 매우 깊은 관련성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유학이라고 철학으로 분류할 것인가 아니면 유교라고 종교로 분류할 것이냐를 놓고 많은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서양의 철학을 종교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양의 철학들은 다 종교라고 일컬어지는 것입니다. 불교, 유교, 도교 등. 이것이 바로 본질적인 서양 철학과 동양 철학의 차이점입니다.
동양철학은 서양철학과 너무나도 다른 것입니다. 다르기 때문에 우열을 논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우열을 논하는 자체가 자신의 인문학적 지식이 얼마나 편협한지를 드러낼 뿐입니다. 대학의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이 표현이 유학의 본질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자신을 바르게 성찰하여 마음을 바르게 하는 것이 공부의 시작이고 그 끝은 그것을 통하여 만백성의 세상을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인의 삶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는 홍익인간의 정신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 홍익인간을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라고 해석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것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 해석입니다. 본래 인간은 인간계를 말합니다. 일본의 학자가 서양의 책을 번역하면서 인간을 여러분들이 아시는 인간(사람)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본래 인간은 사람들이 사는 세계, 세상을 말합니다. 따라서 홍익인간은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가 현대에 와서 맞는 해석입니다. 성리학이 세상을 부패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수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람들이 권력을 잡아서 세상을 부패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난 점이 있습니다. 그때 세상을 부패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을 때 개혁하고자 한 사람들은 반역자로 몰려서 자신이 참수를 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삼족까지 당하여 멸문지화를 당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목숨을 걸고 권력에 대항한 것입니다. 오늘날 어떤 정치인이 있어서 과거의 선비처럼 자신의 신념에 따라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심지어 일가 친척들의 목숨까지 걸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항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존경하는 이순신장군도 성리학을 공부하고 성리학이 몸 속 깊은 곳까지 스며든 분이십니다. 자신의 신념에 따라 목숨조차 받치신 분이며 임금이 자신을 몰라주더라도 백의종군하여 목숨을 받치신 분이십니다. 과연 성리학이 조선을 멸망시킨 힉문입니까? 조선을 살린 학문입니까? 성리학이 별볼일 없었다면 불교가 별볼일 없었다면 조선은 임진왜란 때 멸망했어야 하며 길게 보아도 병자호란 때 멸망했어야 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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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ov8tw7gd7s
@user-ov8tw7gd7s
1 month ago (edited)
3번
역사는 단편적으로 볼 수 없으며 거시적 관점에서 보아야 하며 그 시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하루 하루의 평범한 삶을 짚어 보아야 합니다. 조선시대의 선비들의 하루를 머릿속으로 그려 보십시요. 무엇이 보이시나요? 드라마 속에서 보았던 장면들만이 보이실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일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모습만이 보일 것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의 마음 속에 무엇을 담아주었을까요? 한국의 역사를 보여주면서 특히 조선의 역사를 보여주면서 어떤 장면들을 보여주었을까요?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을까요 아니면 비굴하고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을까요? 역사는 지배자와 승리자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지배자와 승리자는 미화되고 피지배자와 패배자는 악하게 표현됩니다. 일본인들에 의해서 조선의 역사는 패배자의 역사이고 따라서 나쁜 것으로 기록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과정이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서 아프고 어두운 역사만을 들추어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멋지고 밝은 역사는 절대 보여주지 않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역사계가 아직도 친일파들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방이후 역사학계는 3가지 있었고 2가지는 북한으로 넘어갔고 남한에 남은 역사학파가 바로 식민시대의 친일사학자들입니다. 이들이 지금까지 쭉 이어져 내려오며 역사학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고구려나 고려의 역사드라마와 조선의 역사드라마가 얼마나 다른지 아시나요? 특히 조선의 역사드라마는 온통 사화로 얼룩진 역사드라마라는 사실을 아시는가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개인의 삶을 보여주는 드라마는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허준 선생의 드라마를 보시면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우리는 퇴계 이황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는 왜 없는가요? 그 분의 일생이 매력적이지 않아서 혹은 극적이지 않아서 일까요?
의외로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퇴계이황선생의 전문가가 없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로 만들고 싶어도 사료를 분석하고 연구를 한 자료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듣기로 역사전공하시는 분들이 주로 정약용 선생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신다고 합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논문의 통과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시대가 변하여 이제 한자는 죽은 문자가 되었고 조선의 역사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한자를 배우고 한문을 배워야 하는데 이것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연구의 벽이 높다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어느 누가 있어서 자신의 젊음을 돈도 안되는 성리학자 연구에 받치겠습니까?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퇴계 이황선생에 대한 드라마는 현실적으로 힘든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하고자 한다면 보통의 사명감으로는 이룰 수가 없는 것이고 젊음을 기꺼이 받쳐야 가능할 것이고 또한 누군가가 과감하게 후원을 해야 가능할 것입니다. 왜 성리학이 조선을 망하게 했냐고 한다면 저는 이렇게 답하겠습니다. 성리학이 조선을 망하게 한 것이 아니라 성리학이 조선을 망하게 했다고 해야 마음이 편안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성리학이 조선을 망하게 했다고 하는 것이다라고.
국뽕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자기비하적인 표현인지도 모르고 일반인은 그렇다 하더라도 소위 말하는 지식인들이 입에 올리는 것을 보면서 초등학생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웃을 뿐입니다. 나라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음이 비록 근거가 없고 지나치다고 하여 어떻게 히로뽕(마약)을 맞고 헤롱대는 상태와 같다고 희로뽕을 맞은 상태에 비유할 수 있습니까? 자신의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음이 비록 근거가 없고 지나치다고 하여 히로뽕에 맞은 상태에 비유할 수 있습니까? 자신이 믿는 종교에 대한 믿음이 비록 근거가 없고 지나치다고 하여 히로뽕에 맞은 상태에 비유할 수 있습니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비록 근거가 없고 지나치다고 하여 히로뽕에 맞은 상태에 비유할 수 있습니까?
긍정의 언어는 긍정의 사고를 바탕으로 합니다. 긍정의 사고는 긍정의 언어를 바탕으로 합니다. 부정의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사고까지 영향을 미쳐서 부정적 사고를 하게 됩니다. 이처럼 성리학=병든 학문이라는 도식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은 우리의 사고를 부정의 언어로 오염시켜서 부정적 사고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성리학이 무엇인지 제대로 공부를 하고 난 뒤에 성리학을 평가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최소한 이기론이 무엇인지 위키백과에서 읽어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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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in-park
@jongin-park
1 month ago
웃깁니다.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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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ov8tw7gd7s
@user-ov8tw7gd7s
1 month ago
@jongin-park "웃깁니다. 근거를."
이 두 표현으로 어떤 분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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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hd3ls6eq4b
@user-hd3ls6eq4b
1 month ago (edited)
우리의 입장에서 동서양 철학과 세계사를 두루 공부하고서야 얻을 수 있는 결론입니다. 뒤는게 읽은 댓글이지만 많은 사람이 읽어야할 글이라 생각되네요. 이렇게 훌륭한 에세이를 많은 사람이 읽고 배워야 할텐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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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lpoll3594
@pollpoll3594
1 month ago (edited)
@user-ov8tw7gd7s 성리학이 완벽햇어면 중국에서 양명학이 나오지 않앗을꺼고, 조선에서 실학이 안나왓겟죠?
성리학의 목표가 성인을 만드는게 목표니깐 나라가 망할수밖에 없지 않겟음?
성리학으로 국가발전을 시킬수 잇엇을꺼라고 봄?
성리학으로 서양보다 정치발전,경제발전, 군사발전, 의료발전, 과학발전을 햇을꺼라고 봄?
이슬람교도 마찬가지 아님?
이슬람교로 정치발전, 경제,군사,의료,과학발전을 햇을꺼라고 봄?
조선이 왜 망햇냐? 성리학이 문제가 아니라 성리학을 국가목표로 햇다는게 문제라는 봄.
조선 500년 유지된게 성리학때문?
말도 안됨. 독재가 오래 유지되는것은 독재자 이외에는 대안이 없기 때문임.
독재자는 자기보다 능력잇는 자를 제거함. 그럼 독재자밖에 안남음.
왕조가 독재국가임. 성리학이 없엇든 신라도 1000년임. 고려도 500년임.
임진왜란 극복이 성리학때문? 명나라가 없엇어면 일본속국되엇음.
6.25 유엔군 없엇어면 적화통일되엇음.
식민사관? 조선을 비판하면 다 식민사관에 불들은거라고 함.
서양중심사관? 동양인이면 무조건 동양중심사관을 가져야 함?
우린 동양인이니 한자를 배워야지 영어를 배워서야? 서양학문을 배워야 되겟음?
서양학자가 인정?
성리학이 정말 대단한 철학이면 벌써 세상에서 유명해졋을꺼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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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gd3vp7qb9k
@user-gd3vp7qb9k
1 month ago
양반 2%가 98%를 노예로 부리는 나라 조선이 좋았다고?
대부분 전쟁포로를 노예로 삼는데 조선은 자국민을 노예로 부리는데 조선이 좋다고?
오늘날 과거 조선과 비슷한 곳이 있다.
북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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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hi1
@KWON-hi1
1 month ago (edited)
@user-gd3vp7qb9k 자꾸 자국민 노예로 부렸니 어쩌니 하는데, 중국이랑 일본은 자국민 노예로 안썼나? 조총은 대장장이가 자기 딸 팔아 넘기며 배운 것이고 히데요시 시절에는 포르투갈이랑 무역하면서 여자들 인신매매 하면서 유럽에서 노예무역으로 유명했던게 일본임 ㅋㅋ 그놈의 자국민 노예로 부렸다는 애기는 다른 나라는 안그런줄 알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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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13308
@nothing13308
1 month ago
1. 그 대단하신 왕들이 자국민 노예제도로 굴리고 500년간 유지하는게 뭐가 그렇게 좋은지? 2. 우리나라가 친일사관 역사계라는 근거는? 초중고 역사책만 펼쳐봐도 그냥 선과악의 대결에서 우리는 선이고 피해자라는 관점뿐인데? 3. 그 대단한 조선의 철학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데 얼마나 유용한지? 4. 서양철학이 종말을 맞이하는 것처럼 말하는 이유는? 각 시대별로 철학은 늘 새롭게 부상되고 잠잠해지는데 여기서 대한민국이 무슨 역할을 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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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13308
@nothing13308
1 month ago
마지막으로 님이 말하는 그 제국주의로 인한 강제 근대화를 맞지 않았으면 조선 왕의 독재를 멈추고 이 나라가 부국강병해 질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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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ke6sx8ne6b
@user-ke6sx8ne6b
1 month ago
왜국 사관에 중독되면 자국의 단점만 찾아다니다가 죽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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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dg3uo1ok6s
@user-dg3uo1ok6s
1 month ago
문씨하고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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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la3130
@solla3130
1 month ago (edited)
솔직히 기승전 유교 성리학탓은 말이 안되는게 그럼 조선이 유교 성리학 대신에 불교나 힌두교 또는 이슬람교를 믿어다고해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지 매우 의문입니다..
유교 성리학은 그저 도구일뿐 가장 중요한건 도구가 아니라 그 도구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모든 문제의 핵심이 아닐까요? ㅇㅇ
무조건 유교 성리학탓만 하는것도 일종의 변명이고 본질을 애써 무시하고 회피하는 행동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계속 듭니다..
가령 고려가 망했다고해서 모든걸 불교탓만 할 수 없는 법이고 대한민국이 망했다고해서 모든걸 민주주의 탓만 할 수 없듯이 조선이 망한 이유를 유교 성리학 하나에만 독박 씌우는것도 옳바른 원인 분석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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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geena9311
@yugeena9311
1 month ago
현대에 와서는 왜구의 후손인지 노예인지 하는 윤졸렬과 그 졸개들이 정권을 차지하고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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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geena9311
@yugeena9311
1 month ago
중국인들은 강성했던 우리민족을 약화시키기위해 성리학을 침투시켰다. 조선왕조는 보급에 앞장 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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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nicnicole
@niconicnicole
1 month ago
딱 문재인하고 민주당이네ㅋ 그 유전자가 어디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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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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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plies
@solla3130
@solla3130
1 month ago
무조건 유교 성리학 하나 때문에 망했는지는 솔직히 의문이네요.. 유교 성리학 하나 때문에 망했다고 보기에는 왕조의 수명이 무려 반천년으로 500년이 넘는데.. 이건 역으로 유교 성리학 덕분에 무려 반천년(500년) 넘게 장수 왕조가 될 수 있었다고도 평가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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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itariat5032
@prolitariat5032
1 month ago
성리학은 도구에 불과하다. 성리학 때문에 조선이 망했다고 말하는 것은, 손을 베였다고 칼을 탓하는 바보와 같다.
명나라와 일본 사이에 휴전협상이 지루하게 진행되고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전쟁은 조선 땅에서 일어 났으나 명과 일본의 대리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치 지금의 우러 전쟁이 우크라이나 땅에서 벌어진 것 처럼,
만일 지금 남북한 간 전쟁이 발발했다고 치자, 한국의 대통령과 장관들, 그리고 군 간부가 모여서 회의를 한다면 선조 당시 회의와 뭐가 다르겠는가.
대책이라는 것은 미국의 정보에 잘 의존 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것 밖에 없다. 그래서 이요가 말한 중국에 광혜군을 보내자는 것은 정답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대책회의를 하니 심학이라는 정신 무장 외에 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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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bap7353
@jobbap7353
1 month ago
조선은 참 '답이 없는 지도층'이 '백성의 고혈'을 빨아먹는 나라였군요.
그런데 조선일보는 박종인기자님 포함해서 언론계에서는 최강의 인재가 다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농담조라도 "하필이면 이름이 조선이야" 라는 기자님은 내부에 없으신지도 매우 궁금하기도 하네요. ㅎㅎㅎ
아이러니하게도 조선은 후졌지만 조선일보 프로그램들은 세계의 흐름을 잘 가르쳐주는 컨텐츠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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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xq5wr7rj8x
@user-xq5wr7rj8x
1 month ago
ㅣ
성리학
자체가 뭘 잘못했다?
불교 자체가 뭘 잘못해서.
고려가 찌그러쪘나?
왕족 귀족들이 불교를 이용해서 국민을 착취하는.
불교는 그저 이용을 당했을뿐.
ㅡㅡ
성리학 자체가 뭘 자못했다는건?
양반 계급이 성리학을 이용하여 국민을 착취하는.
계급사회를 강고히하는.
특히
인조반정이후 국가권력은 독재화하는.
청나라와 교류를 끊고.
나라 경제는 피폐해지는.
그반동으로 실
북학 즉 실학이 태동하는.
ㅡㅡ
흥선대원군
집권하자 왜 서원철폐령을 때려버렸을까.
ㅎ
양반계급의 부정부패비리를 차단하는.
혁신이 없는 조선 사회.
몰락할수밖에없는.
그 몰락을 겨우 성리학 때문이다?
ㅎ
ㅣ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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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jf2tg2vc7e
@user-jf2tg2vc7e
1 month ago
강사합니다.
1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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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fl5sf1tu6k
@user-fl5sf1tu6k
1 month ago
당신의 알량한 지식으로 역사를 닌도질 하지
말아라. 혹여 어떤 선한 사람들이 당신의 거짓입술로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지말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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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
4 replies
@user-hj1jo5pv6v
@user-hj1jo5pv6v
1 month ago
주자성리학의 가장 끔찍한 점을 보여준 사례를 꼽으라면 전 주저없이 예송논쟁을 말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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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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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mw2vf4ce4s
@user-mw2vf4ce4s
1 month ago
대원군이 나서서 한족 스파이칩인 공자, 삼국지 등 중국 국뽕은 모두 버렸어야
대원군이 태어난지 이백년이 지나 세계 최고 투자기관인 골드만삭스는
자유대한이 G2가 된다고 예언했다 중국이 아니란다 사대중국 매국 여적들 모두 단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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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pi3jc6gy2k
@user-pi3jc6gy2k
1 month ago
경청했습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3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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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mp4vi7oy6t
@user-mp4vi7oy6t
1 month ago
남방한족들에게 낚인거라 지금도 똑같아 노랑머리데리고와서 미처돌아간다 종교사기꾼이설치고 똥개가된다
1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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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itariat5032
@prolitariat5032
1 month ago
조선이란 나라에 무슨 국민의 재산과 안전이란 개념이 있나, 조선의 땅과 뭇백성들의 생명은 모두 왕의 것이거늘.
조선이란 전근대적인 나라의 기본 개념을 잘못 잡은 거 같은데...
5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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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138
@jin138
1 month ago
기대됩니다
성리학이 어떤 학문이기에 조선사회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궁금하네요
3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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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q5my1xy3b
@user-nq5my1xy3b
1 month ago (edited)
유교성리학은 고대 요순시대가 이상이었다.
논어 위정편의 온고지신(溫古知新)을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로운 것을 앎'이라 번역하는데, 사실은 '새로운 현상도 옛 사상으로 해석한다'였다.(새로운 것을 옛 사상으로 해석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의 스승이 된다),
서양의 과학은 새로운 현상이 옛이론으로 해석되지 않으면 새로운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검증하는 과정에 들어가면서 발달하였는데, 유교의 온고지신은 새로운 가설 자체를 터부시 하였다.
5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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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gx8ey4of1i
@user-gx8ey4of1i
1 month ago
조선말의 병폐를 성리학 이념 때문이란
프레임을 씌우는건 인과 관계가 확실치
않다고 봅니다.
이미 실학이 유행했고 서학도 유입되던
이념의 혼란기였다 보아야 겠지요.
성리학의 특징은 권력의 중앙집중
입니다.
'천명은 황제에게 있다.'
라는 명제입니다.
이는 맹자의 사단론으로 부터 시작된
성즉리. 그러니까 인의예지가 성이며
천명이라 한데서 비롯됩니다.
공자는 당연히 성리학자가 아닙니다.
성즉리는 맹자의 주장이지요.
공자가 가르치던 예기의 챕터였던
대학과 중용. 역시 성리학은 아닙니다.
중용.
천명지위성....
희노애락 미지발 중...
네.. 중용에서는 희노애락을 성이며
천명이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희노애락은 황제나 지배층의 전유물이
아니지요. 황제든 천민이든 개든 돼지든
모두가 지니고 태어나는 것이 희노애락
입니다.
성리학을 비판 하면서도...
오늘날의 인성교육. 무엇을 가르치나요.
인의예지 가르칩니다.
성리학이죠.
중국의 상고시대는 이(夷)들의 역사
입니다.
문왕으로 대표되는 희씨왕조 주나라는
서이(西夷). 유교의 두겁조상 순임금은
동이(東夷). 라고 맹자 이루하 편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요순우탕 문무주공이 이(夷)들이란
것이지요.
이(夷)는 대(大)궁(弓)이 아니라.
시(矢)기(己)입니다.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화살이
그려져 있지요.
상고시대 이(夷)들 문화는...
활문명입니다.
우리나라 반구대 암각화에도 활이있고
단양 신석기 유적에서도 돌 화살촉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상고시대 활문명에서 비롯된 것이죠.
대학. 중용은 성리학이 아닙니다.
그러나 성리학이 왜곡 변질 시켰죠.
대학에 친(親)민(民)편이 있습니다.
무릇 위정자는 백성에게 다가가 친하라
하는 것이였죠.
이를 성리학자들은 신민(新民)이라
왜곡 변질시킨 것입니다.
친민편의 첫머리에 유명한 탕지반명이
나옵니다.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 이지요.
이는 탕왕이 욕조에 새겨놓고 스스로
때를 닦을때마다 되뇌었던 좌우명이죠
스스로를 깨끗하게 닦고 백성에게
다가가 친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수신(修身)에 의미가..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 이였다는 것이며
이는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자기성찰'의 뜻이였습니다.
그러나 신민(新民)은...
백성들의 때를 닦아 주겠다는 뜻입니다.
때밀이 타월을 들고 광장에 나서서..
"꾀제제한 너희들 몰골을 보라"
외치는 식입니다.
선거때가 되면 후보자들은...
친(親)민(民) 퍼포먼스를 연출합니다.
친한척을 하는 것이죠.
그러나 당선되고 나면?
국민들 정신을 뜯어고치고 사상을
개조 하겠다고 돌변합니다.
신민(新民)으로 급변하는 것이죠.
그렇게 생겨난것이...
민주당의 전신이였던 신민(新民)당이죠
민주(民主)와 신민(新民)은 모순되죠.
어딜감히 주인의 정신머리를 뜯어
고치겠다고 들이댑니까?
그것이 일꾼으로 고용된 자들의
자세이고 마음가짐일까요?
석가. 예수. 공자. 소크라테스 알면?
인성이 제대로 완성됩니까?
친(親)민(民)은 조(弔)민(民)에서
비롯된 사상입니다.
조상(弔喪)하고 조문(弔問)하는것은?
인의예지 입니까? 희노애락 입니까?
친(親)입니까? 신(新)입니까?
신민(新民)당이 아니라.
친민(親民)당이라야 했죠.
조민(弔民)당이여야 했던겁니다.
조(弔)는 이(夷)와 같이 활문명에서
생겨난 글자입니다.
희노애락이 성이고 천명이였던 시절의
문자들이죠.
천자문에 나오는 것이...
조(弔)민(民)이란 단어입니다.
추위양국 유우도당 조민벌죄 주발은탕
따라서 신민(新民)당은 성리학 이념을
표방한 것이죠.
자! 그렇다면?
이 영상의 요점은?
친민입니까?
신민입니까?
신민(新民)이죠?
사람들의 잘못된 사상이나 이념을
새롭게 뜯어고처 주려는것 아닙니까?
성리학 비판 한다면서...
성리학 하고 계신겁니다.
인성(人性)이요?
석가. 예수. 공자. 소크라테스 모르는
첩첩산중 깡촌의 가방끈 짧은 할아버지
할머니들 인성이 더 훌륭한 경우가 많죠
기쁨과 성냄과 슬픔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줄 아는것이 인성(人性)이죠.
이 희노애락은 동물들에도 통하므로
길들여질수 있는겁니다.
진돗개 백구....
할머니에게 인의예지 배웠을까요?
타고난 이념이나 사상을 뜯어고친
것인가요? 아니죠?
할머니와 백구는 희노애락을 함께했을
뿐입니다.
기쁨과 성냄과 슬픔과 즐거움을 함께
했던 것이지요.
그것으로 인성(人性)과 견성(犬性)이
소통하고 교류 하였던 것입니다.
친(親)했던 것이죠.
할머니와 백구는...
어딜감히 종이나 머슴을 자처하면서
주인의 사상이나 이념을 뜯어고처
주겠다고 나서겠습니까?
철지난 계몽주의 사고방식이죠?
무지몽매한 원주민들 미신을 타파하고
복음으로 빛을밝혀 광명 세상을로
이끌어 내겠다는 과거 선교사들의 작태.
바로 그것이야 말로 무지몽매죠.
그로서 순후소박했던 인성을 망가
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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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역사
·
7 replies
@SM-yz1pn
@SM-yz1pn
1 month ago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베개하고 누웠으니 대장부의 살림살이 어쩌고저쩌고' 이게 바로 이기이원론이나 사단칠정론의 실천척학입니다. 서양은 기독교 휴머니즘이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칼비니즘에 이르러 개체적 개인 존중 이념이 정착돼 지금의 현대문명을 일궈 냈지요, 맑스베버를 소환하지 않더라도 동양의 정체성과 서양의 역동성은 유교와 기독교의 차이에서 비롯됐다는 학설은 종교사회 학 분야의 정설이라기 보다는 일반적 상식에 준합니다. 지금 일본 대만이 아무리 물리 경제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낸다해도 서양문화 카테고리에서 단 한 발짝도 못 벗어납니다. 백 번 양보해 성리학 자체에서 문제를 찾지 못한다해도 그것이 군주와 그 주위에서 알짱거리며 생활의 기본인 노동을 단 1도 모르면서 대대손손 부귀영화를 구가하는 사대부 부류에 의해 정치적으로 차용 당해 백성을 착취하는 수단으로 오용됐다는 허물만은 도저히 감추기 힘 듭니다.. (왕에게 충성하기 위한)벼슬을 못 하면 죽어서도 '학생부군'이 돼야 하는 이런 개 같은 버르장머리를 누가 만들었는지 혹시 생각해 보셨나요? 양반쌍놈으로 갈라치기 해 놓고 백성의 반을 노예로 부려가며 무려 오백년을 해먹었으면 반성을 해야지요. 반성할 주체가 없어졌으면 거기 추종은 하지 말아야지 제대로 된 국민 아닐까요. 이승만은 왕족혈통이면서도 이씨 복권은 아예 관심도 두지 않았습니다. 그는 과거시험 경력도 있으니 성리학과 전혀 무관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요. 중국 핥다가 망한 조성왕조는 비판 당해 마땅합니다. 비판은 부정이 아닙니다.
4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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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mz4qr
@tv-mz4qr
1 month ago
인문학이 아닙니다. 난 좀 안다는 척하는 흐름이 아닐까요? 다양성을 거부하는 짓거리... 기술과 과학을 경시하는 모습은 과거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인문학이 아닌 기술과 과학이 형편없어서 사회가 흉흉한 게 아닐까요? 성리학의 헛소리나 인문학의 헛소리나 다르지 않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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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bn8if1eh1s
@user-bn8if1eh1s
1 month ago
조선은 국가로서의 기본이 안된 나라였다.오로지 백성을 착취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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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ply
@user-ic9fe7ne1k
@user-ic9fe7ne1k
1 month ago
주자성리학의 DNA를 하루 빨리 떨쳐내야 합니다. 성리학의 폐해를 널리 교육해야 합니다.
6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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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se3pp3xb7u
@user-se3pp3xb7u
1 month ago
의문점은 성리학 그 자체인지?
지리적 요소 인지?
일본은 어째 그 길로 갈 수 있었는지?
1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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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se3pp3xb7u
@user-se3pp3xb7u
1 month ago
성리학이 500년간 우리를 훈련시키고 조련하여 몸에 체화되고 유전되었다는 것이 현 정치가들의 논쟁시 언어 사용에서도 나타나며 특히 외교라든가 일본문제를 다루는데는 아직도 조선시대이네요
4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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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se3pp3xb7u
@user-se3pp3xb7u
1 month ago
탁월한 분석력이네요.
4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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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b8tj6qj3r
@user-nb8tj6qj3r
1 month ago
존경스럽습니다 아무도.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있고. 과거의 잘못된 것 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8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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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b8tj6qj3r
@user-nb8tj6qj3r
1 month ago
성리학 은. 조선 전체 를 처음 부터 끝까지 국민을
망가뜨린 것 이다 국가를
가난에. 빠뜨리고 비리와. 부폐의. 원상이며. 편협함 의. 극치 특권층만의. 나라
7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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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qs1do6oq8q
@user-qs1do6oq8q
1 month ago
지금의 이슬람교의탈래반이고.유대교믿는 이스라엘의 랍비란자들이 군대안가고 노동도안하는 이스라엘을 종교이념을빙자해갉아먹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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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ov5zm5rz3v
@user-ov5zm5rz3v
1 month ago
이건 주객전도인데요.
성리학이 바로 조선 입니다. 실학도 결국은 성리학의 부류입니다.
조선이 망한것은 성리학의 한계는 맞을찌라도, 성리학이 조선을 약화시켰다는 것은 이상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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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hok5360
@njhok5360
1 month ago (edited)
개인적으로 성리학보다 상위 호환이 파르메니데스나 플라톤의 철학이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플라톤 철학 가지고도 이 정도로 광적으로 빨지는 않는 것 같아. . 대화편 읽어보면 알겠지만 진짜 논리적임. 괜히 고전이 아냐. 근데 이것 가지고도 성리학 수준으로 빠는 사람은 못 봤어.
근데 뭐 이상한 것에 사로잡혔는지 조선이 뜬금없이 입헌군주국가라느니, 권리장전은 근대의 것이 아니고 단순한 군주 권력을 견제한 것이라느니. (아마 경국대전 이야기 한 건 조선도 군주권력을 견제하는 이 쯤은 얼마든지 있다 라는 자신감 때문이겠지.) 누구는 현대사회를 극복할 새로운 이념이라느니, 거 사회에서 정명사상에 따라 목 좀 조르고, 왜 들숨과 날숨이 고르지 않느냐, 왜 뒷짐지고 양반식으로 걷지 않느냐 하고 난리 좀 치면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할 것들이.
2
박종인의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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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od4gh
@HEE-od4gh
1 month ago
=====
Transcript
Search in video
0:00
[음악]
0:1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땅의 역사
0:12
박종인입니다
0:14
지난번에 예배드린대로 오늘부터
0:16
성리학과 조선왕국에 대해서 말씀을
0:18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제목은
0:21
성리학은 조선을 어떻게 병약하게
0:23
만들었나 그 첫 번째 어이없는 세
0:27
가지 회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0:30
인문학 위기라고 합니다
0:32
인간성이 메마르고
0:34
인류회와 휴머니즘을 상실한 공동체
0:36
잔혹범죄와 이기적인 경제활동에 판을
0:39
진동으로
0:41
인문학을 외면하면서 공동체가
0:43
무너졌다고
0:45
합니다
0:46
그런데
0:48
교보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0:50
인문학 분야 서적들이 상위를
0:52
싹쓸이합니다
0:55
tv만 틀면 얘는 교양할 것 없이
0:57
역사의 철학의 윤리입니다 오히려
1:01
인문학이 각광을 받는 시대는 바로
1:03
지금입니다
1:04
온갖 잔혹범죄와 공동체
1:07
갈등이 최악으로
1:09
떨어진 시대도 바로 지금입니다 전
1:12
근데 시대에 그 인문학이라는 학문
1:15
최상위에 있던 학문이 바로
1:18
성리학입니다
1:20
성리학은 개인 도덕과 공동체 윤리를
1:24
우주와 연결시킨 거대한 철학입니다
1:26
조선왕국은이
1:28
성리학을 통치 이념이자 종교로
1:29
승상했습니다 해가 뜨면 임금과
1:32
신하들은
1:33
성리학 경전을 꺼내서 공부를 했죠
1:35
과거 시험 과목도 성장했고
1:37
백성들을 서당에서 가르친 책도
1:39
성약이었습니다 공화국이
1:42
된 지금도 그 성약의 흔적은
1:44
명절 풍습이나 예법에 남아 있습니다
1:47
그런데
1:48
조선이 이상 사회였을까요
1:52
정치는 당징으로 점출됐습니다
1:55
경제는 가난을 일관됐습니다 사회는
1:57
부패와 확정으로
1:59
국방은 문약으로 읽어냈습니다
2:01
조선왕조 500년 동안 그 리더들이
2:03
무능했다는 말일까요 아닙니다 사람
2:07
탓이 아니라 이념 탓입니다 바로
2:09
성리학 탓입니다
2:12
성리학이라는 인문학이 없어서가 아니라
2:14
성리학이 있어서였습니다 왜 조선은
2:17
공동체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는 성장
2:20
집착을 했고 그 과정과 결과는
2:22
어땠을까요
2:24
몇 차례 걸쳐서
2:26
성리학이 조선왕국이 전파된
2:28
구체적인 경로를 알아보겠습니다
2:30
어떤 경로로 섭리하기 조선 지식인들을
2:32
사로잡고 또 어떤 경로를 그 성리학이
2:34
조선을 망가뜨렸는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2:37
저는 국제적으로 개인 윤리학으로서의
2:41
성리학이 아니라
2:42
국가 경영학으로서 성리학 이야기입니다
2:46
국가가 추구할 가치는 두 가지입니다
2:48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2:50
국가는 부국과 강병의 목적입니다
2:52
나라를 풍요롭게 만들고
2:55
국민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2:57
합니다
2:58
그런데이 부국과 강병은 말이 아니라
3:01
정책으로 실천할 줄 의미가 있습니다
3:03
조선 어땠을까요
3:06
성리학을 이념화한 국가에서 그
3:08
성리학으로 부국과 강병을
3:11
어떤 정책으로 실천했을까요
3:13
조선은 들어서 문약하고 가난했습니다
3:15
부국하지 못한 가난을 안 빈 낙도하는
3:19
검약으로 포장했고
3:20
백성을 지켜주지 못한 문약을
3:22
덕치와 정신 승리로 포장이
3:25
합류했습니다 그 끝은
3:27
백성에 대한 수탈과
3:29
학증이었죠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3:32
국가정책을 발휘하고 결정하는 장소는
3:35
회의장입니다 조선왕국에서 그
3:37
회의는어진 회이죠
3:40
300년 시체를 두고 벌어진 3가지
3:42
어진회의 풍경을 보겠습니다
3:47
임진왜란이 터지고 1년이 조금 더
3:49
지난 되었습니다
3:50
명나라와 일본 사이에 휴전협상이
3:52
지루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전쟁
3:55
초기 명나라 망명을 고집했던 선조는
3:57
명나라 정부로부터 망명이 최종 거부된
4:00
뒤
4:01
의주에서 수도 한 손으로 돌아옵니다
4:03
그리고 1594년 음력 7월 17일
4:07
백성에 의해서 불탄 경복궁 대신에
4:10
궁궐로 택한 정동 월산대군 집에서어진
4:13
회의가 열렸습니다
4:15
의제는 이유라는
4:17
왕족 아련
4:18
및 토론이었습니다
4:20
신하들이 좌장 가운데이 요가 입을
4:22
열었습니다
4:23
절대로 일본과 화친에선 아니 됩니다
4:26
의정부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4:28
전학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4:31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유가 선주에게
4:34
전쟁에 대해 자기도 간류해서 알고
4:37
싶다고 청합니다 선조가 붙이죠
4:40
어떤 계획이 있으면 적을 물리칠 수
4:42
있겠는가
4:44
구체적인 작전을내어 놓으려 기대를
4:48
이유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4:51
군신이 합심하고
4:53
장수와 재상이 한 몸이 되면 해낼 수
4:55
있다고 봅니다
4:58
대동단결에서 열심히 싸우면 된다는
5:00
뜻입니다
5:01
이어서 이유는 소매에서 상승을 한
5:04
장을 꺼내서 읽었습니다 남 언경이라는
5:06
사람이 쓴 글입니다 내용은 이랬죠
5:09
고려대 원종이 쿠빌라이한테
5:11
6000리를 걸어가
5:13
머리를 숙인 것처럼
5:14
세자 광해군을 명나라에 보내면 전쟁
5:18
상황이 나아집이나이다 이미
5:22
큰 전투로 끝났고
5:23
명나라 일본 사이에서 맹렬하게
5:25
휴전협상이 벌어진 때였습니다 여기에
5:27
이유라는 자는 일본과 화치는
5:29
불가능하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이
5:31
있는데 일치 단계에서 열심히 싸우자는
5:34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를 해드립니다
5:37
광해군을 명나라 보내자는 의견에 회의
5:39
석상에 있던 관리들은
5:40
경솔하다고 말했습니다
5:42
선지와 이유 사이에서 이어진 대화가
5:45
더 가소롭습니다
5:47
이런 말을 하고 싶었으면 와서 말하면
5:50
되지 왜 대액을 문 앞에서 울었다
5:53
이유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술에
5:57
취해서 울었나이다 알고 보니이
5:59
유유라는 자가
6:01
술에 취해서 임금을 만난 겁니다 선조
6:03
또 묻습니다 이번엔 주제가 완전히
6:06
바뀝니다
6:07
그대가 그를 배웠다고 하니
6:10
신학도 했는가
6:12
심학은 양명학을 뜻합니다 이유는
6:15
심학한다는 사람들 두루 찾아가 봤고
6:18
왕 양명 글도 즐겨봤다고 답했습니다
6:20
그래서 선조와 또 묻습니다
6:22
왕 양력은 어떤 사람인가 이유는 나는
6:26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습니다
6:29
전쟁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계책을
6:31
내놓겠다고
6:33
왕족이 어진에게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6:36
대굴문 앞에서 술에 울면서 앉아
6:38
있다가 불려들어왔습니다 그 자리에서
6:41
한다는 날이
6:42
실전 없이 싸우자 일치 단계에서
6:44
싸우면 이긴다 따위 뜬구름 잡는
6:46
이야기를 가더니
6:48
왕이라는 자는 갑자기 양명에 대해서
6:51
묻고
6:51
답하는
6:52
학문 토론장을 열었습니다
6:55
그러더니 선조가 느닷없이 이유에게
6:56
먹을 것을 사셨습니다 이유는이
7:00
글을 지은 사람
7:01
손자한테 주겠다면서 음식을 받았습니다
7:03
선지와 그에게 한마디 더 했습니다
7:06
앞으로는 할 말이 있으면 직접 와서
7:09
말하고
7:10
울지 말거라
7:12
이게 7년 걸린 임진왜란 전쟁 중에
7:15
벌어진 회의 장면입니다
7:17
제정신 똑바로 차리고 군사 전술을
7:20
얘기해도 모자를 판에
7:21
술 처먹고
7:22
합심단결하면 이긴다고 계책을 내놓은
7:24
왕족이나
7:25
노느냐에다가 말고 뜬금없이
7:27
학문 얘기하다가 반찬 싸주면서 울지
7:29
말라고 하는 왕이나입니다
7:33
국가초 비상사태를 맞은 어딘회의에서
7:35
조선 지휘부는 이렇게
7:37
강론 없는 당위론과
7:39
추위 중 토론을
7:40
벌이고 있었습니다
7:44
1866년 가을에 벌어진 병인양요는
7:46
그의 초 프랑스 신부와 천주교도 학살
7:50
사건에 대한
7:51
프랑스군 보복 전투였습니다 이미
7:53
일본과 청나라의 주둔에 있던 프랑스
7:55
함대는 두 나라에게 자기 보호복제를
7:58
선언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8:01
7월 8일
8:02
청나라 조정이 조선의 긴급 전문으로
8:05
보냈습니다
8:06
프랑스가 곧 군자를 소집할 듯하니
8:08
심사숙 구하라
8:11
당시 권력자한테는 형성되온군은 수만이
8:14
떨어진 프랑스에 누군가가 알려준
8:15
것이라면서
8:16
천주교도 색출 강화령을 내렸습니다
8:19
9월 8일
8:21
프랑스 함대가 강화되어 도착했습니다
8:23
강화도 순무역은
8:25
도륙이 되기 전에 돌아가라고
8:26
경고했습니다 이틀 뒤에 대원군의
8:29
의정부의 글을 내렸습니다
8:31
화치는 나라를 팔아먹는 행위다
8:34
전쟁이 벌어졌고
8:36
강화도는 섬 전역이 불탔습니다
8:38
프랑스군은 경미한 인적 물적 피해와
8:41
함께
8:41
왕실 도서와 은근히 훔쳐서
8:43
철수했습니다 11월
8:45
5일
8:46
뒤늦게 두 번째 청나라 전부가
8:48
되겠습니다
8:50
군사를 일으키겠다는 프랑스 말은
8:51
거짓말이 아니다 10월 10일 조선
8:54
양헌수 무대의 습격을 받은 프랑스군이
8:56
철수됐습니다 조선은
8:58
승리했습니다 조선정부는
9:00
청나라의
9:02
어떤 곤란해도 서양 오랑캐에게 문을
9:04
열지 않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런
9:06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서 조선 정부가
9:11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9:13
1866년 10월 15일입니다
9:17
의정부가 보고했습니다
9:19
서양배가 제멋대로 돌아다니는 것은
9:21
틀림없이 내부 간첩이 있기 때문입니다
9:23
따라서 내부 첩자들을 남김없이 없애는
9:26
일이 급선무입니다
9:29
20명 이상 잡은 관리들은 포상을
9:31
하도록 하겠습니다
9:32
의정부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이사야
9:35
오랑캐들이 바람처럼 출몰하니 어쩌면
9:38
일본에도 이들이 말썽을 피울지 모른다
9:41
이웃나라 사이좋게 지내려면 이번
9:43
상황을 통제해주는게 좋을 듯하다
9:47
회의를 주재했던 고종이이를
9:49
허락했습니다 그래서 예조참의인
9:52
면허가 대마도 도주한테 보내는 편지를
9:54
작성했습니다 내용이 이렇습니다
9:58
서양대
9:59
30여척이
10:00
백성을 살해하고 소와 가축을 약탈하고
10:03
책을 훔쳐서 달아났다
10:05
여러 상황을 습격했는데
10:07
성을 지키는 장수들에 의해 격퇴당했다
10:09
그의 국가 우리나라 해변은
10:12
서로 소와 말도 환히 구별할 정도로
10:14
가깝고
10:15
닭소리야 개소리도 들리는 사이다
10:17
이러한 일을 귀국 막부의 전달해
10:20
주기를
10:21
간절히 바란다
10:23
편지에는 이런 놈이 들어 있었습니다
10:26
귀국은
10:27
방비를 갖추고 별난에 대처하고 있는가
10:33
부끄럽고 땀이 솟구치는 질문이었습니다
10:36
이미 12년 전인 1854년 일본이
10:40
계양했다는 사실
10:41
일본이 데프와 군함으로 무장한 사실
10:44
미국과 유럽으로 청년들이 집대로
10:46
유학을 간 사실도 조선 추수 내부는
10:48
모르고 있었습니다
10:50
이들이 무능했던 걸까요
10:53
능력이 없는게 아니라
10:54
지식이 없었습니다 무지했습니다
10:57
500년 동안
10:58
외국이라고는
11:00
명나라 청나라밖에 모르는 꽉 막힌
11:03
성리학적 세계관과
11:04
국방에 대한 강론을 기르지 못한
11:07
성리학적 무능함에 만든
11:08
코미디였습니다
11:11
1874년 6월 24일
11:14
청나라가 보낸 긴급 첩보가 도착합니다
11:17
대만에서 철수한 일본군이 조선을
11:19
치려고 하니
11:21
프랑스와 미국이 일본의 동주하기 전에
11:23
두나라와 먼저 수교하라
11:26
다음날 아침
11:27
창덕궁 중의당에서 어제 내가 갔습니다
11:29
비가 내렸습니다
11:32
고정은 7개월 전에 자기 아비
11:34
흥선대원으로부터 권력을 회수하고
11:37
친정을 선호했었죠
11:39
창덕궁 정문인 돈암은 옆 수문은
11:41
철창이 부서져 있었고
11:43
함춘은 담장은 19편이나 부서져
11:45
있었습니다
11:47
종류 대문 옆 단장 또한 두 칸이
11:48
허물어져 있었습니다
11:50
창동은 북쪽 대보단 남문인 공군문
11:53
또한 담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때는
11:55
1874년 음력 6월 25일
11:59
병신일이었습니다 세상은
12:01
어디로 씁니다
12:02
8년 전인 1866년 프랑스 함대가
12:05
강화대로 쑥대밭으로 만들고
12:07
퇴각했습니다 3년 전인 1871년에는
12:09
미국 함대가 또 그 쑥대밭을 또다시
12:12
초토하고 사라졌습니다 조선
12:14
권력증은 두 전투의 모두 승리했다는
12:16
대착각 속에 빠져 있었습니다 영의적
12:19
이유원이 말했습니다
12:21
상국이 우리를 속국으로 인정하고
12:24
알려줬으니
12:25
고맙게이를데 없는 일이다
12:28
그러나 알려만 주면 됐지 왜 통상
12:30
따위를 이야기하며 공갈치를 유혹하는가
12:34
두 번이나 승전한 나라이니까
12:37
쓸데없는 간섭은 받지 않겠다는
12:39
뜻이었습니다 이유는
12:41
병사에 따라 준비를 하면 되고
12:43
준비해서 쓰는 일이 없으면 다행인
12:44
일이라고
12:46
했습니다
12:47
이후 대화는 비상식이
12:50
지도자 참모들이 나름 대화라고는
12:53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심했습니다
12:56
서기 1874년 여름에
12:58
서기 1,592년
13:01
벌어진
13:02
임진왜란을 입에 올린 겁니다
13:04
고정이 말했습니다 지금 군사를
13:06
일으키면
13:07
임직년에 못 미칠 것이다
13:09
이윤이 대답했습니다
13:12
요즘 무기가 잘 단련되고 포를 설치한
13:14
것도 많다
13:16
군량미도 몇 년을 지탱할 수가 있다
13:18
게다가 이미 폰을 쏘는 기술까지 알고
13:20
있으니 겁낼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13:24
바다를 점령한 이항선들을 보면서
13:26
조청으로 무장했던
13:28
도요토미디어시 일본군을 상상하고
13:30
있었던 것이죠
13:31
영의적인 말이었습니다
13:34
연전에 또 두 차례 약률을 겪어
13:37
서양놈들 장점과 단점은 남김없이 잘
13:39
알고 있으니
13:40
임진왜란 당시와 비교하면 오히려
13:42
나은데도 있다고 본다
13:46
자신감의 근거는
13:48
천하에 더 할 수 없이 막강한
13:50
평안도 감기 포수들이었습니다
13:54
추위와 더위를 견디고 배고픔을 참고
13:56
목마름을 참으며 한 번 손을 들었다
13:59
하면 백발백중이니
14:01
감기 포수들은
14:02
젖을 날에 없고 우리나라에만 있다
14:04
오랑캐디를
14:06
출중한 재주가 따로 있겠으며 우리나라
14:08
또한 쓸만한 인재가 없겠는가
14:12
고정이 말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사악을
14:15
더욱 통렬히 구매한다
14:18
양놈들이 우리나라 속사정을 아는 것은
14:20
그러나 풀이 있기 때문이다
14:22
사악은 천주교를 뜻합니다
14:48
준비 없는 문약
14:49
국제정세에 대한 무지입니다
14:52
왜 300년 넘도록 400년 되도록
14:54
조선 순회보는 세계관과 정책에서 한
14:58
걸음도 전진하지 못했을까요
15:01
단지의 신체로가 한 말이 있습니다
15:04
우리 조선 사람은 내 양 이해
15:07
이외에서 진리를 찾으려 하므로
15:09
석가가 들어오면 조선의 석가가 되지
15:11
않고
15:12
석가의 조선이 되면 공자가 들어오면
15:14
조선의 공자가 되지 않고 공자의
15:17
조선이 되며
15:18
무슨 주위가 들어와도 조선의 주요가
15:20
되지 않고 주위 조선이 되려야 한다
15:24
그리하여
15:24
도덕과 주의를 위하는 조선은 있고
15:26
조선을 위하는 도덕과 주인은 없다 아
15:29
이것이 조선의 특색이냐
15:32
특색이라는 특색이나
15:33
노예의 특색이다 나는 조선의 도덕과
15:36
조선의 주의를 위하여
15:37
곡하려 한다
15:39
일단 만들어진 성리학적 질서를
15:44
성리학을 시험 과목으로 공부해서
15:46
과거에 합격한 선비들이 그
15:49
성리학 기성 정치 환경에서 활동을
15:51
하면서 더욱 성리학적으로 정교하고
15:54
이에 따라
15:56
성리학 이외에는 거들떠 보지 않는
15:58
그런 지적 풍토가 정치 환경과 사고
16:01
증폭되면서
16:02
고착이 돼 버렸습니다 오로지
16:04
성약 안에서 맴돌던 조선 수뇌부가
16:08
지휘한 조선의 망국 경로입니다
16:11
그렇다면
16:12
성량을 어떤 원리로 부국과 강벽을
16:15
도외시하게 만들었고 그 성리학은
16:18
어떤 구체적인 사건을 통해서 조선에
16:20
들어와 조선을 장악했는지
16:22
알아보겠습니다
16:27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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