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적 가치가 있는 글이라 저장했다.
근대 사회가 억압을 통해 자유인을 주조해내는 과정이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게 재밌다.
한국 사회는 어느 순간..이라기보다는 사실 처음부터 인간을 방치해놓고 대세, 유행 등을 따르는 것으로 인간을 교화시켜왔는데 그 결과가 이것.
자생하는 대세가 만들어내는 퇴보가 짜증도 나지만 재밌기도 하다.
레닌 말대로 후진국 사회에서 마르크스주의자는 문명 그 자체로 인민에게 다가가야 한다.
과연 한국의 좌파들이 그러고 있나? 인민을 훈육하는 당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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