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5

알라딘: 해방전후사의 인식 세트 - 전6권

알라딘: 해방전후사의 인식 세트 - 전6권

해방전후사의 인식 세트 - 전6권

백기완(저자) | 송건호(저자) | 임헌영(저자) | 한길사 | 2007-04-09




9.3




해방전후사의 인식 1
1
송건호 해방의 민족사적 인식
진덕규 미군정의 정치사적 인식
김학준 분단의 배경과 고정화 과정

2
오익환 반민특위의 활동과 와해
임종국 일제말 친일 군상의 실태

3
백기완 김구의 사상과 행동의 재조명
김도현 이승만 노선의 재검토
이동화 8?15를 전후한 여운형의 정치 활동

4
유인호 해방 후 농지개혁의 전개 과정과 성격
이종훈 미군정 경제의 역사적 성격

5
염무웅 소설을 통해 본 해방 직후의 사회상
임헌영 해방 후 한국문학의 양상
----------------

해방전후사의 인식 2
1
강만길 해방전후사 인식의 방향
김광식 8?15 직후 정치지도자들의 노선 비교
홍인숙 건국준비위원회의 조직과 활동
김남식 박헌영과 8월테제
임종국 제1공화국과 친일세력

2
박현채 남북분단의 민족경제사적 위치
황한식 미군정하 농업과 토지개혁정책
장상환 농지개혁과정에 관한 실증적 연구
성한표 9월총파업과 노동운동의 전환

3
임헌영 해방 직후 지식인의 민족현실 인식
김윤식 해방공간의 문학
이광호 미군정의 교육정책
---------------

해방전후사의 인식 3
1
박현채 해방 후 정치.사회 운동을 보는 시각
여현덕 8?15 직후 민주주의 논쟁
양동주 해방 후 좌익운동과 민주주의민족전선
김남식 조선공산당과 3당 합당
안 진 미군정기 국가기구의 형성과 성격
이완범 한반도 신탁통치 문제 1943~46

2
김태승 미군정기 노동운동과 전평의 운동노선
박혜숙 미군정기 농민운동과 전농의 운동노선
황남준 전남지방정치와 여순사건

3
임헌영 미군정기 좌.우익 문학논쟁
한준상 미국의 문화침투와 한국교육

---------------

해방전후사의 인식 4
1
정해구 해방8년사의 총체적 인식
류상영 해방 이후 좌?우익 청년단체의 조직과 활동
김명섭 분단의 구조화 과정과 한국전쟁

2
김남식 1948~50년 남한내 빨치산활동의 양상과 성격
고창훈 4?3민중항쟁의 전개와 성격

3
한준상?정미숙 1948~53년 문교정책의 이념과 특성
임헌영 해방 이후 무장투쟁에 대한 문학적 형상화
최 열 해방3년의 미술운동
이효인 해방 직후의 민족영화운동

4
이완범 해방전후사 연구 10년의 현황과 자료

----------------

해방전후사의 인식 5
1
김남식 해방 전후 북한 현대사의 재인식

2
이종석 북한 지도집단과 항일무장투쟁

3
김주환 서북5도 당대회의 대미 인식과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의 조직적 위상
김용복 해방 직후 북한 인민위원회의 조직과 활동
김주환 해방 후 북한의 인민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 혁명

4
박재권 해방 직후 소련의 대북한정책
박현선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기의 여성정책
임진영 해방 직후 민주건설기의 북한문학
안나 루이스 스트롱 기행: 북한, 1947년 여름

해방전후사의 인식 6
박명림 서론: 해방, 분단, 한국전쟁의 총체적 인식
이완범 해방3년사의 쟁점
김명섭 해방 전후 북한현대사의 쟁점
박명림 한국전쟁사의 쟁점
백 일 해방 전후 사회경제사의 쟁점
신형기 해방 직후 문학 논의의 쟁점









저자 : 백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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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두 어른>,<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해방전후사의 인식 세트 - 전6권> … 총 16종 (모두보기)
소개 :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백기완은 여든다섯 살이다. 1964년 한일협정반대운동에 뛰어든 이래 평생 민주화운동 현장을 지켰다. 1973년 긴급조치 위반으로, 1979년 계엄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렀다.
노동자들의 대통령 후보로 나선 팔팔했던 1980년대나 해고노동자의 손을 맞잡고 눈물 흘리는 노년의 2017년이나 ‘이야기꾼 백기완’의 면모는 변함이 없다.
언젠가 말했다. “예수는 노동자였어. 목수였잖아. 노동으로 단련된 몸으로 부당한 사회질서에 대항한 깡다구 있는 인물이었다구.”




저자 : 송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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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한국언론 바로보기 100년>,<해방전후사의 인식 세트 - 전6권>,<역사에 민족의 길을 묻다> … 총 21종 (모두보기)
소개 :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조선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논설위원, 「동아일보」 편집국장 및 논설위원, 자유언론수호운동 민언협 초대의장,「한겨레신문」초대사장을 지냈다. 1999년 금관문화훈장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분단시대의 가교>, <한국 민족주의의 탐구>, <한국 현대사론>, <분단과 민족>, <민족통일을 위하여>, <드골평전> 등이 있다.



저자 : 임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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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2010년 현대불교문학상, 1996년 편운문학상
최근작 : <고독한 독수리의 삶>,<임헌영 평론선집>,<이기형 대표시 선집> … 총 40종 (모두보기)
소개 :
경북의성출생. 중앙대학교 국문학과.동대학원 졸업. 1966년 〈현대문학〉에 평론 〈장용학론〉과 〈니힐과 반항〉으로 등단.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민족문제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평론 〈전쟁 속의 인간상〉(1969), 〈도전의 문학〉(1969), 〈미학의 사회적 기초〉(1971), 〈참여와 어용〉(1977), 〈한의 문학과 민중의식〉(1984), 〈4?19와 한국소설〉(1985), 〈카프문학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1989) 등을 발표.
지은책 《한국근대소설의 탐구》(1974), 《창조와 변혁》(1979), 《문학의 시대는 갔...





영화 <변호인> 속 그 책을 소개합니다 l 2013-12-23

송강호 주연 영화 <변호인>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 속 '부림사건'의 관련자들이 읽은 책도 덩달아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영화 속 변호사 '송우석'이 사건을 맡으며 읽은 책들은 실제로 사회과학 독서모임에서 읽혔던 책이라고 합니다. 영화 속에 등장한 책과 함께, 법정에서 주요 소재로 이야기되기도 한 문제의 '불온서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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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으로 좀 만들어 주세요. 추운 겨울에 책 들고 다니기 힝들어요.
pleroo4906 ㅣ 2017-12-13 l 공감(0) ㅣ 댓글(0)



박정희대통령서거직후 출간되어 NL주사파, 지금의 386을 만들어낸 바로 그 책입니다. 대한민국건국을 부정하고 북한정권의 정통성을 천명하며 주체사상을 찬양하는 책입니다. 6.25가 스탈린의 지령으로 설계된 것임이 밝혀진 지금, 우리가 무슨 삽질을 했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흑역사의 기록입니다.
maitri ㅣ 2017-08-12 l 공감(1) ㅣ 댓글(4)



우리가 모르는 해방전후가 궁금하고 변호인에 나온 책이라 하니 더 궁금하네요
hyoung425 ㅣ 2015-12-03 l 공감(2) ㅣ 댓글(0)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해방 전후사에 대해서는 마땅히 볼만한 자료도 많지 않은 것 같고. 그래서 그때의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 하는데. 자세한 설명으로 좀 더 쉽게 이해를 도와 주고 무엇보다 잘 몰랐던 그 시대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Robin ㅣ 2015-12-03 l 공감(1) ㅣ 댓글(0)



잊혀졌던 혹은 새롭게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는 그래서 꼭 알아야 되고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로맨스가좋아v ㅣ 2015-12-03 l 공감(1) ㅣ 댓글(0)

총 : 7편

반만년 역사 중 최악의 시기, 해방 전후의 역사 슈파이더 ㅣ 2015-12-03 ㅣ 공감(0) ㅣ 댓글 (0)


'해방 전후사의 인식'. 이 책은 총 6권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류 세력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어떻게 국가를 이끌어가는 수단으로 대한민국을 통치해왔고, 유지해왔는지를 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다음 독자들로하여금 역사는 어떻게 교육되어져왔으며, 현재 역사가 가는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보도록 도와주고 있다.




해방 직전 민족말살정책에 힘입어 강제로 동원된 우리 젊은 청년들과 여성들을 위시한채로 일제는 패망의 기운이 느껴지는 와중에도 옥쇄를 각오하였고, 결국 원자폭탄 2방과 함께 장렬히 패망하고 말았다. 이러한 와중에 상해 임시정부 산하 대한광복군의 국내 진공작전과 우리 민족 스스로의 정부를 세우기 위한 여운형의 건국준비위원회와 같은 준비도 있었으나 아쉽게도 우리 스스로의 결말은 맺지 못하였다.





광복 직후부터 1960년 까지, 우리는 광복의 염원을 달성하였으나 원치 않았던 미국과 소련의 이념사상에 의해 분단된 남과 북은 숯한 국지도발과 6.25 전쟁, 간첩사건 등으로 주적과 다름없게되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일제강점기 시기를 비판적으로 공부하는 와중에 반공을 제1필수 소양으로 배우며 남녀노소 누구나 반공을 마음속에 간직하도록 배워왔다. 말 그대로 빨간색 옷만 보아도 신고하고 두드려 팰 정도로.




이후 5.16 군사 쿠데타를 통해 1970년대 북한과의 경제성장 대결로 반공 정서는 약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강화되었고 7.4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되는 와중에도 반공을 국시로 하는 교과서는 여전히 학생들에게 읽혀지고 있었다. 거기에 북한을 따라하듯 유신 개헌을 통한 대통령 우상화는 덤이었다.




해방 전후부터 정부가 건설되고 6.25를 거쳐 경제경쟁 시기까지. 우리는 아직도 이 시기의 잔재들을 헤쳐나가지 못하고 있다. 그 당시의 물질적인 피해는 물론이고 이산가족과 국방비 문제까지 현대에서도 엄청난 고민거리를 만든 그 시기. 우리는 과연 그 시기를 보고 어떤 생각을 가져야할까? 이 책을 통해 의문을 해결해보자.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말을 보태기 전 일독을 권함! rogan ㅣ 2015-12-03 ㅣ 공감(0) ㅣ 댓글 (0)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면 현재 대한민국을 헬조선으로 부르는
청년/청소년세대의 패배의식이 모두 해결될까. 에 대해
저마다의 생각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 저마다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에 행복하다.
다른 의견을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비록 내 마음에 들지 않고, 동의하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일제 강점기를 거쳐 민주화를 이룬 우리 대한민국이
짧은 성장의 시기와 엄청난 격동의 시기를 통과하여 현재에 이르게 된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을 일독하고, 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기를 권한다.
수많은 팩트들 중 중요한 것과 기억해야하는 것을 골라내는 작업의 기초가
바로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인식하느냐.이므로...








해방전후사의 인식 피군 ㅣ 2015-12-03 ㅣ 공감(0) ㅣ 댓글 (0)


무엇보다도 다양한 학자들이 하나씩의 문제를 가지고 그 당시의 주요 상황을 풀어가는 과정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해방 이후에 발생했던 내가 지금껏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 역시 알게 되었다.



예를들면 수험가에서 배웠던 한국현대사에서는 반민특위가 생긴 년도와 해체년도와 이것이 생긴 목적만을 가르치는 반면, 이 책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다루었다는 것.

그래서 왜 반민특위가 실패하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알 수 없는 짜증이 밀려왔다. 만일 이것이 성공했더라면 어떠한 결과를 낳았을지...



게다가 5권에서 다루고 있던 해방 이후 북한의 변화상을 보면서 왜 학교에서는 이것을 가르쳐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이라면 몇 년도 몇 월에 무슨일이 있었다~ 정도는 가르쳐 줄 수도 있을 법했건만, 학창시절에 배웠던 국사교과서에는 이 당시 북한에 대한 것은 겨우 서너줄에 불과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소련군의 사주를 받은 김일성이 북한에 공산주의 정권을 세우고... 남침 준비를 하였다... 정도??



얼마 전에 국정교과서를 놓고 정치권뿐 아니라 학계, 시민단체 등 여러 단체에서 엄청난 찬반 논란을 가져왔고, 내년 이 맘때가 되면 새로운 국정교과서가 공개가 될 텐데...

하다못해 이미 객관적으로 나온 사실만큼은 있는 그대로 서술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본다.



현실의 실마리를 찾자. 0ijimin0i ㅣ 2015-11-29 ㅣ 공감(1) ㅣ 댓글 (0)이책은 친일 군상부터 반민특위, 미군정, 분단에 이르기까지의 해방전후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의 흐름을 사실적으로 서술해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되어있습니다.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 6권으로 구성된 이책은 너무나 보물과도 같은존재입니다. 매권마다 너무나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책입니다. 이책을 통해서 작가는 민중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오늘날의현실 문제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세월 그리고 반복되는 미래 - 해방전후사 닉네임은사치다 ㅣ 2015-11-20 ㅣ 공감(0) ㅣ 댓글 (0)


책은 10편의 논문으로 구성하였다.

우선 해방의 민족사적 인식, 미군정의 정치사적 인식, 그리고 분단의 배경과 고착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리고 반민특위의 활동과 와해, 일제 말 친일군상들의 실태와 8·15 직전의 독립 운동과 그 시련을 담았다.

세 번째는 김구, 이승만, 여운형을 다루는 세편의 논문이다. 특히 김구의 사상과 행동을 재조명한 백기완 선생님의 글은 우리가 주로 감성적으로 대했던 백범 선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회를 준다.

네 번째는 해방 후 가장 큰 이슈였던 농지개혁의 전개과정과 성격, 미군정 경제의 역사적 성격을 분석하는 글이다. 마지막으로 염무웅 선생의 ‘소설을 통해 본 해방 직후의 사회상’이란 글일 싣고 있다.

극단이 중간을 포위 공격 섬멸하는 세태,

반민특위법조차 우여곡절 끝에 막상 시행에 들어가자 백색 테러와 온갖 방해 공작으로 결국은 좌절시켰던 장면을 누더기 세월호 특별법이 결국은 어이없게 끝나는 사태에서

해방이 되고도 5년이 지나서야 시행한 농지개혁 장면에서 부터, 오늘날 논의만 무성하고 결국은 기득권의 아성에 묻히고 마는 각종 개혁 시도의 그림자, 미래의 불안감등이 밀려오고 있다.

이전과 달리 해방전후사의 인식에 대해서도 위기가 물려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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