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1
화심: 욕망의 꽃 | 원제 花芯, A FLOWER AFLAME, 2016
화심: 욕망의 꽃 | 원제 花芯, A FLOWER AFLAME, 2016
안도 히로시 (감독), 안도 마사노부, 무라카와 에리, 하야시 켄토 (출연) | 알스컴퍼니
정 가 : 22,000원
판매가 : 22,000원(0%off, 0원 할인)
마일리지 : 220원(1%)
2017-07-06 | ISBN D762735146
Disc : 1장
알라딘 Sales Point : 23
상영시간 - 97분 (본편 95분)
자막 - Korean
화면비율 - 1.85:1 Anamorphic Wide Screen
오디오 - Japanese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
"너란 여잔 몸 속의 지퍼가 모두 풀려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일본 승려이자 소설가 '세토우치자쿠초'의 화제작 영화화!
세상에 반역하는 한 여자의 삶을 파격적으로 그려 문단에서 외면당한 연애문학을 원작으로 한 격정 로맨스 <화심: 욕망의 꽃>. 1945년 전후의 일본, 부모님이 정한 결혼 상대자인 '아마미야'와 정략결혼한 '소노코'가 남편의 직장상사 '오치'에게 사랑에 빠지면서 태어나서 처음 육체적 기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격정 로맨스. 평범한 여자로서의 삶과 진정한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노코'의 삶을 통해 여자의 성, 그리고 일생을 솔직하게 그려낸 영화 <화심: 욕망의 꽃>은 일본의 승려이자 소설가 '세토우치자쿠초'의 강렬한 연애문학을 영화화해 더욱 주목받았다. 원작 소설 [화심]은 1957년 잡지 [신초]에 발표 당시, '자궁'이란 단어의 반복적 사용과 당시 여성의 성욕에 대한 날 것 그대로의 묘사는 물론, 세상에 반역하는 여주인공의 삶을 다뤄 문단에서 침묵을 강요당하며 문제작으로 비판받기도 했다. 영화로 재 탄생한 <화심: 욕망의 꽃>은 '소노코'의 삶을 통해 진실된 사랑에 눈뜨게 된 한 여성의 인생을 한층 더 짙은 농도로 담아냈다. 불안감을 안고 있던 10대 소녀의 자아 찾기를 다룬 동명의 만화를 영화화 한 <블루>, 일본 인기 작가 '나카자와 게이'의 첫 소설 [바다를 느낄 때]를 원작으로 사랑을 갈망하는 여자와 그녀의 육체에 중독된 남자의 엇갈린 연애담을 그린 <사랑, 육체를 느낄 때>의 안도 히로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남녀 간의 욕망과 쾌락, 그리고 사랑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진솔하게 그려냈다. 출연에는 캄보디아에 초등학교를 세우고자 150만 엔을 모아가는 청년들의 체험기를 다룬 <우리들은 세계를 바꿀 수 없다>에서 '카오리' 역을, 검사와 변호사, 배심원이 된 청소년들을 그린 법률 드라마 [틴코트]에서 똑 부러지는 10대 검사 '오카자키마호' 역을 맡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무라카와에리가 안정적인 삶과 자신의 육체와 감정이 원하는 삶에서 갈망하는 여성 '소노코'로 분해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을 감행하며 연기 변신을 펼쳤다. 또한 <배틀로얄>, <69 식스티 나인>, <사토라레>, <사쿠란>, <사다코 대 카야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 이름이 잘 알려진 일본 톱 배우 안도 마사노부가 남편의 직장상사 '오치' 역을 맡았다. 또한 <악의 교전>, <나만이 없는 거리> 등을 통해 부드러운 매력을 뽐낸 꽃미남하야시켄토가 '소노코'의 남편 '아마미야' 역을 맡았다. 이처럼 강렬한 연애 소설 원작과 함께 일본 연기파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로 화제가 된 <화심: 욕망의 꽃>은 농도 짙은 격정 로맨스를 선보인다.
평범한 여성의 사랑을 솔직하게 그려낸 파격 연애 문학 영화로 재탄생!
일본 승려이자 대표 소설가 '세토우치자쿠초' 재조명!
특히, 1998년 일본의 고대 소설 [겐지 이야기]를 현대문으로 번역, 발표하면서 크게 주목받은 것을 시작으로, 삶과 여성, 사랑을 주제로 하는 다수의 강연과 작품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세토우치자쿠초'는 원작 [화심]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녀는 <화심: 욕망의 꽃>이 영화화된 것에 "영화의 성공을 기원한다. 주인공 '소노코'의 아름다운 신체와 연기의 박력에 감동했다"고 전하며 소감을 전했다. 영화 <화심: 욕망의 꽃>을 통해 재조명 받고 있는 그녀는 1973년 출가, 30여 년 간 수도생활을 하면서 95세의 나이에도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며 현대사회에서의 여성의 사회적 위치와 여권신장 등에도 힘쓰는 등 많은 대중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 속 그녀의 강렬한 연애문학이 영화로 재탄생한 만큼 여성의 욕망과 쾌락, 그리고 사랑을 솔직하면서도 짙은 농도로 그려내어 기대를 모은다.
■ 디스크 구성
- 영화 시작
- 장면 선택
- 부가영상
- 예고편 (1분 40초)
- 설정
1945년 전후의 일본, '소노코'는 부모님이 정한 결혼 상대자인 '아마미야'와 정략결혼해 대를 이을 아들을 낳는다.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의 결혼생활. '소노코'의 삶은 껍데기와 같다.
어느 날, 교토로 발령받은 남편을 따라온 낯선 타지에서 그녀가 사랑에 눈뜬다.
"너라는 여자는 몸 속의 지퍼가 모두 풀려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상대는 남편의 직장상사.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에 혼란스럽지만 그녀의 육체는 기쁨을 외친다.
점차 깊어져만 가는 욕망을 억제할 수가 없다.
"내가 죽어 불길에 휩싸여 유약한 하얀 뼈가 드러나도 내 자궁만은 그대로 남아있지 않을까?"
여자, 성 그리고 일생. 진정한 사랑과 성욕 사이에서 '소노코'는 말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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