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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이네요. 저에게 늦은 공부는 반드시 존재하며,
그렇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많이들 해주시는데, 인정합니다만,
여전히 남들이 보기에 늦었든 늦지 않았든간에,
언제나 자기개발은 필요하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입장은 http://pann.nate.com/talk/315423203 여기에 있으니 한번 읽어주세요. ^^;;
사실 남자들의 속깊은 이야기 판에서 몇몇분들께 힘을 드리고자 쓴 글이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읽을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좀 말이 짧았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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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갈길 아직 갈피 못잡았지만, 그러나 어디로 어떻게 갈지 방향은 확실히 정한 사람인데,
여기 게시판에 글을 보면 인생 헛산거 같은데 공부해야되냐고 묻는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는 책을 가까이 하고 살아야 하기에, 국어가 필요하고,
우리는 숫자를 다루면서 생산물을 내놓기 때문에 수학이 필요하고,
의사소통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영어는 해야되고.
이런식으로 생각하다보면 모든게 필요하다.
공부는 해도해도 끝이 없기 때문에, 반대로 생각하면 언제 출발해도 늦지는 않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인데 잠시 미리 안해두고 잠시 놀았을 뿐이다. (숙제 좀 늦게해간 느낌이라는거지 길게보면)
국어책이 아니면 같은 글을 읽었는데 딴소리를 하고 뻘글을 싸지르는걸 교정해주지 못한다.
수학책이 아니면 경영, 경제에서 당연하게 통용되고 있는 내용의 기초를 알려주지 않는다.
나 또한 학교에서는 심리학과 정신의학강의를 수강했지만, 지금 하는 공부를 보면 정신이 없다고 느낀다.
심리학, 정신의학, 경제학, 통계학, 행정학, 법학, 사회복지학 등등...
사실 어떤 공부인지 그 종류는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당신이 무엇을 하건간에,
당신은 완전히 독창적인 것들을 할 수 없고, 그러므로 앞서 하던 사람이 대체 무슨 짓을 했는지,
공부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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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앞서가는 사람때문에 불안하다 느끼는 10대후반, 20대 초반에게.공부에 이어서.
templeknight (판) 2012.04.02 19:05조회4,679톡톡 남자들의 속깊은 이야기 채널보기목록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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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15386193 <- 제가 쓴 1편정도 되겠네요.
그런데 공부의 수준을 자꾸 다른 사람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아 2편을 적게 됐습니다.
늦지 않은 공부는 존재한다고 생각해서 포기하고 싶은 10대 후반, 20대 초반에게
제 글이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같은 고민의 결론을 냈다고 착각하는 바보가 보내는 편지.
우리는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하고 있는 중이기에, 앞서가는 사람들을 부러워는 할 수 있지. 누군가는 신발에 자체적으로 추진력이 있는 엔진을 달았거나, 누군가는 엄청나게 좋은 마라톤화를 사가지고 대회장에 나왔을 수 있어. 물론 그건 부모님이 사주신거겠지.
... 또 다른 한편으로는 지름길로 가로질러 가버리는 사람들도 있지, 물론 그들중에 일부는 그런 부정한 레이스가 걸려서 멈춰서 있는 경우도 많고. 이런 유혹은 언제나 존재하고 있지.
하지만 그런 수많은 사람들이 어떤 레이스의 과정을 갖고 있냐는 둘째로 놓고, 지금 앞서가는 사람들이 반드시 결승점에 먼저도착하지는 않으며, 너 역시 그들에게 언제나 뒤쳐져야 한다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는것 같아.
물론 너가 뒤쳐져 있다고 실제로 느낀다면, 그걸 부정할 생각은 없다. 그만큼 네가 전진을 위해 끊임없이 너 자신을 혹사시켜야 한다는 현실 또한 부정할 생각은 없고말이야.
그러나 확실한것은 우리 모두가 마라톤 경기의 정석 페이스를 타기엔 우리 스스로의 개성이 너무나 강하다는거야. 우린 수십만번의 훈련을 통하여 만들어진 인생의 프로레이서들이 아니야. 우리는 인생이라는 레이서의 라이더로써는 완전히 아마추어들이지.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레이스의 정석에 우리를 끼워맞출수 없어. 그걸 먼저 인정해야만해.
나는 우리가 나름대로의 레이스를 펼쳤으면 좋겠어. 무리하게 남들이 불러주는 레이스 주법을 따르다가 심장마비를 당하거나 급격하게 페이스를잃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게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이야. 누구나 1등이 되고 싶어하지만, 모두가 1등이 될 순 없으니까.
마찬가지의 얘기긴 하지만, 이런 글을 말한다고 해서,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가 스스로의 페이스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우리가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내일은 두발자국을 가야할 거야. 일보후퇴는 이보전진을 위한 전략적 휴식일 뿐인거지. 내가 뛰지 않는다고 해서 인생이란 레이스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며, 원하든 원하지 않든, 앞서나가버린 수많은 레이서들을 상대로 자신과 끊임없이 비교해 나가게 될거야.
그러므로 우린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해. 그게 노는 것이든, 공부를 하는 것이든, 실력을 펼쳐보이는 것이든, 돈을 버는 것이든. 궁극적으로는 모든것에 유의미한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만한 명분과 실리가 따르는 행위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이야.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인생이라는 레이스를 우리가 즐기면서 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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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2012.04.03 07:47추천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공감이 가는 글이 네요. 자신에게는 자신의 색갈이 있는 건데 그 중요성을 무시하고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맞추어 소위 사회가 바라는 '평범한 어른'이 되기 보다는 남들 인생에 자신을 빗대지말고 스스로에게 진실한 삶을 살 용기가 있어야 하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갖추어야할 예의와 벗어나야할 선입견을 구분하며 자신의 길을 가꾸는게 자신의 가치관발전에 큰 동기를 부여 할거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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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12.04.02 22:51추천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좋은글 감사합니다
(사실 글이 길어서 다 읽진못했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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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ㅋ2012.04.02 21:35추천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 첫번쨰네.. 좋은글읽고가요 글 쓴 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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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지금을 피한다고 해서 공부를 안 해도 되는건 아니다.
혹시 3D 업종이 내 인생의 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면 말이다.
공부는 해야 되냐 안해도 되느냐 묻는 속성의 것이 아니다.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하는게 좋겠느냐고 묻는게 질문이 맞다고 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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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개의 댓글
베플인생선배2012.04.02 09:53추천79반대8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부는 때가 있어요 나이들어서 철들고 여건되어서 아무리 공부하려해도 뇌 구조상 따라가기 힘들고 벅찬게 사실 ! 꼭 대학을 가야만 잘사냐구요? 물론 대학 안나와도 잘사는사람도 있어요 다만 그확률은 퍼센트가 낮습니다 겪어본 제 인생경험과 철학은 그러네요 학창시절 그래도 공부 잘하던 녀석들은 정석 루트대로 대기업이나 하다못해 중기업이라도 취직해서 평범하게 보통이상으로 잘 살아갑니다 물론 그중에는 집안이 어렵거나 힘든 우여곡절이 있어 생활이 힘든 케이스를 제외한 대다수를 일컫습니다 요즘 학교 급훈이 공부하자 공부하면 미래의 배우자의 얼굴이 바뀐다고 하죠? 맞아요 그만큼 공부열심히 해서 전문직에 종사하면 멋지고 잘생기고 이쁜사람 만날수있습니다 공부해서 남주지않아요 더 살아보시고 사회에 뛰어들어보세요 그러면 공부가 가장 쉬웠다고 할거에요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열심히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발휘해서 최선을 다하면 그결과는 긍정적일것입니다 내일을 위해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공부에 집중하세요 훗날 잘되어있고 행복한본인을 떠올리면 흐뭇합니다
공부는 꿈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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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고삼2012.03.31 01:27추천53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고삼인학생입니다..요즘에성적도안오르고 가고픈대학도못갈꺼같아불안하고초조하고...모의고사만보면 난열심히햇는데왜안오르지? 라고항상좌절하고... 공부를왜해야하지..어제계속..오늘도생각했습니다...고삼...늦은시기인가요? 라고묻는것도 어리석다고 느꼇습니다.. 이글은 공부를왜하냐라는주제인데 정말 곰곰히생각하면 공부에대한모든답을써주셧어요..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희망을주셔서감사합니다 앞으로는성적을바라보지않고 나를 발전시킨다 생각하고공부해야겟네요 그리고 덕분에 내일은맘잡고공부할수잇겠네요..항상 공부하다힘이들때 이글을읽어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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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박민영2012.04.02 11:45추천12반대20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문제는 커서 수학자할거도아닌대 미적분따위배워서 어따쓸꺼고 법사배워서 판검사댈거도아닌대 그걸 왜 주요과목으러 배우냐고 커서 하고싶은걸 주요과목으로 선택하고 수학국어이딴걸 수부적으러 배우고싶다고 커서 하고싶은거랑 상관업는공부해서 왜 그걸 헤야개는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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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2.17 16:43추천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일단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부분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근데 3D업종이 물론 무슨 의도로 하신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요. 너무 포괄적이네요. 정말 공부 많이 한 사람들이 하는 업종도 3D직종이 많잖아요? 그 부분을 비전문분야 혹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노동 등의 표현으로 바꾸는게 더 낫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권유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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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숙2014.07.02 19:40추천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3D업종도 영어가 된다면 해외바이어들과 감독도 할수있겠구요..
여튼 공부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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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전2012.04.08 02:53추천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국 글쓴이의 요지는 어차피 대한민국 에서는 꿈 따위 이루지못할거니까 닥치고 현실에 순응 하라는 그런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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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2012.04.04 20:21추천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ㅈㄹ도 풍년이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의무적으로 수리 언어 외국어를 배워야 했냐 각자의 개성을 살리기는 무슨 한국경제에 이바지하라고 언수외배우게한다음에 대기업에 끌고가서 막노동보다 더한일 시키는게 우리나라 교육의 본예인데 이글 쓴 너는 대학생이라는 놈이 고삼들 공부를 강제훈련으로 가르치냐 생각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공부라는 의미를 모르는거냐? 공부는 어떤 분야를 분석하고 뜻을 일깨우는 거지 훈련하고 언수외 하는게 공부가 아니야 니 마인드가 마치 고삼들을 살리는 발언이라 생각하지마 그냥 이글 지워 입시 제도가 지금 판국이 어떤대 한나라의 학생이 학생편에 서야지 교육에 명분을 심어주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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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2012.04.03 18:16추천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인생선배님들에비해선 얼마 살아보진못했지만 고등학교취업때부터 이런일저런일 제또래에비해 좀더많은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는 본인입니다 제가생각은 인생에 공부가 다가 아니란생각이드네요 세상을 보는눈을 좀더 넓혀야한다고생각합니다 공부를잘해서 성공하는사람 많습니다 기술을 잘익혀서 성공하는사람도많구요 소자본으로 장사시작해서 성공한사람 기발한 아이디어로 대박난사람 제테크나 주식을 잘하는사람등 공부해야되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국영수가아닌 자신이 가려는 분야의 전문지식을 익히는게 더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무시하는 3d업종에서도 전문지식이부족하고 공부하지않는다면 10년20년 경력이쌓여도 항상제자리걸음일뿐이겠죠 국영수사과 등 현재학생들이 배우는 것들 솔직히 영어를 제외한 다른과목들은 평생살면서 얼마나 쓰겠습니까 공부는 자신이 하고싶은 그런공부 자신이 가려는길그런쪽의 공부를해야된다고 생각되네요 예를들어 미분적분배워서 성인된후 죽을때까지 단한번도 활용못하고 죽는사람이 얼마나많을지.. 미분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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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nam...2012.04.03 07:39추천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난 3D 업종이 꿈이었어..
지금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거든 ㅠㅠ.
예전에는 이게 3D 업종이라 생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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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2012.04.03 02:25추천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공부는 당연히 해야죠
국어 수학 뭐 이런 개념이 아니고 뭐 이런게 중요하다면 중요하다고 할수도있는데
중요한건 자기가 열심히 할수있고 좋아하는 공부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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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승우2012.04.03 00:11추천4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급한 한국에 어울리는 베플이다 제대로된 책한권 읽을 지적 능력이 없다는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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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사2012.04.02 23:02추천3반대2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3D업종 기술전문직에종사하는사람인데 3d업종을 약간무시하는듯한 느낌이드네요 물론사람들이 꺼리긴합니다 일이힘들어서 근데 꿈이 3d업종이면 공부안해도된다는식에 말씀은 좀 불쾌하네요 직접 이쪽일에몸담아보셨다면 단순히몸만쓰는일이아니다라는걸아실텐데 참 사람 인식이란게 씁쓸하네요 한말씀드리자면 도선사아시겠죠?우리나라최고연봉직 왜인지는말씀드리지않겠습니다 다만 도선사가되기위해선 님이 말씀하신 공부안해도되는 3D업종이꿈인사람이 현장과 공부를 몇십년해야자격이주어지는직업이라는거참고해주시고 3d업종에대한 공부안해도된다는식의 생각이바뀌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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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후ㅜ후2012.04.02 22:08추천0반대1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2학생인데요. 댓글 긴것들이 다 무슨 소리 인지 이해가 안가요. 아직 어려서 그런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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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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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2012.04.02 20:41추천0반대1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3d업종은 공부안해도된다고 누가그럼? 뭐어떤 3d말하길래 공부안해도 3d업종은 꿈을이룰수있다고 생각하는거임? 기능사 기사 기술사or기능장은 그냥 3d업종에서 한십몇년 구르면 저절로취득이됨? 너무쉽게말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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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성2012.04.02 20:13추천1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잘하는게 많아 정말로 소질이넘쳐 근데 공부를 안했거든 세상은 나에게 기회조차 주질않아.. 괜찮은곳은 이력서도 못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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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할게2012.04.02 19:57추천0반대1신고 (새창으로 이동)
공부를 반드시해야하냐고? 아니^^ 니가 다른곳을 진짜 원한다면 공부는 많이 중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 꿈을 위해서라면 또 역시 공부는 조금이라도 필요해... 그저 공부가싫고 꿈도 목표도없이 잘나가고 담배피는게 멋있다고 하고 다니는 학생들아....너희 정말 후회할거야,취직을해야되는데 학창시절에 공부를 안해놔서 그것때문에 떨어진다면 얼마나 억울한일일까? 나이가 들면 공부가 가장쉬웠다고할거야.. 물론 공부도안했겠지만..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모르니까 지금 현재 최선을 다해 공부에 집중해서 니가 하고싶은 것에 다가서는것이 어떨까? 진짜 하루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해... 지금 학생은 너무 제한되는게 많다고 불평불만이지.... 공부는 어떻게 보면 학생의 의무인데 의무는실현안하면서 권리주장만하지말고, 네가 되고싶은것을 위해 노력만해... 인생선배님 말대로 공부는 꿈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니까... 난 노력해도안되. 하는 학생들에게도 하고싶은 말이있다면 노력하는사람이 물론 다성공하지않지만, 성공한사람들중 노력안한사람은 아무도없다는 거 명심해^^
불평불만인 학생들... 인상찌푸려서 달라질게없다면 한번 웃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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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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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연2012.04.02 19:06추천2반대2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면서 방정식 몰라서 아쉬웠던적 한번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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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타는토끼2012.04.02 18:59추천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내 생각에도 꼭 대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공부랑 담쌓고 살아가는 사람들중에 이사람은 상식이 있구나 교양이 있구나 하는 사람은 별로 본적 없는거 같다 대부분 사람으로서의 도리도 모르고 안하무인에 기본 예절도 안되어 있고 이런사람을 많이 봤는데 그래도 대학을 나오고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몰라서 안하진 않는다 알면서 안하는 경우는 있어도 몰라서 안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듯 출세하기 위한 대학이 현실이긴 하나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상식선에서도 공부는 필요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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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다2012.04.02 18:58추천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글쎄...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내 생각엔 내가 좋아하는일이 무엇인가, 하고싶은 일은 무엇인가, 잘할수있는 일은 무엇인가. 이렇게 세가지를 깨닫는것이 더 우선시되야된다고 봄.
수많은 대학생들이 이것때문에 방황하거나 현실에 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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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한살소년2012.04.02 18:56추천1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학와서느끼는거지만 전공학문을배우는데 고등학교교육은 기본을위한 기본이였어요 결국 사회 윤리 국어 영어 등등 이 고등학교과목들이 쓸모없지거않더라구요 공부를 잘해라 라고말하고싶지않아요 그러나 최선은다하세요 그리고 학문 글같은 공부뿐만아니라 좋은친구들을사귀고 박물관 음악회 연극 미술관 같은곳을가는것 여행을가는것 이런것도 공부라생각해요 학생때 펜만잡기보다는 펜잡을시간에 펜잡고 시간을 틈틈히마련해서 자신의꿈을쫓는일을해보세요 저는 늘 수업땡땡이치고 놀러다녔는데 그때 기르지못한 공부하는습관 대학생이되서 기르는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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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그스2012.04.02 18:41추천0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여자들은 연봉 2천 받는 비정규직을 좋아할까 5천받는 정직을 좋아할까... 항상 이런 루트는 아니겟지만 주로 공부 못하면 전자 잘하면 후자더라구요.. 그리고 전자는 맨날 대학나온놈이 뭘 아냐면서 술만 먹으면 욕하죠.. 대학 갈 필요 없다고.. 신세 한탄이 뭐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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